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사무과장 최승린  의회사무과장 최승린입니다. 
제198회 안성시의회 제2차 정례회 집회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집회경위는 지방자치법 제44조 및 안성시의회 정례회 등 운영 조례 제6조의 규정에 의거 2021년 11월 9일 집회공고를 하였으며 오늘 제2차 정례회를 개의하였습니다. 이번 정례회는 2021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2022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심사가 주 의제가 되겠으며 시정에 관한 질문 및 답변, 그 밖에 제출된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심사 처리하시겠습니다. 접수안건은 총 34건으로 세부내역은 안성시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안 등 조례안 4건이 의원발의되었고 안성시장으로부터 예산안 2건, 기금안 1건, 조례안 15건, 일반안건 11건, 보고건 1건 등 총 30건의 안건이 제출되었습니다. 그 밖에 운영위원장으로부터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이 제출되어 오늘 본회의에 부의하였으며 제1차 본회의 진행순서는 기 배부해 드린 의사일정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집회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장 김보라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신원주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제198회 안성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맞아 2022년 예산안을 제출하고 심의를 요청드리면서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에 대해 말씀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먼저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을 만드는 데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을 보내 주시는 시민 여러분과 안성시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온 시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올 한해는 안성의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확인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침체되어 있던 과거에 집착하지 않고 새로운 미래를 바라보며 시민과 함께 혁신을 거듭해 왔습니다. 올해 초 안성시 미래 발전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변화하는 행정수요에 대응하여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대규모 조직개편을 단행하였습니다. 또한 조직개편 이후 직원들이 열심히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행정서비스에 대한 시민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특히 과세와 징수업무를 분리하고 건축 인허가와 주택관리업무를 분리하였으며 건강관리부서를 세분화하여 행정의 전문성을 강화하였습니다. 교육과 청소년 지원업무를 통합하고 문화, 관광, 체육업무를 통합하였으며 농업행정과 연구, 교육업무를 일원화하여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명실공히 혁신도시로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습니다. 안성시는 연초부터 분주하였습니다. 코로나19 감염병은 2020년 2월 1차 대유행을 시작으로 2차와 3차 대유행을 거쳐 올해 9월 4차 대유행까지 여전히 맹위를 떨치고 있었고 이로 인한 어려움은 우리를 위기에 빠트리기도 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보고 있는 업종은 늘어나고 2020년 기준 소상공인 폐업 건수는 1만 1535건에 달할 정도로 월세를 내지 못해 문을 닫는 자영업자들이 즐비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무너지지 않았습니다. 코로나 대유행으로 인해 다소 어려움이 있었지만 코로나19로부터 우리들의 일상을 지켜 내고 시민과 공직자가 하나 되어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 희망을 만들었습니다.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코로나 백신 예방접종을 위해 지역예방접종센터를 개소하여 예방접종을 실시하였으며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535억 원의 지역화폐를 확대 발행하고 19만 안성시민에게 안성형 재난지원금을 지급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하였습니다. 상대적으로 피해가 크신 자영업자분들에게는 추가 지원금을 지급하고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을 활용하여 힘들어하는 시민들을 보듬고자 노력하였습니다. 또한 비대면으로 축제를 개최하여 코로나블루로 우울감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여유와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자 하였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의 불편함을 감내하면서도 방역수칙 준수에 힘을 모아주신 시민 여러분과 세 차례에 걸쳐 2584억 원의 추경을 신속하게 심의 의결해 주신 의원님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시민들의 불안감을 줄이고 추가 확진자 발생을 막기 위해 주말에도, 늦은 밤 시간에도 묵묵히 최선을 다해 준 공직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존경하는 신원주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안성시는 항상 시민들과 함께해 왔습니다. 안성시는 안성시민이 시정의 주체로서 의견을 개진하고, 함께 결정하고 일하는 동료로서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왔습니다. 