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록을 불러오는 중입니다.

제200회 안성시의회(임시회)

업무계획청취특별위원회회의록

제3호

안성시의회사무과


일  시 : 2022년 03월 28일(월) 오전 10시 00분  개의

장  소 : 특별위원회 회의실


  1. 의사일정
  2.    <제1항>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의 건

  1. 심사된 안건
  2.    <제1항>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의 건(안성시장제출)(계속)
  3.      o 보건위생과
  4.      o 건강증진과
  5.      o 지역보건과
  6.      o 일자리경제과
  7.      o 문화체육관광과
  8.      o 도시정책과
  9.      o 도시개발과
  10.      o 건설관리과

(10시00분 개의)

○위원장 안정열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00회 안성시의회 임시회 제3차 업무계획청취특별위원회 개의를 선포합니다. 
위원님들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보건위생과 등 8개 부서에 대한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해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리면서 바로 회의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제1항>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의 건(안성시장제출)(계속) 

(10시01분)

○위원장 안정열  의사일정 제1항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o 보건위생과 
○위원장 안정열  그러면 먼저 보건위생과 소관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도록 하겠습니다.
허지욱 보건위생과장님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위생과장 허지욱  안녕하십니까? 보건위생과장 허지욱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으로 노고가 많으신 업무계획청취특별위원회 안정열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보건위생과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1쪽부터 4쪽까지의 2021년 주요사업 성과 및 2022년 부서 정책방향에 대한 보고는 기이 배부해 드린 유인물로 대신하겠습니다. 
5쪽입니다. 2022년도 보건위생과 중점사업인 응급환자 신속대응 체계 구축사업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대응으로 환자의 생존율을 제고하기 위해 공공의료기관과 연계한 응급의료시스템을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과 구축하였습니다. 주요내용은 24시간 응급환자 이송을 위한 민간이송단 지원사업과 구조 및 응급처치(심폐소생술) 교육 등입니다. 총사업비는 국비 3%가 포함된 5100만 원입니다. 현재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응급실 운영 및 집합 교육 등이 어려운 상황이나 향후 여건 호전되는 시기에 맞추어 적극적으로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다음 6쪽의 신규 사업인 위생등급제 음식점 환경개선 사업은 음식점의 위생 수준 향상과 쾌적한 환경조성으로 위생등급제 음식점이 시민에게 힐링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조성코자 하는 사업입니다. 총사업비는 식품진흥기금 1530만 원이며 주요내용은 위생등급제 음식점 40개소를 선정하여 수직정원 또는 입구 화단을 설치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쾌적한 외식환경을 조성하여 이용자에게 힐링의 공간을 제공코자 합니다. 
다음 7쪽의 계속사업인 농어촌 보건의료시설 확충 사업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본사업은 노후화된 보건의료시설을 신축 개선하여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코자 하는 사업으로 일죽면 금산리 275-17번지 외 2필지에 지상 1층 연면적 149㎡의 금산보건진료소를 신축하는 사업입니다. 총사업비는 국·도비 38%가 포함된 6억 1651만 5000원입니다. 지난해 12월에 주차장 부지 등을 확보코자 2필지 420㎡을 매입 완료하였고 인상된 철근 가격 및 간접노무비를 반영한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하였으며 금년도 4월 중 공사 착공하여 10월 중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다음 8쪽의 감염병 예방활동 및 감염확산 방지사업은 방역소독, 예방접종 등 감염병 발생과 유행을 방지하여 감염병이 지역사회로의 전파를 차단코자 하는 사업입니다. 사업의 주요내용은 감염병 유행에 대한 방역 조치 및 취약지역 방역 활동, 국가결핵관리사업 및 에이즈 환자 조기 발견과 의료비 지원, 국가예방접종사업 추진으로 예방접종 대상 감염병 퇴치 등입니다. 코로나19 예방백신접종은 3월 26일 기준 안성시 인구 18만 8580명 대비 92.8%인 17만 4948명을 접종완료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방역소독 및 방역취약지역 등에 대한 선제적 방제와 결핵검진 및 에이즈 검사 등을 통한 환자관리 강화 및 어린이 대상 예방접종, 폐렴구균, 인플루엔자 등 국가예방접종 사업에 차질 없는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9쪽의 코로나19 신속대응 등 감염병 감시체계 강화사업은 코로나19 진단검사 등 신속 대응으로 지역사회 전파 방지를 위한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14억 5075만 원입니다. 사업의 주요내용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위한 선별진료소·임시선별검사소 운영 및 코로나19 확진자 조사, 해외입국자 및 접촉자 관리와 발열 및 호흡기 증상 환자를 위한 호흡기전담클리닉 운영, 법정감염병 및 신종·해외유입 감염병의 감시체계 강화 등입니다. 코로나19 감염병 대응을 위해 보건소 선별진료소 및 공도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 중에 있으며 3월 26일 기준 진단검사 47만 6934건, 확진자 조사 4만 1538명 및 자가격리자 2만 7616명, 재택치료자 3만 6924명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법정감염병 신종 및 해외유입감염병의 모니터링과 코로나19 선별진료소·임시선별검사소 및 호흡기 전담클리닉 운영 등을 통한 감염병 감시체계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 10쪽 재택치료자 강화 사업은 코로나19 확진자의 급속한 증가세에 따라 한정된 의료 및 행정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집중 관리군에 대한 신속한 진단과 치료를 집중코자 재택치료자의 관리체계를 강화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주요내용은 재택치료자 대상자 분류 및 통지와 집중관리군 건강관리키트 배송 및 자가격리자 관리, 재택예외자 모니터링 및 응급이송 지원 등입니다. 3월 26일 기준 재택치료자 분류 및 통지 3만 4286건, 재택치료자 행정상담센터 운영 2171건 및 재택치료자 병·의원 비대면 진료를 의료기관 20개소에서 2295건 등을 실시하였습니다. 앞으로도 관리의료기관과 지정약국 등과의 비상연락체계 유지 및 신속한 대응과 집중관리군에 대한 건강키트 지원 및 재택치료 의료상담, 행정상담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1쪽 힐링이 공존하는 음식문화 조성사업은 위생과 환경이 우수한 식품접객업소를 집중 육성하고 품격 있는 외식환경을 조성하여 시민에게 힐링의 음식문화를 제공코자 하는 사업입니다. 위생등급제 음식점 94개소, 안심식당 84개소, 착한식당 19개소를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으며 코로나19 방역물품 칸막이를 958개소에 1만 2600개를 지원하였습니다. 일반음식점에 대한 입식테이블 교체사업과 안심식당, 모범음식점 및 착한식당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12쪽 안전한 먹거리 유통환경 조성사업은 생산에서 소비까지 체계적인 안전식품 제조·유통기반을 통한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하여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코자 하는 사업입니다. 식품제조·가공업소 등 113개소에 대한 지도점검과 유흥·식당·카페 등 2670개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 점검을 실시하였습니다. 지속적인 가공업소 등의 지도점검과 불법 영업 및 유통행위 점검, 식중독 제로화를 위한 취약시설 점검 및 홍보 등을 통한 안전한 먹거리 유통 환경을 조성하여 시민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에 적극 이바지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건위생과 2022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안정열  네, 허지욱 보건위생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답변을 실시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궁금하신 사항에 대하여 발언권을 얻은 다음 질의하여 주시기 바라며 배석하신 팀장님들께서는 보충설명이 필요한 경우 위원장으로부터 발언권을 얻은 후 직위, 성명을 말씀하시고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들 궁금하신 사항에 대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거수하는 위원 있음) 
반인숙 위원님.
반인숙 위원  하나만 여쭐게요. 이번에 공도에서 용머리초등학교인가, 거기서 초등학생 11살짜리인가, 10살짜리가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잖아요.
○보건위생과장 허지욱  네, 그렇습니다.
반인숙 위원  그것 어떻게 대처하는 방법이 없을까요? 말 들어봤더니 병원에서 받아주지 않으니까 계속 돌아다니다가 제때 치료를 못 해서 그랬다고 하는데 그것 안성에서 대체해 줄 방법 없어요?
○보건위생과장 허지욱  행정기관에서는 저희가 24시간 근무체제를 유지하면서 입원할 수 있는 병원을 그렇게 발굴하려고 애쓰는데 실제로는 코로나 환자라고 하면 병원에서 받아주지 않는, 현재 여건이 안 됩니다. 그 부분이 저희도 상당히 고민거리입니다.
반인숙 위원  그러니까 그렇게 되면 이런 일이 계속 발생할 텐데 문제는 뭐냐면 그것으로 끝나는 게 아니고 제가 초등학교 학부모님들을 한 20명을 만나 뵀어요. 간담회를 했는데 이 말씀을 하시는 거예요. 과연 정말 이 애들을 코로나 접종을 해야 되느냐, 말아야 되느냐 그것에 대한 고민을 엄청 하시더라고요. 이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대처할 방법은 없으신가요? 안 할 생각이 다분히 있으시더라고요.
○보건위생과장 허지욱  저희가 학생들한테 그것을, 접종을 강제할 수는 없는 부분입니다.
반인숙 위원  강제할 수는 없지만.
○보건위생과장 허지욱  권고는 합니다.
반인숙 위원  권고는 하는데 이런 일이 계속 발생하니까 불안한 거예요, 그 학부모 입장에서는. 그러니까 되도록 안 맞히고 싶은 생각이 더 많이 드는 거고. 이걸 그냥 어떻게, 나는 안타까운데.
○보건위생과장 허지욱  그래도 접종은 해야 된다는 것은, 위원님. 저희 입장입니다.
반인숙 위원  당연히. 그것은 그렇긴 한데 문제는 이런 사망자 수가 계속 늘어나다 보면, 더군다나 어린아이가 그렇게 발생하다 보니까 학부모 입장에서는 되게 불안한 거잖아요. 그 부모 마음은 또 어떻겠어요. 오죽하면. 빨리 치료가 된다면 어떻게든지 살릴 수 있었을 텐데 그게 안 돼서 계속 왔다 갔다 하다 보니까 못 한 거였는데 그건 그냥 우리가 넘어갈 문제가 아니고 방법을 찾아보기는 하셔야 될 것 같아요.
○보건위생과장 허지욱  네. 강구해 보겠습니다, 위원님.
반인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정열  또 다른 위원님. 
      (거수하는 위원 있음) 
박상순 위원님.
박상순 위원  우리 기금사업인데요. 6쪽. 우리 위생등급제 음식점 환경개선 사업. 우리 전년도까지는 대상 음식업소에 물품지원 방식으로 하지 않았었나요?
○보건위생과장 허지욱  위원님, 제가 잘못 들었습니다. 다시 한 번만.
박상순 위원  물품 지원으로 하지 않았었나요?
○보건위생과장 허지욱  물품 지원도 많이 했었습니다. 그런데 위생등급제가 있고요. 그다음에 착한식당이 있고.
박상순 위원  네, 안심식당 뭐 여러 가지 있죠.
○보건위생과장 허지욱  저희가 착한식당은 지역화폐 활성화를 위해서 착한식당을 저희가 19개소를 지정을 했는데요. 왜 착한식당이냐면 우리 소비자가 거기서 음식을 먹고 결제를 하면 10%를 감면해 주기 때문에 3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저희가 지원을 해 줬습니다. 2020년, 2021년. 지난해에는 칼 소독기나 도마 같은 물품을 지원해 준 실적이 있습니다.
박상순 위원  아니요. 그러니까 제가 알기로는 다른 것 말고 일단 위생등급제 부분에 있어서도 전년도에 물품을 지원한 것으로 제가 지금 기억하고 있는데 이번에 환경개선 수직정원이나 화단 설치 부분에 대한 지원내용으로 변경을 하신 건지, 이걸 여쭤보는 거예요.
○보건위생과장 허지욱  네, 위원님. 이건 2022년도 저희가 신규 사업으로 이걸 한번 해보려고 준비를 했습니다.
○위생관리팀장 정연규  위원님, 제가 추가로 답변드려도 되겠습니까?
○위원장 안정열  팀장님, 여기 앞으로 나오셔서 이야기하세요.
○위생관리팀장 정연규  위생등급제 음식점 같은 경우는 사실 그 사업장주가 그 유지하기가 굉장히 힘들고 2년마다 다시 받고 이런 거라서 그 부분에 있어서는 인센티브를 주고요. 그 방역물품 지원은 아주 안 하는 게 아니라 전보다 금액은 줄었지만 이번에도 담아져 있습니다.
박상순 위원  그러면 물품 지원은 물품 지원대로 별도로 나가고 환경개선 사업이 추가적으로 더 시행되는 거예요?
○위생관리팀장 정연규  네, 그렇습니다.
박상순 위원  저는 기존에 물품 지원을 하다가 그 지원방식을 바꾼 것으로 이해를 해서 여쭤본 거고요.
○위생관리팀장 정연규  아주 끊지는 않았고요. 금액은 약간 줄었지만 병행해서 하는데 위생등급제가 상당히 어렵기 때문에 그만한, 그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추가로 더 드리는 겁니다.
박상순 위원  그렇군요. 아니,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요식업소 전체적으로 운영하는 데 있어서 굉장히 어려움을 겪는 시기인데 사실 수직정원이나 이런 것들은 반드시 필수적으로 갖춰야 될 시설이나 최소한의 운영유지를 위한 기반, 뭐가 아니잖아요. 그래서 사실상 추가적으로 더 지원되는 것이라고 하니까 크게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만 그래서 조금 여쭤본 거였습니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지금 코로나인데요. 우리 보건소에서 지금 정점을, 꼭짓점을 찍었다고 판단을 하시는 거예요, 전체적으로? 어떤가요?
○보건위생과장 허지욱  오늘 대응회의에 제가 참석을 했었습니다. 11개 기관에서 연구를 했는데 9개 기관에서 3월 30일이면 정점이 되지 않느냐, 서서히 완만한 이동일 것이다, 이렇게 판단하시더라고요.
박상순 위원  3월 말로 보시는 거예요?
○보건위생과장 허지욱  네, 그렇습니다.
박상순 위원  그렇군요. 지금 일단 검사방법부터 전체적인 관리체계가 바뀌었잖아요.
○보건위생과장 허지욱  기존에는 PCR 검사만 중점 했었는데 저희가 보건진료소에서도 신속항원검사도 하고 그 부분을 동네 의원에서도 실행하고 일반화되고 있습니다.
박상순 위원  현재 재택치료 관리대상 자체가 아까 한 3만 6000명 정도 된다고 그랬나요?
○보건위생과장 허지욱  재택치료, 그건 누계치고요. 지금 관리하는 인원은 7850명 정도 관리하고 있습니다.
박상순 위원  7850명이요. 지금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는 분들은 몇 분이나 계세요?
○보건위생과장 허지욱  고위험군은 종전에는 60세 이상이거나 아니면 기저질환자로 했었는데 지금은 내용이 바뀌어서요.
박상순 위원  내용이 또 바뀌었나요? 어떻게 바뀌었죠?
○보건위생과장 허지욱  65세 이상이고 면역저하자 중에서도 보건소에서 관리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람만 또 하게끔 되어 있어서.
박상순 위원  그러면 우리 안성시의 분류기준은 뭡니까?
○보건위생과장 허지욱  네?
박상순 위원  안성시의 분류기준은 뭐냐고요.
○보건위생과장 허지욱  그러니까 그 기준입니다. 65세 이상의 고령자이거나 아니면 면역저하자 중에서 중점관리를 해야 되겠다고 판단되는 환자, 그렇지 않으면 다 일반관리군으로 관리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박상순 위원  아니, 그러니까 이전에는 60세 이상이거나 50대 이상이면서 기저질환이나 면역저하자로 분류를 했었잖아요. 그런데 우리 과장님 현재 말씀은 60세를 65세로 조정.
○보건위생과장 허지욱  기저질환자는 다 일반관리자로 하는 거고요. 면역저하자, 그러니까 암이나 투석환자거나 수술한 적이 있거나 이런 기저질환자 있지 않습니까? 그분들은 연령에 구분 없이 보건소나 의료원에서 판단할 때 집중관리가 필요하다고 하면 집중관리군이 되고요.
박상순 위원  그러면 지금 집중관리군에 대해서는 보건소하고 의료기관에서 모니터링이 진행이 되는 거고 일반관리군에 있어서는 모니터링이 진행이 안 되는 상황인 거죠?
○보건위생과장 허지욱  그렇습니다. 현재는 그렇습니다.
박상순 위원  우리 오미크론 대응하면서 안성시 별도 독자적인 모델 만드신다고 하면서 중증환자의 입원이 필요한 경우에 최소 안성에서 발생되는 입원이 필요한 환자분들에 대해서는 곧바로 안성병원이나 연계가 될 수 있도록 기초적인 것은 마련을 했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지금 그 부분 정상적으로 추진이 되고 있는 거예요?
○보건위생과장 허지욱  지난주에 최종 결과 보고를 해서 마무리를 했습니다. 2개월 정도 시행을 했었고요. 중앙에서도 긍정적으로 평가를 했습니다. 했는데 조금 더 빨리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고요. 관리모형, 안성시 코로나19 관리모형 시범사업이라는 제목으로 했었는데요. 지금은 거의 그런 체제로 돌아가는, 전체적으로 일반적인 추세이고요. 지금도 저희는 그 모형을 활용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시범사업이 끝났지만.
박상순 위원  제가 궁금한 것은 안성시에서 입원이 필요한 코로나 환자의 경우에 타 지역으로 가지 않고 지역 내에서 지금 병상이 확보되는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가동되고 있는가를 여쭤보는 거예요. 그렇게 하고 있습니까?
○보건위생과장 허지욱  최대한 안성병원에서 수용을 합니다, 당초 모형대로.
박상순 위원  지금 그렇게 되고 있냐고요. 시스템이 그렇게 돌아가고 있어요?
○보건위생과장 허지욱  네, 하고 있습니다. 하고 있는데 투석환자나 임산부 이런 유형은 어려움이 있어서 저희가 평택 박애병원에, 거기도 저희하고 협약된 의원이거든요. 거기에서 많이 도와주고 있습니다.
박상순 위원  그러면 안성병원이나 이런 데서.
○보건위생과장 허지욱  다 입원 받고요.
박상순 위원  산부인과나 이런 것들이 아직 갖춰져 있지 않으니까 그런 부분은 평택하고 연계해서 진행이 되고 나머지 위험군 부분에 있어서는 지역 내에서 입원하고 수용할 수 있는 조건이 된다는 말씀이신 거죠?
○보건위생과장 허지욱  네, 그렇습니다.
박상순 위원  지금 보니까 계속 요양원 이런 데서 집단감염이 굉장히 확산되는 것 같아요. 코호트 격리시설로 조치된 데가 몇 군데나 있습니까?
○보건위생과장 허지욱  현재까지 19개소가 코호트 격리 중에 있습니다.
박상순 위원  19개.
○보건위생과장 허지욱  네. 그런데 그것은 저희 시뿐만 아니고요, 전국적으로.
박상순 위원  이 부분에 지금 대응을 어떻게 하고 계시는 거예요?
○보건위생과장 허지욱  의사가 필요하면 저희가 중앙에 의뢰해서 의사를 지원받아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시설별로.
박상순 위원  시설별로?
○보건위생과장 허지욱  네, 코호트 격리기 때문에.
박상순 위원  지금 그 방법뿐이 없는 건가요? 아니, 요양시설이나 이런 데는 굉장히 연로하신 분들이 기본적으로 있고 최소한 기저질.
○보건위생과장 허지욱  아, 그래서 위원님 말씀 중에 죄송한데 층수가 완전히 구분됐거나 이럴 때에는 시설 내에서 코호트 격리를 부분적으로 하고 그러고, 그다음에 구분이 안 돼 있는데 확진이 안 되신 분들은 이송을 하고 그렇게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박상순 위원  글쎄, 아직 충분히 지금 설명이 잘 안 되는데 코호트 격리가 이제 더 이상 계속 더 증가 추세로 치달을 것 같지는 않은 상황인 건가요? 지금 특히 안성에 요양원이나 이런 노인시설들이 굉장히 많은 곳이에요, 경기도에서도. 그래서 물론 지금 전국적인 현상이긴 하지만 집단감염 부분에 대한 대응에 대해서는 별도의 우리 안성시 모델 모형에 있어서는 이 부분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어떠한 것들이 지금 시스템이 준비되어 있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한번 전체적으로 스크린하시고 안성시만의 관리대책을 통해서라도 적극적으로 대응을 해야 되지 않은 상황인가, 싶어서 여쭤본 거고요. 더불어서 코로나 대응인력에 대한 별도의 지원 현황이 있습니까, 지원서비스가?
○보건위생과장 허지욱  대응인력 현황. 그것은 따로 자료를 말씀.
박상순 위원  코로나에 대응하는 인력들이 굉장히 많잖아요, 지금. 그렇죠? 그분들 최소한의 쉼이나 이런 것들 없이 굉장히 힘들게 최전선에서 지금 많이 애들 쓰고 계시는데 우리 안성시 같은 경우에 인력지원에 대한 부분의 문제라든가 아니면 정서적인, 또 심리적인 지원서비스나 이런 것들이 내부적으로 잘 진행이 있고 있느냐, 여쭤본 거예요.
○보건위생과장 허지욱  네, 잘하고 있습니다.
박상순 위원  하고 있습니까? 심리지원을 어떤 방식으로 하고 있어요?
○보건위생과장 허지욱  정신보건센터하고 연계해서 상담 추진하고 그 정도입니다.
박상순 위원  개별적으로 상담 신청해서 상담받고 이러는 수준이에요?
○보건위생과장 허지욱  그런 수준입니다.
박상순 위원  그것도 개인의 몫으로 이렇게 두지 마시고요. 시 단위에서 적극적으로 관련된 지원프로그램이나 이런 것들 타 시·군 단위에서 여러 가지로 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
○보건위생과장 허지욱  네. 발굴해서 저희도 한번 추진해 보겠습니다.
박상순 위원  그런 부분 모니터링하셔서. 이분들이 실질적으로 보호되지 않으면 실제 관리체계가 다 무너지는 것이거든요. 그러니까 물론 일반 코로나 환자들에 대한 대응도 중요하지만 그 대응인력이 정상적으로, 안정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지원서비스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기를 이미 사실 넘어선 것인데 그 부분도 적극적으로 타 시·군 사례나 이런 것들 벤치마킹하셔서 진행을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보건위생과장 허지욱  네, 감사합니다.
박상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정열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할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
없으시면 제가 한 가지 여쭤볼게요. 우리 응급환자 신속대응이 지금 안성의료원에 있잖아요. 그러면 안성의료원에서 또 다른 병원으로 갈 때 그때만 이용을 하는 건가, 어떻게 되는 거예요?
○보건위생과장 허지욱  응급환자 핫라인 구축을 저희가 4개 기관하고 했습니다, 위원장님. 경기도 응급의료상황실하고, 안성병원하고, 안성소방서 그다음에 저희 보건소 이렇게 4개 기관이 한 건데.
○위원장 안정열  아니, 그런데 우리 응급 신속 체계해서 5100만 원 투자해서 작년에도 한 것 아니에요. 그래서 올해도 또 하는 건데 이제 안성의료원에서 상주하고 있다가 의료원에서 치료가 안 되는 분을 이송을 하는 거냐, 그 말씀.
○보건위생과장 허지욱  네, 그렇습니다. 이송비입니다. 민간 이송단에 그 용역비를.
○위원장 안정열  다른 병원으로 이송을 하는 것 아니에요.
○보건위생과장 허지욱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안정열  더 큰 병원으로. 그런데 아까 반인숙 위원님 우리 학생 주사 맞고 그렇게 저기 됐는데 그때도 그것을 이용해서 다녔나요?
○보건위생과장 허지욱  지금은 이것 시스템이 운영이 안 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응급실 운영을 안 하기 때문에요. 안성병원에서 응급실 운영을 했을 때 이 시스템이 가동이 됩니다.
○위원장 안정열  그런데 이게 또 원래 예산은 작년에도 쓴 것 아니에요.
○보건위생과장 허지욱  작년에도 했다가 코로나19 때문에 다 반납을 했습니다.
○위원장 안정열  중단됐다? 알겠습니다. 또 한 가지는 우리 자원봉사자들이 요새는 PCR 검사도 이렇게 같이 도와주는 것 같던데.
○보건위생과장 허지욱  네. 저희가 이쪽 아트홀로 이전하면서 자원봉사자님들이 와서 많이 도와주고 있습니다.
○위원장 안정열  글쎄. 하여간 우리 보건소 직원님들 고생 많으신데 또 그분들이 위험을 무릅쓰고 와서 자원봉사를 해 주니까 우리 안성은 조기에 종식이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더 이상 질의가 없으시므로 보건위생과 소관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허지욱 보건위생과장님 이하 공직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o 건강증진과 
○위원장 안정열  다음은 건강증진과 소관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도록 하겠습니다. 
이지은 건강증진과장님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강증진과장 이지은  안녕하십니까? 건강증진과장 이지은입니다. 
평소 보건사업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업무청취특별위원회 안정열 위원장님과 위원님께 깊은 감사의 인사 말씀을 드립니다. 2021년 주요사업 추진성과와 2022년 정책 방향 시민과 함께 만드는 건강도시 안성의 세부 사항은 가지고 계신 자료로 갈음 보고드리겠습니다. 
다음은 건강증진과 주요업무추진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총 7건으로 중점사업 2건, 신규 사업 2건, 계속사업 3건이 되겠습니다. 
5쪽 첫 번째 중점사업인 안성맞춤 커뮤니티 케어(65세 이상)입니다. 우리 시의 급속한 고령화에 따라 노인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안성시에 맞는 인적, 물적 환경을 구현하고자 합니다. 대상은 65세 이상으로 총사업비 1억 1645만 원으로 주요 사업은 2021년부터 삼죽면 200가구를 대상으로 하고 있는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를 스피커 사용률을 높이고자 구역별 담당자를 지정하여 운영함으로써 1일 평균 약 86% 이상의 대상자가 사용 중이며 작년 말 커뮤니티 심리상담사와 대상의 상담학과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였습니다. 대면조사를 통해 부정 발화를 많이 하는 대상자를 발견하였고 그중에 심각성이 높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스피커 사용 모니터링을 중점으로 실시하였으며 현재 개개인별 사정을 마치고 전문상담사와 1대 1로 상담심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2021년에 양성된 26명 주민건강지도자의 중심으로 주민역량 강화를 위한 심화교육과 읍·면·동에 배치된 간호사 대상으로 주민건강증진을 위한 주민주도적 보건교육을 실시할 것입니다. 아울러 동부권 통합돌봄센터 건립과 관련하여 농업정책과 농촌개발팀과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퇴원환자 통합돌봄을 위한 시설 구축에 만전을 기하고자 합니다. 
7쪽 두 번째 중점사업으로는 경로당 단위, 노인 개인별 건강관리시스템 도입으로 노인병 조기발견 및 예방입니다. 우리마을건강조사를 통해 마을별 건강문제 해결을 위한 보건소 연계 마을 맞춤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고자 중증 조기치매발생률 감소를 목표로 치매발생률이 높은 75세 중점으로 치매선별검사를 치매안심센터와 보건진료소 직원이 실시하며 고혈압·당뇨 진단자에 대한 미치료 관리는 현재 지역보건의료정보시스템에 등록된 대상자 위주로 진행하며 관내 일차의료 만성질환 관리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관내 의료기관과 정기적인 간담회를 실시하고 의견을 공유하는 등 만성질환 관리율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현재 보건소와 보건진료소 중심으로 실시하고 있지만 추후 보건지소 업무가 재개되면 지소 단위 치매선별검사 및 미투약자 관리도 실시할 예정입니다. 또한 2021년 건강조사를 통해 도출된 마을의 건강문제를 분석하여 우선순위를 선정하였는데 저작 불편에 따른 구강보건사업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보건소 치과실과 연계하여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9쪽 신규 사업인 첫 번째 주민이 만들어가는 건강한 우리 마을입니다. 삼죽면을 시범마을로 양성된 주민건강지도자들이 마을을 위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건강지도자는 월 8회 기준으로 활동을 전개하고 활동에 대한 보고회를 진행하여 피드백을 제공하며 그에 따른 활동비를 지급할 것입니다. 이미 인공지능스피커 사용 관리 및 방법에 대한 교육을 완료하였으며 각자 마을에 스피커 사용 중인 대상자를 수시로 방문하여 확인하면서 말벗 등 정서적 지원뿐만 아니라 기본적인 혈압 측정 및 약물 복용 확인과 같은 건강 살핌 역할도 동시에 수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건강지도자 중심의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많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건강 캠페인 등 주민 중심의 건강생활실천사업의 홍보가 지역주민의 구전으로 활발해 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입니다. 
다음은 두 번째 신규 사업인 진료소 중심 취약지역 맞춤형 노인 통합돌봄사업입니다. 커뮤니티 케어 사업의 일환으로 지리적으로 취약한 지역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여건에 맞는 필요한 건강증진 활동을 도모하고자 계획하였습니다. 각 진료소별 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찾아가는 독거노인 동행 서비스, 주민의 정서관리를 위한 힐링 활동, 근력 강화를 위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현재 사업추진이 지연되고 있는 사항으로 코로나19가 하루속히 종식되어 최일선에 위치된 보건진료소 직원의 복귀 등 정상 운영으로 소외되는 계층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11쪽 계속사업으로 건강 백세를 위한 건강생활실천사업입니다. 2021년에도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금연클리닉, 고혈압·당뇨 교실, 신체활동 프로그램 등을 다양한 방법의 비대면 사업으로 운영하였습니다. 그러나 2022년이 되면서 오미크론 출현 등 코로나19 확산이 심각하여 보건소 직원들이 혼연일체로 코로나 대응으로 투입되며 사업추진이 다소 어려운 사항이나 예약제 또는 비대면으로 일부 운영하고 있습니다. 향후 엔딩코로나 상황의 시대가 오면 새로운 방식으로 접근하여 사업의 수혜자가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계속사업 두 번째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사업입니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건강 제증명 검사 및 일반 진료 호흡기전담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보건증 검사수요가 많이 증가하여 촬영자 가운을 추가 구입으로 민원 1명당 1회 사용 후 전문 세탁 및 소독처리로 위생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자 합니다. 또한 초등학교 4학년 대상 치과주치의사업과 경로당 등 전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한방건강증진사업은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학생 수가 많은 시내 지역 학교 방문 등 경로당을 대상으로 조기 홍보 및 교육을 통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세 번째 서부지역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입니다.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서부지역 주민들의 건강동아리가 활성화되어 있습니다. 2022년에도 7개 동아리 262명이 모집되어 사전검사를 마치고 방역체계를 유지하며 비대면, 대면 혼용으로 운영 중이나 사업 전 가정에 주민의 참여를 활성화하여 주민주도적 건강활동 수행이 될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미취학아동을 체험형 건강생활실천 보건교육을 위해 꿈나무 건강체험관이 오미크론 확산 전까지는 운영 중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폭증으로 인하여 어린이집, 유치원의 단체 신청이 저조한 실정으로 이 사업 또한 엔딩코로나19 이후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그 밖에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성장체조 교실, 중년층 대상으로 찾아가는 근력강화운동 교실 생애과정별 대상 선정으로 교육을 실시할 것입니다. 
이상으로 2022년 건강증진과 주요업무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안정열  이지은 건강증진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답변을 실시하겠습니다. 
배석하신 팀장님께서는 보충설명이 필요할 경우 위원장으로부터 발언권을 얻으신 후 직위, 성명을 말씀하시고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들께서는 궁금하신 사항에 대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거수하는 위원 있음) 
박상순 위원님.
박상순 위원  일단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지금 어려움이 점점 계속 높아지는 상황이에요. 일단 서부 건강생활지원센터 있죠? 주로 그동안 대면 서비스를 통해서 많은 프로그램을 운영을 하셨었는데 지금 코로나 때문에 실질적으로 대면 서비스가 많이 한계에 와 있고 해서 이것의, 거의 한 2년여 지나고 있는데 현재 비대면으로 비대면 서비스는 주로 어떤 것을 어떤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나요?
○건강증진과장 이지은  저희가 교육실이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에 2개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의 다목적실에서는 강사님이 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을 해 놓고 거기서 활동을 하는 것을 사회적거리 하면서 거기에 한 10명 안쪽의 인원이 들어가고 있거든요. 그렇게 들어가고 그것을 송출을 해서 다른 교육실에서 또 영상이 나오면서 하기도 하고요. 또 하나는 그 영상이 집에서도 할 수 있게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박상순 위원  아, 그런 방식으로요. 소규모, 일단 프로그램 단위를 축소해서 하는 방안과 동시에 어르신들 보니까 집에서 굉장히 답답해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물론 간혹 그래도 조금 건강하신 분은 나오셔서 산책도 하시고, 햇볕도 쏘이고 이렇게 하셔야 되는데 이게 우울감이나 이런 것들하고 같이 동시적으로 이렇게 오는 상황에서 굉장히 점점 다운되시고 힘들어하시는 분들을 제가 종종 봬요. 그래서 많은 한계가 있긴 하지만 규모를 축소해서 소규모로 진행하는 방식이나 그리고 비대면을 통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진행을 해 주시는 게 좋지 않을까, 싶어서 일단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커뮤니티 케어인데요. 죽산 농촌협업 관련해서 농촌거점활성화사업과 연계해서 일부 추진하고 계시는 게 있잖아요. 그래서 전체 일단 시설사업이나 이런 것들은 농기센터 이후 뭐 이렇게 진행이 될 것 같은데 처음에 설계단계부터 어떤 필수적 기능을 집어넣을 것인가, 프로그램 전반에 걸친 계획을 갖고 접근하는 것이 기본적으로 필요해 보여서 그 부분은 T/F팀이나 구성을 해서 운영 중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적극적으로 개입하셔서 혹여 이후에 자꾸 설계변경 요인이 뒤늦게 또 이렇게 발생하거나 하는 일은 최소화해 주시면 좋을 것 같고요. 지금 조례가 만들어진 상황이기 때문에 저도 이것 커뮤니티 케어 같은 경우에는 안성형의 실질적인 모델이 필요하다고 저는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읍·면·동마다 농촌지역이 면 단위에 쭉 있기 때문에 농촌의 어르신들이 갖고 있는 그 연세의 건강적 특성이나 이런 것들이 기본적으로 건강조사나 이런 것들을 통해서 충분한 데이터는 갖고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 부분을 고려해서 어떻게 하면 통합적인 돌봄이 가능할 것인가에 대한 접근에 최소한의 중장기적 로드맵은 우리가 갖고 가야 된다, 그래서 아직 기본 및 실시설계나 이런 것, 시행계획이나 이런 것들에 대한 것은 아직 진행을 못 하고 계시는 거죠?
○건강증진과장 이지은  네.
박상순 위원  네. 조례에도 기본 및 연차별 실행계획이나 이런 것들은 세우도록 했으니까 안성시 특성에 맞는 중장기계획을 세우셔서 최소한 기본적으로 그 모형에 준하는 인프라를 연차적으로 어떻게 확보를 할 것인지부터 해서 체계적으로 진행을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건강증진과장 이지은  네, 알겠습니다.
박상순 위원  네,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정열  또 다른 위원님 질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
한 가지만 여쭤볼게요. 과장님, AI 스피커라고 그러는데 그때 부르는 게 인공지능 뭐라고 뭐 이름이 있었는데.
○건강증진과장 이지은  인공지능 돌봄서비스.
○위원장 안정열  아니, 어르신들이 그 기계에 대고 뭐라고.
○건강증진과장 이지은  아리아.
○위원장 안정열  아리아. “아리아” 이렇게 해서 하면 나오는 것 아니에요. 그런데 이 양반들이 전기세가 아까워서 꺼놓는다고 그랬잖아요. 그럼 그것을 꺼놓은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 되어 있어요?
○건강증진과장 이지은  네. 그 시스템을 저희가 다 직원들이 보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것을 더 활성화하기 위해서 작년에 삼죽면만 주민건강지도자 26명을 발굴을 했습니다. 그러니까 이분들이 수시로 어르신 댁에 관리할 수 있게끔 또 해 놨고요. 저희 직원들이 시스템을 보다가 불이 꺼져있으면 그 건강지도자한테 연락을 해서 한번 방문하도록 해서 지금 상당히 효과가 좋습니다.
○위원장 안정열  글쎄, 그것 꺼놓으면 우리 지도자들이 얼른 가서 또 켜놓고 그래야지, 괜히 꺼놓고 있으면 그냥 무용지물 되는 거지. 알겠습니다. 하여간 고생이 많으십니다. 
더 이상 질의가 없으시므로 건강증진과 소관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이지은 건강증진과장님 이하 공직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잠시 휴식을 위해 11시까지 정회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49분 회의중지)

