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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나가는 어린이 코로나 증증환자 비상대책 급선무
작성자 신○○ 작성일 2022-03-10 10:22:04 조회수 342
지난주 안성사는 아이가 코로나 양성판정이 늦어지는 바람에 수액 한번 못 맞아보고 집에서 심정지로 급사하여 꽃잎같은 생을 마감하였습니다. 너무도 착하고 사랑스러운 아이였고 애엄마가 수액이라도 맞춰달라고 간곡히 애원하였으나 병상이 없다는 이유로 전화상으로 병원에 오지 말라고 거부 당했으며 자기방에서 혼자 죽어갔습니다. 어제 그 어린 동생이 똑같은 증상을 호소하여 수액을 맞춰달라 했으나 여전히 같은 태도로 일관하며 전날 아이를 묻고 온 애엄마의 가슴을 갈기갈기 찢어놨습니다. 

아이들을 등원을 시키기로 결정을 내렸으면 그만큼의 병상 확보가 되어있는 상태에서 진행이 되었어야 하고 그게 안된다고 하면 적어도 급하게 수액이나 간단한 치료를 받을수 있는 장소를 마련해 놓아야 한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생각난것이 모듈러교실처럼 모듈러병실을 최대한 빨리 마련하여 급격하게 증상이 진행되서 음성이든 양성이든 수액이나 간단한 치료를 받을수 있는 장소를 하루 빨리 마련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병원에 자리없다 하지 마시고. 와도 못봐준다 하지 마시고 방법을 찾아주세요. 검사만 해대지 마시고 치료도 해주세요.

저는 세 아이를 등교시키고 있습니다. 피가 마릅니다. 그 중 한명이라도 주검이 되어 버릴까 두렵습니다. 
감기처럼 지나갈수도 있겠지요. 
아이를 떠나보낸 그 엄마도 방안 동공이 풀려버린, 이미 심장이 멎어버린 아이의 주검을 발견하기 전까지는 그렇게 생각했으니까요.
 의원님들의 손자 손녀중 한명이 주검이 되어 돌아올 수도 있다고 가정해보세요. 단 등교 1-2일만에 일어난 일입니다. 그 아이 뿐만이 아닙니다. 더많은 아이들이 죽고 아파하고 있습니다. 비상대책이 필요합니다. 행동으로 보여주세요. 시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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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죽어나가는 어린이 코로나 증증환자 비상대책 급선무
작성자 안성시의회

1. 귀하의 가정에 건강과 평안이 깃드시길 기원합니다.

 

2. 귀하께서 "의회에 바란다"에 의견을 주신 민원내용을 검토한 결과, 소관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해당부서(보건위생과 재택치료TF팀)에 통보 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3. 세부적으로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보건위생과 재택치료TF팀) 성영수 주무관 (031-228-1322)에게

   연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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