제도적으로는 주민참여예산제도를 통해 예산편성 과정에서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있으며 각종 위원회 활동을 통해 시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조례로써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이에 더 나아가 시민들의 실질적인 시정 참여를 유도하고자 지난 4월 전국 최초로 시민활동통합지원단을 출범하였습니다. 시민활동통합지원단은 11개소의 마을조직화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41개소의 시민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이 시정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플랫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안성시는 주변 도시보다 발전이 더디고 기초 인프라가 부족한 건 사실입니다. 경기도 31개 시·군 중에 유일하게 철도가 없는 지역이며 교통의 요충지라는 옛 명성은 사라진 지 오래입니다. 게다가 유천취수장 등 각종 규제들이 안성의 발전을 가로막고 있었으며 미래로 달려가는 안성의 발목을 잡고 있었습니다. 또한 지역 간 불균형 문제는 돌봄, 교통, 교육, 문화, 복지 등 전 분야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안성시는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습니다. 그 결과 지난 4월 22일 수도권내륙선과 평택∼부발선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었습니다. 지난 40여 년간의 철도 없는 시대를 마감하고 안성을 중심으로 동서와 남북을 가로지르는 철도가 개통되면 사통팔달의 교통의 요충지가 되어 인구 유입 뿐만 아니라 관광이나 일자리 사업 분야에서 획기적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게다가 경기도가 고시한 제3차 도로건설계획 5개년에 지방도 302호선 고삼면 대갈∼봉산 구간 신규 개설과 공도읍 양기에서 미양면 양지 구간을 확장하는 2개 노선 반영이 확정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안성 북부지역의 부족한 도로망을 구축하여 지역 간 이동성이 수월하게 되고 지역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지난 6월 30일에는 안성시와 평택시, 용인시, 환경부, 경기도, 한국농어촌공사 6개 기관이 모여 “수질개선과 규제개선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안성에서는 안성천의 수질을 개선하고 평택에서는 불필요한 상수원을 폐지하여 그동안 개발행위가 제한되어 지역 발전의 걸림돌이 되었던 규제를 해제하는데 단초를 마련하였습니다. 지난 5월에는 경기복지재단의 안성시 이전이 최종 확정되었습니다. 안성시는 권역별로 도시형, 도농형, 농촌형의 특성을 모두 갖고 있으며 노인인구와 다문화가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안성시와 경기복지재단이 새로운 복지모델을 제시하고 경기도 미래복지 이슈를 선도할 수 있을 것입니다. 경기복지재단의 안성시 이전으로 경기도 복지사업에 시너지 효과를 발휘함은 물론 안성시민의 복지 향상도 기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난 6월 16일에는 동부생활권의 농촌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농촌협약에 수도권에서는 유일하게 대상 시로 선정되어 국비로 최대 300억 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안성시 농촌지역의 경우 고령화되고 청년인구가 지속적으로 줄어들어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는데 이를 개선하고 안성이 수도권에 있어 농업의 핵심 기지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이외에도 대외적으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해외입국 외국인을 대상으로 코로나 검사 및 시설격리 등 조치 능력을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하였습니다.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사례발표에서 대덕면 행복마을관리소가 1인 가구 취약계층을 지역 복지기관과 연계하여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경기도 규제합리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아프리카 돼지열병 대응과 관련하여 친환경적인 동물 사체 처리방안 마련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안성시가 유기인삼 산업 확산, 벼 지역 특화품종 대체사업 추진과 농업인 소규모 가공사업장 확대 등의 공로로 농촌진흥사업 추진평가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하였습니다. 또한 시민 제안 제도와 공무원 제안 제도를 통해 제안 제도 활성화 및 제안 문화 확산 유도의 운영실적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안활성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안성은 대내외적으로 빛나고 있습니다. 안성의 희망찬 미래가 뿌리를 내려가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 안성은 낡은 과거와 완벽하게 결별하고 새로운 미래로 나아갈 것입니다. 이 모든 소중한 결실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 공직자의 헌신적인 노력과 함께 의원님들의 전폭적인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신원주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이러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상황은 불투명하고 녹록하지 않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세계 각국에서 추진해왔던 양적완화 정책은 부메랑이 되어 인플레이션으로 되돌아와 우리를 위협하고 있으며 국내 사정도 마찬가지입니다. 