(11시02분 계속개의)

○위원장 안정열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o 지역보건과 
○위원장 안정열  다음은 지역보건과 소관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도록 하겠습니다. 
임용주 지역보건과장님은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역보건과장 임용주  안녕하십니까? 지역보건과장 임용주입니다. 
      (팀장소개 및 인사)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업무보고에 앞서 지역보건과 팀장을 소개하겠습니다. 
박남용 지역보건팀장, 이미연 모자보건팀장, 김은희 치매관리팀장입니다. 
지역보건과는 총 3개 팀으로 총인원 29명입니다. 2021년 지역보건과 주요사업 성과와 2022년 부서정책 방향은 서면으로 갈음하며 2022년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추진계획은 총 7건으로 신규 사업 1건, 계속사업 6건입니다. 
5쪽 신규 특색사업 노인자살률 감소를 위한 생명사랑사업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노인자살 고위험군을 조기발견, 치료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3억 2081만 원입니다. 65세 이상 인구가 18.3%를 차지하고 자살률이 경기도 4위이며 노인자살은 우리 시 자살인구의 40%를 차지할 만큼 심각한 상황입니다. 안성시의 주요한 자살연령인구 범위인 노인의 자살예방효과를 극대화하여 보다 효과적으로 자살률을 감소시키고자 마을주민지도자의 사업 참여를 독려하고 주변 노인의 사회활동 참여를 이끌어 노인자살의 위험요소인 우울감 감소를 위한 자살예방환경을 조성하고 자살 고위험군 조기발견 시 전문기관으로 연계하는 등 시민을 통한 정신건강 환경을 조성하고자 합니다. 또한 보다 적극적인 자살예방환경 조성을 위하여 협력기관을 발굴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관별 구체적 역할을 부여함으로써 대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생명사랑지킴이 양성교육, 정신건강 관련 교육을 실시하여 시민의 생명 존중 인식을 제고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계속사업 6쪽 정신건강증진사업입니다. 정신질환자 예방 및 환자 조기발견, 재활 치료를 통한 사회복귀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8억 5229만 3000원입니다. 정신건강 사회적 편견 해소를 위해 상담, 교육, 홍보, 심리지원, 맞춤형 사례관리, 재활프로그램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환자들의 회복을 위해 가족교육, 응급대응, 의료비 등을 지원하겠습니다. 
7쪽 취약계층 대상 건강관리사업입니다.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하여 건강문제 해결 및 지역자원을 연계함으로써 건강수명을 연장하고 건강 행태를 개선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사업비는 4억 5673만 2000원으로 경제적·건강 취약 가구, 독거노인 및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보건·의료·복지 연계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취약계층의 의료 건강권 강화와 건강형평성을 제고하겠습니다. 
8쪽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시범사업입니다. 지역사회 65세 이상 노인 대상자에게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여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를 하고자 합니다. 총사업비는 2억 1812만 1000원으로 스마트폰, 블루투스 혈압계, 혈당계, 활동량계, 체중계, AI스피커 등을 활용한 건강행태 개선을 위한 활동 실천 프로그램으로 대상자별 맞춤 미션을 부여하여 어르신을 격려하고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할 계획입니다. 
9쪽 국가 암 관리입니다. 총사업비는 6억 338만 2000원으로 6대 국가암 검진을 통해 암을 조기 발견하고 의료비 지원으로 환자들의 치료를 높이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하도록 하겠습니다. 
10쪽 모성·영유아 건강관리사업입니다. 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건강한 영유아의 성장발달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16억 539만 1000원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교육 프로그램 전면 중단으로 현재 임신부에게 비대면으로 출산 준비 교실과 바느질 태교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만, 창의건강교실과 조부모교실은 대면 교육으로 코로나19 상황을 보면서 진행할 계획입니다. 건강한 출산과 양육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11쪽 치매통합관리사업입니다. 치매고위험군 및 환자 등 수요자 관점에서의 치매 관리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연계 기반 구축으로 치매환자도 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여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사업비는 13억 9283만 5000원입니다. 시민대상 치매예방을 위해 조기검진, 프로그램 운영, 치료비지원 등 지속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상으로 2022년도 지역보건과 주요업무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안정열  임용주 지역보건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답변을 실시하겠습니다. 
배석하신 팀장님께서는 보충설명이 필요할 경우 위원장으로부터 발언권을 얻은 후 직위, 성명을 말씀하시고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들께서는 궁금하신 사항에 대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거수하는 위원 있음) 
반인숙 위원님.
반인숙 위원  이것 과장님한테 여쭤봐야 되는 게 맞는 건지 모르겠는데 산전·산후 관리까지 하시니까 하나 여쭤볼게요. 안성에 유일하게 분만과 산후조리를 관리하는 병원이 있었는데 올해부터 진료만 하고 제가 알기로 분만이랑 산후조리를 안 하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지역보건과장 임용주  네, 맞습니다.
반인숙 위원  안성에 대체 방법은 뭘까요, 대체 관리하고 있는 것은?
○지역보건과장 임용주  저희가 일단 그 선생님하고도 많이 상의를 했었는데 분만은 지금 너무 아이가 많이 출산을 하지 않기 때문에 아마도 경제적으로 좀 어려움이 있어서 그건 안 하는 것으로 되어 있어서 저희가 지금은 유치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 같고요. 공공산후조리원 이런 것도 지금 말씀은 오고 가고 있었는데 그것도 지금 안성은 좀 어려움이 있어서 저희 지금 출산가정 같은 경우에는 그냥 평택을 이용하거나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반인숙 위원  그러니까 그건 뭐 현재도 그렇게 하는 걸로 아는데 출산인이 없다는 게 아니고 그분들이 안성에서 출산을 안 한다는 게 문제인 거잖아요. 그렇죠?
○지역보건과장 임용주  이용을 많이 안 하고 평택을 좀 주로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반인숙 위원  작년에 출산인구가 800몇 명이라고 그랬나요?
○지역보건과장 임용주  866명.
반인숙 위원  그렇죠. 그런데 병원이 하나 있는데도 그조차도 그들이 다 거기로 안 가기 때문에, 문제가 되기 때문에 진료로만 하신다고 그분이 말씀하셨던 거였죠?
○지역보건과장 임용주  네
반인숙 위원  그러면 이게 저번에도 한번 제가 한 3년 전에도 말씀드렸던 것 같은데 뉴스에도 나왔던 이야기처럼 사실 산후 관리를 안 하는 병원이, 그러니까 뭐라고 그래야 되지? 이런 게 없는 병원이 철원 그쪽이 없더라고요. 그 속에 안성이 속하고 있는 거거든요. 물론 점점 아마 지방에 있는 병원들은 그럴 수 있겠다고 생각은 하지만 그래도 안성은 수도권이잖아요. 수도권임에도 800명이라는 아이들을 출산하는데 그분들이 최소 3분의 1만이라도 안성에 이렇게 이용하신다면 그런 문제가 생기지는 않을 텐데 그조차도 없기 때문에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인 거잖아요, 현재? 그렇다고 해서 계속 “우리 시는 이런 방식으로 아직 이렇게까지 계획은 세우고 있으나 아직 결과는 어떻게 못 하겠습니다.”라고 말을 한다면 이분들은 계속 평택으로 갈 수밖에 없어요. 인근 도시로 갈 수밖에 없거든요. 어떤 방법을 찾으셔서 빠른 시일 내에 처리를 해 주셔야지 지금 안성이 20만이 넘었다면서요, 이제? 20만이 넘었다고 하고 더군다나 계속 철도도 들어온다고 해서 다들 분위기는 업되고 있는데 기반시설, 이게 기반시설이나 마찬가지인 거잖아요. 안성에 이것조차도 안 되어 있는데 그분들, 외지에 있는 사람들한테 안성이 살기 좋은 도시니 안성 와서 살라고 말을 할 수 없는 것인 거잖아요. 이게 가장 기본인 건데 이것조차 안 되고 있는데 시에서 그렇게 말하는 것도 나는 솔직히 모순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런 것을 빨리 어떻게 해서든지 대책을 찾으셔서 하시는 게 낫지 않겠나, 저는 이게 안성이 발전이 되는 게 아니고 이렇게 되면 퇴화한다고 생각하고 있거든요. 신경을 쓰셔서 할 수 있는 방법 좀 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역보건과장 임용주  네, 알겠습니다.
반인숙 위원  네,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정열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위원님. 
      (거수하는 위원 있음) 
박상순 위원님.
박상순 위원  네, 저도 간단히 말씀드릴게요. 일단 모자보건 관련해서 우리 난임 부분에 대한 지원 있잖아요, 그렇죠? 그래서 작년인가요, 우리 한방 쪽 통해서도 지금 난임지원 가능하도록 했죠?
○지역보건과장 임용주  저희 지금 난임은 한방으로 하고 있지 않습니다.
박상순 위원  그런가요?
○지역보건과장 임용주  현재는. (팀장을 보며) 팀장님, 지금 안 하고 있잖아요?
박상순 위원  한방쪽 지원이 안 됩니까? 제가 관련 사업.
○위원장 안정열  팀장님, 답변하실 거예요?
○모자보건팀장 이미연  모자보건팀장 이미연입니다. 
현재는 한방지원 없습니다.
박상순 위원  그런가요? 제가 뭐 착각을 했나요, 그러면? (웃음)
○지역보건과장 임용주  초창기에 한 3년 전에는 했었는데요. 지금은 하고 있지 않습니다.
박상순 위원  왜 그러면 지원이 있다가 없어진 거예요?
○지역보건과장 임용주  제가 그건 지금 잘 파악하고 있지 않은데요.
박상순 위원  그렇군요. 그러면 이게 타 지자체 같은 경우는 양·한방 전부 지원되는 곳이 굉장히 많거든요? 그리고 이게 사람과 또 사례에 따라서는 지금 양방에 대한 그 과정이 굉장히 어렵다면서요. 그래서 그 어려움 때문에 오히려 지금 한방 쪽으로 접근하려고 하시는 분들도 그걸 희망하시는 분들도 사실상 있더라고요, 제가 좀 직접 만나보니까. 그래서 지금 그것도 내부적으로 한번 좀 검토를 하셔서요. 관련 지원 조례가 좀 필요하면 제도를 신설을 하더라도 양방 쪽에 제한하지 말고 한방 부분에 있어서도 좀 난임 지원이 가능할 수 있도록 검토를 해 보시는 게 어떨까, 싶어서 일단 말씀을 드리고. 그리고 지금 앞서 제가 보건위생과에서 좀 간단하게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코로나 관련해서 지금 심리지원은, 특히 물론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도 굉장히 중요한 부분인데 실질적인 대응인력 부분에 대한 심리지원 부분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조금 연구하셔서 단순히 “스트레스 받고 힘들고 상담 필요하면 신청해서 받으세요.” 뭐 이 정도로 지금 대응하면 안 될 것 같고요. 타지역 사례 좀 보시고 적극적으로 대응을 해 주십사, 부탁을 드립니다.
○지역보건과장 임용주  네.
박상순 위원  치매 통합인데요. 지금 쉼터가 정상적으로 운영 안 되고 있죠? 지금 어떤가요?
○지역보건과장 임용주  지금 저희 내수에서 하는 프로그램은 전면 중단이 됐고요.
박상순 위원  그렇죠.
○지역보건과장 임용주  문고리 학습이라고 해서 방문해서 드리는 거예요. 집 앞에 놓고 나서 전화로 하는 건데 그전에 했던 분들은 좀 괜찮으신데 무학인 경우 있잖아요?
박상순 위원  네.
○지역보건과장 임용주  그런 분들은 저희가 지금 전화로 하기도 그렇고 굉장히 어려운 상황입니다. 코로나 상황이 빨리 끝나서 대면으로 하는 것이 효과적인 것 같습니다.
박상순 위원  그런데 지금 코로나 상황이 빨리 끝나야 될 텐데요. 이게 대안이 될 수는 없고요. 그렇죠? 코로나 상황은 지금 2년여 우리가 겪고 있는 상황인데 이걸 사실 한계는 있지만 어떤 방식으로도 서비스가 중단되면 안 되거든요, 제가 판단을 하기에는. 특히 여하튼 치매의 정도에 따라서는 지금의 이 상황 자체가 악화 요인이 될 수 있는 상황인 것이고, 특히 홀몸 어르신 같은 경우에는 이렇게 저렇게 지금 케어가 불가능한 상황에서 그동안 지원되던 서비스가 지금 코로나로 인해서 정상적으로 추진되지 못한다고 한다면 저는 어떤 방식을 통해서라도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여러분들이 찾으셔야 돼요. 그렇죠? 비대면으로 여하튼 문고리에 전반적으로 정보가 됐든 뭐가 됐든 달아놓으시고 전화로 체크하시고. 그런데 사실 지금 우리 과장님 말씀하시다시피 여하튼 문해력이 없으신 분들은 정보를 줘도 사실상 그것을 이해하거나 할 수도 없는 상황인 것이고 그렇죠? 더군다나 혼자 사시는 분들은 대응할 수 있는 것에 굉장히 지금 절대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신 거거든요. 그래서 지금 이게 물론 빨리 코로나가 종료가 돼서 쉼터나 전반적인 서비스 자체가 정상적으로 추진되면 더없이 좋겠습니다만 현재로서는 코로나가 이달 말에 하향세로 간다고 하더라도 일정기간은 계속 유지가 될 텐데 그 기간 동안 손 놓고 있을 수는 없는 거잖아요. 그렇죠?
○지역보건과장 임용주  현재 치매 관련 담당자들이 지금 거의 코로나로 올라가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웃음) 전 직원들이 올라가서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소강이 되면 사업을 재개해야 될 것 같습니다.
박상순 위원  네. 여하튼 어르신들 중에서도 지금 상황에서는 더 많은 관심을 실질적으로 가져야만 할 수 있는 분야거든요. 여하튼 인력 부분 문제 좀 해소되시는 대로 그 부분 적극적으로 대응을 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지역보건과장 임용주  네, 알겠습니다.
박상순 위원  그리고 우리 반 위원님 말씀 있으셨는데 전반적으로 의료 서비스 기반을 중장기로 어떻게 확보할 것인가, 부분은 굉장히 중요해요. 그런데 여하튼 지금 인구가 급격하게 늘어나는 것도 아니고 이런 상황에서 민간 같은 경우야 실질적으로 영리 문제 이런 것들 때문에 실제로 개설하고 증축하고 하는 것들에 문제가 있을 수 있어요. 그렇다고 한다면 실질적으로 그것은 공공의료서비스에서 적극적으로 고민해 줘야 할 부분이거든요. 그래서 특히 도립안성병원이 있고 하니까 지금 이렇게 말씀들 들어보면 산부인과를 포함해서 특히 투석하시는 분들도 적지 않은데 그런 관련 과가 지금 여기 의료원에는 없어서 좀 어려움을 굉장히 많이 호소하는 분들이 있거든요. 지금 출생아 수가 900여 명 정도인 것을 고려하면 앞으로 좀 더디더라도 인구 증가추세나 이런 것을 전체적으로 고려하면 저는 과 신설 부분에 대해서는 안성병원 포함해서 충분히 검토해서 추진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것 역시도 좀 적극적으로 고민을 하시고 움직이셔야 됩니다.
○지역보건과장 임용주  네, 알겠습니다.
박상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정열  네,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위원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
안 계신가 본데 과장님한테 한 가지만 여쭤볼게요. 자살률이 우리 경기도에서 4위라고 그랬잖아요.
○지역보건과장 임용주  네.
○위원장 안정열  인구 대비해서 4위예요, 그냥 31개 시·군에서 4위예요?
○지역보건과장 임용주  10만 명당 계산을 합니다.
○위원장 안정열  10만 명당 계산해서요?
○지역보건과장 임용주  네.
○위원장 안정열  알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가 없으시므로 지역보건과 소관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임용주 지역보건과장님 이하 공직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o 일자리경제과 
○위원장 안정열  다음은 경제도시국 일자리경제과 소관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도록 하겠습니다. 
박숙희 일자리경제과장님 나오셔서 소관 업무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자리경제과장 박숙희  안녕하세요? 일자리경제과 박숙희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업무계획청취특별위원회 안정열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보고는 ’21년 주요 사업성과와 ’22년 부서 정책방향은 내용으로 대신하고 중점사업, 신규 사업, 계속사업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6쪽 중점사업으로 청년일자리 사업입니다. 취업난을 겪고 있는 청년에게 지역 일자리를 관내 기업과 매칭하여 지역 내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하는 국·도비 사업입니다. 
먼저 지역경제와 같이 청년일자리 사업으로 지원대상은 15명입니다. 지원대상 기업은 미래 신산업과 뉴딜 및 공예산업 분야로 주요 내용은 대상기업에서 청년을 채용하는 경우 청년 1명당 월 160만 원을 24개월간 지원하고 6개월 이상 근속한 청년에게는 1회에 한하여 워라벨 50만 원을 지원합니다. 
다음은 창업 청년과 같이 성장 지원사업으로 3명 지원합니다. 지원대상은 청년을 1명 이상 고용 중인 만 39세 이하 청년의 사업장에 임차료 및 사업화 자금 등 간접비를 지원하고 6개월 이상 근속한 청년에게는 1회에 한하여 워라벨 50만 원을 지원합니다.
다음은 8쪽으로 청년창업 공모사업입니다. 본 사업은 창의적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 예비창업자를 발굴하고 사업자금을 지원하여 창업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우수창업자 육성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지원대상은 만 39세 이하 청년 예비창업자 중 안성시에 주소를 둔 경우 또는 관내 5개 대학 재학생과 만 39세 이하 안성시에 소재한 창업 3년 이내의 초기 창업자입니다. 지원은 창업 사업화 자금과 멘토링 지원, 창업공간 지원입니다. 초기 창업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청년창업 환경 문화조성을 위해 적극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0쪽으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사업입니다. 주요 사업은 기업의 취약점을 분석하여 맞춤형 집중지원하여 중소기업을 중견·강소기업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사업이며 5개의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당 최대 5400만 원을 지원합니다. 지원대상은 연매출액 20억 이상 중소기업으로 현재 추진계획 승인을 완료하고 경제과학진흥원에서 4월부터 사업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다음은 11쪽으로 도시가스 공급 취약지역 배관망 지원사업입니다. 
먼저 그간 추진성과를 보고드리면 ’21년에는 미양면 역전마을 등 6개소와 260여 세대 사업을 준공하였으며 동부권 등 4개소는 현재 진행 중에 있습니다. 안성시 도시가스 보급률은 ’21년 12월 31일 기준 75.8%이며 참고로 경기도는 85.8%입니다. ’22년도에는 경기도 배관망 지원사업 3개소와 자체 지원사업 9개소로 총 12개소 402가구를 추진할 예정이며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공급 지원사업을 시행하여 에너지 복지 실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5쪽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사업입니다. 본 사업은 신재생에너지 설비의 보급 확대를 위하여 주택 및 마을 등에 태양광 설치비용의 일부를 지원하여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사업대상은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으로 2021년에는 3개 마을을 지원하였고 ’22년에는 가좌마을, 사곡동마을로 자가용 22개소, 발전용 2개소를 설치 지원할 계획입니다. 미니태양광 보급 지원사업으로는 공동주택과 ’21년에는 73개소를 지원하였으며 ’22년에는 주택 50 내지 60가구 그리고 공동주택 경비실에 20 내지 30개소를 가구 또는 개소당 800W 이하에서 설치비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주택용 태양광 보급사업으로는 ’21년에는 63가구를 지원하였으며 ’22년에는 주택 90가구에 가구당 3㎾ 기준으로 설치비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신재생에너지 확대 기반 조성사업은 신규 사업으로 경로당 4개소를 대상으로 3㎾의 설치비를 지원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16쪽 신규 사업으로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 추진입니다. 코로나19 확산 및 경기침체로 인하여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사업장 환경개선 사업비를 지원하여 사업경쟁력을 증진시키고자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소상공인 100개소 점포 내외를 선정하여 상담 및 현장 컨설팅 지원, 홍보비 지원 그리고 간판도색, 인테리어 등 점포 환경개선비를 지원할 계획으로 총사업비는 3억 원입니다. 
다음은 17쪽으로 안성맞춤시장 2층 빈 점포를 활용한 커뮤니티 공간 조성사업 추진입니다. 소비자의 트렌드 및 유통환경의 변화로 구도심과 전통시장을 찾는 유동 인구가 줄고 있어 소비자의 유입 및 체류할 수 있는 소통의 공간을 마련하여 전통시장의 고객 유입과 매출 상승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사업장소는 안성맞춤시장 A동 및 B동 2층 공간의 빈 점포를 활용하여 리모델링 및 편의시설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조성공간은 청소년 방과후 공부방 또는 쉼터, 예술인 공연 및 전시 등 다양한 소통 및 문화의 장소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다음은 18쪽으로 중앙시장과 죽산시장 고객쉼터 조성입니다. 고객쉼터가 없는 중앙시장과 죽산시장에 고객쉼터를 조성하여 고객편의를 제공하고 소통의 장소를 마련하여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중앙시장과 죽산시장의 고객쉼터에 대한 임대차 계약 및 리모델링 공사 완료 후에 쉼터를 개장할 계획이며 시장을 이용하는 고객이 쾌적한 공간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편리한 쇼핑 환경이 되도록 지원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9쪽으로 창업컨설팅 지원사업입니다. 안성시에서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창업 후 3년 이내 창업가에게 경영과 재무, 기술, 마케팅, 법률 등 창업에 관한 정보를 전문가의 컨설팅 지원으로 성공적인 창업가를 육성하는 사업입니다. 예비사업가에게는 아이디어 사업화 과정과 회사설립 절차 등을 지원하고 초기 창업가에게는 경영, 회계, 노사, 투자 등에 대하여 전문가의 상담 및 컨설팅을 지원하여서 안정적으로 지역 내에 정착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입니다. 지원대상자는 50명이며 20만 원씩 총 2회에 걸쳐 지원할 예정입니다. 