지난달 27일 한국은행은 글로벌 공급 병목 현상과 방역체계 개편에 따른 수요 증대 등으로 높은 물가 오름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최근 10년간 연평균 청년실업률은 8.8%로 전체실업률 3.6%의 2.4배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안성시는 지난달 18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인구감소지역에 포함되지는 않았지만 2018년 처음으로 ‘인구 데드크로스’가 시작되면서 올해 10월에는 출생자 수가 86명, 사망자 수는 103명으로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고령 인구는 18.1%로 초고령화 사회에 접어들었고 전체 가구에서 1인 가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2020년 기준 33.6%로 경기도에서 3번째로 높아 촘촘한 사회안전망에 대한 요구도 높아가고 있습니다. 유례없는 코로나19 감염병은 우리들의 평범한 일상을 뒤흔들었고 비대면은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여 우리를 더욱 혼란스럽게 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신원주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변화와 혁신은 멈추지 않아야 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각종 제도와 시스템을 정비하고 안성시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였으며 타 시·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협업을 약속하였습니다. 2022년에는 우리가 만들어 낸 많은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혁신하는 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하여 품격있는 매력적인 도시를 만들 것입니다. 아무리 비구름이 자욱해도 구름 밖으로 뚫고 나가면 무한한 푸른 하늘이 펼쳐져 있다고 합니다. 안성시가 그동안 가지고 있는 패배 의식을 던져 버리고 새로운 방향과 방법을 강구하여 혁신도시 안성을 만들겠습니다. 모든 시민들과 의원님들과 함께 힘을 모으고 합하여 희망의 미래로 나아갈 것입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내년도 예산안은 침체된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편안하고 안심할 수 있는 안성을 만드는데 최우선을 두었습니다. 위드 코로나 시대에 시민안심 건강 안전체계를 구축하여 일상 회복과 감염병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첨단산업 유치와 미래농업 준비, 틈새 없는 복지인프라 확충으로 시민의 행복을 증진시키기 위해 최대한 확장적으로 예산을 편성하였습니다. 그렇게 만들어진 내년도 예산안의 총 규모는 사상 처음으로 1조 원을 돌파하게 됩니다. 2022년 예산 총 규모는 1조 1662억 원으로 올해와 비교하면 20.7% 늘어난 수준입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21.8% 증가한 9882억 원이고, 특별회계가 14.9% 증가한 1780억 원입니다. 투입되는 예산이 더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불필요한 예산은 과감히 조정하고 우선적으로 필요한 사업에 반영하였습니다. 안성시는 시민의 세금을 한 푼도 허투루 쓰지 않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온 힘을 쏟을 것입니다. 
먼저 서두에도 말씀드렸듯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안성을 통과하는 2개의 노선이 반영되었습니다. 안성에 기차역이 생기고, 기차가 다니기 위해서는 아직도 많은 절차가 남아있습니다. 5년에 한 번씩 수립하는 국가철도망 계획에 포함되어야 하고 기획재정부에서 경제성이 있는지 여부를 조사하는 타당성 조사가 진행됩니다. 이후 기본계획 수립과 설계가 완료되면 토지 보상 절차를 거쳐 공사가 진행됩니다.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에 포함된 평택∼부발선 예비타당성 조사 용역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수도권내륙선은 4개 시·군 행정협의체와 함께 국토교통부에 사전 예비타당성 조사 조기 착수를 건의하여 안성의 철도 시대를 활짝 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에 대해 분야별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로,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첨단산업을 유치하여 더 좋은 일자리를 만들겠습니다. 일자리는 삶의 질을 측정하는 중요한 지표이며 산업이 발전하고 정책의 성과를 나타내는 결과물이기도 합니다. 안성시 고용 지표를 살펴보면 2020년 기준 고용률 64.2%로 경기도 내 3위를 기록하고 있어 높은 수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청년인구는 2021년 10월 기준 3만 5893명으로 10년 전에 비해 10.1%가 감소한 수치이며 이는 만족스러운 일자리가 부족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안성시는 대내외 경제 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이지만 내년에도 더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내년도 첨단산업 유치 등 지역경제, 일자리 분야에 350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안성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스마트코어폴리스산업단지, 안성 제5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하고 첨단산업유치 T/F팀을 운영하여 안성시 산업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소재·부품·장비 기업 유치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수원∼용인∼성남∼화성∼이천∼평택∼오산의 경기 남부 8개시가 참여하는 미래형 스마트벨트 도시연합체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우량 기업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중소기업에는 경영·기술·국제화 분야에 취약점을 분석하여 맞춤 지원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스마트팩토리 구축, 온택트 마케팅 등 스마트 혁신을 지원하여 스타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적극 육성하겠습니다. 