다음은 20쪽으로 스타기업 육성사업입니다. 기술혁신 및 수출주도 중소기업 중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2개사 내외를 선정하여 기업수요 맞춤형 지원을 통해 중견기업으로 성장시키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지원대상은 전년도 매출액 또는 3년 평균 매출액이 50억 이상이며 안성에 주 사무소가 있거나 기업부설연구소가 있는 경우로 사업비는 1억 6000만 원입니다. 기업당 7600만 원 이내에서 지원을 합니다. 주요 지원내용은 제품혁신 분야, 그리고 시장개척 분야, 한국판 뉴딜인 스마트혁신 분야로 기업이 자율적 과제를 수행하면 선별적으로 집중 지원을 하여서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도내에서는 ’21년도에 성남, 화성 등 9개 시·군이 참여하여 매출 및 고용 분야에서 좋은 성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어서 안성도 신규로 지원하게 되었고 좋은 성과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21쪽으로 산업단지 내 공장 옥상·지붕 태양광 설치지원입니다. 전기에너지 비중이 높은 관내 산업단지 입주기업체가 전기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기 위하여 공장에 옥상 또는 지붕을 활용한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시 사업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산업단지 내 제조업체 중에서 한국에너지관리공단에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신청기업에 한하여 전체 사업비 중 자부담이 20%로 1000만 원 한도로 지원하며 한국에너지관리공단 사업공고 시기에 맞춰서 공고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23쪽 계속사업으로 전통시장 환경개선 및 활성화 지원입니다. 전통시장 시설을 개선하고 마케팅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상권의 활성화와 유통산업의 균형 있는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예산은 도비 1억 원을 포함하여 총 8억 5928만 8000원입니다. 
우선 전통시장 환경개선 사업으로는 안성맞춤시장 아케이드 누수 보수공사와 안성맞춤시장 커뮤니티 공간 조성이 있으며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으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운영비 및 사업비 지원 그리고 4개의 전통시장 매니저 지원사업 그리고 마지막으로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이 있습니다. ’21년에는 죽산시장 공중화장실 보수공사와 안성맞춤시장 차양막 빔 도색공사를 추진하고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2억 원을 지원하였습니다. 본 사업을 통해 시장을 찾는 고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25쪽으로 소상공인 지원입니다. 소상공인의 매출향상과 경영안정을 위하여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에게 일반보증에 비해 완화된 심사 절차 및 등급을 적용하여 특례보증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배달업계의 독과점으로 인한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하고자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을 운영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지원을 하고자 합니다. 주요 내용으로는 특례보증을 업체당 5000만 원 한도로 확대 지원하고 손실보상금은 영업손실이 인정되는 사업장에 분기별 지원하며 방역물품에는 방역패스 적용을 받은 업체당 10만 원씩 3월 25일 현재 접수 완료하였습니다. 또한 공공배달앱 운영으로 상인은 가맹점 수수료와 광고비를 절감하고 소비자는 정기적 할인이벤트와 배달비 할인, 지역화폐 연동을 통한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음은 27쪽 지역화폐 확대 발행 지속 지원입니다. 본 사업은 지속적인 인센티브 지급으로 소상공인의 실질적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21년 총발행액은 1036억 8000만 원이며 올해 목표발행액은 757억 4000만 원입니다. 현재 가맹점은 7812개소입니다. 안성사랑카드 발행 및 이용 활성화 및 부정유통 단속을 통하여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 및 상권을 보호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9쪽으로 중소기업 지원시책 확대 추진입니다. 안성 관내에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운영 자금지원, 기술개발 지원, 판로개척, 기반시설, 보험 지원, 태양광 지원 등 6개 분야 17개 사업을 지원할 계획으로 총사업비는 27억 8700만 원입니다. ’22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중 자금지원 분야로는 운전자금은 업체당 최대 2억 원을 지원하고 대학생 자녀를 둔 생산직 근로자 자녀장학금은 1인당 1만 원에 지원 예정이며 경기도 중소기업 운영기금과 특례보증 추천 등으로 7억 5900만 원을 출원할 예정입니다. 기술개발지원 분야로는 생산 레벨업 사업, 기술닥터 사업, 개발생산판로 맞춤형 지원사업, 디자인 개발 등 총 8개 사업에 대하여 11억 92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판로개척과 기반시설, 보험지원, 태양광 지원 분야로는 국내 전시회에 참가지원과 기업환경 개선사업, 제조물 책임보험, 산업단지 내 공장 옥상 지붕 태양광 설치지원 등 총 5개 사업에 8억 36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21년에는 5개 분야 14개 사업에 대하여 1003건, 736억 6900만 원을 지원하였습니다.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적극적인 신규 시책을 추진하여 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31쪽으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추진입니다. 본 사업은 에너지 취약지역에 신재생에너지 설비 보급을 확산하여 에너지자립을 선도하고 친환경 청정에너지 보급으로 주민복지와 그린도시를 구현하고자 실시하는 사업으로 2021년에는 264개소 968㎾를 보급하고 사업비는 23억 6400만 원을 집행하였습니다. 사업대상지는 컨소시엄 참여 선정 결과 금광, 서운, 미양면 일대로 계획 중에 있고 총사업비는 20억입니다. 향후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진행하는 공모사업에 우리 시가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맞춤형 취업프로그램 운영입니다.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취업 특화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채용박람회 개최를 통한 다양한 취업지원으로 구직자의 취업역량을 강화하여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1억 7000만 원입니다. ’21년도 주요성과로는 청년취업아카데미 특성화고 진로캠프와 청년취업특강 그리고 계층별 취업특강, 지게차 운전자 양성과정,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클린마스터 과정을 추진하여 총 21회로 631명이 수료하였습니다. 또한 대규모 및 소규모 채용박람회를 총 4회 개최하여 409명의 구인과 76개의 기업이 참여하였습니다. ’22년에도 계층별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취업프로그램 운영사업으로 청년층 4개 과정, 중장년층 2개 과정, 고령층 2개 과정, 전 계층 1개 과정, 유아와 청소년 1개 과정을 운영하고 대규모와 소규모 채용박람회를 총 6회 운영할 계획입니다. 다양한 취업 지원 사업추진을 통해 안성시 고용률 증대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일자리경제과 ’2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안정열  박숙희 일자리경제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답변을 실시하겠습니다. 
배석하신 팀장님께서는 발언이 필요할 경우 위원장으로부터 발언권을 얻은 후 직위, 성명을 말씀하시고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들께서는 궁금하신 사항에 대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거수하는 위원 있음) 
반인숙 위원님.
반인숙 위원  재래시장에 대해서 잠시 말씀드리겠습니다. 재래시장이 이분들이 사업하시는 분들이 예전보다 많이 달라지긴 확실히 달라진 것 같아요. 회장님들이 말씀하시는 게 시가 관심을 가져준다는 거예요. 그래서 내가 그랬어요. “아니, 회장님. 전에도 관심 가져주지 않았을까요? 사업비가 아마 계속 나갔을 텐데.” 했더니 그거랑은 다르다고 하더라고요. 무슨 일 민원이 있으면 직접 나오셔서 발로 움직여주시고 또 귀를 기울여준 것에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을 하시면서 자기들이 사실은 이렇게 한다고 해서 재래시장이 많이 달라질 거라고 생각하진 않는대요. 앞으로 더 많은 게 변화가 있고 해야 되고 그런 게 있으면 사업이 들어가면서 하면서 오랜 시간이 지나야 아마 또 달라지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갖고 있지만 그래도 이렇게 관심 가져준 것에 너무 감사하다고 그 말에 제가 오히려, 제가 한 게 아닌데 과장님이 하신 건데 제가 감사하다는 말을 더 많이 받는 것 같아요.
○일자리경제과장 박숙희  저희도 감사합니다.
반인숙 위원  그만큼 더 열심히 하신 것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고. 그래서 많은 관심을 더 주셨으면 좋겠고요. 이것은 그냥 감사하다는 말씀드리려고 드린 거고. 중소기업 지원시책을 보면 중소기업 지원 많이 해 주잖아요. 실내에 필요한 거라든가, 바닥공사라든가 아니면 욕실공사 이런 것 많이 해 주잖아요. 그런데 근본적으로 보면 이 기업들이 가장 필요한 게 여기도 마찬가지로 물이 필요하다고 얘기를 많이 하더라고요. 그런데 물이 안 들어가다 보니까, 계속 지하수를 쓰다 보니까 지하수의 석회질도 많이 들어갈 수 있고 모든 게 많이 들어가니까 장비가 멈추는 경우가, 막 고장 나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라고요. 이것도 또한 어떻게 하든지 개선책을 마련해서 찾으셔서 해 주셔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게 사실은 우리 시비만 갖고 할 수 있는 사업은 아니잖아요. 기업이기 때문에 국·도비를 열심히 따갖고 오셔서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려봤습니다.
○일자리경제과장 박숙희  네. 현황이 어떤지 파악을 한번 해 보겠습니다.
반인숙 위원  네,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정열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위원님? 
      (거수하는 위원 있음) 
박상순 위원님.
박상순 위원  9쪽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사업인데요. 이것 현재 지원대상 확정돼서 예산 교부까지 완료가 되는 상황인가요?
○일자리경제과장 박숙희  이것은 확정된 것은 아니고요. 예를 들어서 지원대상이나 뭐 이런 것들은 연 매출이 20억 이상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데 저희가 직접 사업을 수행하는 것은 아니고 경제과학원에 위탁을 해서 수행을 하는데요. 현재 공고 중에 있습니다.
박상순 위원  공고요?
○일자리경제과장 박숙희  네.
박상순 위원  이게 지원기준이 매출액 20억 이상이면 무조건 다 되는 거예요?
○일자리경제과장 박숙희  아니, 그중에서 심사표 기준이 있기 때문에 거기에 맞는 기업이 선정이 되는 겁니다.
박상순 위원  지원기준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돼요?
○일자리경제과장 박숙희  위원님, 제가 구체적인 지원기준은 여기서 설명드리기 좀 그렇고요. 내용은 심사기준표를 별도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박상순 위원  사업자 등록기간이나, 지역민의 고용비율이나 혹시 그런 것도 들어가 있습니까?
○일자리경제과장 박숙희  아마 그런 것도 일반 현황 이런 데 다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상순 위원  들어가 있어요? 이것은 자부담 비율이 어떻게 돼요?
○일자리경제과장 박숙희  이것은, 그것도 같이 포함을 해서 내용을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안정열  팀장님.
○기업지원팀장 신상철  기업지원팀장 신상철입니다. 
자부담은 30%입니다.
박상순 위원  30%요. 알겠습니다. 도시가스 관련해서요. 우리 삼천리하고 업무협약 맺었잖아요. 한 2년 됐나요, 지금?
○일자리경제과장 박숙희  종료가 내년 6월까지입니다.
박상순 위원  네?
○일자리경제과장 박숙희  6월.
박상순 위원  6월이요?
○일자리경제과장 박숙희  6월. 6월.
박상순 위원  6월이요.
○일자리경제과장 박숙희  네.
박상순 위원  네. (웃음) 6월이면 2년 되는 거예요?
○일자리경제과장 박숙희  지금은 4년.
박상순 위원  우리 업무협약 기간이 일차적으로 어떻게 돼요? 몇 년도까지예요?
○일자리경제과장 박숙희  ’23년 6월에 종료되는 건데요. 이 도시가스랑 관련해서 삼천리도시가스 관계자 두 번에 걸쳐서 회의를 했는데 그 자료는 별도로 위원님께 드리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박상순 위원  일단 협약 기간이 내년도까지예요?
○일자리경제과장 박숙희  네.
박상순 위원  제가 지금 정확히 기억은 안 하는데 사업비 부분에서 원래 3대 1이었죠?
○일자리경제과장 박숙희  총금액을 말씀하시는 거죠? 그것은 제가 기간은 기억이 나는데 투자금액은?? 정확하게 기억이 안 나는데요. 팀장님이 대신 답변을 하겠습니다.
박상순 위원  담당 팀장님, 이것을 현재 협약 이후에 협약대로 재정투입이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설명해 주시겠어요?
○위원장 안정열  팀장님 말씀해 주세요.
○에너지팀장 박종윤  에너지팀장 박종윤입니다. 
협약은 2019년도 6월에 해서 완료는 내년 2023년 6월인데요. 실제로 4년인데 협약을 4번 해서 예산 투입한 것은 올해까지가 네 번째 했습니다. 투입을 해서 협약은 연장해야 되는 입장이고, 계속 사업을 위해서는. 그래서 사업비 부담 부분 말씀하시는 거죠?
박상순 위원  네.
○에너지팀장 박종윤  사업비 부담 부분은 협약 체결할 때 당시는 금액은 안 정해 있고 부담비율은 시가 75%, 삼천리가 25% 이렇게 부담 비율로 해서 추진하는 것으로 그때 협약을 체결했던 겁니다.
박상순 위원  25%였어요?
○에너지팀장 박종윤  삼천리가 25%.
박상순 위원  아, 그래요? 그러면 현재 그 협약대로 연차별 사업비 투입은 정상적으로 이루어져서 진행 중인 거죠?
○에너지팀장 박종윤  네. 그래서 매년 저희 시에서 40억 현재 보조금으로 투자되고 삼천리에서는 거기에 25% 해서 13억 3000만 원 정도 계속해서 총 53억 3000만 원 정도 사업을 해서 자체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박상순 위원  올해 도시가스 공급 보조금 신청한 곳이 한 몇 개소입니까?
○일자리경제과장 박숙희  올해 새로 신청한 개소 수를 말씀하시는 거예요? 아니면 전체적으로 기존에 갖고 있는.
박상순 위원  신규. 자체사업으로 9개소 선정된 거잖아요.
○에너지팀장 박종윤  네. 9개소입니다, 9개소. 자체사업으로, 9개소. 9개소에 53억 삼천리하고 시.
박상순 위원  아니, 그러니까. 전체적으로 보조금 신청 건수하고 9개소가 선정이 됐는데 100% 다 된 거예요? 아니면 탈락한 곳도 있는 거예요?
○에너지팀장 박종윤  선정한 것만 적어놓은 겁니다. 선정한 게 9개소고요.
박상순 위원  그러니까 전체적으로 지금 신청 건수가 어떻게 되냐고요.
○일자리경제과장 박숙희  지금 저희가 관리하고 있는 마을이 한 80개소, 90개소 이 정도 되는데요. 이 마을 중에서는.
박상순 위원  80, 90개라고 하면 지금 취약지역에 해당하는 곳을 전체적으로 말씀하시는 거예요?
○일자리경제과장 박숙희  그렇죠, 네. 그런데 이 중에서는 실제적으로 주택이 집중돼 있는 이런 지역도 있는데 주민동의를 받지 못해서 들어가지 못하는 그런 곳도 있고요. 그리고 주변에는 다 도시가스가 들어왔는데 그 주변에 한 가구, 두 가구, 세 가구 100m 이상 떨어진 곳에 두세 가구가 떨어진 이런 부분들이 마을에서 약간 떨어진 주민들이 요청한 이런 분들이 요즘에 꽤 많으세요. 그래서 그런 분들은 이게 장기에 걸쳐서 지원을 해 주려고 이러고 있는데 아까 말씀드렸듯이 ’23년 6월에 협약 기간이 끝나버려서 저희가 미리 삼천리와 협의를 했는데 삼천리 내부적인 사정에 의해서 상당히 어렵다는 그런 얘기를 들었어요. 그래서 어떻게든지 저희가 하는 것은 예를 들어서 이런 식으로도 했어요. 보급률이 80% 이하이거나, 자립도가 30% 이하이거나 예를 들어서 이런 조건을 내세워서라도 어떻게 해서든지 다시 연장을 하려고 했는데 두 번이나 찾아오셔서 하기가 어렵다는 이런 말씀을 하셔서 저희도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해야 될지 판단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국가적인 차원에서 삼천리가 어렵다고 그러는데 강제적으로 협약을 연계하기도. 그런 자료를 가지고 오셨어요. 또.
박상순 위원  안 되면 뭐 어떻게 해요. 시비 더 투입해야죠.
○일자리경제과장 박숙희  이제 그렇게 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박상순 위원  제가 아니, 그런 뉘앙스의 얘기를 한번 들은 바가 있어서 아까 일부러 여쭤봤던 건데 지금 아직까지는 협약체결이 현재로서는 유효하고 이번에 우리 자체사업으로 진행하는 부분에 있어서도 정상적으로 일단 그 부분에 대해서는 대응이 이루어진다는 말씀이시잖아요.
○일자리경제과장 박숙희  네. 삼천리에서 내년도까지는 정상적으로 추진을 하고요. 협약을 연장하는 것은 어렵다는 의사를 밝혀 왔습니다.
박상순 위원  불구하고 지금 여기 추진실적을 보면 사유지 토지승낙 문제 때문에 이게 사업이 지연되고 하는 것도 있나 봐요. 이것은 왜 이래요?
○일자리경제과장 박숙희  처음에는 이게 도시가스가 들어갈 때 사유지 전부 다 받았다고 그래서 이렇게 신청을 해서 공사가 들어가는데 막상 공사를 하다 보면 중간에 한두 분 정도가 또 마음이 변해서 동의를 안 해 주는 이런 경우가 있어서.
박상순 위원  아니, 그러면 우리 조례상 세대수 80% 이상 희망수요도 있어야 되고 또 일단 사유지가 있을 경우는 그 토지주에 대한 사용승낙서도 같이 첨부를 하게 돼 있잖아요, 신청할 때.
○일자리경제과장 박숙희  신청할 때는 첨부를 하고 동의를 했는데요. 막상 공사가 시작을 하면 또 마음이 변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박상순 위원  과장님, 조금 전의 말씀은 승낙을 했다고 해서 받아줬는데 “부분적으로 빠지는 데가 있다” 이렇게 설명을 하셨고요.
○일자리경제과장 박숙희  아니, 빠지는 데도 있고요. 그런 빠지는 데는 예를 들어 빠지면 그 위에는 도시가스 보급이 안 되잖아요. 그런데 사업반경 내에 들어 있는 경우에도 마음이 변해서 중간에 동의를 포기하는 그런 경우도 있습니다.
박상순 위원  그러니까 애초에 토지승낙서가 같이 첨부가 돼서 제출이 되었다가 토지주가 변심해서 맞닥뜨리는 상황이야 뭐 어쩔 수 없다 하더라도 최소한 제가 보기에는 보조금 신청 건수가 꽤 될 것 같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선순위나 뭐 이런 것에 따라서 결정을 해서 지금 진행되는 것이잖아요. 자체사업 부분에 있어서 예산은 한계는 있고 실질적으로 시설 도입을 요구하는 대상들은 굉장히 많은 지금 상태에서는 그 기준을 원칙적으로 적용하는 여부에 따라서 민원 이러한 것들이 실제로 많이 달라질 수 있어요. 그러니까 일차적으로 조례상 우리가 근거가 되고 있는 신청기준과 관련해서는, 특히 이런 사유지 부분에 있어서는 단순히 그렇게 그 서류로 접수받으시고 오케이하고, 승인하고 하지 마시고 실질적으로 집행하는 우리 과 단위에서 현장 사전에 나가 보셔서 추가적으로 사유지가 더 없는지, 도입하는 데 있어서. 그리고 실질적으로 토지주 부분에 대한 승낙이 온전하게 제대로 이루어진 것인지에 대해서는 사전검토가 반드시 이루어진 다음에 우선순위계획을 최종 결정하시는 게 맞지 않을까, 싶어서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일자리경제과장 박숙희  네, 알겠습니다.
박상순 위원  네. 배달특급인데요. 이게 24쪽 소상공인 지원 관련해서 우리 이것 한 1년 됐지요? 현재 가맹점 수가 몇 곳이나 됩니까?
○일자리경제과장 박숙희  가맹점은 한 500개소 정도 되는데요. 이게 지금 솔직히 말씀드리면 조금씩 줄고 있습니다.
박상순 위원  왜 그렇죠?
○일자리경제과장 박숙희  사업은 상당히 좋은데 예를 들어서 작년 같은 경우에는 인건비를 지원하거나 운영비 같은 경우를 도에서 지원해 주면서 홍보도 많이 했는데 지금은 그냥 운영비만 지원해 주고 있기 때문에 저희가 지역화폐도 해야 되고, 이것도 해야 되고, 소상공인 업무도 해야 하다 보니까 거기 많이 미치지는 못하고 있어요. 그리고 또 이분들이 하다 보니까 요기요하고 배달의 민족 이런 쪽에는 라이더를 구하기가 쉬운데 공공배달업 같은 경우는 라이더하고 연결이 잘 안 돼서 자꾸 포기하는 업체가 생긴다고 그분들이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자기가 보유하고 있는 라이더들의 숫자가 적어서 요기요하고 배달의 민족을 소비자들한테 사용할 수 있게끔 자꾸 권장을 하게 된다고 말씀들을 하세요.
박상순 위원  그것을 역으로 얘기를 하면 실제 일반 시민들 수요층들은 배달특급보다는 요기요나 이런 데를 상대적으로 더 선호할 수 있다, 라는 그 판단이 가능한 거예요. 그렇게 되면 사실상 지금 배달특급을 도입한 그 의미가 크게 상쇄되고 있는 상황인 것이잖아요. 그렇죠? 일단 배달특급이라고 하는 게 가맹점은 가맹점대로, 그리고 일반 시민은 시민대로 혜택을 보기 위해서 공공시스템을 만든 거잖아요. 그런데 지금 안성에서는 제가 보기에도 이게 정착을 못 하는 것 같아서 여쭤보는 거예요.
○일자리경제과장 박숙희  예를 들어 배달의 민족이나 요기요 같은 데는 사이트에서 광고도 많이 하고 적극적으로 그 본사 쪽에서 홍보를 많이 하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기억에서 자꾸 사라지지 않는데 저희 같은 경우는 예를 들어서 간헐적으로 홍보를 하다 보니까 사용이 편리한 배달의 민족이나 요기요를 많이 사용을 하게 되는 쪽으로 트렌드가 변화를 하더라고요. 사실 저희도 이것을 공공배달앱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일지 항상 고민을 하면서 지역화폐랑 연동해서 이렇게 하고 있기는 한데 저희가 생각하는 것만큼 그렇게 쉽게 소비자층으로 깊숙이 파고들기는 어렵더라고요.
박상순 위원  글쎄요, 현재로서는 일단 홍보 부분에 있어서 저는 절대적으로 문제가 있다, 라고 생각이 들고요. 두 번째는 소비자 만족도 부분에서 다른 일반 앱하고의 경쟁력을 가져야 되는데 경쟁력이 없어 보여요, 지금. 그래서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지원 서비스나 이런 것들이 계속 늘어나야 될 텐데 그것과 동시에 홍보는 홍보대로 체계적으로 이루어져야 되거든요. 그러니까 홍보 부분하고 소비자한테 서비스가 제대로 전달되기 위한 시민들의 실질적인 혜택이 다른 앱과 비교해서 좀 더 많을 때 사실 소비자는 찾는 거거든요. 다른 것하고 구분될 수 있는 서비스의 질도 확보가 안 되고, 실질적으로 가맹점도 적고 이렇게 되면 누가 공공앱을 들어가겠어요. 그것에 대한 대책이 필요해 보여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마지막으로 지역화폐 여쭤볼게요. 가맹점 이것도 계속 취소 건수가 있는 것 같은데 현재까지 취소 건수가 몇 건이나 됩니까?
○위원장 안정열  팀장님 아세요?
○지역경제팀장 양상민  지역경제팀장 양상민입니다. 
가맹점 취소 요인 중에 가장 중요한 건은 연 매출 10억이 넘는 경우가 해당이 됩니다. 작년도에 카드재난지원금이라든지 이런 게 많이 들어가는 업종들 그런 업종들이 지위 상실에 해당되는 업종들이 있어요. 그래서 이번 상반기에도 52개소 의견제출서 통보된 건이 있습니다. 올 상반기에만 52건 있습니다.
박상순 위원  상반기에만 취소 예고가 52개소가 된다고요? 그런데 대부분이 가맹점 등록기준에 맞지 않아서 그렇다고요? 10억 매출이?
○지역경제팀장 양상민  연 매출 10억이 넘는 경우.
박상순 위원  그렇습니까?
○지역경제팀장 양상민  네. 반기별로 행하는데.
박상순 위원  네?
○지역경제팀장 양상민  반기별로 보통 그렇게 시행하고 있습니다.
박상순 위원  네. 이것 상세한 내역 원인별로 구분해서 이후에 자료 주시기 바랍니다.
○지역경제팀장 양상민  네, 추가 제출하겠습니다.
박상순 위원  네. 그리고 우리 과에 말씀을 드려야 되나, 환경과에 말씀을 드려야 되나 잘 모르겠는데 기업 단위 태양광 지원 사업 추진하고 있잖아요. 그것과 동시에 기업별로는 규모에 따라서 전기차 운영하는 곳이 점점 늘어나고 있더라고요. 그런데 마땅히 충전소 부분의 문제가 그렇게 원활하지 않아서 고민을 하시는 기업들이 적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환경과하고 조금 실제 기업별로 전기차 운영 현황이나 이런 것도 전체적으로 파악을 하셔서 우리 환경과하고 같이 의논하셔서 산단에 별도의 충전소 추가 설치나 이런 부분을 고민을 하셔야 될 것으로 보여서 말씀을 드립니다.
○일자리경제과장 박숙희  네. 환경과는 기후에너지랑 많이 연관이 돼 있기 때문에 업무도 협조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박상순 위원  네. 그러니까 기업별 전기차 사용 현황이나 이런 것들은 우리 과에서 더 잘 알 수도 있는 거니까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정열  네. 이것으로 오전 일정을 마무리하고 점심식사를 위해 2시까지 정회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00분 회의중지)

(14시01분 계속개의)

○위원장 안정열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일자리경제과 소관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질의답변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궁금하신 사항에 대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거수하는 위원 있음) 
유광철 위원님.
유광철 위원  유광철 위원입니다. 
과장님 오전에 설명 잘 들었는데요. 제가 궁금한 게 있어서 몇 가지 더 여쭙고자 합니다. 아까 도시가스 동부권 배관망 사업에서 2023년도면 협약식이 끝나고 그 이후에 삼천리에서 협약을 안 한다, 부정적이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그 주된 요인이 뭐죠?
○일자리경제과장 박숙희  네. 저희가 4개년에 걸쳐서 삼천리와 협약을 맺었는데 ’23년 6월에 종료가 됩니다. 지금 시점으로 보면 1년하고 두 달 정도 남은 시점이기 때문에 미리 협의를 해야 되겠다, 싶어서 관계자랑 두 번에 걸쳐서 회의를 했습니다. 회의를 했는데 저희가 지금 75%를 부담을 하고 삼천리가 25%를 부담을 하는데 계속 적자가 있다고 그럽니다. 그 적자의 원인은 일단은 투자환경이 변화됐다고 그러는데 저희가 쉽게 알 수 있는 2050이나, 2030이나 뭐 이런 정책들이 탄소중립을 강화하는 그런 시책들이 정부에서 추진을 하면서 도시가스를 예전보다 사용을 덜 하게 됐습니다. 그리고 또 50㎡ 이하인 공공임대주택 같은 경우는 가스시설을 설치를 안 해도 되는 것으로 규정이 바뀌었기 때문에 가스 수요도 그만큼 줄어들었다는 이런 자료를 산출해서 제출을 했습니다. 그리고 또 건물 같은 경우는 정부에서도 또 신재생에너지 뭐 단열재를 쓴다든가 이런 쪽으로 많이 홍보도 하고, 시책도 하고 저희도 태양광 같은 것을 많이 보급을 하기 때문에 여러 가지 상황상 볼 때 예전에 비해서 도시가스를 사용하는 율이 현저하게 줄어들기 때문에 현재 상태처럼 적자가 유지되는 상황에서는 협약을 더 이상 할 수가 없다, 이런 상황인데 이 상황은 화성과 안산과 용인도 저희랑 동일한 상황입니다.
유광철 위원  그러면 지금 2023년도까지라면 배관망이 어디까지 가게 되는 겁니까? 동부권 말씀.
○일자리경제과장 박숙희  삼천리에서 아예 하지 않겠다는 얘기는 하지 않고요. 협약서대로 기존에 하고 있는 사업은 완료를 하고 더 이상 확대 보급은 하지 않겠다는 사항이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딱 여기까지라고 말씀드리기는 어려운데 삼죽면까지는 가능할 것 같습니다.
유광철 위원  삼죽면이요? 그러면 동부권이 죽산하고 일죽이 남게 되는 건데 이게 지금 불확실하다는 말씀이시죠?
○일자리경제과장 박숙희  하게 되면 삼천리에서 더 이상 하지 않으면 경기도 배관망 사업이나 시비 자체사업으로 해야 되는 그런 상황으로 현재로서는 그렇게 판단됩니다.
유광철 위원  그러면 이게 우리 시비 75%, 삼천리 25%로 협약을 맺었는데 이 비율이 좀 달라지겠네요. 전액 시비로 하든지 그렇지 되지 않겠습니까, 그럼?
○일자리경제과장 박숙희  네. 전액 시비로 하면서 그래도 계속 배관망 사업을 하자고 그랬더니 그래도 매월 3400만 원이 손해 보면서 연간 4억 800만 원 정도 손실이 발생을 하기 때문에 지금처럼 대규모 배관망 사업은 하기가 어렵고 기존에 배관이 묻혀 있는 그 주변에 있는 조그만 이런 사업들은 그런 사업 위주로 하겠다고 이렇게 의견을 제시를 해 왔습니다.
유광철 위원  그러니까 그래도 우리 시 입장에서는 일죽까지는 배관망 사업을 해야 될 것 아닙니까, 그렇죠?
○일자리경제과장 박숙희  그렇게 생각을 하는데 아까 말씀드렸듯이 투자환경도 많이 바뀌었고 그리고 저희 부서에서는 또 도시가스를 보급을 하면서 한편으로는 신재생에너지를 보급을 하는 그런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도시가스를 보급하는 게 효율적인 건지, 태양광을 보급을 하는 것이 효율적인 건지는 조금 더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유광철 위원  과장님 말씀은 잘 이해가 갑니다만 현재 동부권 특히 죽산이나 일죽 권역에서는 도시가스가 시간이 걸려도 도시가스 배관망이 다 들어오는 것으로 이렇게 그쪽 주민들이 알고 계시거든요. 그래서 본 위원 생각에는 이게 다소 삼천리에서 투자환경이 바뀌었다고 그러더라도 우리가 시간이 걸리더라도 필요하면 우리 시비를 전액 투입을 해서라도 삼천리를 설득을 시켜서라도 일죽까지는 배관망 사업을 지속적으로 완료를 해야 되는 것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어갑니다.
○일자리경제과장 박숙희  네. 저희도 최대한 다시 한번 협약이 연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많이들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유광철 위원  네. 그렇게 꼭 될 수 있도록 우리 과에서는 장기계획을 세워서 노력을 해 주시기를 당부를 드립니다.
○일자리경제과장 박숙희  네, 알겠습니다.
유광철 위원  그리고 설명서 22쪽 전통시장 환경개선 및 활성화 지원 사업입니다. 여기 내용을 보면 우리가 4개 시장에 지원금도 이렇게 많이 줘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서 노력을 많이 하고 있는데 여기 전통시장 이용자 주차비 지원에서 보면 우리가 4개 권역 주차장이 있는데 주차장이 있는 시장이 얼마나 됩니까?
○일자리경제과장 박숙희  주차장이 있는 시장은 사실 없습니다. 그리고 없기 때문에 주차쿠폰을 중앙시장과 죽산시장에 한해서 연 24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을 해 주는데요. 장당 그게 한 500원 정도 되는데 재작년에 비해서 작년이 수요가 많이 늘었고요. 3개월이 지난 지금 시점에도 전년도 동월 대비 쿠폰이 많이 배부되었기 때문에 더 많이 지원해 달라고 상인회 측에서 요청을 하고 있고요. 저희 부서에서는 또한 공영주차장이 있기 때문에 공영주차장을 1시간 정도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조례를 개정해 달라고 구두로 요청을 한 적이 있습니다.
유광철 위원  아니, 죽산시장이 주차장이 있습니까?
○일자리경제과장 박숙희  죽산시장은 주차장이 없고요. 안성에 중앙시장과 안성맞춤시장 2개소입니다. (웃음)
유광철 위원  과장님, 이 전통시장을 다녀보면 다들 말씀하시는 게 차 댈 데가 없다. 대형마트 뭐 이마트라든가 농협하나로마트 이런 데는 주차장이 다 완비가 돼서 어떤 손님들이, 또 이용을 하시는 분들이 접근성이 좋아서 이용률이 높은데 이 전통시장은 우리가 주차쿠폰을 발행을 하고 주차 지원을 하더라도 주차를 할 공간이 없고 주차장이 없기 때문에 우리 이것은 교통정책과하고 잘 협의를 하셔서 주차장 확보에 노력을 더 하셔야 되는 것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우리 과장님은?
○일자리경제과장 박숙희  네. 위원님 말씀은 저희도 공감을 하고요. 지난주 금요일에 전략기획담당관에서 톡톡아이디어 발표를 했는데 어느 과에서 전통시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그런 것에 대해서 아이디어를 낸 적이 있는데 누구나 다 공감하는 사항이기 때문에 다시 한번 교통정책과랑 적극적으로 협의를 해서 좋은 쪽으로 개선토록 하겠습니다.
유광철 위원  하여튼 간에 이 주차장 확보에 많이 좀 노력을 해 주시기를 당부를 드리고. 그리고 설명서 24쪽 소상공인 지원에서 이렇게 보면 여기 지금 손실지원금을 보상을 해 주신다고 그랬는데 어떤 식으로 손실지원금을 보상을 해 주고 있는 거죠?
○일자리경제과장 박숙희  사실 이 손실지원금은 저희 지자체 업무는 아니고 국가사무인데요. 아마도 부가가치세라든지 소득세 같은 것 신고를 했을 때 지금 이 사분기 손실보상금을 지원해 주는데 전년도 사분기 때 손실이 발생한 국세청 자료가 통보가 옵니다. 그 자료에 의해서 지원을 해 드리는 거고요. 저희가 지자체에서 하는 것은 그냥 온라인으로 접수하지 못하는 분들에 대한 오프라인 접수를 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이분들이 대상이다, 아니다, 저희가 판단할 수 있는 그런 권한은 없습니다.
유광철 위원  우리가 지금 재난지원금도 계속 지급을 하고 있는데 이 재난지원금을 지역화폐로 지급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일자리경제과장 박숙희  네.
유광철 위원  그런데 이 재난지원금을 지역화폐로 지원을 해 주다 보니까 예를 들자면 미용실이나 이발소 이런 데에서는 이게 지역화폐를 이렇게 쓸 수 있는 장소가 많지가 않기 때문에 오히려 카드 매출이 늘어나서, 실제로는 손님이 예를 들어서 한 달에 2번 정도 미용실을 이용하시는 분이면 지금 코로나 때문에 어려워서 1번밖에 이용을 못 하는데 예전에는 현금 결제가 많았는데 지금은 재난지원금 또 지역화폐를 이용을 많이 함으로써 전부 카드로 결제를 하다 보니까 전체적인 매출은 줄었는데 카드 매출로 매출을 따지다 보니까 오히려 매출이 늘어서 이분들 본인들은 오히려 매출이 늘어서 실질적인 매출은 줄었는데 지역화폐 카드 매출이 늘었기 때문에 외형상 매출이 늘은 것으로 해서 본인들은 여기 보상금을 받는 대상자에서 제외가 돼서 불만들이 많으신데 과장님도 알고 계십니까?
○일자리경제과장 박숙희  네, 저희도 그걸 알고 있고요. 그분들은 그만큼 그 전년도에 현금 매출에 대한 부분을 신고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전체적인 매출액에서 빠진 부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유광철 위원  그래서 이런 부분들은 어떻게 시에서 좀 이렇게 보완을 해서 지원해 줄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까? 그분들은 그런 게 “이건 아무리 그래도 잘못됐다.” 이렇게 말씀들을 하시는데.
○일자리경제과장 박숙희  저희가 볼 때는 그 현금 매출을 신고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는 그 당해 연도에 부가가치세라든가 세금에 대한 신고를 할 때 이미 혜택을 본 분들이고요. 그 지역화폐를 사용하면서 좋은 점이 하나 생겼더라고요. 이렇게 숨길 수 없는 그런, 예전에는 현금 매출에 대한 부분들은 신고를 하지 않아도 나만 알고 있었기 때문에 노출이 안 됐는데 모든 소득원이 노출이 되면서 투명화됐고 그만큼 세입도 많이 좋아졌기 때문에 긍정적인 부분이 더 많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저희가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계속 지원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유광철 위원  그리고 우리가 예전에 지역화폐 발행을 할 때 하나로마트에 대한 어떤 그런 이용도라든가 이런 것 때문에 하나로마트를 포함을 시킨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그런데 이게 왜 빠졌습니까?
○일자리경제과장 박숙희  하나로마트, 일단은 기본이 지역화폐의 순기능이 소상공인을 보호하는 차원에서 만들어지는 화폐기 때문에 연 매출이 10억이 넘는 대형마트라든가 뭐 이런 데는 사용이 제한이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로마트가 사용이 된 경우는 어떤 경우냐면 아마도 정책발행에 한해서 일부, 그러니까 작년에 지역화폐를 통해서 지원해 준 지원금이 상당히 많은데요. 저희가 충전을 해서 사용하는 경우에는 하나로마트는 사용을 하지 못했었고요. 정책발행일 경우에는 어떤 발행분은 성격에 따라서 하나로마트 사용이 가능했던 경우도 있던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그런데 기본적으로 하나로마트는 매출이 10억이 넘기 때문에 사용이 불가한 장소입니다.
유광철 위원  그런데 처음에 저희가 지역화폐 발행을 할 때 그때 당시에 하나로마트를 뺄 것이냐, 넣을 것이냐, 10억 이상 매출을 오르는, 하나로마트면 기본적으로 규모가 크기 때문에 매출이 10억이 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그때 당시에는 하나로마트를 포함을 시켜서 이용을 할 수 있는 것으로 그렇게 한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근래 들어와서 하나로마트를 이용을 못 한다고 그러는 민원도 많거든요. 그래서 여쭤보는 겁니다.
○일자리경제과장 박숙희  그때 당시에는 가맹점이 별로 없었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하나로마트를 열어준 것으로 기억이 됩니다.
유광철 위원  일시적은 아니었고요.
○일자리경제과장 박숙희  기간이 정해져 있었습니다.
유광철 위원  기간은 아니었고요. 그때 당시에 조건이 그렇게 됐었습니다. 우리 과장님께서 기억을 잘 못 하시는 것 같은데 그럼 환경이 이렇게 변했다는 말씀입니까?
○일자리경제과장 박숙희  네, 맞습니다.
유광철 위원  그리고 두 번째 저희가 이렇게 주유소에 가서 기름을 넣으려고 그러면 지역화폐가 또 안 되더라고요. 그것 왜 그렇습니까?
○일자리경제과장 박숙희  지역화폐도 매출이 10억이 넘기 때문에 안 되는 거고요. 다만, 10억 미만이 되는 일부 주유소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또 농협에서 운영하고 있는 주유소 중에서는 농협 하나로마트와 사업자등록이 분리된 일부 주유소가 해당이 되는 데도 있습니다. 일단 기본은 매출액 기준입니다, 10억.
유광철 위원  그 매출액 기준은 어디서 정해진 겁니까?
○일자리경제과장 박숙희  경기도에서 정한 기준입니다.
유광철 위원  경기도에서?
○일자리경제과장 박숙희  네.
유광철 위원  우리가 그것을 바꿀 수는 없습니까?
○일자리경제과장 박숙희  그건 바꾸기가 어렵습니다.
유광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정열  네,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위원님 없으세요? 
      (거수하는 위원 있음)
황진택 위원님
황진택 위원  황진택 위원입니다.
도시가스 관련해서 이번 저희 임기가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마지막으로 당부의 말씀드립니다. 지금 안성시가 부서에서 업무를 추진하는 데 너무 일관되지 아니한, 그냥 세월 따라 바람 따라 하는 계획들이 너무 많아요. 예전에 오래전의 이야기입니다. 안성시 도시가스 관련해서 용역했어요, 4500만 원 용역비 들여서. 반대에도 불구하고 용역을 해서 용역이 완료됐고 용역 계획에 따라서 지금 안성시 도시가스 공급계획이 수립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맞습니까?
○일자리경제과장 박숙희  네, 맞습니다.
황진택 위원  맞다고 말씀하셔야 돼요. 그래서 그때 지금 안성시에 도시가스 공급계획이 어떻게 됐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안성시에 도시가스 공급계획에 안성시가 도시가스 보급이 가능한 지역이 우리 전체의 어느 정도를 차지하고 있고 또 도시가스가 들어가지 못할 부분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보면 이러한 계획도 지금 나오지 아니했어요. 막대한 예산을 들여서 용역도 했고 논란이 많기도 했는데 그냥 용역비는 용역비대로 까먹고 지금 민원이 들어오는 대로 우선순위로 정해서 도시가스 공급을 하고 있는 중이거든요. 그래서 다시 한 번 말씀드리는데 도시가스는 삼천리에서 도시가스 공급규정이 변경됐어요, 예산이 물론 부족한 것도 있지만. 그런 것도 있고 그렇기 때문에 진짜 지금 제가 알기로는 안성시가 2018년도까지는 자체 예산으로 10원도 편성을 하지 아니하다가 그래도 어찌 됐든 간에 2018년 새로운 시장이 취임하면서 40억을 했고 거기에 매칭으로 삼천리 도시가스가 25%한 것 아닙니까. 그래서 앞으로는 제가 지난번에도 말씀드렸지만 민자보도 보조금에 해당되기 때문에 우리 지금 보조금 제한액이 걸려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더 추가하고 싶어도 못 하는 겁니다. 이구동성으로 도시가스 공급 확대하겠다는데 개념 없는 소리들이 안 나오게 이야기 잘 좀 설명 부탁드리고요. 그다음에 진짜 우리가 안성시 전체를 놓고 봤을 때 어디까지 공급 가능한 곳인지 어디까지는 공급 미가능한 곳인지, 공급 미가능한 곳은 어떠한 방법으로 우리가 연료비 절감 내지는 다른 방법을 해 줄지, 신재생에너지로 할 것인지 수소연료전지로 할 것인지 태양광으로 할 것인지 이런 계획이 나와야 되는데 그런 계획이 전혀 없어요. 물론 본인들은 알고 있을 거예요. 용역도 했겠지만. 그런데 이런 것들이 너무 중구난방으로 업무를 하고 있다, 이런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더군다나 우리가 지금 겨우겨우 기대할 수 있는 것은 의무적 투자 비용에 관한 비용일 거예요. 물론 예전에 비해서 주는 대로만 다 우리가 했는데 적극적으로 도하고도 협의 좀 하고요. 그다음에 우리 선출직들은 시민들 위해서 일하라고 뽑아놓은 겁니다. 그러면 도에 관련돼서 도의원들 있어요. 적극적으로 활용 좀 하고 같은 상임위가 아니더라도 미리미리 준비를 했다가 상임위 있기 전에 가서 협의도 좀 하고 이렇게 해야 되는데 그런 것들이 우리 노력에 비해서, 지금 부서에서는 열심히 하고 있는데 노력에 비해서 너무 좀 우리가 안이하게 하지 않았나, 그런 생각을 하는 거예요. 그다음에 이미 결정되고 나서 노력을 했는데 좀 잘 안 되는 경우도 있고 하기 때문에 우리가 이번 기회에 도시가스 공급계획에 대한 것은 좀 정립을 제대로 해 줬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지금 여러분들 부서에 민원 들어와 있는 것만 수천억이잖아요. 그것 다 할 수 없지 않습니까? 그럼 할 수 없으면 할 수 없는 데는 앞으로 어떻게 할 계획인가도 내부적으로 방침도 마련해야 돼요. 정말 나는 시장님, 국장님들, 과장님들 뭐하는 사람들이지, 이렇게 생각을 해요. 그리고 지금 어쨌든 서부지역이 됐든 시내 지역이 됐든 도시가스 관련해서 공동주택이 들어오면 일단 그건 다 들어가는 거예요, 돈이 되기 때문에. 그러면 공동주택이 들어올 때 주변 마을도 같이 묶어서 넣을 수 있는 방법도 충분히 있고 또 일부 그렇게 해왔습니다. 내 부서의 일이 아니고 다른 주택과의 일이다, 뭐 건설과의 일이다, 건축과의 일이다, 그러지 말고요. 각 국장님들 정신 똑바로 차리고 각 국별로 업무협의 좀 제대로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왜 그러냐면 이미 도시계획심의위원회든 다 지나고 나서 늦게서야 도시가스 민원이 나오는 거예요. 그러다 보니까 우리가 늦습니다. 지금 여러분들 보시잖아요. 지금 공동주택 들어온 인근에 주변 마을 전부 다 도시가스 민원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우리가 시비를 들이지 아니하고도 충분히 할 수 있는 것들이거든요. 그런데 너무나 내 일이 아니라는 식으로 지금 각 국별로 그런 것 같아요. 국별로 업무협의가 제대로 안 됩니다. 인허가 인허가부서대로 민원은 민원부서대로 이렇게 하고 있거든요. 지난번에도 말씀드렸지만 각 제 부서 원활한 협의 좀 부탁드립니다.
○일자리경제과장 박숙희  네, 잘 알겠습니다.
황진택 위원  그리고 웬만하면 오늘 말씀 안 드리려고 했는데 이야기 나왔으니까 하는데 시장 공영주차장 마찬가지입니다. 제가 평택이든 오산이든 예를 들어서 설명도 했을 겁니다. 공영주차장 반드시 확보해야 돼요. 앞으로 더 이상 주차장 부지를 살 수도 없습니다. 늦었다고 생각한 지금이 가장 호기예요. 물론 토지 대금 비싼 것 알고 있습니다. 이보다 더한 일도 안성시 했어요. 말로만 전통시장 활성화, 활성화하는데 활성화 전혀 안 됩니다. 그래서 시에서 정말 전통시장 활성화할 계획이 있다고 하면 반드시 어떠한 비용을 들여서도 해야 하는 게 맞는 거예요. 이미 세월이 지나서는 부지를 매입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 손가락으로 메울 것 주먹으로 메우고 주먹으로 메울 것 지금 말뚝으로 메우는 안성시가 그런 예산 업무를 하고 있어요. 그래서 우리가 말이 아닌 실질적으로 업무를 좀 해야 되는데 너무 전시행정에 친화돼 있다,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정말 우리 박숙희 과장님 계실 때 도시가스하고 전통시장 공영주차장에 대해서 좀 확실히 정립을 해서 다음 부서장이 누가 오든 다음 팀장이 누가 오든 다음 주무관이 누가 오든 일이 좀 원활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그렇게 조치를 해 주셨으면 좋겠다, 이런 당부의 말씀을 드립니다.
○일자리경제과장 박숙희  네, 말씀은 잘 새겨듣겠습니다.
황진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정열  또 질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
도시가스에 대해서 한번 이야기할게요. 지금 과장님 이야기 들어보니까 삼천리에서 별 큰 의미를 두지는 않는다고 해서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그러는데 매칭 사업이 25대 75 아니에요?
○일자리경제과장 박숙희  네.
○위원장 안정열  그러면 그런 이야기를 하면 안 되죠. 삼천리에서 못 하면 시비 100%를 투자를 해서라도 해야죠. 이게 무슨 에너지를 다른 것을 찾는다고 그러면 안 되는 거죠. 동부권에서는 지금 순차적으로 일죽까지 배관망을 깐다고 다 소문이 나고 알고 있는데 거기에 대고 지금 그런 소리를 하면 큰일나는 거죠.
○일자리경제과장 박숙희  위원님, 저희가 못 한다는 게 아니고요. 삼천리에서 저희가 100%.
○위원장 안정열  삼천리밖에 없어요? 다른 데는 없어요?
○일자리경제과장 박숙희  이렇게 경기도에서 권역을 지정해 주기 때문에 삼천리가 저희 사업권을 가지고 있는데 저희가 여러 가지 대안을 제시를 했는데.
○위원장 안정열  아니, 그러니까 약속을 했으면 시에서 다 깔고 삼천리 아니면 다른 회사로 바꾸면 되는 거죠. 왜 삼천리에 목을 매고 그래요? 나는 가스회사 정확히는 모르지만 하여간 시에서 약속한 것에 대해서는 책임을 져야죠. 중간에 삼천리에 지금 끌려다니는 거예요, 뭐하는 거예요.
○일자리경제과장 박숙희  끌려다니는 것은 아니고요. 최대한 보급되도록 노력은 하는데 이런 의견이 있었다는 것을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위원장 안정열  그런 의견이 있다고 이야기를 하면 안 돼요. 지금 예를 들어서 신경 안 쓴다는 것 아니에요, 그러면. 과장님이 신경을 쓰셔서 시장님이나 다른 사람한테도 이야기해서, 배관망만큼은 약속을 했으니까 깔아놔야 된다고 그렇게 이야기를 해야지 지금 다른 저기를 한다고 그러면 안 되죠. 하여간 더 이상 이야기 안 하겠습니다. 가스에 대해서는 하여간 신중히 판단을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더 이상 질의가 없으시죠? 더 이상 질의가 없으시므로. 
      (거수하는 위원 있음) 
유원형 부의장님.
유원형 위원  과장님, 유원형 위원입니다. 
저도 짧게 말씀드릴게요. 물론 모든 도시가스뿐이 아니라 예를 들어서 우리 시민분들이 너무 희망을 많이 가지고 계신 게 철도 이런 문제인데, 물론 희망을 갖고 추진하고 미래 계획 가지는 것 다 좋은데 도시가스만 여기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너무 희망적인 게 또 강하다 보면, 그런데 사실은 말이야 우리 정치하는 사람들이야 안성시 전역을 LPG 가스 깔아주면 좋죠. 그런데 현실적으로는 어려움이 많은 거고. 그래서 물론 희망을 가지고 뭐 이런 것도 좋지만 어느 정도 우리 해당 주무 부서에서 희망을 가져도 되는 거랑 좀 어려움이 있는 거랑 이런 것을 좀, 그런데 쉽게 이야기하면 일자리경제과나 우리 시에서 한발 나가면 우리 시민들은 마음이 다섯 발 앞에 가 계세요. 벌써 철도도 지금 내일 딱 뚫려서 기차가, 전철이 막 다니는 것처럼 희망에 부풀어 계시고 그런데 참 그런 건 또 너무 위험하지 않나, 싶으니까 그런 걸 좀 강약 조정도 하셔서 어려움이 있으시겠지만 좀 홍보에, 우리가 너무 마음이 많이 나가 있어도 안 되잖아요. 좀 그런 조절도 조금씩 홍보하시면서 이렇게 해 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립니다.
○일자리경제과장 박숙희  네, 잘 알겠습니다.
유원형 위원  네,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정열  네. 더 이상 질의가 없으시므로 일자리경제과 소관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박숙희 일자리경제과장님 이하 공직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o 도시정책과
○위원장 안정열  다음은 도시정책과 소관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도록 하겠습니다. 
정창훈 도시정책과장님 나오셔서 소관 업무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정책과장 정창훈  안녕하십니까? 도시정책과장 정창훈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으로 노고가 많으신 안정열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감사드리겠습니다. 2022년도 도시정책과 주요 업무추진계획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진행순서는 주요 업무추진 성과 및 정책방향은 서면으로 설명을 생략하고 중점, 신규 및 특색사업과 계속사업 순으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3쪽 2022년도 중점사업으로 2030년 안성 도시기본계획 일부 변경입니다. 산업유통형 지구단위계획 시가화예정용지 물량을 추가 확보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자세한 내용은 의회의견 청취 시 자세히 보고하여 설명을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4쪽부터 8쪽까지는 중점 및 신규, 특색사업으로 먼저 4쪽 개발행위 인허가 대행업체와의 간담회를 개최하도록 하겠습니다. 민원업무 대행하는 관내 대행업체와의 간담회를 반기별로 연 2회 개최하여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및 법령해석에 있어 쟁점사항 토론을 통해 불필요한 보완요구 및 처리기한 단축으로 민원 불편사항과 민원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겠습니다. 
다음 5쪽 2040년 안성 도시기본계획 수립입니다. 총사업비는 15억 원이며 사업기간은 2024년까지입니다. 주요 내용은 목표연도인 2040년 안성 미래비전 설정과 부분별 계획 및 미래 변화 예측을 통한 장기발전 구상입니다. 추진계획으로 2021년 용역 발주하여 서부지역 성장관리계획 수립이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금년도부터 2040년 안성 도시기본계획 수립을 추진하겠습니다. 2023년 9월까지 공청회, 주민의견 청취, 의회의견 청취 등 행정절차를 완료하여 2024년 6월까지 2040년 도시기본계획 승인고시를 목표로 추진하겠습니다. 
다음 6쪽 신규 사업으로 2030년 안성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및 성장관리계획 수립입니다. 안성시 전체 554.462㎢에 대하여 도시관리계획의 타당성 여부에 대해 전반적으로 재검토 정비하고 성장관리계획 수립은 서부지역 공도, 양성, 원곡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 대해서 수립하고자 합니다.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주요 내용은 용도지역·지구·구역에 대한 계획과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에 대한 단계별 집행계획 등 기이 수립된 불합리한 도시관리계획을 전반적으로 재검토하여 정비하고자 합니다. 추진계획으로 올해 5월까지 발주 및 용역을 착수하여 주민 및 의회의견 청취, 안성시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등을 거쳐 2024년 말까지 승인 고시를 목표로 하겠습니다. 
다음 7쪽 특수시책 사업입니다. 대규모 개발행위허가 운용 방안에 대한 추진입니다. 물류시설 부지 조성을 위한 자연녹지지역 내 1만㎡를 초과하는 대규모 개발행위허가에 대하여 개별입지에 따른 교통, 환경, 주민의견 수렴 등에 대한 개발행위허가의 한계점을 보완하고자 지난해 3월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선 지구단위계획 후 개발행위 허가를 통해 난개발을 방지하고 계획적 개발을 유도하고자 대규모 개발행위허가 운영개선 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하는 사항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현재 자연녹지지역 내 지구단위계획 추진은 총주민제안 6건, 입안 3건 총 9건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다음 8쪽 역시 특수시책 사업입니다. 비도시지역 지구단위계획 공공기여 운영방안 추진입니다. 용도지역 변경을 수반한 산업유통형 지구단위계획 민간개발이 증가함에 따라서 사업 시행 이후 공공시설 부족 및 사회적 문제가 발생하는 실정으로 용도지역 변경 및 건폐율, 용적률 완화에 따른 개발이익이 조화가 될 수 있도록 비도시지역 지구단위계획 공공기여 운영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하는 사항입니다. 운영방안으로 용도지역 변경 및 건폐율, 용적률 완화에 따른 총공공기여 비율을 산정하고 공공기여 시설은 민간개발 사업자가 설치하여 현물제공을 원칙으로 하고 공공시설, 기반시설과 필요시 건축물 또는 시설물 및 적정 수준에 사회단체 현물 기부도 포함하도록 하겠으며 사업준공 전까지 소유권 이전 등을 완료할 계획에 있습니다. 앞으로 민간개발 사업에 대한 공공기여의 종류, 범위, 방법에 대한 논란을 방지하고 기반시설 확충 등 공공기여의 합리적인 적정성을 확보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계속사업으로 안성시 도시계획위원회 정례화 운영으로 서면보고로 설명을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어서 10쪽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운영 및 관리방안 수립입니다. 현재 10년 이상 미집행된 도시계획시설은 112개소이며 2023년 자동실효대상 시설은 29개소로 도시계획시설이 실효될 경우 도로, 공원 등 기반시설의 부족으로 주민 불편이 예상되기 때문에 실현 가능한 시설은 단계별 집행계획에 따라 사업을 실행하고 실현 불가능한 도시계획시설은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시 우선 해제하여 사유재산권 보호 및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11쪽, 12쪽 당왕·건지지구 지구단위계획 추진입니다. 당왕지구는 공동주택 6개 블록 중 4블록은 사업이 완료하였고 나머지 5개 블록은 주택건설 사업 승인, 지구단위계획 주민제안 등 개발 사업이 모두 진행 중에 있습니다. 건지지구의 경우 공동주택 3개 블록은 2009년 지정 이후 구체적인 사업 진행이 없는 사항으로 앞으로 건지지구는 별도의 타당성 용역 등을 통하여 개발방향에 대한 재정비가 필요한 지구입니다. 
다음은 13쪽 도시관리계획(지구단위계획) 추진, 그다음에 14쪽 도시관리계획(체육시설:골프장) 사업 추진 및 15쪽의 실무종합심의회 운영은 계속 추진하는 사업으로 서면보고로 설명을 생략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도시정책과 소관 2022년도 주요 업무추진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안정열  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답변을 실시하겠습니다. 배석하신 팀장님들께서는 발언이 필요할 경우 위원장으로부터 발언권을 얻으신 후 직위, 성명을 말씀하시고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들께서는 궁금하신 사항에 대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거수하는 위원 있음) 
박상순 위원님.
박상순 위원  앞서 일반안건 처리하면서 내용이 많이 좀 중복이 돼서 다른 건 말씀 안 드릴게요, 한 말 다시 반복할 것 같아서 말씀 안 드리고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좀 말씀을 드릴게요. 지금 전체 10년 이상 미집행시설이 112개소, 당장 내년에 실효 대상시설이 29개소인데요. 우리 지금 전반적으로 도시계획시설 가이드라인에 대한 실질적인 재정비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고 그동안 좀 예산안 심의나 전체적으로 안성시 사업 진행하는 걸 보니까 일단 도시계획시설 부분에 대한 해제 또는 변경, 신규 지정 뭐 대강 이렇게 있잖아요. 그리고 여하튼 기존에 장기미집행 시설 같은 경우는 재산권 보호를 위해서 전체적으로 고려해서 필요 없는 것들은 지금 실질적으로 해제를 하고 있는 상황인 것이고. 그래서 좀 우리 도시과에서 지금 단계별 집행계획을 나름대로 수립을 몇 년도에 했죠, 최근에? 네?
○도시정책과장 정창훈  2년 전에.
박상순 위원  그렇죠? 한 2년∼3년 전에 한 거죠?
○도시정책과장 정창훈  네. 2년∼3년 전에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박상순 위원  그런데 이 단계별 집행계획이 각 부서 단위에서 도로는 도로대로 공원은 공원대로 여하튼 사업 입안이 단계별로 집행이 이루어질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그동안 여하튼 집행되어 온 실질적인 내용은 여러분이 계획한 단계별 집행계획과는 굉장히 달라요. 상이해요. 그것 왜 그럴까요?