소상공인에는 정책자금 지원을 확대하여 경영과 상권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관내 소상공인 120개 점포를 대상으로 경영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여 지속가능한 사업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특히 전통시장 내 소비자가 소통하고 체류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여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겠습니다. 청년들에게 온라인 마케팅, 셀프브랜딩 교육 등 창의적인 취업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중장년층에게는 소형지게차 면허취득 등 실질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겠습니다. 또한 예비 창업가들에게 경영·재무, 기술, 마케팅, 법률 등 전문가의 컨설팅을 제공하여 성공적인 창업가를 양성하겠습니다. 코로나 이후 급변하는 경제 상황 속에서 다양한 기업지원시책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시민들이 경기회복을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두 번째로 농민 소득을 높이고 경쟁력을 제고하여 미래농업을 준비하겠습니다. 안성시는 도농복합도시입니다. 농경지인 전, 답이 토지의 29%이며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와 기후 위기로 농업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도농복합도시의 이점을 살려 6차산업과 스마트 농업 등 농업 분야의 미래가치를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내년도 농업 분야 예산은 29.7%가 증가한 1199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안성시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하여 생활SOC 확충 및 생활서비스 공급 확대를 통해 농촌지역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복지향상에 기여하겠습니다. 또한 지역별 농촌경제 활성화 및 공동체 사업 등 농촌협약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지속가능한 농촌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안성맞춤 푸드플랜을 운영하여 생산과 소비가 연계하여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추진하고 먹거리 정책사업도 병행하여 경기 남부지역 공공급식 허브도시의 비전을 실현하겠습니다. 농민 기본소득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공익직불제를 안정적으로 추진하여 농업인들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겠습니다. 로컬푸드 직매장이나 직거래 시장 등 농특산물의 오프라인 판매뿐만 아니라 온라인 쇼핑몰 입점이나 라이브커머스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온택트 마케팅 판촉 활동을 지원하여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겠습니다.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미리 농촌에 살아볼 수 있도록 주거 및 영농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안성에서 농업을 배우고 정착을 유도하여 마을에 새로운 활력이 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영농생태계를 조성하겠습니다. 
세 번째로, 시민들이 참여하는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여 지역 공동체 기능을 회복하고 건강 도시를 구현하겠습니다. 누구나 살아가는데 필요한 소득, 건강, 안전 등을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공공성과 보편성을 강화하겠습니다. 내년도 보건 복지 예산은 올해보다 10% 증가한 2320억 원을 책정하였습니다. 장애인 복지관 증축과, 공도 대림동산 장애인시설 건립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직업재활시설, 주간보호시설을 준비하겠습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르신들이 참여하는 경로당 프로그램 이용이 제한되었으나 위드 코로나와 함께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면서 다양한 여가·건강증진 프로그램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경로당에 지역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하여 농가에는 소득향상, 어르신에게는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겠습니다. 보건진료소별 대상자의 필요와 지역 여건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 밀착형 건강증진 활동을 추진하고 보훈회관을 활용한 기체조, 노래 교실, 서예 등 건강증진 및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보훈대상자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도모하겠습니다. 출산과 육아로 인해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취업을 지원하고 여성의 사회적·경제적 역할이 강조됨에 따라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여성 리더를 발굴하여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중장년층의 재도약을 돕기 위해 중장년 행복캠퍼스를 개소하고 1인 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고독사가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안심서비스 앱을 제공하여 독거노인이나 장애인, 학생 등 1인 가구의 안전을 수시로 확인하고 응급상황 시 구호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하겠습니다.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여 노인 복지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준비하겠습니다. 안성시는 복지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소외되는 사람 없이 모두가 행복한 안성시를 만들겠습니다. 