○도시정책과장 정창훈  그게 계획 수립하는 것에 대해서 민원에 의해서 이렇게 좀 순위가 바뀌는 경우도 있고 적기에 예산이 투입되지 못하는 경우가 좀, 대부분 적기에 예산투입이 안 되는 경우가 좀 많이 있어서 또 후 순위로 밀리고 그런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저희가 장기미집행 자동 실효 대상에 대해서는 분기별로 사업부서에 다 통보는 해 주고 있습니다. 이런 실정이니 집행계획에 좀 적극적으로 실효가 되지 않도록 해 달라고 분기별로 하고 있습니다.
박상순 위원  결과적으로 이야기하면 여러분이 세운 단계별 집행계획이 현실성이 없거나 뭐가 문제가 있거나 아니면 실질적으로 뭔가의 가이드라인을 갖고 집행계획을 세우셨을 텐데 실제 각 부서 단위에서 실행하는 데 역시도 실행원칙이 없이 여하튼 민원이 됐건 뭐가 됐든 우선순위가 바뀌고 지금 뭐 이렇게 뒤죽박죽 진행되는 상황인 것으로 좀 보여요. 그래서 일단 실행계획을 수립하실 때는 관련 부서 단위의 의견을 현실적으로 고려를 하시는 게 맞고요. 그래서 마련된 집행계획은 정말 예외 없이 계획대로 움직이는 게 맞아요. 이게 아니, 어떤 데는 물론 어쩔 수 없이 변경요인이 생길 수도 있겠습니다만 그게 여하튼 목소리 큰 일부의 민원이 됐든 이런 것들에 의해서 순위변경이 이루어지면 전반적으로 다 틀어지는 것이거든요. 지금 공도 대림동산의 공원도 역시 마찬가지예요. 실효를 바투 앞두고 별안간에 공원 인프라 부분에 있어서 도시계획에 준하는 물량이 확보되지 않는다고 하면서 별안간에 올린단 말이에요. 그런데 적어도 도시계획시설하려면 대부분 부피 있는 사업들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사전절차 이행해서 중장기 계획에 반영도 해야 되고 전체적으로 고려를 하면 실제 1년, 2년 전까지는 이게 충분히 걸러져야 되거든요. 그런데 지금 돈은 없고 시설결정은 많은데 이것을 단계적으로, 효율적으로 진행을 해야 되는 상황인 것이고 그것의 기준은 정확하게 갖고 계셔야 된다. 그리고 그것이 관계부서 단위의 기반시설 확충할 때는 반드시 원칙을 갖고 집행되도록 해야 된다는 것을 명심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도시정책과장 정창훈  알겠습니다.
박상순 위원  네. 그리고 당왕·건지지구인데요. 건지지구도 지금 이게 몇 년 전부터 얘기했는지 모르겠어요. 그렇죠? 그런데 그때마다 “1종으로 변경하는 것 내부적으로 검토 중이다.” 그러다가 “사업자가 움직여서 더 지켜보겠다.” 이게 지금 몇 년이에요. 당시에도 제가 반복적으로 말씀을 드리는 데 건지지구 부분에 대해서는 필요하면 필요한 대로 용역을 설정하시든지 여기 제가 한두 번 민원성 전화를 받은 게 아니에요. 사실상 이게 몇 년이 지난 거예요.
○도시정책과장 정창훈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할 말, 드릴 말씀이 없는 게 벌써 이 보고만 세 번째, 똑같은 내용을 어떻게 보면 드린 사항인데 작년에 실제로 땅을 매입해서 진행하겠다, 라고 저희한테 상담을 했기 때문에 작년에는 약간 보류를 했던 게 사실입니다. 그런데 그게 또 어떤 이유가 있었는지 중단이 됐고 해서 이것은 저희가 다음 추경에는 방향설정을 할 수 있도록 그렇게 분명히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상순 위원  네. 정책적인 결정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은 게 있어요. 물론 그것이 행정적으로 고민이 많이 되실 수도 있지만 건지지구 부분에 대해서는 관련 예산 편성을 해서라도 대안을 모색해 주시기를 바라고요. 당왕지구도 역시 마찬가지인데 지금 여기도 애초에 민간개발이 계속 안 되면서 건축물 높이 제한도 없애고 용적률이나 이런 것 전부 풀로 다 완화해 준 것이잖아요. 그렇죠? 불구하고 단계별로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는 건데 기반시설, 지금 여기 기반시설부담금이 어느 정도예요?
○도시정책과장 정창훈  저희가 정해 놓은 것은 없고요. 블록별로, 저희가 블록별로 기반시설부담 구역을 정해 놨습니다. 그러니까 정해 놓은 구역대로 기본 건폐율, 용적률의 기준에 상향해 주는 사항이거든요. 그것은 별도로 제가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상순 위원  사업자별로 부담구역을 설정해 줬으면 설정해 준 대로 우선 지금 거기 당장 입주가 시작된 곳도 있고 한데 도로가 됐든 공원이 됐든 우선 시행할 수 있도록 하셔야 될 것 아니겠어요.
○도시정책과장 정창훈  우선 급한 데는 지금 입주가 돼서 시에서 하는 구간도 있습니다. 그런 부분은 또 사업 시행자하고 협의를 해서 다른 구역으로 구역변경을 해 주고 기반시설을 변경해 주고 있는 실정입니다.
박상순 위원  사업자마다 사정이 있고 뭐해서 제대로 착공 여부가 됐든 기반시설부담 부분에 대한 우선 착공이 됐든 정상적으로 추진되지 못하고 있는 측면도 없지 않아 있을 거예요. 그런데 그런 것을 일단 사업자가 부담해야 될 부담 부분에 대해서 지금 당장 촉구하고 하는 것 이외에 시민편의 또 이런 것 한쪽에서는 시가 고려를 해야 되니까 우선적으로 시비 투입하고 또 이런 상황이 충돌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사업자 부분에 대한 기반시설부담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독려하시고 추진을 하셔야 될 것으로 보입니다.
○도시정책과장 정창훈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상순 위원  네,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정열  또 다른 위원님 계십니까? 
      (거수하는 위원 있음) 
황진택 위원님.
황진택 위원  네. 한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도시계획시설에서 저는 자꾸 이런 생각이 듭니다. 어느 특정인을 봐주기 위한, 특정집단을 봐주기 위한 업무가 너무 많다, 이렇게 생각해요. 도시정책과 생각보다 문제가 많은 부서로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늘. 의원님들께서 능력이 되신다면 같이 해서 행정사무조사 추진도 해 보려고 했는데 잘 안 돼서 못 한 부분이 있는데 한 가지만 말씀드릴게요. 진사리 스타필드 앞에 공원부지 해제시켜 줬고 그다음에 삼성아파트와 루미아트 사이에 공원을 같은 동일인의 부지로 공원을 지정해 줘서 지금 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때 당시 주민들 나와서 고성이 오가며 반대하고 했는데 어차피 시간이 지나가 버리니까 예산 세워서 하고 있어요. 이런 것들입니다. 누가 봐도 이건 특혜의혹 휘말릴 수밖에 없어요. 스타필드 하면서 옆에 공원도 다시 조성했고 했는데 도서관 앞에 있는 어린이공원부지를 해제해 주고 불과 그 옆에 200m도 안 떨어진 곳에 동일한 소유자의 땅에다가, 쓸모도 없는 땅에다가 공원으로 지정해서 공원을 지금 해 주고 있단 말이에요. 여러분들 장기간 근무하니까 거기에 대해서 잘 알아요. 위원님들은 시간 지나니까 잘 잊어버립니다. 그 비싼 땅을 해서 공원을 왜 해야 되는지 알 수가 없어요. 그 당시 반대했고 그때 당시 공원이 지정돼 있는 것을 주민들이 반대한 거라면 다른 지역도 물색을 해 봐야 되는 거예요. 공동주택 당연히 단지 내 공원이 조성돼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기는 도로가 좁아서 도로를 확장해 달라고 하니까 물론 도로 확장계획도 있지만 공원을 덜렁 해 주는 거예요, 같은 토지 소유자 땅에다가. 나는 안성시가 돈이 없다면서 그런 데는 돈을 잘 써요. 그러면 우리가 솔직히 얘기해서 특혜의혹으로 볼 수밖에 없어요. 그때도 노상 지적을 했고 의회에서도 논란이 된 문제고. 어찌 됐든 간에 작년에 우리 훌륭하신 위원님들이 예산을 다 해 줘서 올해 계획이 돼서 공사 진행합니다만 이러한 것들이 문제인 거예요. 아니, 어떻게 이런 일이 발생할 수가 있어요? 여러분들이 내 돈 아니고 시 예산 10~20억 적은 돈으로 생각하지만 10~20억 같은 경우는 주민 소규모 숙원사업 수백 건씩 합니다. 수십 건씩 해요. 나는 그래서 의회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집행부의 절차상의 문제가 많다 이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여러분은 물론 아니라고 할 겁니다. 그때 현장에서 주민들하고 언성이 오고 가고 했어요. 저는 이러한 것들이 안성이 도시계획시설에 있어서 우리가 결정하고 해제하고 다시 신규로 만들고 하는 데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을 해서 했으면 좋겠다, 이런 말씀드리는 거예요. 그러다가 또 문제가 된 게 뭐였습니까? 스타필드 안에 공원 할 때도 문제가 된 거잖아요. 그러면 거기 왜 기존에 있던 시설을 해제했죠, 공원시설을? 이런 것들이 문제가 되는 거예요. 여러분들 절차상에 문제가 없다고 얘기할 수 있어요. 그러나 일반인들이 봤을 때는 그것 특혜입니다. 더군다나 거기에는 땅값이 평당 몇십만 원인가, 몇백만 원씩 가니까 특혜일 수밖에 없어요. 그리고 동일인의 땅을 사서 공원으로 지정해서 해 준다는 게 말이 됩니까?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되는 부분, 여러분 상식으로 이해되지만 우리 시민들의 상식으로는 이해가 전혀 안 가는 부분인 거예요. 거기에 전·현직 의원들이 연루돼서 다 그걸 하고 이런 걸 하면 안 되죠. 공무원들이 거기 부화뇌동하고. 도시계획시설결정에 있어서 해제하거나 다시 지정할 때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할 수 있도록 그렇게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도시정책과장 정창훈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안정열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
더 이상 질의가 없으시므로 도시정책과 소관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정창훈 도시정책과장님 이하 공직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o 도시개발과
○위원장 안정열  다음은 도시개발과 소관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도록 하겠습니다. 
전용태 도시개발과장님은 나오셔서 소관 업무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개발과장 전용태  먼저 민영개발팀장이 코로나 확진으로 참석하지 못하게 되었음을 양해하여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도시개발과장 전용태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일정에 수고가 많으신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2022년도 도시개발과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3쪽 경기도 반도체 클러스터 편입 추진 사업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경기남부 반도체 클러스터 편입 추진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하고자 우리 시 일원에 300만㎡ 일원으로 2025년까지 8497억 원을 투자하여 반도체 클러스터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계획입니다. 우선 보개면 일원에 동신 일반산업단지 조성에 필요한 산업단지 물량 157만㎡를 확보하였으며 경기도와 긴밀히 협의하여 추가 산업단지 물량을 연차적으로 확보하도록 하겠습니다. 
4쪽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추진 사업입니다. 2020년 2월 도시재생 전략계획이 승인된 성남·옥천지구를 대상으로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수립하는 용역입니다. 주요내용으로는 활성화계획 수립, 도시재생 예비사업 공모, 주민역량 강화를 위한 도시재생대학 운영입니다. 금년 4월 예비사업에 공모하고 9월에는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승인을 경기도에 신청할 예정입니다. 도시재생대학은 현재 수강생 모집 공고 중에 있습니다. 
5쪽 안성테크노밸리 산업단지 조성사업입니다. 앙성면 추곡리 일원에 76만 5000㎡의 산업단지를 민관합동개발방식으로 조성 중에 있으며 현재 보상률은 63.1%, 공정률은 6%로 2024년까지 사업을 완료하도록 하겠습니다. 축산농가는 현재 7 농가 보상 완료하였습니다.
7쪽 안성스마트코어폴리스 산업단지 조성사업입니다. 미양면 구례리 일원에 약 59만 8000㎡의 산업단지를 민관합동개발방식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며 현재 산업단지 지정계획승인 신청을 위해 개발 동의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9쪽 안성 제5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입니다. 서운면, 미양면 일원에 약 70만 9000㎡의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시행자는 안성시와 경기도시주택공사로 2025년까지 2121억 원을 투자하여 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21년 1월 토지 보상을 시작하여 현재 보상률은 77%입니다. 금년 하반기 공사를 착공하여 ’25년 말 준공 목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11쪽 동신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입니다. 보개면 동신리 일원에 157만㎡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사업시행자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이며 2028년까지 6150억 원을 투자하여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계획입니다. 지난 2월 24일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산업단지의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대규모 공공투자에 따른 한국개발연구원의 예비타당성 심사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금년 하반기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시 경기도에 산업단지 지정계획승인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13쪽 동안성 복합물류단지 조성사업입니다. 일죽면 월정리 일원에 60만에서 140만㎡의 복합물류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사업시행자는 경기주택도시공사이며 2029년까지 4000억 원을 투자하여 복합물류단지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21년 6월 경기주택도시공사와 물류산업 발전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하였고 같은 해 12월 사업타당성 검토 및 후보지 선정 등을 위한 용역을 착수하였습니다. ’24년 상반기 물류단지 실수요검증위원회 심의를 신청하고 ’26년 착공, ’29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15쪽 품격 있는 도시 실현을 위한 도시 비우기 사업입니다.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공공시설물에 대한 비우기, 줄이기, 정리하기를 통해 쾌적한 보행환경과 품격 있는 도시경관을 조성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1억 9600만 원입니다. 금년 2월까지 중앙로, 장기로 등 134개소의 노후된 부착식 캐릭터 경관조명을 철거 완료하였으며 4월에는 중앙로, 장기로, 안성맞춤대로 등 도로변의 노후 훼손된 시설물을 정비할 계획입니다. 안성시 공공시설물 디자인 가이드라인 용역은 금년 2월에 착공하여 9월에 준공할 계획입니다. 
17쪽 “안성” 도시브랜드 홍보를 위한 진입 관문 개선사업입니다. 시 진입관문인 안성IC와 일죽IC 등 2개소에 홍보시설물을 설치하기 위한 사업으로 사업비는 8억 5000만 원입니다. 당초 시 홍보시설물을 설치할 계획이었으나 공공디자인 진흥위원회 심의 자문 결과 조형물 설치 시 추상적 표현으로 의미를 한눈에 파악하기 어려우므로 시의 일관된 이미지 정립과 홍보를 위해 기이 수립된 CI와 로고사용을 권장하여 레터링으로 변경하였으며 현재 인허가 등 공사추진을 위한 실시설계 중에 있습니다. 
18쪽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경관 개선사업입니다. 원도심의 가로 경관개선을 통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조성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위치는 봉산로타리부터 성모병원까지이며 총사업비는 42억 9925만 원입니다. 지중화 공사는 한국전력공사에서 금년 3월에 착공하여 5월 말 완료 계획이며 경관개선 공사는 지중화 공사 완료 후 도시개발과에서 가로등 공사와 CCTV공사, 도로 재포장공사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19쪽과 20쪽은 ’22년 선정된 지중화 공사 추진계획입니다. 명륜여자중학교 진입로 지중화 사업과 안성IC 진입로 지중화 사업은 유인물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1쪽 민간 도시개발사업 추진 현황입니다. 현재 진행 중인 사업은 공도 만정지구 등 8개 지구로 면적은 52만 3215㎡이며 세대수는 8234세대입니다. 공사 진행 중인 곳은 승두지구 등 5개소이며 만정지구 등 3개소는 착공 예정에 있습니다. 
22쪽 산업단지와 물류단지 추진현황은 유인물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도시개발과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안정열  도시개발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답변을 실시하겠습니다. 배석하신 팀장님들께서는 발언이 필요한 경우 위원장으로부터 발언권을 얻은 후 직위, 성명을 말씀하시고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들께서는 궁금하신 사항에 대해서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누가 먼저 하실래요?
      (거수하는 위원 있음) 
박상순 위원님.
박상순 위원  일단 테크노밸리요. 우리 축산농가가 11 농가라고 하지 않았었나요? 아까 보고하시면서 7 농가는 보상이 완료됐다고요?
○도시개발과장 전용태  네, 그렇습니다.
박상순 위원  폐업보상을 했다는 말씀이세요? 이게 무슨 보상을 얘기하는 거예요?
○도시개발과장 전용태  보상 다 협의 완료한 거고요, 7 농가는. 이전하는 걸로 해서.
박상순 위원  대체 이전도 있었잖아요?
○도시개발과장 전용태  대체 이전 부지, 현재 부지에서 나가는 것은 다 보상협의가 완료, 7 농가는 됐고요. 7 농가 중에서 이사, 새로 건축해서 가는데 가시는 거고 또 대체 부지는 지금 조성을, 인허가 진행 중에 있는데 조성되면 나갔다가 다시 거기로 들어가실 겁니다.
박상순 위원  아, 그렇게요. 나머지 4 농가는 어떻게 되는 거예요?
○도시개발과장 전용태  지금 4 농가 중에 한 농가 분은 원래 구역 경계 끝에 있어서 꼭 편입이 안 돼도, 제척을 해도 가능한 부분이어서 한 농가는 제척할 계획이고요.
박상순 위원  경계, 아예 그 사업부지를 제척을 한다고요?
○도시개발과장 전용태  네. 그리고 3 농가 중에, 3 농가 분들이 전에는 보상평가를 거부해서 평가를 못 했었어요. 그런데 지금 평가 다시 해서 지금 보상금액 나오면 아마 협의가 어느 정도 될 걸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박상순 위원  그러면 3개 농가 자체는, 뭐라는 거죠?
○도시개발과장 전용태  감정평가를 다 받았습니다.
박상순 위원  감평을 원래 첫 스타트를 같이 못 하셨던 모양이군요?
○도시개발과장 전용태  네. 건축물 지장물을 조사를 못 했습니다, 그때 거부를 해서.
박상순 위원  그렇군요. 그다음 스마트코어폴리스인데요. 산업입지심의회 기간연장을 하셨다는 거잖아요.
○도시개발과장 전용태  네?
박상순 위원  산업입지심의회에 심의 기간연장을 하셨다는 거잖아요?
○도시개발과장 전용태  네, 했습니다.
박상순 위원  지금 전혀 진도는 안 나가는 것 같아요.
○도시개발과장 전용태  현재 개별 필지에 대해서 14% 정도 동의를 받았는데 대지주 두 분이 현재 동의가 안 돼서. 심씨 종중 토지는 지금 어느 정도 이야기가 되고 있는데 개인 이창섭 씨 토지 같은 경우에 현재 이야기가 전혀 안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게 되면.
박상순 위원  그런 상황에서 대안이 있습니까? 전에 간담회 때 보고하시기로는 내년까지 이게 진척이 안 될 경우에는 물량을 반납해야 되는 상황으로 제가 이해했었는데요. 맞습니까?
○도시개발과장 전용태  올 9월까지 결론을 내야 되는 상황입니다.
박상순 위원  올 9월이요? 내년이 아니고요?
○도시개발과장 전용태  네. 올 9월입니다.
박상순 위원  그러면 올 9월까지 개인 대지주 부분에 대한 문제가 해결 안 되면 그냥 없던 일로 물거품 되는 건가요?
○도시개발과장 전용태  네, 추진이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박상순 위원  그렇군요. 그다음에 동신인데요. 이게 농업진흥지역이 전체 개발예정부지 70% 이상 된다고 그러셨죠, 전에?
○도시개발과장 전용태  네, 그렇습니다.
박상순 위원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정부 협의 여부는 지금 어떤 흐름입니까?
○도시개발과장 전용태  시작하기 전에 농림부하고 사전협의를 했었는데요. 일단 농림부에서는 된다, 안 된다, 라고 답을 줄 수 있는 상황은 아니고요. 거기서 하시는 말이 일단은 “이것을 해제를 하기 위해서는 당위성이 필요하다.”, “논리가 필요하다.” 이걸 가지고 협의를 했으면 좋겠다, 라는 정도까지 협의를 했었습니다.
박상순 위원  그래서 개발 당위성을 어떻게 확보하고 계십니까?
○도시개발과장 전용태  현재 산업단지를 탄소중립산업단지를 많이 지향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경기도에서도 탄소중립산업단지를 계획하고 있는, 시범산업단지.
박상순 위원  네. 시범단지 공모하고 있었죠.
○도시개발과장 전용태  그것 관련해서 이 산업단지도 탄소중립산업단지 쪽으로 계획을 하고요. 또 원래 농업진흥지역이다 보니까 스마트팜 쪽 일부 도입할 계획입니다. 거기에 기존에 현재 생산하고 있던 농업만큼 스마트팜에서 생산하는 방안을 같이 검토하고 있습니다.
박상순 위원  그래요. 지금 예타신청, 예비타당성조사 결과는 언제 정도 나오는 거예요?
○도시개발과장 전용태  네?
박상순 위원  KDI 예타신청이 2022년 1월로 돼 있네요?
○도시개발과장 전용태  금년 1월 달에 신청을 했습니다.
박상순 위원  이 결과가 언제 정도 나오냐고요.
○도시개발과장 전용태  결과는 금년 하반기 정도, 보통 한 10달 정도는 걸리거든요.
박상순 위원  10개월 정도 소요돼요?
○도시개발과장 전용태  네, 10개월 정도.
박상순 위원  그런데 지금 그 당위성을 준비하시면서 대체용지 제시에 대해서도 고려를 하고 있나 봐요. 맞습니까? 동신과 관련해서. 문제점 및 대책 보니까 사업 타당성 및 대체용지 제시를 통해서 농림부를 설득하겠다, 이렇게 되어 있는데 이게 무슨 말이에요? 대체용지 제시가?
○도시개발과장 전용태  저 내용은 조금 착오가 있는 것 같은데요.
○위원장 안정열  팀장님 얘기해 주세요.
○공영개발팀장 유문선  공영개발팀장 유문선입니다.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체용지 제시라는 말씀이 조금 전에 저희 과장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진흥지역이 과다하게 포함되기 때문에 6차 산업인 스마트팜이라든가 이런 식으로 해서 대체할 수 있는 방안을 할 거다, 이렇게.
박상순 위원  이것만 딱 보니까 별도의 대체용지를 제시한다는 얘기처럼 보여서. 그렇게 되면 사실상 역민원이 만만치 않을 텐데 이게 무슨 소리인가 싶어서 여쭤봤어요. 그리고 중기산단인데요. 산단계획 변경 내용이 구체적으로 뭐예요?
○도시개발과장 전용태  지금 일부 토지이용계획이 바뀐 게 있고요. 또 기반시설 도로 부분 조금씩 변경된 게 있고 또 입주업종도 조금씩 바뀐 게 있습니다.
박상순 위원  조금씩만 바뀌었어요?
○도시개발과장 전용태  네. 전체적인 바운더리가 크게 변경된 사항은 아닙니다.
박상순 위원  기본 틀에서는 가는 거고요?
○도시개발과장 전용태  네.
박상순 위원  알겠습니다. 18쪽 지중화 공사 관련해서 해서 안성IC 쪽도 검토하고 계신 거예요?
○도시개발과장 전용태  네, 안성IC 입구 쪽에 안성IC에서 경부고속도로 있는 데까지 승두 진등 있는 데 거기까지요. 지금 평택 쪽은 다 지중화가 되어 있어서 현재 깨끗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안성하고 거기 너무 비교가 되고 그래서 그 부분을 더 하려고 지금 한전에 신청해서 선정은 됐습니다.
박상순 위원  선정이 됐다고요?
○도시개발과장 전용태  네.
박상순 위원  그러면 지금 하반기 예산편성하실 계획이신 거예요?
○도시개발과장 전용태  네, 그렇습니다.
박상순 위원  뭐 IC 쪽이어서 전체 경관개선 고려하면 필요성은 있을 것 같은데 전체적으로 이후에 혹여 지중화 사업을 단계대로 계획 실행할 계획이십니까?
○도시개발과장 전용태  지금 주민들이 계속 요구하는 부분도 있고요. 그래서 그걸 기초로 해서 좀 저희 나름대로 계획을 세우는 게 있습니다. 그래서 좀 연차별로 꾸준히 추진해야 될 사항입니다.
박상순 위원  그러니까 지중화 부분에 대해서 단계적으로 추진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한다면 전체적으로 지중화 사업 추진에 대한 기본 가이드라인을 잡으셔야 될 것 같아요, 전체적으로. 그래서 계획적으로 단계별로 추진을 해야지, 이게 민원에 의해서 한 건 하고 또 민원에 의해서 한 건 하고 하는 방식 자체는 굉장히 비효율적이거든요. 그렇게 좀 진행을 해 주시고 현재 명륜여중 쪽 진행되는 것은 우기철 오기 전에 준공될 수 있도록 해 주셔야 될 것 같네요.
○도시개발과장 전용태  네 알겠습니다. 주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그렇게 해서 하겠습니다.
박상순 위원  네,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정열  네,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위원님. 
      (거수하는 위원 있음) 
황진택 위원님.
황진택 위원  황진택 위원입니다. 
안성테크노밸리 관련해서 거기가 좀 민관합동개발방식으로 해서 SPC법인 해서 우리가 지분 투자를 했잖아요. 제가 말씀드렸지만 SPC법인 관련해서 안성 문제 있다. 자료요구를 통해서 알아봤지만 우리 안성시가 얻는 금액이 많지 않습니다. 그러면 결국 사업자를 도와주기 위한 사업들밖에 안 된다, 전 이렇게 판단을 하고요. 테크노밸리 포함해서요. 그다음에 이게 지금 시작한 지가 꽤 됐습니다. 지금 4년 지났어요. 2018년에 한다고 거창하게 떠들썩하게 했는데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적어도 안성시가 민관합동개발방식으로 했다고 하면 지금 소요되는 민원이라든가 이런 것에 대해서 따 끝났어야 되거든요. 그런데 거기에 대해서 한화 측에, 한화 측이라고 하면 좀 모순이 있고 명칭이 한화이니까 민간업체 측에 너무 의존을 많이 해요. 안성시가 민원 해결의 의지에 적극적으로 해달라, 이런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강 건너 불구경하다가 막판에, 발등에 불 떨어지니까 우리가 나서서 한다, 이런 식은 맞지 않다고 봅니다. 앞으로 추진되는 동신, 스마트코어폴리스 다 마찬가지입니다. 안성시가, 지금 우리가 소규모 예산 되는 것은 민간인들 도와주기 위한 것밖에 안 돼요. 몇몇 개발업자들의 등쌀에 못 이겨서 하는 이런 사업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그다음 산단 관련해서는 여기저기 읍·면·동 단위로 산업단지 여러 개 나왔는데 산업단지도 몰아서, 한쪽에 몰려면 산업단지화 하려면 산업단지 지역을 짓기 위해서 밀든가 해야 되는 것이지. 시에서 지금 민관합동개발방식으로 하는 것들조차도 여기저기 중구난방으로 한다는 것은 안성시가 산업단지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지 않나, 저는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동신 일반산단 관련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농업 관련 부서의 의견과 안성시 농업인 단체의 의견은 어떤 것인지 도대체가 궁금합니다. 지금 우량농지 많은 부분을, 만약에 된다면 훼손하게 되는데 농업 관련 부서의 의견과 우리 안성시 농민단체 우리가 도농복합도시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데는 농민단체나 관련 부서 의견이 분분한데 이런 데는 왜 조용한지 그분들의 의견은 어떤 것인지, 이 자리에서 듣고 싶습니다. 혹시 제시된 의견이 있으면요. 관련 부서하고 농업인 단체.
○도시개발과장 전용태  지금 동신 산업단지 같은 경우는 농업 관련 부서하고는 현재 우리 시 농업정책과나 도 농업정책과 또 아까 말씀드렸듯이 농림부까지 같이 협의를 했고요. 시하고 도 농업정책과에서는 협조해 주겠다, 더 주겠다고 말씀하신 거고요.
황진택 위원  협조하겠다, 그런 내용이 아닙니다. 지금 안성시가 농업정책의 주무 부서가 있는데 지금 우량농지를 훼손한 데 대해서 어떤 의견인지, 사업에 대해서 협조하겠다, 안 하겠다 그걸 물어보는 게 아니잖아요. 시에서 시장 공약사업으로, 아니면 시에서 하는 거니까 협조하겠다, 그런 내용으로밖에 안 들리는 거고요. 농업 관련 부서, 주무 부서장이 우량농지를 훼손하는데 그런 의견을 말씀드리는 거예요. 당연히 시장이 하겠다고 하니까 과장이 반대할 리는 없잖아요. 부서의 의견이 있었을 것 아니에요. 우량농지 훼손에 대해서 전혀 의견이 없었어요? 만약에 없었다고 하면 농업 관련 부서 문제가 많은 부서이고.
○도시개발과장 전용태  실무선에서는 협의를 한 거고요. 부서장 공식적으로 어떠한 의견까지는 저희가 구하지는 못했고요.
황진택 위원  그래서 문제라는 겁니다. 대부분의 70% 이상이 우량농지에 해당된다는데 농업 관련 부서에서 여태껏 의견이 없다? 우리 농업정책과 문제가 있는 거죠, 안성의 농업정책. 다음입니다. 그다음에 양기리에 추진 중인 알파산업단지 관련해서 지금 뭐 말만 분분하고 IC가 생기니, 양기역이 생기니 분분하고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곳입니다. 지금 알파산업단지 현재 어디쯤 가고 있습니까? 하는 거예요, 안 하는 거예요?
○도시개발과장 전용태  지금 환경영향평가 재협의 들어가 있는데요. 재협의 지금 사전협의를 했습니다. 사전협의를 했는데 지금 아직 좀 부정적인, 아직도 부정적인 의견을 가지고 있는 거고요. 지금 본안을 일단 접수를 해서 협의를 해야 되는데 거기가 환경영향청 직원들이 코로나 때문에 저번 달에 접수하려다가 아직 못 하고 있습니다.
황진택 위원  우리 안성시가 시민들한테 너무나 희망고문을 많이 한다. 금방 대한토지주택공사에서 같이 산단개발한다, 해서 할 것처럼 했습니다. 그런데 이제 와서 환경영향평가 받는데 한강유역청에서는 부정적인 견해라는 거잖아요,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도시개발과장 전용태  네, 그렇습니다.
황진택 위원  그러면 뭐해요? 4년 동안 우리 안성시민들한테 안성시는 엄청난 희망고문을 해왔습니다. 알파산단뿐 아니라 각종 산업단지가 그래요. 중기산단도 마찬가지이고 다 마찬가지예요. 그러면 진짜 안성시가 산단을 유치하려고 하는데 과연 궁극적인 목표도 있을 것이고 계획도 있을 것인데 지금 시간에 따라 계속 흘러가는 거예요. 중기산단 같은 경우에는 담당 관련 국장이 와서 자기가 책임지고 기업을 유치하고 금방 끝낼 것처럼 이야기했습니다. 의회에서 투자하는 데만 해 주시면 금방 될 것처럼 이야기했어요. 그런데 지금까지 와서 된 게 뭐 있습니까? 아무것도 없습니다. 이게 안성시예요. 안성시의 현실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이제는 좀 자성도 하고 좀 앞으로 어떻게 갈 것인가 우리 시민들의 미래, 안성시의 미래를 어떻게 설계할 것인가 이런 것들 해야 되는 거예요. 중구난방처럼 나도 하겠다, 뭐도 하겠다는 사람들 이런 계획은 하나도 없다는 거예요. 현직도 마찬가지고. 일은 잘 벌여놔요. 그다음에 어느 순간에, 그때 당시에는 안 됐는데 시간 지나면 또 돼버려요. 조건부라고 다 해 주라고 합니다. 의회만 무력화시키면 안성시는 다 할 수 있다는 이런 논리를 지금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적어도 이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적어도 이런 것 들어올 때는 왜 이게 산단이 필요하고 진짜 가능한 사업인지 아닌지도 미리미리 하고 해야 되는데 그냥 계속 떠밀려가듯이 계속하고 있는 거예요. 이 업무 부서 지나가면 끝나고 빨리 이 업무에서 탈피하고 싶고 일은 저질러놨는데 누가 책임지고 할 사람이 없는 거예요. 안성시가 너무 사업에 대해서 산단 등등 관련해서 너무 무책임하다, 이런 지적사항을 드립니다. 이런 데 좀 적극적으로 해야 될 건 꼭 하고요. 그렇지 않을 부분은 버려줬으면 하는 그런 바람이 있어서 말씀드렸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정열  네,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
더 이상 질의가 없으시면 도시개발과 소관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전용태 도시개발과장님 이하 공직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시간이 많이 지났습니다. 잠시 휴식을 위하여 3시 35분까지 정회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19분 회의중지)