네 번째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구현하고 미래 변화를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겠습니다. 보육, 교육 분야에는 올해 대비 1.5% 증가한 1192억 원을 편성했습니다. 초저출산 극복을 위해 출생아를 대상으로 출생축하선물을 지원하여 안성시민이 된 것을 축하하고 출산장려금을 지원하여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겠습니다. 맞벌이가정 및 고위험 임신부 등 가사돌봄서비스 지원, 찾아가는 아이돌봄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이웃 간 자녀돌봄 품앗이를 위한 공동육아나눔터 및 안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을 활성화하여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건강한 가정을 만들겠습니다. 가족센터 건립,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다함께돌봄센터 확충, 대덕면 내리안 다문화지원센터 건립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구현하겠습니다.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공공아동보호체계를 구축하여 아동학대 예방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피해아동에 대한 적극적인 보호와 권리증진을 도모하겠습니다.  학생들이 마을의 다양한 배움터를 활용하여 스스로 기획하고 체험하는 안성형 동네방네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자기주도적 삶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한경대학교와 안성맞춤 청소년 모의창업 스쿨 캠프를 운영하여 중·고등학생들이 자신만의 아이템을 가지고 모의로 창업하는 경험을 통해 기업가정신을 배양하고 나아가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외국인 이민자가 급증하고 인종적·문화적으로 다양성이 증가함에 따라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세계시민교육을 실시하여 학생들이 인권과 문화 다양성 등에 대해 폭넓게 이해하고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드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다섯 번째로, 시민 모두가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을 추진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관광의 미래를 준비하겠습니다. 이제 역사, 문화, 자연은 안성의 경쟁력이 될 것입니다. 역사문화자원을 보존하고 육성하여 이를 관광 자원으로 활용할 것입니다. 위드코로나 시대의 특색있는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개발하여 시민 모두가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문화 관광 분야에는 22.1%가 증가된 547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문화가 있는 정주환경이 갖추어진 문화도시를 실현하겠습니다. 문화도시 거버넌스를 정립하여 주민 스스로 지역의 문화와 예술의 발전 주체로 활동하여 지역문화의 자생력을 향상할 수 있게끔 지원하겠습니다. 노후화된 문예회관을 리모델링하여 지역주민과 예술인들이 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복합생활문화공간을 조성하고 지역의 유산인 안성역과 기찻길을 복원하여 새로운 안성철도시대를 바라는 주민들의 마음을 담은 문화역사 공간을 조성하겠습니다. 칠곡 노을빛호수 조성사업과 고삼호수, 금광 수석정 수변공원 정비사업을 통해 호수관광 종합 발전계획을 구체화하여 체계적으로 호수관광 벨트화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금북정맥 국가생태 문화 탐방로 조성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쉽게 걷고 즐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여섯 번째로, 미세먼지를 획기적으로 저감하고 시민이 살기 좋은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2018년만 해도 미세먼지 최악 오염 지역이라는 오명을 받았으나 그간의 정책 노력 결과, 미세먼지 오염도는 뚜렷하게 개선되고 있습니다. 향후 미세먼지의 개선 추세 가속화를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안전 환경 분야는 올해 대비 48.5% 증가한 1624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하여 주거지역의 미세먼지 유입 및 확산을 억제하고 그린커튼 조성사업을 통해 폭염·열섬 현상 시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상수도 블록시스템 구축사업을 통해 수량, 수압, 수질의 안전성 확보로 시민들에게 안전하면서도 맑은 물을 공급하도록 하겠으며 하수처리시설을 증설하여 각종 개발 사업에 따라 발생하는 하수를 적정하게 처리하겠습니다. 축산냄새 저감을 위해 하이브리드 안개분무시스템 설치, 친환경 무기 흡착제 분무시스템 등 가축분뇨 악취저감 통합솔루션 사업을 도입하고 가축분뇨 자원화시설 개보수 사업뿐만 아니라 축사 악취방지시설 표준모델을 개발하여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시민과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하겠습니다. 기후변화로 재난환경의 불확실성이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점차 대형화·복잡화되어가고 있습니다. 국지성 집중호우에 의해 하천수위가 급상승하거나 하천수가 역류하여 농경지가 침수되는 일이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 구축 시범사업을 통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일죽면 시가지 일원의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배수시설을 증설하고 태풍 및 집중호우로 인한 저수지 하류부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사전 방류시설을 설치하겠습니다. 또한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을 확충하여 재난으로 인해 상수도 체계가 파괴되는 등 비상사태 발생 시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물공급이 이루어지도록 하겠습니다. 마을방송시설 설치사업을 통해 재난 예·경보체계를 구축하여 자연재난이 발생할 경우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 야간에도 번호식별이 가능한 고화질 CCTV 설치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지켜가겠습니다. 
일곱 번째로, 도시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습니다. 하천은 시민들이 쉴 수 있고 운동할 수 있는 여가 공간이자 휴식공간입니다. 그동안의 소극적인 관리 차원에서 벗어나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금석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기존에 하천 주변의 설치된 자전거용 도로를 보완 정비하여 시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공도 시민청 건립사업을 조속히 추진하여 시민들의 문화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평생학습관을 확장 이전하여 시민들의 역량이 지속적으로 향상될 수 있도록 민주시민교육의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또한 지식 정보 학습에 소외되는 지역이 없도록 행정복지센터 신축과 함께 면 단위에서도 여가 활용은 물론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1면 1도서관 건립도 추진하고 있으며 청년들에게 소통 및 휴식, 취업, 창업 아이디어 구상 등 삶의 충전소가 되어줄 청년문화공간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수원∼성남 광역버스 운행 이외에도 공도에서부터 양재까지 광역버스 노선 신설을 추진하여 수도권에 걸맞은 대중교통체계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아울러 북부도로망 확충, 38국도 우회도로 건설, 23번 국지도 정체구간 개선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교통체증으로 인해 발생하는 불편함을 줄여나가겠습니다. 더불어 구 백성초 부지에 국민체육센터 건립과 서안성 스포츠파크를 조성하여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신원주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2022년은 민선 7기의 마무리가 시작되는 해라는 점에서 더욱 감회가 새롭습니다. 세상이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것처럼 안성시의 모습도 달라지는 것을 보면서 한편으로는 새롭게 미래를 다짐하게 됩니다. 산과 강이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을 지키며 풍요로운 살기 좋은 도시를 향해 다시 신발끈을 묶겠습니다. 오늘 시의회에 제출하는 2022년도 예산안은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이라는 우리 모두의 꿈을 구체화하는 예산이 될 것입니다. 단풍나무가 변화하는 계절에 허둥대지 않고 품위와 아름다움을 유지하면서 겨울을 준비하듯이 안성시도 혼란스럽고 급변하는 상황 속에서 담대하게 미래를 준비하겠습니다. 경계를 넘나드는 무한한 상상력을 무기로 한 단계 더 도약하겠습니다. 아무도 보지 못한 눈부시게 빛나는 안성, 흐르는 강물처럼 풍요로운 안성을 향해 계속 전진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주신 시민 여러분과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복지교육국장 박종철  안녕하십니까? 복지교육국장 박종철입니다.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2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에 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본 시행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 제35조에 의거 4년마다 지역사회보장에 관한 계획을 수립하고 매년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따라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하여 의회에 보고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추진경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2021년 10월 7일 보건복지부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계획 매뉴얼이 확정되어 10월 8일부터 15일까지 세부사업별 담당자에게 시행계획안을 제출받아 10월 18일부터 27일까지 실무분과 및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하여 검토 및 수정과정을 거쳤습니다. 그리고 지역주민 의견수렴을 위하여 주민공고를 20일간 실시하였으며 최종 계획안을 대표협의체에서 심의하여 확정하였습니다.
다음은 2쪽 2022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주요내용에 대해 보고 드리겠습니다. 제4기 계획은 ‘시민이 주도하는 변화, 함께 누리는 복지 안성’을 비전으로 7대 추진전략을 설정하고 총 43개 세부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첫 번째 추진전략은 ‘더 나은, 더 많은 일자리 창출로 풍요로운 안성’으로 중점추진사업 2개와 일반사업 4개가 되겠습니다.
두 번째 추진전략은 ‘평생 참여하는 교육·문화·여가 확대로 품격 높은 안성’으로 중점추진사업 2개와 일반사업 4개로 구성하였습니다.