(15시36분 계속개의)

○위원장 안정열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o 건설관리과
○위원장 안정열  다음은 건설관리과 소관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도록 하겠습니다. 
정만수 건설관리과장님은 나오셔서 소관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설관리과장 정만수  안녕하십니까? 건설관리과장 정만수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업무계획청취특별위원회 안정열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건설관리과 2022년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3쪽입니다. 소규모 농촌지역 개발사업 추진입니다. 주민생활과 밀접한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으로 마을안길, 배수로, 소교량 등을 정비하여 주민들의 이용편익을 증진하고 불편사항을 해소하고자 공도읍 합성천 도로 정비공사 등 98건에 대하여 2022년 3월 착공, 2022년 5월 영농기 이전에 준공 계획입니다. 
다음은 4쪽입니다. 기후변화 선제 대응을 위한 저수지 안전관리 강화입니다. 최근 예상치 못한 기후변화에 대비하여 선제 대응을 위한 저수지 안전관리 강화와 중점관리 대상 저수지를 상시 모니터링하여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총사업비 29억 9000만 원으로 저수지 정기 점검 및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고 CCTV 설치, ICT 재해예방 통합시스템을 구축, 농업기반시설을 정비코자 합니다. 
다음은 6쪽 하천 및 소하천 둔치공원 유지관리입니다. 총사업비 12억 6156만 4000원으로 관내 안성천, 금석천, 당왕천, 청미천, 승두천의 둔치공원 시설물에 대하여 연중 유지관리와 제초 및 잡목제거를 연 4회 실시하여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친수공간 제공과 둔치공원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7쪽 소하천 소규모 정비사업으로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하천환경을 조성하고자 읍·면·동에서 건의된 소하천 정비사업과 하도 준설 및 잡목 제거 등 유지관리 사업에 총사업비 25억 2420만 원으로 3월 공사착공, 6월 준공 계획입니다. 
다음은 8쪽 지방하천 유지관리사업 추진입니다. 지방하천 유지관리사업 추진으로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하천환경을 조성코자 읍·면·동에서 건의된 지방하천 유지관리사업과 지방하천 소규모 준설사업 등 총 24건의 사업에 대해 10억 원으로 3월 공사착공, 6월 준공 계획입니다. 
다음은 9쪽 하천 친수공간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 추진입니다. 최근 하천 친수공간 조성에 대한 민원증가와 합리적인 친수공간 조성이 어려운 실정으로 총사업비 5억 원으로 관내 안성천, 승두천, 한천, 금석천, 조령천, 통복천, 청미천, 죽산천 등 국가 및 지방하천 9개소에 대하여 타당성 및 기본계획을 수립,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친수공간을 수립·제공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10쪽 둔치주차장 차량 침수위험 알림시스템 구축입니다. 집중호우 등으로 관내 둔치주차장의 침수가 우려될 경우 입차된 차량 차주와 인근 주민에게 친수위험을 신속히 알려 인적, 물적 재산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총사업비 10억 원으로 안성천 3개소, 청미천 1개소에 우기 이전까지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11쪽 하천 재해복구사업 추진입니다. 2020년 7월 28일에서 8월 11일 발생한 호우피해 복구사업 중 죽산지구단위 종합복구 사업 외 6개소에 대하여 공사 착수와 보상협의가 진행 중에 있으며 통합건설사업관리 감리 용역 추진 현장으로 금년 12월까지 준공 계획입니다. 수해복구사업 추진에 따른 편입토지에 따른 반대민원 등이 제기되고 있으나 토지주에게 재해복구사업으로 진행되는 사업임을 이해 설득시켜 민원을 해소하고 조속한 시일 내에 재해복구사업을 추진 완료하겠습니다. 
다음은 13쪽 소하천 정비사업 추진입니다. 재해 사전예방을 위해 총 4개소 배태소하천, 용두천, 건지천, 약산천을 계속비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배태소하천은 공사가 60% 진행되었고 금년 12월 준공계획이며 용두천은 3월 공사착수, 2024년 3월 준공 예정입니다. 건지천, 약산천은 설계 중으로 금년 보상계획이며 2023년 공사 착수할 계획입니다. 특히 건지천은 환경영향평가 시 법정 보호종인 금개구리가 발견되어 이주대책 수립 후 추진계획입니다. 
이상으로 건설관리과 소관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설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안정열  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답변을 실시하겠습니다. 배석하신 팀장님들께서는 발언이 필요한 경우 위원장으로부터 발언권을 얻으신 후 직위, 성명을 말씀하시고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들 궁금하신 사항에 대해서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거수하는 위원 있음) 
제가 잠깐 먼저 할게요. 준비하세요. 며칠 전에 내가 어디서 만났는데 우리 하천, 저기 죽산 종말처리장 있잖아요. 죽산 종말처리장 배수구라고 그럴까? 종말처리장 해서 배수해서 하천으로 내려오잖아요. 거기가 무슨 확 파여나갔다고 그러던데요. 나는 가보지를 않았는데 며칠 전에 내가 어디서 들었거든요. 그래서 거기를 한번 가봐야 될 것 같은데.
○건설관리과장 정만수  확인해 보고 유지관리비로 보수하겠습니다.
○위원장 안정열  연락처 그건 내가 드릴게요. 없으세요? 
      (거수하는 위원 있음) 
네, 박상순 위원님.
박상순 위원  일단 건지소하천 좀 다시 설명해 주시겠어요?
○건설관리과장 정만수  건지소하천은 지금 정상적으로 추진되는데요. 환경영향평가 하는데 거기 금개구리가 나왔어요. 그래서 금개구리가 이주대책이 환경청에서 승인이 나야만 저희가 2단계로 설계를 하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금개구리 이주대책을 용역 발주해서 진행 중에 있습니다.
박상순 위원  지금 선형 관련해서 지구단위계획 변경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는 뭐예요?
○건설관리과장 정만수  그건 건지지구가 당초에 건지천이 있었는데 지구단위계획 수립하면서 아파트 부지로 블록을 만들면서 하천이 지나가니까 아파트 부지가 안 나오는 겁니다. 그래서 경기도에서 지구단위 수립할 때 하천을 유로 변경해서 변경수립을 하라, 이렇게 조건부로 해서 지구단위계획이 수립된 사항입니다. 그래서 그걸.
박상순 위원  애초에?
○건설관리과장 정만수  네. 애초에 그렇게 돼서 저희가 용역을 추진하는데 거기서 금개구리가 나오는 바람에 용역이 중지됐고 이주대책 수립 후 하게 되어 있습니다.
박상순 위원  그 말씀이시군요. 그리고 지금 이번에 하천 기본계획 용역 발주를 했다는 얘기였죠?
○건설관리과장 정만수  하천기본계획은 저희 아직 발주 안 했습니다.
박상순 위원  아직 발주를 안 하신 거예요?
○건설관리과장 정만수  올해, 내년도 본예산에 수립해서 내년도부터 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박상순 위원  아, 내년이요?
○건설관리과장 정만수  네, 내년입니다.
박상순 위원  하천정비 기본계획 검토 및 용역 착공 2022년 4월로 되어 있잖아요.
○건설관리과장 정만수  네? 어디.
박상순 위원  9쪽이요. 9쪽 관련해서 제가 여쭤보는 거예요.
○건설관리과장 정만수  친수공간 이건 저희가 별도로 지금 주민들이 친수공간 조성해 달라고 많이 민원을 넣고 건의를 많이 해서요. 저희가 아까 말씀드린 국가 및 지방하천 9개소에 대해서 저희가 하천 친수공간 타당성 조사를 해서 기본계획을 수립해서 추후에 저희가 자체 예산을 수립해서 하든지 아니면 친수공간 가능 시에 대해서 공모사업이나 이런 데 응모를 해서 저희가 사업예산을 확보하기 위해서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겁니다.
박상순 위원  이게 주로 친수공간 확보에 대해서 지방천이 됐건 어떤 수요들이 주로 들어옵니까?
○건설관리과장 정만수  지금 산책로 위주로 많이 들어와요. 금석천이나 안성천이 잘 되어 있다 보니까 그런 쪽으로 해서 승두천 쪽에 민원이 많이 들어오고요. 청미천도 민원이 들어와서 일부 청미천 구간을 했습니다. 공모사업 위주로 해서 했고요.
박상순 위원  글쎄 제가 좀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것은 하천계획도 사실 친수공간이라고 하는 개념을 어떻게 볼 것인가도 사람마다 많이 다른데 사실 법적 기준 자체가 기본적으로 친수 개념에서 하천에 대한 접근을 우선적으로 하잖아요. 그리고 일반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관련 시설이 됐건 하천 환경 부분에 대한 것들의 어떤 개선적 측면, 뭐 이런 것들로 주로 접근을 하는 거죠?
○건설관리과장 정만수  과거에는 친수가 아닌 치수가 목적이었는데요. 지금은 많이 하천이 정비되다 보니까 고수부지 같은 게 많이 나오니까 그걸 활용해서 주민 접근성이 좋은 아파트하고, 특히 아파트 밀집지역 같은 경우는 접근성이 좋다 보니까 저녁에 산책이나 운동하는 사람들이 요구를 많이 하고 있어서 그런 것을 종합적으로 해서 할 계획입니다.
박상순 위원  그래서 일반시민들은 친수공간 확보의 의미가 가급적 내 삶의 터전하고 가까이 옆에 있는 천에, 일상생활에 뭐라고 해야 되나요? 편의시설, 운동시설이 됐든 무슨 시설이 됐든 시설물 위주의 욕구들을 기본적으로 좀 많이 갖고 계신 것 같아요. 그래서 애초에 안성천 주변에 운동시설이나 등등 그 안에 산책로 조성하는 문제나 그런 것들 처음에 시도할 때도 좀 다양한 의견들이 있었는데 저는 기본적으로 치수의 개념으로 접근을 하더라도 일단 궁극적으로 시민들이 강이나 천을 가까이한다고 하는 것은 일단 냄새, 수질하고 실질적으로 관계가 많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차집관로가 됐든 뭐가 됐든 당왕천 자체도 지금 산책길 조성이나 이런 것들이 전반적으로 만들어지기는 했어요. 그런데 그런 것도 설계하실 때 산책로 같은 것의 실질적인 연계성이나 계속성이 확보가 돼야 돼요. 가다가 끊기고 그런 설계는 사실상 이후에 추가적인 투자를 더 필요로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처음에 설계할 때 연속성이 조금 확보될 수 있도록 설계하시는 게 저는 맞다는 생각이 들고 그런 의미에서는 천에 대한 뭔가의 계획이 들어갈 때는 하수나 이런 부분하고도 직접적으로 좀 긴밀하게 소통을 하셔서 계획이 잡혔으면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시설물 잔뜩 집어넣는 것도 저는 가급적 안 해야 된다고 생각이 들고요. 그걸 최소화하면서 친환경적으로 하천을 개발하면서도 시민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 그것에 있어서 첫 번째는 하수 차집관로 이러한 친수공간에 대한 전체적인 설계가 들어갈 때는 우선적으로 차집관로 부분에 대한 전체적인 체크나 이런 것도 좀 꼼꼼히 하시고 관련 부서 단위하고 조금 협의하셔서 진행될 수 있도록 좀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건설관리과장 정만수  네, 알겠습니다.
박상순 위원  네. 그리고 우리 하천, 소하천 둔치공원 유지관리에서 화장실 포함해서 시설물 관리 방법에 대한 것도 일부 변경하셨죠, 올해부터?
○건설관리과장 정만수  네, 화장실을 위탁관리하는 겁니다.
박상순 위원  좀 어떻습니까?
○건설관리과장 정만수  지금 위탁관리하다 보니까 청결하고요. 저희가 또 주변도 지금 하천 관리요원이 6명이 있어요. 청소도 하고 수시로 저희가 하천도 한번, 민원이 있건 없건 한 번씩 둘러보라고 했거든요. 깨끗하게, 청결하게 잘 관리하고 있습니다.
박상순 위원  위탁업무가 사실 굉장히 많은데, 안성시가. 관리방식에 있어서는 시민들, 이용자들의 편의성이나 이런 것들이 우선적으로 고려되는 것이잖아요. 그런데 그만큼 위탁 맡기고 그냥 아무 관심 갖지 않고 내팽개치지 마시고요. 이전에 직접관리방식하고 위탁을 줬을 때 방식하고 실제 시민들에 관한 서비스가 정말 개선이 되고 있는 것인지 이것 좀 면밀하게 검토하셔서 관리방식에 대해서는 한번 올해 쭉 진행을 해 보시고 문제가 있다고 하면. 이게 뭐 제대로 된 서비스 개선도 안 되고 예를 들어서 돈은 더 들어가는 시스템이라고 한다면 좀 문제가 있지 않겠습니까? 그러니까 그런 부분은 항상 관리방식이 변경됐을 때는 성과 부분과 이런 것들 연말이라도 항상 체크를 하셔서 방식 전환에 대한 것은 한번 평가를 해 주시기를 당부를 드리겠습니다.
○건설관리과장 정만수  네, 알겠습니다.
박상순 위원  네, 저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위원장 안정열  네,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위원님. 
      (거수하는 위원 있음) 
황진택 위원님.
황진택 위원  황진택 위원입니다. 
과장님, 제가 읍·면·동 보면 소규모 하천, 구거가 됐든 하천이 됐든 정비사업을 하고요. 토지정리들이 안 된 부분이 대부분이에요. 그래서 이게 관리자가 뭐 어디든지를 막론하고 안성시에 존재하는 토지들이기 때문 실태파악을 하시는 게 좋을 것 같고요. 그리고 특히 하천부지나 구거부지 관련해서 정비사업 이후에 하천부지로 들어가지 않고 농사짓는 부분에서 서로 다툼이 많아요. 왜? 주인들이 주인행세를 안 하니까. 그런 거고. 보면 면 지역은 대부분이 다 그렇습니다. 정비사업을 깔끔히 잘했는데 옆에 토지들이 정리가 안 됐어요, 너무. 그래서 하천 부분에 농사짓는 분도 많고 또 정비구간도 훨씬 떨어지는 많은 면적들이 하천 구간보다 많은 면적들이 농사를 짓는 부분도 많고 또 불필요하게 방치되어 있는 부분도 많고, 그런 부분이 많거든요. 그래서 실태조사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토지가 효율적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두 번째 건설관리과 팀장님이 또 바뀌셨네요. 미산리 8 하고 관련해서는 어떻게 진행됐는지 모르겠어요. 제가 민원을 확인해서 그 양반 20회 이상을 만나고 역시 저한테도 역민원이 발송돼서 하고 있는데 아직까지도 해결이 안 됐다고 하면 안성시 행정에 문제가 많다고 생각을 하는 거예요. 어차피 대법원 판결 났고 그다음에 법에 의해서 민원인들 해결해 줄 것은 깔끔히 해결하고요. 되면 되고 안 되면 안 된다고 명확히 빨리 좀 끝내줬으면 좋겠어요. 안성시가 시민들하고 시하고 대법원까지 가는 사태를 유발시켰고 패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조치 안 하고 있다? 안성시 행정에 엄청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담당자, 과장한테 물어보면 끙끙거려요. 왜? 뭐 결재권자가 결재 안 해줬다고 하니까 할 얘기가 없잖아요. 그래서 중간에 일 보시는 분들이 다 끝난 일로 시간을 소모하지 않고 스트레스받지 않도록 과장님 계실 때 말끔히 정리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게 뭐 수년간에 걸쳐서 한 것을 시민들을 무시하고 지금까지 안 해 준다는 것은 안성시가 문제 있는 거예요. ‘진짜 시가 왜 존재하지?’ 이런 겁니다. 시민들하고 소송을 해서 자기 주인이, 상전이 시민의 소송에서 대법원에서 졌으면 빨리 해결을 해 버려야 하는 거 아니에요? 그런데 지금까지도 안 한다는 것은 얼마나 시민을 무시하는 그런 행정이 만연되고 있는가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는 거고요. 특히 구거점용이나 하천점용 관련해서도 마찬가지예요. 앞에 전면을 차지하고 있는 사람이 앞에 것 다 자기가 점용 받아서 뒤에 사람들이 농지를 이용하지 못하게 되고 뭐 개발행위 이러한 데에 제동을 걸고, 무리한 돈을 요구하고 이런다는 것은 문제가 많은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래서 저 정말 제가 한 말씀만 더 드리면 우리 안성시 공무원들 진짜 자각해야 된다, 특히 선출직들이. 저 이렇게 생각합니다. 특히 최종 결정권자가.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업무를 깔끔히 정리해 주세요. 전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건설관리과장 정만수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안정열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위원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
더 이상 질의가 없으시므로 건설관리과 소관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정만수 건설관리과장님 이하 공직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o 도시정책과 
○위원장 안정열  다음은 도시정책과 소관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도록 하겠습니다. 
정창훈 도시정책과장님 나오셔서 소관 업무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정책과장 정창훈  안녕하십니까? 도시정책과장 정창훈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으로 노고가 많으신 안정열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감사드리겠습니다. 2022년도 도시정책과 주요 업무추진계획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진행순서는 주요 업무추진 성과 및 정책방향은 서면으로 설명을 생략하고 중점, 신규 및 특색사업과 계속사업 순으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3쪽 2022년도 중점사업으로 2030년 안성 도시기본계획 일부 변경입니다. 산업유통형 지구단위계획 시가화예정용지 물량을 추가 확보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자세한 내용은 의회의견 청취 시 자세히 보고하여 설명을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4쪽부터 8쪽까지는 중점 및 신규, 특색사업으로 먼저 4쪽 개발행위 인허가 대행업체와의 간담회를 개최하도록 하겠습니다. 민원업무 대행하는 관내 대행업체와의 간담회를 반기별로 연 2회 개최하여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및 법령해석에 있어 쟁점사항 토론을 통해 불필요한 보완요구 및 처리기한 단축으로 민원 불편사항과 민원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겠습니다. 
다음 5쪽 2040년 안성 도시기본계획 수립입니다. 총사업비는 15억 원이며 사업기간은 2024년까지입니다. 주요 내용은 목표연도인 2040년 안성 미래비전 설정과 부분별 계획 및 미래 변화 예측을 통한 장기발전 구상입니다. 추진계획으로 2021년 용역 발주하여 서부지역 성장관리계획 수립이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금년도부터 2040년 안성 도시기본계획 수립을 추진하겠습니다. 2023년 9월까지 공청회, 주민의견 청취, 의회의견 청취 등 행정절차를 완료하여 2024년 6월까지 2040년 도시기본계획 승인고시를 목표로 추진하겠습니다. 
다음 6쪽 신규 사업으로 2030년 안성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및 성장관리계획 수립입니다. 안성시 전체 554.462㎢에 대하여 도시관리계획의 타당성 여부에 대해 전반적으로 재검토 정비하고 성장관리계획 수립은 서부지역 공도, 양성, 원곡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 대해서 수립하고자 합니다.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주요 내용은 용도지역·지구·구역에 대한 계획과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에 대한 단계별 집행계획 등 기이 수립된 불합리한 도시관리계획을 전반적으로 재검토하여 정비하고자 합니다. 추진계획으로 올해 5월까지 발주 및 용역을 착수하여 주민 및 의회의견 청취, 안성시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등을 거쳐 2024년 말까지 승인 고시를 목표로 하겠습니다. 
다음 7쪽 특수시책 사업입니다. 대규모 개발행위허가 운용 방안에 대한 추진입니다. 물류시설 부지 조성을 위한 자연녹지지역 내 1만㎡를 초과하는 대규모 개발행위허가에 대하여 개별입지에 따른 교통, 환경, 주민의견 수렴 등에 대한 개발행위허가의 한계점을 보완하고자 지난해 3월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선 지구단위계획 후 개발행위 허가를 통해 난개발을 방지하고 계획적 개발을 유도하고자 대규모 개발행위허가 운영개선 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하는 사항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현재 자연녹지지역 내 지구단위계획 추진은 총주민제안 6건, 입안 3건 총 9건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다음 8쪽 역시 특수시책 사업입니다. 비도시지역 지구단위계획 공공기여 운영방안 추진입니다. 용도지역 변경을 수반한 산업유통형 지구단위계획 민간개발이 증가함에 따라서 사업 시행 이후 공공시설 부족 및 사회적 문제가 발생하는 실정으로 용도지역 변경 및 건폐율, 용적률 완화에 따른 개발이익이 조화가 될 수 있도록 비도시지역 지구단위계획 공공기여 운영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하는 사항입니다. 운영방안으로 용도지역 변경 및 건폐율, 용적률 완화에 따른 총공공기여 비율을 산정하고 공공기여 시설은 민간개발 사업자가 설치하여 현물제공을 원칙으로 하고 공공시설, 기반시설과 필요시 건축물 또는 시설물 및 적정 수준에 사회단체 현물 기부도 포함하도록 하겠으며 사업준공 전까지 소유권 이전 등을 완료할 계획에 있습니다. 앞으로 민간개발 사업에 대한 공공기여의 종류, 범위, 방법에 대한 논란을 방지하고 기반시설 확충 등 공공기여의 합리적인 적정성을 확보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계속사업으로 안성시 도시계획위원회 정례화 운영으로 서면보고로 설명을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어서 10쪽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운영 및 관리방안 수립입니다. 현재 10년 이상 미집행된 도시계획시설은 112개소이며 2023년 자동실효대상 시설은 29개소로 도시계획시설이 실효될 경우 도로, 공원 등 기반시설의 부족으로 주민 불편이 예상되기 때문에 실현 가능한 시설은 단계별 집행계획에 따라 사업을 실행하고 실현 불가능한 도시계획시설은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시 우선 해제하여 사유재산권 보호 및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11쪽, 12쪽 당왕·건지지구 지구단위계획 추진입니다. 당왕지구는 공동주택 6개 블록 중 4블록은 사업이 완료하였고 나머지 5개 블록은 주택건설 사업 승인, 지구단위계획 주민제안 등 개발 사업이 모두 진행 중에 있습니다. 건지지구의 경우 공동주택 3개 블록은 2009년 지정 이후 구체적인 사업 진행이 없는 사항으로 앞으로 건지지구는 별도의 타당성 용역 등을 통하여 개발방향에 대한 재정비가 필요한 지구입니다. 
다음은 13쪽 도시관리계획(지구단위계획) 추진, 그다음에 14쪽 도시관리계획(체육시설:골프장) 사업 추진 및 15쪽의 실무종합심의회 운영은 계속 추진하는 사업으로 서면보고로 설명을 생략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도시정책과 소관 2022년도 주요 업무추진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안정열  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답변을 실시하겠습니다. 배석하신 팀장님들께서는 발언이 필요할 경우 위원장으로부터 발언권을 얻으신 후 직위, 성명을 말씀하시고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들께서는 궁금하신 사항에 대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거수하는 위원 있음) 
박상순 위원님.
박상순 위원  앞서 일반안건 처리하면서 내용이 많이 좀 중복이 돼서 다른 건 말씀 안 드릴게요, 한 말 다시 반복할 것 같아서 말씀 안 드리고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좀 말씀을 드릴게요. 지금 전체 10년 이상 미집행시설이 112개소, 당장 내년에 실효 대상시설이 29개소인데요. 우리 지금 전반적으로 도시계획시설 가이드라인에 대한 실질적인 재정비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고 그동안 좀 예산안 심의나 전체적으로 안성시 사업 진행하는 걸 보니까 일단 도시계획시설 부분에 대한 해제 또는 변경, 신규 지정 뭐 대강 이렇게 있잖아요. 그리고 여하튼 기존에 장기미집행 시설 같은 경우는 재산권 보호를 위해서 전체적으로 고려해서 필요 없는 것들은 지금 실질적으로 해제를 하고 있는 상황인 것이고. 그래서 좀 우리 도시과에서 지금 단계별 집행계획을 나름대로 수립을 몇 년도에 했죠, 최근에? 네?
○도시정책과장 정창훈  2년 전에.
박상순 위원  그렇죠? 한 2년∼3년 전에 한 거죠?
○도시정책과장 정창훈  네. 2년∼3년 전에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박상순 위원  그런데 이 단계별 집행계획이 각 부서 단위에서 도로는 도로대로 공원은 공원대로 여하튼 사업 입안이 단계별로 집행이 이루어질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그동안 여하튼 집행되어 온 실질적인 내용은 여러분이 계획한 단계별 집행계획과는 굉장히 달라요. 상이해요. 그것 왜 그럴까요?
○도시정책과장 정창훈  그게 계획 수립하는 것에 대해서 민원에 의해서 이렇게 좀 순위가 바뀌는 경우도 있고 적기에 예산이 투입되지 못하는 경우가 좀, 대부분 적기에 예산투입이 안 되는 경우가 좀 많이 있어서 또 후 순위로 밀리고 그런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저희가 장기미집행 자동 실효 대상에 대해서는 분기별로 사업부서에 다 통보는 해 주고 있습니다. 이런 실정이니 집행계획에 좀 적극적으로 실효가 되지 않도록 해 달라고 분기별로 하고 있습니다.
박상순 위원  결과적으로 이야기하면 여러분이 세운 단계별 집행계획이 현실성이 없거나 뭐가 문제가 있거나 아니면 실질적으로 뭔가의 가이드라인을 갖고 집행계획을 세우셨을 텐데 실제 각 부서 단위에서 실행하는 데 역시도 실행원칙이 없이 여하튼 민원이 됐건 뭐가 됐든 우선순위가 바뀌고 지금 뭐 이렇게 뒤죽박죽 진행되는 상황인 것으로 좀 보여요. 그래서 일단 실행계획을 수립하실 때는 관련 부서 단위의 의견을 현실적으로 고려를 하시는 게 맞고요. 그래서 마련된 집행계획은 정말 예외 없이 계획대로 움직이는 게 맞아요. 이게 아니, 어떤 데는 물론 어쩔 수 없이 변경요인이 생길 수도 있겠습니다만 그게 여하튼 목소리 큰 일부의 민원이 됐든 이런 것들에 의해서 순위변경이 이루어지면 전반적으로 다 틀어지는 것이거든요. 지금 공도 대림동산의 공원도 역시 마찬가지예요. 실효를 바투 앞두고 별안간에 공원 인프라 부분에 있어서 도시계획에 준하는 물량이 확보되지 않는다고 하면서 별안간에 올린단 말이에요. 그런데 적어도 도시계획시설하려면 대부분 부피 있는 사업들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사전절차 이행해서 중장기 계획에 반영도 해야 되고 전체적으로 고려를 하면 실제 1년, 2년 전까지는 이게 충분히 걸러져야 되거든요. 그런데 지금 돈은 없고 시설결정은 많은데 이것을 단계적으로, 효율적으로 진행을 해야 되는 상황인 것이고 그것의 기준은 정확하게 갖고 계셔야 된다. 그리고 그것이 관계부서 단위의 기반시설 확충할 때는 반드시 원칙을 갖고 집행되도록 해야 된다는 것을 명심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도시정책과장 정창훈  알겠습니다.
박상순 위원  네. 그리고 당왕·건지지구인데요. 건지지구도 지금 이게 몇 년 전부터 얘기했는지 모르겠어요. 그렇죠? 그런데 그때마다 “1종으로 변경하는 것 내부적으로 검토 중이다.” 그러다가 “사업자가 움직여서 더 지켜보겠다.” 이게 지금 몇 년이에요. 당시에도 제가 반복적으로 말씀을 드리는 데 건지지구 부분에 대해서는 필요하면 필요한 대로 용역을 설정하시든지 여기 제가 한두 번 민원성 전화를 받은 게 아니에요. 사실상 이게 몇 년이 지난 거예요.
○도시정책과장 정창훈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할 말, 드릴 말씀이 없는 게 벌써 이 보고만 세 번째, 똑같은 내용을 어떻게 보면 드린 사항인데 작년에 실제로 땅을 매입해서 진행하겠다, 라고 저희한테 상담을 했기 때문에 작년에는 약간 보류를 했던 게 사실입니다. 그런데 그게 또 어떤 이유가 있었는지 중단이 됐고 해서 이것은 저희가 다음 추경에는 방향설정을 할 수 있도록 그렇게 분명히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상순 위원  네. 정책적인 결정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은 게 있어요. 물론 그것이 행정적으로 고민이 많이 되실 수도 있지만 건지지구 부분에 대해서는 관련 예산 편성을 해서라도 대안을 모색해 주시기를 바라고요. 당왕지구도 역시 마찬가지인데 지금 여기도 애초에 민간개발이 계속 안 되면서 건축물 높이 제한도 없애고 용적률이나 이런 것 전부 풀로 다 완화해 준 것이잖아요. 그렇죠? 불구하고 단계별로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는 건데 기반시설, 지금 여기 기반시설부담금이 어느 정도예요?