세 번째 추진전략은 ‘편리하고 질 높은 복지서비스로 행복한 안성’으로 중점추진사업 3개와 일반사업 5개로 구성하였습니다.
네 번째 추진전략은 ‘백세건강 시대를 열어가는 활력 넘치는 안성’으로 중점추진사업 3개이며, 일반사업도 3개로 구성하였습니다.
다섯 번째 추진전략은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으로 편안한 안성’으로 중점추진사업 2개와 일반사업 4개입니다.
여섯 번째 추진전략은 ‘온 마을이 함께 아이를 키우는 양성평등 안성’으로 중점추진사업 2개 사업이며, 일반사업은 4개입니다.
마지막으로 일곱 번째 추진전략은 ‘주민의 따뜻한 나눔과 참여로 인정 넘치는 안성’으로 중점추진사업 2개와 일반사업 3개로 구성하였습니다.
다음 3쪽의 2022년 연차별 시행계획에 대한 사업 구성 체계입니다.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대비 목표 달성 완료 및 컨설팅 의견을 반영하여 사업의 통합, 수요의 변화로 신설 및 폐지가 되어 2020년에는 1개 사업, 2021년 3개 사업 신설 및 폐지, 2022년에는 6개 사업을 폐지하였습니다.
다음 4쪽의 신설 및 폐지사업 현황이 되겠습니다. 2022년 폐지사업은 총 6개 사업으로 전통시장과 대규모 유통업체 상생협력 사업과 서안성체육센터 건립사업은 목표 달성하여 폐지하였으며, 안성맞춤 진로박람회와 안성 평생학습대학은 타 사업과 통합하였고, 경로당 미세먼지 마스크 무상보급 및 어린이를 위한 축제 개최는 수요의 변화로 폐지하였습니다.
다음은 분야별 추진전략 및 세부사업 현황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먼저, 첫번째 추진전략은 복지의 최소요건인 안정적이고 적정한 수준의 경제적 수입을 지원하고, 심각한 청년실업 및 노인 빈곤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방안으로 계획을 수립하였습니다. 사업예산은 11억 5800만 원이 되겠습니다.
다음 5쪽의, 두 번째 추진전략으로 시민의 생활수준 향상과 여가시간 확대에 따라 평생학습, 문화, 체육 등의 시민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방안으로 사업예산은 18억 7900만 원이 되겠습니다.
세 번째 추진전략은 민·관협력 및 사회서비스의 균형 있고 효율적인 배분을 통하여 시민들의 복지체감도 및 복지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사항으로 사업예산은 7억 1700만 원이 되겠습니다.
다음 6쪽의 네 번째 추진전략으로 안성시는 65세 이상 인구가 2021년 9월 말 기준 18%를 차지하는 고령사회로 건강한 백세시대를 위한 지원사업을 담았습니다. 사업예산은 2억 4500만 원이 되겠습니다.
다섯 번째 추진전략은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고, 재난, 재해 등을 예방하고자 총 6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중점 추진 사업은 재난 안전관리 합동컨소시엄 구축, 화재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점검사업이 되겠습니다. 사업예산은 13억 7700만 원입니다.
다음 7쪽의 여섯 번째 추진전략이 되겠습니다. 일과 가정 양립과 자녀양육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보육지원 및 가족정책에 대한 사업을 담았습니다. 사업예산은 7억 5300만 원입니다. 
다음은 일곱 번째 추진전략으로 사회복지 서비스에 대한 욕구가 복잡·다양하게 증가함에 따라 공적 사회안전망의 한계를 극복하고 민·관이 협력하는 사업을 마련하였습니다. 사업예산은 3억 900만 원이 되겠습니다. 우리 시는 본 계획을 통하여 지역주민의 사회보장 요구가 실현될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2022년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시행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전략기획담당관 김삼주  전략기획담당관 김삼주입니다. 
2021년도 제4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2021년 제4회 추경예산안에는 우박 및 강풍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에 대한 보상을 편성하고 제3회 추경예산 편성 이후 추가 또는 변경된 국·도비 보조금과 특별교부세 및 특별조정 교부금 등을 반영하였습니다.
제안설명서 1쪽 예산총칙입니다. 제1조 2021년도 세입세출 예산총액 및 회계별로 일시차입할 수 있는 최고액은 다음과 같습니다. 전체 예산 규모는 1조 2345억 4314만 9000원으로 일시차입 한도액은 370억 3629만 4000원입니다. 각 회계별 예산총액 및 일시차입 한도액과 예산총칙 제2조부터 제7조까지는 유인물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산총칙 제8조입니다. 이번 제4회 추경예산 편성 이후 2021년도 예산에 대하여 시의회의 승인을 받아 예산을 편성할 수 있는 기회가 없는 관계로 “2021년 제4회 추가경정예산 승인 이후 2021년 12월 31일까지 내시되는 국고보조금, 특별교부세 등 의존재원에 대해서는 예산 승인된 것으로 간주하고 이를 서면으로 의회에 보고한다.”는 규정을 두었습니다.
다음은 2쪽의 회계별 예산 규모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2021년도 제4회 추경예산안은 1조 2345억 4314만 9000원으로 기정예산 대비 97억 999만 5000원이 증가되었습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1조 502억 9500만 4000원으로 81억 4551만 4000원이 증가하였으며 공기업특별회계는 15억 7842만 1000원이 증가한 1659억 9079만 9000원을 편성하였습니다. 기타특별회계는 1394만 원이 감소한 182억 5734만 6000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4쪽의 일반회계 세입내역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일반회계 총세입은 1조 502억 9500만 4000원으로 81억 4551만 4000원이 증가하였습니다. 주요 증가요인으로 특별교부세 1억 6500만 원과 특별조정교부금 47억 원이 증가하였으며 국고 보조금과 시·도비 보조금 등 32억 8051만 4000원이 증가하였습니다.
다음은 6쪽입니다. 일반회계 세출예산에 대한 기능별 주요 예산 편성내역을 설명드리겠습니다. 비교 증감내역을 봐주시기 바랍니다. 일반 공공행정 분야는 16억 7165만 2000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공공질서 및 안전 분야는 재난방재·민방위 부문에 4억 2918만 3000원을 감액 편성하였습니다. 교육 분야는 유아 및 초·중·등 교육 부문과 평생·직업교육 부문 등에 11억 2198만 5000원을 증액 계상하였습니다. 문화 및 관광 분야는 23억 749만 1000원을 감액 편성하였습니다. 환경 분야는 총 8억 9796만 1000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사회복지 분야는 25억 6913만 5000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보건 분야는 보건의료 부문에 9554만 9000원을 감액 계상하고 식품의약 안전 부문에 836만 4000원을 증액 계상하였습니다.
다음 7쪽입니다. 농림해양수산 분야는 농업·농촌 부문에 17억 3358만 2000원을 증액하였습니다.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분야는 산업금융지원 부문과 산업진흥·고도화 부문에 각각 2억 1151만 8000원과 15억 8500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으로 교통 및 물류 분야입니다. 도로 부문에 1억 5388만 9000원을 감액 편성하였으며 대중교통·물류 등 기타 부문에 11억 8766만 8000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는 3억 9038만 1000원을 감액 편성하였으며 과학기술 분야는 3000만 원을 증액 계상하였습니다. 예비비는 8억 9230만 8000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기타 분야는 3억 8716만 6000원을 감액 계상하였습니다.
8쪽의 조직별 세출내역과 11쪽의 성질별 세출내역은 유인물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17쪽의 기타특별회계 세입총괄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기타특별회계 세입예산은 182억 5734만 6000원으로 기정예산보다 1394만 원을 감액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18쪽의 기타특별회계 기능별 세출 예산안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환경 분야에 상하수도·수질 부문에 4360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사회복지 분야에서는 기초생활보장 부문에 4100만 원을 증액 계상하였으며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의 지역 및 도시 부문에 1억 원을 감액 편성하였습니다. 기타 분야에 146만 원을 증액 계상하였습니다.
19쪽의 조직별 세출내역과 20쪽의 성질별 세출내역은 유인물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제안설명에 포함되지 않은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 심의 시 관·과·소장으로 하여금 자세히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2021년도 제4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