○도시정책과장 정창훈  저희가 정해 놓은 것은 없고요. 블록별로, 저희가 블록별로 기반시설부담 구역을 정해 놨습니다. 그러니까 정해 놓은 구역대로 기본 건폐율, 용적률의 기준에 상향해 주는 사항이거든요. 그것은 별도로 제가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상순 위원  사업자별로 부담구역을 설정해 줬으면 설정해 준 대로 우선 지금 거기 당장 입주가 시작된 곳도 있고 한데 도로가 됐든 공원이 됐든 우선 시행할 수 있도록 하셔야 될 것 아니겠어요.
○도시정책과장 정창훈  우선 급한 데는 지금 입주가 돼서 시에서 하는 구간도 있습니다. 그런 부분은 또 사업 시행자하고 협의를 해서 다른 구역으로 구역변경을 해 주고 기반시설을 변경해 주고 있는 실정입니다.
박상순 위원  사업자마다 사정이 있고 뭐해서 제대로 착공 여부가 됐든 기반시설부담 부분에 대한 우선 착공이 됐든 정상적으로 추진되지 못하고 있는 측면도 없지 않아 있을 거예요. 그런데 그런 것을 일단 사업자가 부담해야 될 부담 부분에 대해서 지금 당장 촉구하고 하는 것 이외에 시민편의 또 이런 것 한쪽에서는 시가 고려를 해야 되니까 우선적으로 시비 투입하고 또 이런 상황이 충돌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사업자 부분에 대한 기반시설부담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독려하시고 추진을 하셔야 될 것으로 보입니다.
○도시정책과장 정창훈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상순 위원  네,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정열  또 다른 위원님 계십니까? 
      (거수하는 위원 있음) 
황진택 위원님.
황진택 위원  네. 한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도시계획시설에서 저는 자꾸 이런 생각이 듭니다. 어느 특정인을 봐주기 위한, 특정집단을 봐주기 위한 업무가 너무 많다, 이렇게 생각해요. 도시정책과 생각보다 문제가 많은 부서로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늘. 의원님들께서 능력이 되신다면 같이 해서 행정사무조사 추진도 해 보려고 했는데 잘 안 돼서 못 한 부분이 있는데 한 가지만 말씀드릴게요. 진사리 스타필드 앞에 공원부지 해제시켜 줬고 그다음에 삼성아파트와 루미아트 사이에 공원을 같은 동일인의 부지로 공원을 지정해 줘서 지금 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때 당시 주민들 나와서 고성이 오가며 반대하고 했는데 어차피 시간이 지나가 버리니까 예산 세워서 하고 있어요. 이런 것들입니다. 누가 봐도 이건 특혜의혹 휘말릴 수밖에 없어요. 스타필드 하면서 옆에 공원도 다시 조성했고 했는데 도서관 앞에 있는 어린이공원부지를 해제해 주고 불과 그 옆에 200m도 안 떨어진 곳에 동일한 소유자의 땅에다가, 쓸모도 없는 땅에다가 공원으로 지정해서 공원을 지금 해 주고 있단 말이에요. 여러분들 장기간 근무하니까 거기에 대해서 잘 알아요. 위원님들은 시간 지나니까 잘 잊어버립니다. 그 비싼 땅을 해서 공원을 왜 해야 되는지 알 수가 없어요. 그 당시 반대했고 그때 당시 공원이 지정돼 있는 것을 주민들이 반대한 거라면 다른 지역도 물색을 해 봐야 되는 거예요. 공동주택 당연히 단지 내 공원이 조성돼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기는 도로가 좁아서 도로를 확장해 달라고 하니까 물론 도로 확장계획도 있지만 공원을 덜렁 해 주는 거예요, 같은 토지 소유자 땅에다가. 나는 안성시가 돈이 없다면서 그런 데는 돈을 잘 써요. 그러면 우리가 솔직히 얘기해서 특혜의혹으로 볼 수밖에 없어요. 그때도 노상 지적을 했고 의회에서도 논란이 된 문제고. 어찌 됐든 간에 작년에 우리 훌륭하신 위원님들이 예산을 다 해 줘서 올해 계획이 돼서 공사 진행합니다만 이러한 것들이 문제인 거예요. 아니, 어떻게 이런 일이 발생할 수가 있어요? 여러분들이 내 돈 아니고 시 예산 10~20억 적은 돈으로 생각하지만 10~20억 같은 경우는 주민 소규모 숙원사업 수백 건씩 합니다. 수십 건씩 해요. 나는 그래서 의회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집행부의 절차상의 문제가 많다 이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여러분은 물론 아니라고 할 겁니다. 그때 현장에서 주민들하고 언성이 오고 가고 했어요. 저는 이러한 것들이 안성이 도시계획시설에 있어서 우리가 결정하고 해제하고 다시 신규로 만들고 하는 데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을 해서 했으면 좋겠다, 이런 말씀드리는 거예요. 그러다가 또 문제가 된 게 뭐였습니까? 스타필드 안에 공원 할 때도 문제가 된 거잖아요. 그러면 거기 왜 기존에 있던 시설을 해제했죠, 공원시설을? 이런 것들이 문제가 되는 거예요. 여러분들 절차상에 문제가 없다고 얘기할 수 있어요. 그러나 일반인들이 봤을 때는 그것 특혜입니다. 더군다나 거기에는 땅값이 평당 몇십만 원인가, 몇백만 원씩 가니까 특혜일 수밖에 없어요. 그리고 동일인의 땅을 사서 공원으로 지정해서 해 준다는 게 말이 됩니까?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되는 부분, 여러분 상식으로 이해되지만 우리 시민들의 상식으로는 이해가 전혀 안 가는 부분인 거예요. 거기에 전·현직 의원들이 연루돼서 다 그걸 하고 이런 걸 하면 안 되죠. 공무원들이 거기 부화뇌동하고. 도시계획시설결정에 있어서 해제하거나 다시 지정할 때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할 수 있도록 그렇게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도시정책과장 정창훈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안정열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
더 이상 질의가 없으시므로 도시정책과 소관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정창훈 도시정책과장님 이하 공직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o 도시개발과 
○위원장 안정열  다음은 도시개발과 소관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도록 하겠습니다. 
전용태 도시개발과장님은 나오셔서 소관 업무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개발과장 전용태  먼저 민영개발팀장이 코로나 확진으로 참석하지 못하게 되었음을 양해하여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도시개발과장 전용태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일정에 수고가 많으신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2022년도 도시개발과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3쪽 경기도 반도체 클러스터 편입 추진 사업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경기남부 반도체 클러스터 편입 추진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하고자 우리 시 일원에 300만㎡ 일원으로 2025년까지 8497억 원을 투자하여 반도체 클러스터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계획입니다. 우선 보개면 일원에 동신 일반산업단지 조성에 필요한 산업단지 물량 157만㎡를 확보하였으며 경기도와 긴밀히 협의하여 추가 산업단지 물량을 연차적으로 확보하도록 하겠습니다. 
4쪽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추진 사업입니다. 2020년 2월 도시재생 전략계획이 승인된 성남·옥천지구를 대상으로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수립하는 용역입니다. 주요내용으로는 활성화계획 수립, 도시재생 예비사업 공모, 주민역량 강화를 위한 도시재생대학 운영입니다. 금년 4월 예비사업에 공모하고 9월에는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승인을 경기도에 신청할 예정입니다. 도시재생대학은 현재 수강생 모집 공고 중에 있습니다. 
5쪽 안성테크노밸리 산업단지 조성사업입니다. 앙성면 추곡리 일원에 76만 5000㎡의 산업단지를 민관합동개발방식으로 조성 중에 있으며 현재 보상률은 63.1%, 공정률은 6%로 2024년까지 사업을 완료하도록 하겠습니다. 축산농가는 현재 7 농가 보상 완료하였습니다.
7쪽 안성스마트코어폴리스 산업단지 조성사업입니다. 미양면 구례리 일원에 약 59만 8000㎡의 산업단지를 민관합동개발방식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며 현재 산업단지 지정계획승인 신청을 위해 개발 동의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9쪽 안성 제5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입니다. 서운면, 미양면 일원에 약 70만 9000㎡의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시행자는 안성시와 경기도시주택공사로 2025년까지 2121억 원을 투자하여 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21년 1월 토지 보상을 시작하여 현재 보상률은 77%입니다. 금년 하반기 공사를 착공하여 ’25년 말 준공 목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11쪽 동신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입니다. 보개면 동신리 일원에 157만㎡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사업시행자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이며 2028년까지 6150억 원을 투자하여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계획입니다. 지난 2월 24일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산업단지의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대규모 공공투자에 따른 한국개발연구원의 예비타당성 심사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금년 하반기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시 경기도에 산업단지 지정계획승인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13쪽 동안성 복합물류단지 조성사업입니다. 일죽면 월정리 일원에 60만에서 140만㎡의 복합물류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사업시행자는 경기주택도시공사이며 2029년까지 4000억 원을 투자하여 복합물류단지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21년 6월 경기주택도시공사와 물류산업 발전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하였고 같은 해 12월 사업타당성 검토 및 후보지 선정 등을 위한 용역을 착수하였습니다. ’24년 상반기 물류단지 실수요검증위원회 심의를 신청하고 ’26년 착공, ’29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15쪽 품격 있는 도시 실현을 위한 도시 비우기 사업입니다.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공공시설물에 대한 비우기, 줄이기, 정리하기를 통해 쾌적한 보행환경과 품격 있는 도시경관을 조성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1억 9600만 원입니다. 금년 2월까지 중앙로, 장기로 등 134개소의 노후된 부착식 캐릭터 경관조명을 철거 완료하였으며 4월에는 중앙로, 장기로, 안성맞춤대로 등 도로변의 노후 훼손된 시설물을 정비할 계획입니다. 안성시 공공시설물 디자인 가이드라인 용역은 금년 2월에 착공하여 9월에 준공할 계획입니다. 
17쪽 “안성” 도시브랜드 홍보를 위한 진입 관문 개선사업입니다. 시 진입관문인 안성IC와 일죽IC 등 2개소에 홍보시설물을 설치하기 위한 사업으로 사업비는 8억 5000만 원입니다. 당초 시 홍보시설물을 설치할 계획이었으나 공공디자인 진흥위원회 심의 자문 결과 조형물 설치 시 추상적 표현으로 의미를 한눈에 파악하기 어려우므로 시의 일관된 이미지 정립과 홍보를 위해 기이 수립된 CI와 로고사용을 권장하여 레터링으로 변경하였으며 현재 인허가 등 공사추진을 위한 실시설계 중에 있습니다. 
18쪽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경관 개선사업입니다. 원도심의 가로 경관개선을 통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조성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위치는 봉산로타리부터 성모병원까지이며 총사업비는 42억 9925만 원입니다. 지중화 공사는 한국전력공사에서 금년 3월에 착공하여 5월 말 완료 계획이며 경관개선 공사는 지중화 공사 완료 후 도시개발과에서 가로등 공사와 CCTV공사, 도로 재포장공사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19쪽과 20쪽은 ’22년 선정된 지중화 공사 추진계획입니다. 명륜여자중학교 진입로 지중화 사업과 안성IC 진입로 지중화 사업은 유인물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1쪽 민간 도시개발사업 추진 현황입니다. 현재 진행 중인 사업은 공도 만정지구 등 8개 지구로 면적은 52만 3215㎡이며 세대수는 8234세대입니다. 공사 진행 중인 곳은 승두지구 등 5개소이며 만정지구 등 3개소는 착공 예정에 있습니다. 
22쪽 산업단지와 물류단지 추진현황은 유인물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도시개발과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안정열  도시개발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답변을 실시하겠습니다. 배석하신 팀장님들께서는 발언이 필요한 경우 위원장으로부터 발언권을 얻은 후 직위, 성명을 말씀하시고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들께서는 궁금하신 사항에 대해서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누가 먼저 하실래요?
      (거수하는 위원 있음) 
박상순 위원님.
박상순 위원  일단 테크노밸리요. 우리 축산농가가 11 농가라고 하지 않았었나요? 아까 보고하시면서 7 농가는 보상이 완료됐다고요?
○도시개발과장 전용태  네, 그렇습니다.
박상순 위원  폐업보상을 했다는 말씀이세요? 이게 무슨 보상을 얘기하는 거예요?
○도시개발과장 전용태  보상 다 협의 완료한 거고요, 7 농가는. 이전하는 걸로 해서.
박상순 위원  대체 이전도 있었잖아요?
○도시개발과장 전용태  대체 이전 부지, 현재 부지에서 나가는 것은 다 보상협의가 완료, 7 농가는 됐고요. 7 농가 중에서 이사, 새로 건축해서 가는데 가시는 거고 또 대체 부지는 지금 조성을, 인허가 진행 중에 있는데 조성되면 나갔다가 다시 거기로 들어가실 겁니다.
박상순 위원  아, 그렇게요. 나머지 4 농가는 어떻게 되는 거예요?
○도시개발과장 전용태  지금 4 농가 중에 한 농가 분은 원래 구역 경계 끝에 있어서 꼭 편입이 안 돼도, 제척을 해도 가능한 부분이어서 한 농가는 제척할 계획이고요.
박상순 위원  경계, 아예 그 사업부지를 제척을 한다고요?
○도시개발과장 전용태  네. 그리고 3 농가 중에, 3 농가 분들이 전에는 보상평가를 거부해서 평가를 못 했었어요. 그런데 지금 평가 다시 해서 지금 보상금액 나오면 아마 협의가 어느 정도 될 걸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박상순 위원  그러면 3개 농가 자체는, 뭐라는 거죠?
○도시개발과장 전용태  감정평가를 다 받았습니다.
박상순 위원  감평을 원래 첫 스타트를 같이 못 하셨던 모양이군요?
○도시개발과장 전용태  네. 건축물 지장물을 조사를 못 했습니다, 그때 거부를 해서.
박상순 위원  그렇군요. 그다음 스마트코어폴리스인데요. 산업입지심의회 기간연장을 하셨다는 거잖아요.
○도시개발과장 전용태  네?
박상순 위원  산업입지심의회에 심의 기간연장을 하셨다는 거잖아요?
○도시개발과장 전용태  네, 했습니다.
박상순 위원  지금 전혀 진도는 안 나가는 것 같아요.
○도시개발과장 전용태  현재 개별 필지에 대해서 14% 정도 동의를 받았는데 대지주 두 분이 현재 동의가 안 돼서. 심씨 종중 토지는 지금 어느 정도 이야기가 되고 있는데 개인 이창섭 씨 토지 같은 경우에 현재 이야기가 전혀 안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게 되면.
박상순 위원  그런 상황에서 대안이 있습니까? 전에 간담회 때 보고하시기로는 내년까지 이게 진척이 안 될 경우에는 물량을 반납해야 되는 상황으로 제가 이해했었는데요. 맞습니까?
○도시개발과장 전용태  올 9월까지 결론을 내야 되는 상황입니다.
박상순 위원  올 9월이요? 내년이 아니고요?
○도시개발과장 전용태  네. 올 9월입니다.
박상순 위원  그러면 올 9월까지 개인 대지주 부분에 대한 문제가 해결 안 되면 그냥 없던 일로 물거품 되는 건가요?
○도시개발과장 전용태  네, 추진이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박상순 위원  그렇군요. 그다음에 동신인데요. 이게 농업진흥지역이 전체 개발예정부지 70% 이상 된다고 그러셨죠, 전에?
○도시개발과장 전용태  네, 그렇습니다.
박상순 위원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정부 협의 여부는 지금 어떤 흐름입니까?
○도시개발과장 전용태  시작하기 전에 농림부하고 사전협의를 했었는데요. 일단 농림부에서는 된다, 안 된다, 라고 답을 줄 수 있는 상황은 아니고요. 거기서 하시는 말이 일단은 “이것을 해제를 하기 위해서는 당위성이 필요하다.”, “논리가 필요하다.” 이걸 가지고 협의를 했으면 좋겠다, 라는 정도까지 협의를 했었습니다.
박상순 위원  그래서 개발 당위성을 어떻게 확보하고 계십니까?
○도시개발과장 전용태  현재 산업단지를 탄소중립산업단지를 많이 지향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경기도에서도 탄소중립산업단지를 계획하고 있는, 시범산업단지.
박상순 위원  네. 시범단지 공모하고 있었죠.
○도시개발과장 전용태  그것 관련해서 이 산업단지도 탄소중립산업단지 쪽으로 계획을 하고요. 또 원래 농업진흥지역이다 보니까 스마트팜 쪽 일부 도입할 계획입니다. 거기에 기존에 현재 생산하고 있던 농업만큼 스마트팜에서 생산하는 방안을 같이 검토하고 있습니다.
박상순 위원  그래요. 지금 예타신청, 예비타당성조사 결과는 언제 정도 나오는 거예요?
○도시개발과장 전용태  네?
박상순 위원  KDI 예타신청이 2022년 1월로 돼 있네요?
○도시개발과장 전용태  금년 1월 달에 신청을 했습니다.
박상순 위원  이 결과가 언제 정도 나오냐고요.
○도시개발과장 전용태  결과는 금년 하반기 정도, 보통 한 10달 정도는 걸리거든요.
박상순 위원  10개월 정도 소요돼요?
○도시개발과장 전용태  네, 10개월 정도.
박상순 위원  그런데 지금 그 당위성을 준비하시면서 대체용지 제시에 대해서도 고려를 하고 있나 봐요. 맞습니까? 동신과 관련해서. 문제점 및 대책 보니까 사업 타당성 및 대체용지 제시를 통해서 농림부를 설득하겠다, 이렇게 되어 있는데 이게 무슨 말이에요? 대체용지 제시가?
○도시개발과장 전용태  저 내용은 조금 착오가 있는 것 같은데요.
○위원장 안정열  팀장님 얘기해 주세요.
○공영개발팀장 유문선  공영개발팀장 유문선입니다.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체용지 제시라는 말씀이 조금 전에 저희 과장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진흥지역이 과다하게 포함되기 때문에 6차 산업인 스마트팜이라든가 이런 식으로 해서 대체할 수 있는 방안을 할 거다, 이렇게.
박상순 위원  이것만 딱 보니까 별도의 대체용지를 제시한다는 얘기처럼 보여서. 그렇게 되면 사실상 역민원이 만만치 않을 텐데 이게 무슨 소리인가 싶어서 여쭤봤어요. 그리고 중기산단인데요. 산단계획 변경 내용이 구체적으로 뭐예요?
○도시개발과장 전용태  지금 일부 토지이용계획이 바뀐 게 있고요. 또 기반시설 도로 부분 조금씩 변경된 게 있고 또 입주업종도 조금씩 바뀐 게 있습니다.
박상순 위원  조금씩만 바뀌었어요?
○도시개발과장 전용태  네. 전체적인 바운더리가 크게 변경된 사항은 아닙니다.
박상순 위원  기본 틀에서는 가는 거고요?
○도시개발과장 전용태  네.
박상순 위원  알겠습니다. 18쪽 지중화 공사 관련해서 해서 안성IC 쪽도 검토하고 계신 거예요?
○도시개발과장 전용태  네, 안성IC 입구 쪽에 안성IC에서 경부고속도로 있는 데까지 승두 진등 있는 데 거기까지요. 지금 평택 쪽은 다 지중화가 되어 있어서 현재 깨끗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안성하고 거기 너무 비교가 되고 그래서 그 부분을 더 하려고 지금 한전에 신청해서 선정은 됐습니다.
박상순 위원  선정이 됐다고요?
○도시개발과장 전용태  네.
박상순 위원  그러면 지금 하반기 예산편성하실 계획이신 거예요?
○도시개발과장 전용태  네, 그렇습니다.
박상순 위원  뭐 IC 쪽이어서 전체 경관개선 고려하면 필요성은 있을 것 같은데 전체적으로 이후에 혹여 지중화 사업을 단계대로 계획 실행할 계획이십니까?
○도시개발과장 전용태  지금 주민들이 계속 요구하는 부분도 있고요. 그래서 그걸 기초로 해서 좀 저희 나름대로 계획을 세우는 게 있습니다. 그래서 좀 연차별로 꾸준히 추진해야 될 사항입니다.
박상순 위원  그러니까 지중화 부분에 대해서 단계적으로 추진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한다면 전체적으로 지중화 사업 추진에 대한 기본 가이드라인을 잡으셔야 될 것 같아요, 전체적으로. 그래서 계획적으로 단계별로 추진을 해야지, 이게 민원에 의해서 한 건 하고 또 민원에 의해서 한 건 하고 하는 방식 자체는 굉장히 비효율적이거든요. 그렇게 좀 진행을 해 주시고 현재 명륜여중 쪽 진행되는 것은 우기철 오기 전에 준공될 수 있도록 해 주셔야 될 것 같네요.
○도시개발과장 전용태  네 알겠습니다. 주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그렇게 해서 하겠습니다.
박상순 위원  네,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정열  네,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위원님. 
      (거수하는 위원 있음) 
황진택 위원님.
황진택 위원  황진택 위원입니다. 
안성테크노밸리 관련해서 거기가 좀 민관합동개발방식으로 해서 SPC법인 해서 우리가 지분 투자를 했잖아요. 제가 말씀드렸지만 SPC법인 관련해서 안성 문제 있다. 자료요구를 통해서 알아봤지만 우리 안성시가 얻는 금액이 많지 않습니다. 그러면 결국 사업자를 도와주기 위한 사업들밖에 안 된다, 전 이렇게 판단을 하고요. 테크노밸리 포함해서요. 그다음에 이게 지금 시작한 지가 꽤 됐습니다. 지금 4년 지났어요. 2018년에 한다고 거창하게 떠들썩하게 했는데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적어도 안성시가 민관합동개발방식으로 했다고 하면 지금 소요되는 민원이라든가 이런 것에 대해서 따 끝났어야 되거든요. 그런데 거기에 대해서 한화 측에, 한화 측이라고 하면 좀 모순이 있고 명칭이 한화이니까 민간업체 측에 너무 의존을 많이 해요. 안성시가 민원 해결의 의지에 적극적으로 해달라, 이런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강 건너 불구경하다가 막판에, 발등에 불 떨어지니까 우리가 나서서 한다, 이런 식은 맞지 않다고 봅니다. 앞으로 추진되는 동신, 스마트코어폴리스 다 마찬가지입니다. 안성시가, 지금 우리가 소규모 예산 되는 것은 민간인들 도와주기 위한 것밖에 안 돼요. 몇몇 개발업자들의 등쌀에 못 이겨서 하는 이런 사업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그다음 산단 관련해서는 여기저기 읍·면·동 단위로 산업단지 여러 개 나왔는데 산업단지도 몰아서, 한쪽에 몰려면 산업단지화 하려면 산업단지 지역을 짓기 위해서 밀든가 해야 되는 것이지. 시에서 지금 민관합동개발방식으로 하는 것들조차도 여기저기 중구난방으로 한다는 것은 안성시가 산업단지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지 않나, 저는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동신 일반산단 관련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농업 관련 부서의 의견과 안성시 농업인 단체의 의견은 어떤 것인지 도대체가 궁금합니다. 지금 우량농지 많은 부분을, 만약에 된다면 훼손하게 되는데 농업 관련 부서의 의견과 우리 안성시 농민단체 우리가 도농복합도시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데는 농민단체나 관련 부서 의견이 분분한데 이런 데는 왜 조용한지 그분들의 의견은 어떤 것인지, 이 자리에서 듣고 싶습니다. 혹시 제시된 의견이 있으면요. 관련 부서하고 농업인 단체.
○도시개발과장 전용태  지금 동신 산업단지 같은 경우는 농업 관련 부서하고는 현재 우리 시 농업정책과나 도 농업정책과 또 아까 말씀드렸듯이 농림부까지 같이 협의를 했고요. 시하고 도 농업정책과에서는 협조해 주겠다, 더 주겠다고 말씀하신 거고요.
황진택 위원  협조하겠다, 그런 내용이 아닙니다. 지금 안성시가 농업정책의 주무 부서가 있는데 지금 우량농지를 훼손한 데 대해서 어떤 의견인지, 사업에 대해서 협조하겠다, 안 하겠다 그걸 물어보는 게 아니잖아요. 시에서 시장 공약사업으로, 아니면 시에서 하는 거니까 협조하겠다, 그런 내용으로밖에 안 들리는 거고요. 농업 관련 부서, 주무 부서장이 우량농지를 훼손하는데 그런 의견을 말씀드리는 거예요. 당연히 시장이 하겠다고 하니까 과장이 반대할 리는 없잖아요. 부서의 의견이 있었을 것 아니에요. 우량농지 훼손에 대해서 전혀 의견이 없었어요? 만약에 없었다고 하면 농업 관련 부서 문제가 많은 부서이고.
○도시개발과장 전용태  실무선에서는 협의를 한 거고요. 부서장 공식적으로 어떠한 의견까지는 저희가 구하지는 못했고요.
황진택 위원  그래서 문제라는 겁니다. 대부분의 70% 이상이 우량농지에 해당된다는데 농업 관련 부서에서 여태껏 의견이 없다? 우리 농업정책과 문제가 있는 거죠, 안성의 농업정책. 다음입니다. 그다음에 양기리에 추진 중인 알파산업단지 관련해서 지금 뭐 말만 분분하고 IC가 생기니, 양기역이 생기니 분분하고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곳입니다. 지금 알파산업단지 현재 어디쯤 가고 있습니까? 하는 거예요, 안 하는 거예요?
○도시개발과장 전용태  지금 환경영향평가 재협의 들어가 있는데요. 재협의 지금 사전협의를 했습니다. 사전협의를 했는데 지금 아직 좀 부정적인, 아직도 부정적인 의견을 가지고 있는 거고요. 지금 본안을 일단 접수를 해서 협의를 해야 되는데 거기가 환경영향청 직원들이 코로나 때문에 저번 달에 접수하려다가 아직 못 하고 있습니다.
황진택 위원  우리 안성시가 시민들한테 너무나 희망고문을 많이 한다. 금방 대한토지주택공사에서 같이 산단개발한다, 해서 할 것처럼 했습니다. 그런데 이제 와서 환경영향평가 받는데 한강유역청에서는 부정적인 견해라는 거잖아요,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도시개발과장 전용태  네, 그렇습니다.
황진택 위원  그러면 뭐해요? 4년 동안 우리 안성시민들한테 안성시는 엄청난 희망고문을 해왔습니다. 알파산단뿐 아니라 각종 산업단지가 그래요. 중기산단도 마찬가지이고 다 마찬가지예요. 그러면 진짜 안성시가 산단을 유치하려고 하는데 과연 궁극적인 목표도 있을 것이고 계획도 있을 것인데 지금 시간에 따라 계속 흘러가는 거예요. 중기산단 같은 경우에는 담당 관련 국장이 와서 자기가 책임지고 기업을 유치하고 금방 끝낼 것처럼 이야기했습니다. 의회에서 투자하는 데만 해 주시면 금방 될 것처럼 이야기했어요. 그런데 지금까지 와서 된 게 뭐 있습니까? 아무것도 없습니다. 이게 안성시예요. 안성시의 현실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이제는 좀 자성도 하고 좀 앞으로 어떻게 갈 것인가 우리 시민들의 미래, 안성시의 미래를 어떻게 설계할 것인가 이런 것들 해야 되는 거예요. 중구난방처럼 나도 하겠다, 뭐도 하겠다는 사람들 이런 계획은 하나도 없다는 거예요. 현직도 마찬가지고. 일은 잘 벌여놔요. 그다음에 어느 순간에, 그때 당시에는 안 됐는데 시간 지나면 또 돼버려요. 조건부라고 다 해 주라고 합니다. 의회만 무력화시키면 안성시는 다 할 수 있다는 이런 논리를 지금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적어도 이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적어도 이런 것 들어올 때는 왜 이게 산단이 필요하고 진짜 가능한 사업인지 아닌지도 미리미리 하고 해야 되는데 그냥 계속 떠밀려가듯이 계속하고 있는 거예요. 이 업무 부서 지나가면 끝나고 빨리 이 업무에서 탈피하고 싶고 일은 저질러놨는데 누가 책임지고 할 사람이 없는 거예요. 안성시가 너무 사업에 대해서 산단 등등 관련해서 너무 무책임하다, 이런 지적사항을 드립니다. 이런 데 좀 적극적으로 해야 될 건 꼭 하고요. 그렇지 않을 부분은 버려줬으면 하는 그런 바람이 있어서 말씀드렸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정열  네,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
더 이상 질의가 없으시면 도시개발과 소관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전용태 도시개발과장님 이하 공직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시간이 많이 지났습니다. 잠시 휴식을 위하여 3시 35분까지 정회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19분 회의중지)

(15시36분 계속개의)

○위원장 안정열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o 건설관리과 
○위원장 안정열  다음은 건설관리과 소관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도록 하겠습니다. 
정만수 건설관리과장님은 나오셔서 소관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설관리과장 정만수  안녕하십니까? 건설관리과장 정만수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업무계획청취특별위원회 안정열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건설관리과 2022년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3쪽입니다. 소규모 농촌지역 개발사업 추진입니다. 주민생활과 밀접한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으로 마을안길, 배수로, 소교량 등을 정비하여 주민들의 이용편익을 증진하고 불편사항을 해소하고자 공도읍 합성천 도로 정비공사 등 98건에 대하여 2022년 3월 착공, 2022년 5월 영농기 이전에 준공 계획입니다. 
다음은 4쪽입니다. 기후변화 선제 대응을 위한 저수지 안전관리 강화입니다. 최근 예상치 못한 기후변화에 대비하여 선제 대응을 위한 저수지 안전관리 강화와 중점관리 대상 저수지를 상시 모니터링하여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총사업비 29억 9000만 원으로 저수지 정기 점검 및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고 CCTV 설치, ICT 재해예방 통합시스템을 구축, 농업기반시설을 정비코자 합니다. 
다음은 6쪽 하천 및 소하천 둔치공원 유지관리입니다. 총사업비 12억 6156만 4000원으로 관내 안성천, 금석천, 당왕천, 청미천, 승두천의 둔치공원 시설물에 대하여 연중 유지관리와 제초 및 잡목제거를 연 4회 실시하여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친수공간 제공과 둔치공원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7쪽 소하천 소규모 정비사업으로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하천환경을 조성하고자 읍·면·동에서 건의된 소하천 정비사업과 하도 준설 및 잡목 제거 등 유지관리 사업에 총사업비 25억 2420만 원으로 3월 공사착공, 6월 준공 계획입니다. 
다음은 8쪽 지방하천 유지관리사업 추진입니다. 지방하천 유지관리사업 추진으로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하천환경을 조성코자 읍·면·동에서 건의된 지방하천 유지관리사업과 지방하천 소규모 준설사업 등 총 24건의 사업에 대해 10억 원으로 3월 공사착공, 6월 준공 계획입니다. 
다음은 9쪽 하천 친수공간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 추진입니다. 최근 하천 친수공간 조성에 대한 민원증가와 합리적인 친수공간 조성이 어려운 실정으로 총사업비 5억 원으로 관내 안성천, 승두천, 한천, 금석천, 조령천, 통복천, 청미천, 죽산천 등 국가 및 지방하천 9개소에 대하여 타당성 및 기본계획을 수립,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친수공간을 수립·제공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10쪽 둔치주차장 차량 침수위험 알림시스템 구축입니다. 집중호우 등으로 관내 둔치주차장의 침수가 우려될 경우 입차된 차량 차주와 인근 주민에게 친수위험을 신속히 알려 인적, 물적 재산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총사업비 10억 원으로 안성천 3개소, 청미천 1개소에 우기 이전까지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11쪽 하천 재해복구사업 추진입니다. 2020년 7월 28일에서 8월 11일 발생한 호우피해 복구사업 중 죽산지구단위 종합복구 사업 외 6개소에 대하여 공사 착수와 보상협의가 진행 중에 있으며 통합건설사업관리 감리 용역 추진 현장으로 금년 12월까지 준공 계획입니다. 수해복구사업 추진에 따른 편입토지에 따른 반대민원 등이 제기되고 있으나 토지주에게 재해복구사업으로 진행되는 사업임을 이해 설득시켜 민원을 해소하고 조속한 시일 내에 재해복구사업을 추진 완료하겠습니다. 
다음은 13쪽 소하천 정비사업 추진입니다. 재해 사전예방을 위해 총 4개소 배태소하천, 용두천, 건지천, 약산천을 계속비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배태소하천은 공사가 60% 진행되었고 금년 12월 준공계획이며 용두천은 3월 공사착수, 2024년 3월 준공 예정입니다. 건지천, 약산천은 설계 중으로 금년 보상계획이며 2023년 공사 착수할 계획입니다. 특히 건지천은 환경영향평가 시 법정 보호종인 금개구리가 발견되어 이주대책 수립 후 추진계획입니다. 
이상으로 건설관리과 소관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설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안정열  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답변을 실시하겠습니다. 배석하신 팀장님들께서는 발언이 필요한 경우 위원장으로부터 발언권을 얻으신 후 직위, 성명을 말씀하시고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들 궁금하신 사항에 대해서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거수하는 위원 있음) 
제가 잠깐 먼저 할게요. 준비하세요. 며칠 전에 내가 어디서 만났는데 우리 하천, 저기 죽산 종말처리장 있잖아요. 죽산 종말처리장 배수구라고 그럴까? 종말처리장 해서 배수해서 하천으로 내려오잖아요. 거기가 무슨 확 파여나갔다고 그러던데요. 나는 가보지를 않았는데 며칠 전에 내가 어디서 들었거든요. 그래서 거기를 한번 가봐야 될 것 같은데.
○건설관리과장 정만수  확인해 보고 유지관리비로 보수하겠습니다.
○위원장 안정열  연락처 그건 내가 드릴게요. 없으세요? 
      (거수하는 위원 있음) 
네, 박상순 위원님.
박상순 위원  일단 건지소하천 좀 다시 설명해 주시겠어요?
○건설관리과장 정만수  건지소하천은 지금 정상적으로 추진되는데요. 환경영향평가 하는데 거기 금개구리가 나왔어요. 그래서 금개구리가 이주대책이 환경청에서 승인이 나야만 저희가 2단계로 설계를 하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금개구리 이주대책을 용역 발주해서 진행 중에 있습니다.
박상순 위원  지금 선형 관련해서 지구단위계획 변경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는 뭐예요?
○건설관리과장 정만수  그건 건지지구가 당초에 건지천이 있었는데 지구단위계획 수립하면서 아파트 부지로 블록을 만들면서 하천이 지나가니까 아파트 부지가 안 나오는 겁니다. 그래서 경기도에서 지구단위 수립할 때 하천을 유로 변경해서 변경수립을 하라, 이렇게 조건부로 해서 지구단위계획이 수립된 사항입니다. 그래서 그걸.
박상순 위원  애초에?
○건설관리과장 정만수  네. 애초에 그렇게 돼서 저희가 용역을 추진하는데 거기서 금개구리가 나오는 바람에 용역이 중지됐고 이주대책 수립 후 하게 되어 있습니다.
박상순 위원  그 말씀이시군요. 그리고 지금 이번에 하천 기본계획 용역 발주를 했다는 얘기였죠?
○건설관리과장 정만수  하천기본계획은 저희 아직 발주 안 했습니다.
박상순 위원  아직 발주를 안 하신 거예요?
○건설관리과장 정만수  올해, 내년도 본예산에 수립해서 내년도부터 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박상순 위원  아, 내년이요?
○건설관리과장 정만수  네, 내년입니다.
박상순 위원  하천정비 기본계획 검토 및 용역 착공 2022년 4월로 되어 있잖아요.
○건설관리과장 정만수  네? 어디.
박상순 위원  9쪽이요. 9쪽 관련해서 제가 여쭤보는 거예요.
○건설관리과장 정만수  친수공간 이건 저희가 별도로 지금 주민들이 친수공간 조성해 달라고 많이 민원을 넣고 건의를 많이 해서요. 저희가 아까 말씀드린 국가 및 지방하천 9개소에 대해서 저희가 하천 친수공간 타당성 조사를 해서 기본계획을 수립해서 추후에 저희가 자체 예산을 수립해서 하든지 아니면 친수공간 가능 시에 대해서 공모사업이나 이런 데 응모를 해서 저희가 사업예산을 확보하기 위해서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겁니다.
박상순 위원  이게 주로 친수공간 확보에 대해서 지방천이 됐건 어떤 수요들이 주로 들어옵니까?
○건설관리과장 정만수  지금 산책로 위주로 많이 들어와요. 금석천이나 안성천이 잘 되어 있다 보니까 그런 쪽으로 해서 승두천 쪽에 민원이 많이 들어오고요. 청미천도 민원이 들어와서 일부 청미천 구간을 했습니다. 공모사업 위주로 해서 했고요.
박상순 위원  글쎄 제가 좀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것은 하천계획도 사실 친수공간이라고 하는 개념을 어떻게 볼 것인가도 사람마다 많이 다른데 사실 법적 기준 자체가 기본적으로 친수 개념에서 하천에 대한 접근을 우선적으로 하잖아요. 그리고 일반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관련 시설이 됐건 하천 환경 부분에 대한 것들의 어떤 개선적 측면, 뭐 이런 것들로 주로 접근을 하는 거죠?
○건설관리과장 정만수  과거에는 친수가 아닌 치수가 목적이었는데요. 지금은 많이 하천이 정비되다 보니까 고수부지 같은 게 많이 나오니까 그걸 활용해서 주민 접근성이 좋은 아파트하고, 특히 아파트 밀집지역 같은 경우는 접근성이 좋다 보니까 저녁에 산책이나 운동하는 사람들이 요구를 많이 하고 있어서 그런 것을 종합적으로 해서 할 계획입니다.
박상순 위원  그래서 일반시민들은 친수공간 확보의 의미가 가급적 내 삶의 터전하고 가까이 옆에 있는 천에, 일상생활에 뭐라고 해야 되나요? 편의시설, 운동시설이 됐든 무슨 시설이 됐든 시설물 위주의 욕구들을 기본적으로 좀 많이 갖고 계신 것 같아요. 그래서 애초에 안성천 주변에 운동시설이나 등등 그 안에 산책로 조성하는 문제나 그런 것들 처음에 시도할 때도 좀 다양한 의견들이 있었는데 저는 기본적으로 치수의 개념으로 접근을 하더라도 일단 궁극적으로 시민들이 강이나 천을 가까이한다고 하는 것은 일단 냄새, 수질하고 실질적으로 관계가 많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차집관로가 됐든 뭐가 됐든 당왕천 자체도 지금 산책길 조성이나 이런 것들이 전반적으로 만들어지기는 했어요. 그런데 그런 것도 설계하실 때 산책로 같은 것의 실질적인 연계성이나 계속성이 확보가 돼야 돼요. 가다가 끊기고 그런 설계는 사실상 이후에 추가적인 투자를 더 필요로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처음에 설계할 때 연속성이 조금 확보될 수 있도록 설계하시는 게 저는 맞다는 생각이 들고 그런 의미에서는 천에 대한 뭔가의 계획이 들어갈 때는 하수나 이런 부분하고도 직접적으로 좀 긴밀하게 소통을 하셔서 계획이 잡혔으면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시설물 잔뜩 집어넣는 것도 저는 가급적 안 해야 된다고 생각이 들고요. 그걸 최소화하면서 친환경적으로 하천을 개발하면서도 시민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 그것에 있어서 첫 번째는 하수 차집관로 이러한 친수공간에 대한 전체적인 설계가 들어갈 때는 우선적으로 차집관로 부분에 대한 전체적인 체크나 이런 것도 좀 꼼꼼히 하시고 관련 부서 단위하고 조금 협의하셔서 진행될 수 있도록 좀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건설관리과장 정만수  네, 알겠습니다.
박상순 위원  네. 그리고 우리 하천, 소하천 둔치공원 유지관리에서 화장실 포함해서 시설물 관리 방법에 대한 것도 일부 변경하셨죠, 올해부터?
○건설관리과장 정만수  네, 화장실을 위탁관리하는 겁니다.
박상순 위원  좀 어떻습니까?
○건설관리과장 정만수  지금 위탁관리하다 보니까 청결하고요. 저희가 또 주변도 지금 하천 관리요원이 6명이 있어요. 청소도 하고 수시로 저희가 하천도 한번, 민원이 있건 없건 한 번씩 둘러보라고 했거든요. 깨끗하게, 청결하게 잘 관리하고 있습니다.
박상순 위원  위탁업무가 사실 굉장히 많은데, 안성시가. 관리방식에 있어서는 시민들, 이용자들의 편의성이나 이런 것들이 우선적으로 고려되는 것이잖아요. 그런데 그만큼 위탁 맡기고 그냥 아무 관심 갖지 않고 내팽개치지 마시고요. 이전에 직접관리방식하고 위탁을 줬을 때 방식하고 실제 시민들에 관한 서비스가 정말 개선이 되고 있는 것인지 이것 좀 면밀하게 검토하셔서 관리방식에 대해서는 한번 올해 쭉 진행을 해 보시고 문제가 있다고 하면. 이게 뭐 제대로 된 서비스 개선도 안 되고 예를 들어서 돈은 더 들어가는 시스템이라고 한다면 좀 문제가 있지 않겠습니까? 그러니까 그런 부분은 항상 관리방식이 변경됐을 때는 성과 부분과 이런 것들 연말이라도 항상 체크를 하셔서 방식 전환에 대한 것은 한번 평가를 해 주시기를 당부를 드리겠습니다.
○건설관리과장 정만수  네, 알겠습니다.
박상순 위원  네, 저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위원장 안정열  네,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위원님. 
      (거수하는 위원 있음) 
황진택 위원님.
황진택 위원  황진택 위원입니다. 
과장님, 제가 읍·면·동 보면 소규모 하천, 구거가 됐든 하천이 됐든 정비사업을 하고요. 토지정리들이 안 된 부분이 대부분이에요. 그래서 이게 관리자가 뭐 어디든지를 막론하고 안성시에 존재하는 토지들이기 때문 실태파악을 하시는 게 좋을 것 같고요. 그리고 특히 하천부지나 구거부지 관련해서 정비사업 이후에 하천부지로 들어가지 않고 농사짓는 부분에서 서로 다툼이 많아요. 왜? 주인들이 주인행세를 안 하니까. 그런 거고. 보면 면 지역은 대부분이 다 그렇습니다. 정비사업을 깔끔히 잘했는데 옆에 토지들이 정리가 안 됐어요, 너무. 그래서 하천 부분에 농사짓는 분도 많고 또 정비구간도 훨씬 떨어지는 많은 면적들이 하천 구간보다 많은 면적들이 농사를 짓는 부분도 많고 또 불필요하게 방치되어 있는 부분도 많고, 그런 부분이 많거든요. 그래서 실태조사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토지가 효율적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두 번째 건설관리과 팀장님이 또 바뀌셨네요. 미산리 8 하고 관련해서는 어떻게 진행됐는지 모르겠어요. 제가 민원을 확인해서 그 양반 20회 이상을 만나고 역시 저한테도 역민원이 발송돼서 하고 있는데 아직까지도 해결이 안 됐다고 하면 안성시 행정에 문제가 많다고 생각을 하는 거예요. 어차피 대법원 판결 났고 그다음에 법에 의해서 민원인들 해결해 줄 것은 깔끔히 해결하고요. 되면 되고 안 되면 안 된다고 명확히 빨리 좀 끝내줬으면 좋겠어요. 안성시가 시민들하고 시하고 대법원까지 가는 사태를 유발시켰고 패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조치 안 하고 있다? 안성시 행정에 엄청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담당자, 과장한테 물어보면 끙끙거려요. 왜? 뭐 결재권자가 결재 안 해줬다고 하니까 할 얘기가 없잖아요. 그래서 중간에 일 보시는 분들이 다 끝난 일로 시간을 소모하지 않고 스트레스받지 않도록 과장님 계실 때 말끔히 정리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게 뭐 수년간에 걸쳐서 한 것을 시민들을 무시하고 지금까지 안 해 준다는 것은 안성시가 문제 있는 거예요. ‘진짜 시가 왜 존재하지?’ 이런 겁니다. 시민들하고 소송을 해서 자기 주인이, 상전이 시민의 소송에서 대법원에서 졌으면 빨리 해결을 해 버려야 하는 거 아니에요? 그런데 지금까지도 안 한다는 것은 얼마나 시민을 무시하는 그런 행정이 만연되고 있는가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는 거고요. 특히 구거점용이나 하천점용 관련해서도 마찬가지예요. 앞에 전면을 차지하고 있는 사람이 앞에 것 다 자기가 점용 받아서 뒤에 사람들이 농지를 이용하지 못하게 되고 뭐 개발행위 이러한 데에 제동을 걸고, 무리한 돈을 요구하고 이런다는 것은 문제가 많은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래서 저 정말 제가 한 말씀만 더 드리면 우리 안성시 공무원들 진짜 자각해야 된다, 특히 선출직들이. 저 이렇게 생각합니다. 특히 최종 결정권자가.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업무를 깔끔히 정리해 주세요. 전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건설관리과장 정만수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안정열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위원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
더 이상 질의가 없으시므로 건설관리과 소관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정만수 건설관리과장님 이하 공직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o 문화체육관광과
○위원장 안정열  다음은 문화체육관광과 소관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도록 하겠습니다. 
김학재 문화체육관광과장님 나오셔서 소관 업무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관광과장 김학재  문화체육관광과장 김학재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안정열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문화체육관광과 소관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주요사업 성과, 정책 방향, 주요업무추진계획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1쪽부터 4쪽까지 2021년 주요사업 성과와 2022년 정책 방향은 서면보고로 대신하겠습니다. 
다음은 주요업무추진계획 14건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5쪽 문화도시 조성사업입니다. 2021년 7월 문화도시 행정협의체 구성을 시작으로 문화도시 추진위원회를 출범하였고 지난해부터 시민 대상 네트워크 테이블과 라운드테이블을 진행하였습니다. 본격적으로 4월부터 문화도시 전문 교육프로그램과 파일럿사업 등을 통해서 오는 6월 예비 지정 신청과 12월 예비도시로 지정받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7쪽 안성천변 문화예술 거리 조성입니다. 경기도 공모사업인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작은미술관 기획공모전 등의 문화예술 기반조성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365 문화행사로 동아방송예술대학교와 함께하는 안성천 모둠버스킹을 비롯해서 찾아가는 음악산책 및 돗자리 극장 등 시민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공연도 추진할 예정입니다. 
다음 9쪽 스포츠시설 정비를 통한 스포츠마케팅 활성화입니다. 안성시가 보유하고 있는 체육시설을 활용해서 종목별 각종 대회를 적극 개최하겠습니다. 추진계획으로는 3월 꿈나무 초중고 축구대회를 시작으로 대통령기전국소프트테니스 대회, 한국실업정구연맹전, 안성오픈테니스대회를 유치하여 차질 없이 대회를 진행하겠습니다. 아울러 지난 2월 2023년 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 국내 개최도시로 안성시가 확정되었고요. 최종 개최국은 7월경 국제연맹 회의에서 결정될 예정입니다. 
다음은 11쪽 구)백성초 내 국민체육센터 건립입니다. 지상 2층 규모로 사업비는 120억 원이며 주요 내용은 실내수영장 25m 6레인과 주차장입니다. 금년 10월 공사를 착공하여 내년 말 공사 완료를 목표로 추진에 철저를 기하겠습니다. 
다음은 12쪽 고삼호수 둘레길 및 수변경관 조성사업입니다. 총예상사업비 433억 3800만 원으로 주요 사업내용은 둘레길 조성, 전망공간 및 수변환경 개선 사업입니다. 현재 실시설계를 발주하여 2024년 2월까지 마무리하고 이후 보상 절차를 거쳐서 공사를 추진하겠습니다. 
다음은 13쪽 칠곡 노을빛호수 조성사업입니다. 총사업비 193억 7700만 원으로 주요 사업내용은 수변데크 및 노을빛 피어 조성, 선셋플라자, 주차장 등 편의시설이 되겠습니다. 추진계획은 현재 실시설계를 발주하여 2023년 8월까지 마무리하고 이후 보상 절차를 거쳐서 공사를 추진하겠습니다. 
다음 14쪽 금광 수석정 수변공원 정비사업입니다. 총예상사업비 25억 3000만 원으로 주요 내용은 주차장, 화장실 등 호수전망쉼터 조성입니다. 현재 설계용역을 착수하였고 2024년 12월까지 공사를 마칠 계획입니다. 문제점으로는 국유지 무상귀속 협의가 불가할 경우 토지매입에 따른 손실보상이 필요로 할 수 있지만 계획기간 안에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다음 15쪽 유휴공간 문화재생사업입니다. 본 사업은 경기도 유휴공간 문화재생 공모사업으로 사업비는 총 6억 원입니다. 주요 사업내용은 기존에 활용이 거의 전무한 전시관 1층과 옥상을 리모델링해서 문화공간 및 휴식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오는 7월까지 실시설계 등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12월까지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다음은 17쪽 안성스테이션100(1925∼2025) 조성사업입니다. 사업비는 5억 원으로 주요 사업내용은 1925년 기차 개설 이후 1987년 단절된 옛기찻길에 안성역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이어주는 안성역 100년 체험공간을 마련하는 것입니다. 주요 시설은 안성역 상징구조물과 기차카페를 설치할 예정이며 안성시 기찻길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또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조성, 운영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19쪽 도기동 산성 및 봉업사지 발굴조사입니다. 국가지정문화재 안성 도기동 산성 보존정비와 경기도 기념물 안성 봉업사지를 사적으로 시정하는 데 활용하기 위한 발굴조사 사업으로 발굴조사를 통해서 문화재의 규모와 성격을 규명하고 보존정비 및 활용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다음은 20쪽 유·청소년 ‘스포츠 건강백신’ 프로그램 운영입니다. 유·청소년들이 손쉽게 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유·청소년 맞춤형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과 엘리트운동부 육성 지원, 초등스포츠클럽 운영, G-스포츠클럽 운영, 엘리트학교운동부 육성을 지원하겠습니다. 
다음은 22쪽 안성여행 플로깅 캠페인 추진입니다. 안성시의 주요 관광지 호수, 사찰 등을 관람하면서 주변 환경정비를 하는 동시에 관광지를 홍보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연간 6회에 걸쳐 캠페인을 추진, 안성시 주요 관광지에 대한 환경정비와 더불어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다음 23쪽 언택트 미디어와 함께하는 스포츠 강좌 운영입니다. 생활체육지도자 16명이 주체가 돼서 방문지도 및 온라인 스포츠 강좌를 운영하는 사업입니다. 지도자 1인당 1강좌 온라인 운영 개설을 원칙으로 다양한 스포츠 수요를 반영하고 강좌 종목 확대 및 홍보를 하여 지역주민에게 스포츠 활동 기회를 확대하겠습니다. 
끝으로 24쪽 서안성 스포츠파크 조성사업입니다. 8만 7000㎡ 규모로 총예상사업비는 467억 원이며 주요 시설은 축구장, 야구장, 테니스장, 풋살장, 족구장, 농구장, 공원 등입니다. 금년 안에 설계 및 행정절차 완료를 목표로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문화체육관광과 소관 주요업무계획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안정열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답변을 실시하겠습니다. 
배석하신 팀장님께서는 발언이 필요할 경우 위원장으로부터 발언권을 얻으신 후 직위, 성명을 말씀하시고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들께서는 궁금하신 사항에 대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까? 
      (거수하는 위원 있음) 
유원형 부의장님 먼저.
유원형 위원  유원형 부의장입니다. 
설명 잘 들었습니다, 과장님. 15쪽입니다, 유휴공간 문화재생사업. 문화원을 말씀하시는 거죠?
○문화체육관광과장 김학재  지금 이것은 향토사료관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유원형 위원  아, 그 문화원 들어가기 전 우측에 있던 것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문화체육관광과장 김학재  네.
유원형 위원  전에는 그 문화원에서 아무튼 많이 쓰지 않았어요, 이 공간을요?
○문화체육관광과장 김학재  지금은 향토사료를 전시하는 기능만 갖고 있고요. 지금 찾는 방문객이 거의 별로 없는, 활용이 잘 안 되고 있는 부분이 있어서.
유원형 위원  1층 문화카페를 여기에 무슨 휴식공간으로만 쓰는 거예요, 아니면 여기서 식음료 같은 것을 팔고 이런 것도 있는 거예요?
○문화체육관광과장 김학재  저희 계획은 전시공간을 유지하면서 카페 기능을 겸한 그런 공간으로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유원형 위원  좀 말씀들 많이, 의견수렴은 많이 해 보신 거예요? 반대의견을 말씀하신 분도 많이 계시던데. 아까도 말씀하셨지만 이쪽이 시민들 왕래가 그렇게 많은 지역은 아니거든요. 그래서 아까도 제가 물어보는 게 문화카페가 식음료 같은 것도 판매하는 시설까지도 포함하고 계시다는 말씀하신 거잖아요?
○문화체육관광과장 김학재  네, 그렇습니다.
유원형 위원  물론 잘 꾸며놓으면 또 어떤 발길이 닿을지 모르겠지만 염려하시는 분의 그 목소리는 들으셨을 것 아니에요, 그렇죠? 사료전시관도 부족하다는 분도 계시고 그런데 굳이 거기에 뭐 또. 물론 일자리를 만들어서 어떤 그런 것도 좋지만 지금 그렇지 않게 따갑게 보시는 분들은 “내 식구들 자꾸 이렇게 해서 뭐 만들어 주는 것 아니냐” 이렇게 따가운 시선으로 보는 분들도 없지 않아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반대하시는 분들 의견수렴 확실하게 하셔서. 자꾸 어디는 카페를 어디로 옮기고, 이런 데는 또 만들어 주고 이런 게 지금 많이 있지 않습니까? 제가 일일이 다 열거는 안 하지만. 그래서 굳이 그런 민원을 들으면서 이런 시설을 자꾸. 물론 도비, 시비 이렇게 합쳐진다지만 우리도 이것 3억 들어가면 적은 돈은 아니잖아요. 그래서 아무튼 거기에 대해서 의견 수렴하셔서 그분들한테 이해시키고 어떤 그런 것은 있으셨던 거예요?
○문화체육관광과장 김학재  지금은 저희가 구체적으로 저희한테 어떤 반대민원이 접수돼서 그분들하고 대화를 나눈 상태는 아닙니다.
유원형 위원  아무튼 지금 불만을 많이들 하세요. 일단은 그런 것을 우리 같은 시의원들한테 먼저 말씀을 하시는 거고. 그래서 그런 것도 한번 수렴을 하셔서. 그리고 어쨌든 이 문화카페도 영업이 잘 돼야 되는 것 아닙니까? 영업이 안 되면 누가 들어오시든지 간에 손해를 보면서 할 수는 없는 거고. 그 기능이 백분 발휘가 돼야 되는 거니까 그런 문제를 의견수렴을 더 하셔서 문제점 같은 것을 보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문화체육관광과장 김학재  네, 알겠습니다.
유원형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정열  수고하셨습니다. 또? 
      (거수하는 위원 있음) 
박상순 위원님.
박상순 위원  문화도시 조성사업 관련해서 예비문화도시 지정이 6월 예정돼 있나 봐요?
○문화체육관광과장 김학재  네. 예비 신청이 6월입니다.
박상순 위원  네, 그러니까요. 지금 라운드테이블 등등해서 잘 진행이 되고 있습니까?
○문화체육관광과장 김학재  아직은 문화도시 추진 자체가 익숙한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저희 라운드테이블과 네트워크 테이블 이런 것을 진행하면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과장 김학재  제가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것은 이 사업을 추진을 하면서 이게 국비 100억 원 가져오자고 이것 하는 것 아니잖아요, 그렇죠?
○문화체육관광과장 김학재  그 국비만을 목적으로 하는 것은 저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박상순 위원  네. 접근 자체가 그렇게 안 됐으리라고 저는 믿고 있고요. 다만, 그렇다고 한다면 이게 앞으로 우리 안성시 문화도시의 기본 방향이나 콘셉트가 어떻게 잡힐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궁극적으로 이 사업 자체가 이후 우리 공동체 활성화나 지역발전의 어떤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방향에서 이 사업은 진행이 돼야 되는 것이거든요. 왜 말씀을 드리냐면 지금 문화도시 지정만 하더라도, 이제 점점 늘어나고 있어요, 계속. 그리고 안성만 하더라도 그동안 건강 도시, 친환경 도시, 무슨 도시해서 사실 이름이 굉장히 많아요. 그런데 실질적으로 그렇게 지정이 됐음에도 불구하고 친환경 도시면 친환경 도시답게 건강 도시면 건강 도시 지정된 우리 안성시로서의 그 모델이 저는 안성형으로 제대로 정착되기를 바라는 사람인데 그러한 부분에 대해서 지정이 된다, 하더라도 중장기 비전이나 이것을 갖고 사업이 계속성을 확보를 못 하는 것 같아요. 물론 그것이 선출직이 뭐 이렇게 왔다가 또 다른 당이 되기도 하고 하면서 이러저러한 문제도 있겠지만 적어도 우리 집행부 단위에서는 어차피 시작을 하는 거니까 일단은 가장 중요한 것이 지역의 문화자원이 어떤 것이 있는가에 대한 구체적인 현황자료를 기초로 해서 거기서 그것을 기초로 해서 이후의 여러 정책적 측면에서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기본 방향과 고민을 조금 진행을 하셨으면 좋겠다, 이 사업을 준비하시면서. 그런 생각이 우선적으로 들고. 덧붙여서 우리 안성시 지역 문화자원 중에는 유·무형문화재가 유적을 비롯해서 굉장히 많은 곳 중의 하나가 저는 안성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그런 측면에서 전통문화 부분에 대한 기반은 어느 정도는 큰 자산으로 저희가 보유하고 있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런데 이것을 연계해서 상품으로 만들고 산업화의 기초로 연결시켜 내고 하는 것에 있어서 부족함이 있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드는 거예요. 그래서 이번에 이것 예비도시 신청하시면서 그 부분에 대해서 얼마만큼 계획이 포함되고 준비과정에 있는지는 제가 모르겠는데 예를 들면 경기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신 분 중에 현재 주물장부터 해서 가마솥, 낫, 칼 이런 것 사실 그분들 나름대로 수출길 스스로 열고 막 이렇게 시도를 하고 계시거든요. 그런데 저는 그러한 부분은 전체 세계적으로 먹거리 문화라든가 이런 발달 추세 이런 것들에 비추어서는 충분히 안성에서 자원을 갖고 있는 상황에서는 이것을 산업화로 연결시킬 기획과 지원과 이런 것들이 통합적으로 고민되면 훨씬 좋을 텐데, 라는 생각이 드는 거죠. 그런데 그런 접근은 아직 시도를 하지를 않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이미 무형문화재 지정되신 분들 개인의 노력과 열정과 그것 갖고 그냥 막 구멍, 구멍을 만들어서 실제로 막 개척을 하고 계시는 거예요. 그런데 그런 것들을 산업화의 기초로 만들 수 있는 실질적인 자원임에도 그것을 견인해 내는 일을 행정에서 고민을 안 하는 건 조금 부족함이 있지 않은가, 싶어서 말씀을 드립니다.
○문화체육관광과장 김학재  지금 방향 자체는 문화도시는 어떤 특정 분야의 사업을 하려고 하는 그런 방향은 아니고요. 그래서 우리가 차지하는 부분이 무형의 전통문화가 타 지역에 비해서 골고루 많이 있는 것은 알고 또 위원님 말씀하신 이런 부분이 동맥이 이어지기 위해서는 그런 판로부터 시작해서 활성화가 해야 된다는 것 저희도 공감합니다. 그리고 올해도 그래서 한경대하고도 그런 무형문화 그쪽 부분에 대한 B/I나 이런 부분을 지금 고민하고 있는 부분도 있고 그렇습니다.
박상순 위원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그런 부문 사업, 사업 부분에 대한 뭔가의 건의를 드리는 게 아니에요. 문화도시 전반에 대한 밑그림을 그릴 때에는 일차적으로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지역의 문화자원에 대해서 우리가 얼마만큼 유의미하게 해석하느냐가 문제인 것이잖아요. 그런 측면에서 저는 유물이 됐든, 무형문화재가 됐든 실질적으로 자산 자체가 많으니까 앞으로 지역의 문화적 특성 중에 하나의 실질적인 고리 자체가 전통문화가 차지하는 것에 대한 자산 부분의 가치를 더 높이는 방향에서도 함께 고려를 해야 된다는 얘기를 하는 거예요.
○문화체육관광과장 김학재  네, 알겠습니다.
박상순 위원  네. 그리고 또 하나는 호수사업인데요.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반영된 5개 호수사업만 해도 한 2000억 원 정도 되는 것 같아요. 일차적으로 3개 호수죠? 이번에 진행되는 것이.
○문화체육관광과장 김학재  네.
박상순 위원  우선 금광저수지 관련해서 여기 뭐예요? 주차장 마련하는 거요. 그것 우선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방향에서 가는 건가요, 어떤 건가요?
○문화체육관광과장 김학재  현재는 저희가 가장 답답해하시는 부분이 금광 같은 경우는 환경과나 산림녹지과 연합으로 들어가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불편을 호소하시는 부분이 주차장 문제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금광 수석정 같은 경우는 사실 주차장을 확보하는 데 가장 중점이 있는 거고요. 그래서 지난번에도 한번 예산 설명 때 보고드렸듯이 저희가 길 건너편에 국유지인 부분을 거기에 주차장을 겸한 화장실 이런 편의시설이 들어가는 것을 가장 중점을 두고 이 수석정 정비사업은 하고 있는 겁니다.
박상순 위원  네. 아니, 그러니까요. 주차장 사업 관련해서 우선적으로 시행하게 되면 언제나 가능한 거예요?
○문화체육관광과장 김학재  저희 목표는 ’24년 말입니다.
박상순 위원  이게 그렇게 가야 되는 이유는 뭐죠? 지금 국유지 협의 어디까지 진행됐습니까?
○문화체육관광과장 김학재  결론적인 것은 어차피 이것도 도시계획시설결정이라는 이런 실시계획인가라는 법적 절차를 다 진행해야 되고요. 그 절차가 의외로 많이 걸립니다. 그리고 매수관계는 제가 구체적으로 건설부하고 협의회를 다녀온 것은 아니고요. 일차적인 것은 저희가 일단은 무상귀속이 가능한지 이 관계를 타진해 보고 그게 안 되면 아까 여기 문제점을 보고드렸듯이 유상으로 매수하는 부분을 진행하겠다는 말씀을 드린 거고요.
박상순 위원  도시계획시설결정 안 하고 그냥 지나가신다고 그러신 것 아니었어요?
○위원장 안정열  팀장님. 얘기하세요.
○관광팀장 김종형  관광팀장 김종형입니다. 
작년에 질의하신 것은 공유재산 심의를 왜 거치지 않냐고 말씀하신 거고요.
박상순 위원  네?
○관광팀장 김종형  공유재산 심의를 왜 거치지 않냐고 그때 시의원님께서 질의하셨습니다, 작년에. 그래서 저희가 도시계획결정을 한다고 말씀을 드렸고요. 지금 설계를 뜨고 나서 그게 나오면 그것을 가지고 이쪽 건설부 쪽하고 협의를 해서 무상귀속이 안 되면 유상으로 받아서 도시계획결정을 할 계획이고요. 조금 전에 질의하신 어디까지 진행이 됐느냐는 것에 대해서는 현재 2필지 농사지으시는 분이 두 분이 계십니다. 그분들하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여기 주차장 설치할 거고 그분들께서 허락을 해 주셔서 올해까지만 농사지으시고요. 내년부터는 저희 주차장 부지로 편입될 계획이다, 라고 설명을 드렸습니다.
박상순 위원  그런데 아직까지 지금 협의는 전혀.
○관광팀장 김종형  농어촌공사까지는 협의를 마쳤습니다.
박상순 위원  진행을 못 했다는 거죠? 국유지 협의는요?
○관광팀장 김종형  네, 그렇죠. 건설부 쪽하고는 아직 협의를 못 했고요. 농어촌공사하고는 협의를 일단 마쳤습니다.
박상순 위원  네. 중기지방재정계획만 보면 2000억이면 적지 않은 거거든요. 향후에 물론 단계적으로 투입을 하겠지만. 일단 저는 기본 설계단계부터 각 저수지 권역별로 주문 의견 일단은 충분히 수렴해 가시면서 사업추진에 대한 속도는 조절을 하셔야 될 것 같고요. 일단 진행되는 사업이니까 사업 부분에 대한 예산의 단계적 편성 여부에 대해서도 꼼꼼하게 챙겨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문화체육관광과장 김학재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안정열  수고하셨습니다. 또? 
      (거수하는 위원 있음) 
황진택 위원님.
황진택 위원  황진택 위원입니다. 
중복된 것은, 뭐 총체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안성시가 일시적인, 즉흥적인 지자체장 공약사업 위주로 너무 많은 예산이 편성되고 있다, 이렇게 말씀드리고요. 그다음에 이러한 일들은 가급적이면 회피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 아시겠지만 1000, 2000억 우스운 돈이 아니에요. 자기 돈 아니라고 그렇게 쓰는 것도 아니고요. 물론 한 번에 다 쓰는 것은 아니지만. 그러한 것들 그러니까 중장기적으로 안성시가 추구하는 목적과 방향으로 설정이 돼야 되는데 그때그때 그냥 4년마다 한 번씩 후다닥후다닥 다 바뀌어 버리잖아요. 이것 문제가 있다, 사업에. 각 부서별로 각 부서가 지향하는 목적과 부합된 사업들을 해 줬으면 좋겠다,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두 번째 안성시체육회하고 관계된 거예요. 지금 체육회와 안성시하고 관계는 극히 안 좋은 것으로 시중에는 소문이 났고요. 그다음에 어찌 됐든 문화관광과에서는 안성시체육회가 원활히 잘 돌아갈 수 있도록 업무에 있어서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가져야 된다고 보는 거예요. 이게 민선으로 돌아서면서 갑자기 네 편 내 편 만들어서 하다 보니까 많은 문제가 발생했는데 이것은 본인들이 감당할 몫이에요. “이제 민간으로 넘어갔어, 우리하고 관계없어” 이렇게 하면 큰일 납니다. 그다음에 의원으로서 당연히 체육회 지적할 수 있습니다. 지적했습니다. 그러면 그 결과에 대해서도 있잖아요, 관련 주무 부서 책임지고 끝까지 확인 점검하고 끝까지 추적해서 결과를 보고해 줘야 맞습니다. 맞죠? 그렇게 좀 해 주시고요. 그다음에 호수관광사업 관련해서는 저는 이런 생각합니다. 우리 금광저수지 같은 건 여러 번 봤잖아요. 다 앞으로 그러한 가뭄이 없어야 되겠지만 없으리란 보장 없습니다. 평택도 물 끌어다 올려옵니다. 그러면 내 부서 일은 아니지만 관련된 부서하고 우리가 진짜 관광지를 개발하는데 똥물 보러오는 것 아니에요. 좋은 환경 보러오는 거죠. 그러면 그런 것들 어떻게 할 것인가, 종합적인 것, 세부적인 것 관련 부서와 업무협의도 좀 적극적으로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정열  네,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위원님. 
      (거수하는 위원 있음) 
우리 유광철 위원님.
유광철 위원  유광철 위원입니다. 
저는 업무보고하고 관계없이 요새 좀 밖에서 이슈가 되는 한 세 가지 정도 간단하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과장님, 향교가 소관이 어디입니까? 향교 관리부서가 어디죠?
○문화체육관광과장 김학재  저희 문화체육관광과입니다.
유광철 위원  우리 과장님 소관이죠?
○문화체육관광과장 김학재  네.
유광철 위원  요즘 이렇게 보면 양성 동항리 분들이 오셔서 계속 1인 시위를 하고 있습니다. 그 내용 잘 알고 계십니까?
○문화체육관광과장 김학재  네, 알고 있습니다.
유광철 위원  어떻게 우리 담당 부서에서는 어떤 의견을 갖고 계십니까?
○문화체육관광과장 김학재  하여튼 향교 측과 주민분들이 말씀하시는 부분이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어떤 그런 자리도 만드는 노력과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유광철 위원  그래요. 하여튼 간에 우리 시민이, 주민이 그런 억울한 일을 당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중재를 좀 해 주시기를 당부를 드립니다.
○문화체육관광과장 김학재  네.
유광철 위원  그리고 체육대회 관련된 건데 올해 무슨 체육대회가 있는 해죠?
○문화체육관광과장 김학재  올해는 주가 읍·면·동 체육대회가 각 읍·면·동별로 다 있죠.
유광철 위원  면민 체육대회죠?
○문화체육관광과장 김학재  네.
유광철 위원  보조금이 한 얼마됩니까?
○문화체육관광과장 김학재  지금 읍·면·동별로 4000만 원씩 저희 예산 반영되어 있습니다.
유광철 위원  그런데 그 내용 중에 혹시 식대를 정산하지 말라는 그런 규정이 있습니까?
○문화체육관광과장 김학재  그것은 좀 오해가 있었던 걸로 생각이 되고요. 저희는 방역수칙에 위배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식대는 쓸 수 있다고 분명히 말씀을 드렸고 단지 경기장 내에서 지금 어떤 취식을 하는 문제가 방역사항에는 문제가 되니까 그런 부분은 방역수칙에 위반되지 않는 범위에서 하는 것으로 저희는 그렇게 말씀을 드렸습니다.
유광철 위원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체육회 관련된 문제인데 지금 여기 보면 우리가 스포츠시설 정비를 통한 스포츠마케팅 활성화에 대한체육회와 유기적인 교류나 지속적인 교류로 인해서 어찌 됐든 간에 관계가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문화체육관광과장 김학재  네.
유광철 위원  그런데 지금 밖에서 이렇게 이야기를 들어 보면 대한체육회에서 우리 안성시 체육회에 환수금이 내려와서 이달 말까지 납부를 안 하면 대한체육회에서 모든 우리 안성시 체육회의 보조금을 끊겠다, 이런 이야기를 들었는데 이것에 대해서 말씀 좀 해 주시겠습니까? 어떻게 된 겁니까, 이것?
○문화체육관광과장 김학재  이것은 이미 체육회 내부에서도 다 정리가 된 걸로 알고 있고 제가 아는 바는 체육회에서 자체 회의를 거쳐서 반납하기로 결정을 하고 그다음에.
유광철 위원  반납이요? 어떤.
○문화체육관광과장 김학재  보조금 부당집행에 대한 부분이요.
유광철 위원  체육회에서 그러면 그걸 이렇게 반납을 하기로 결정이 됐다고요?
○문화체육관광과장 김학재  네.
유광철 위원  이걸 체육회 돈으로 그걸 집행을 할 수가 있습니까? 반납을 할 수가 있습니까?
○문화체육관광과장 김학재  그건 지금 시하고의 연관된 예산도 아니고 체육회에서 부당 집행한 부분에 대한 회수 명령이 떨어진 것이기 때문에 체육회 자체적으로 회의를 거쳐서 체육회에서 반납을 하는 것으로 하고 그다음에 그것에 대한 회수 부분은 별도로 당사자한테 통보된 것으로 저는 그렇게 파악하고 있습니다.
유광철 위원  그럼 우리 시에서는 관련이 없다, 이겁니까?
○문화체육관광과장 김학재  시하고는 관련이 없습니다.
유광철 위원  그런데 이게 지금 이번 체육회에서 일어난 일이 아니고 전에 일어났던 일 아닙니까?
○문화체육관광과장 김학재  이건 귀속이라기보다는 보조금을 부당집행한 것이 문제가 돼서 형사화된 부분이지 않습니까?
유광철 위원  네. 아니, 그런데.
○문화체육관광과장 김학재  아니, 그런 부분이 다 반영이 돼서 체육회 내부적으로 결론이 난 부분을 지금 제가 말씀드린 부분입니다.
유광철 위원  아니, 그런데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이 내용을 가지고, 이 입장을 가지고 “체육회에서는 지출할 수가 있는 품목이 없다. 예산이 없다.” 이런 이야기를 들었거든요? 그리고 이게 지금 체육회에서 일어난 일이 아니고 전에 있었던 것 아닙니까? 
그때 체육회장.
○문화체육관광과장 김학재  그건 시점이 중요하다고 보지는 않아요, 저는.
유광철 위원  그래요?
○문화체육관광과장 김학재  네. 그건 부당집행에 대한 책임을 진 것뿐이지. 그래서 체육회 내부적으로 결정된 사항이 그거라는 걸 지금 말씀드린 것 아닙니까?
유광철 위원  아니, 저는 체육회 내부적으로 결정된 게 아니고 이 사안이 전에 있었던 사안 아닙니까? 그렇죠?
○문화체육관광과장 김학재  아니, 발생시점은 그렇고 그게 언제 시점에 발생된 게 중요한 게 아니라 부당집행에 대한 책임을 물어서 반납을 시킨 것 아닙니까, 명령이?
유광철 위원  네.
○문화체육관광과장 김학재  그러면 부당집행한 기관에서 책임을 지고 반납을 하면 끝나는 것이지 않습니까?
유광철 위원  그러면 이것은 체육회에서 그렇게 결론을 내서 끝난 일이다?
○문화체육관광과장 김학재  네.
유광철 위원  우리 시하고는 관계가 없다는 말씀이시죠?
○문화체육관광과장 김학재  네.
유광철 위원  알았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정열  네,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위원님 질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
제가 한 가지 한번 여쭤볼게요. 고삼호수 우리 6대 때 농어촌공사에서 한 500억 들여서 개발한다고 그랬는데 뭐 흐지부지된 거예요, 이건 아예 어떻게 된 거예요?
○문화체육관광과장 김학재  농어촌공사 부분에 대해서는 아마 농어촌공사에서도 자체 사업에 대한 부분을 검토하고 있다는 그 정도 부분만 제가 파악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안정열  그러면 아직 저기는 안 난 거네요.
○문화체육관광과장 김학재  네, 구체적으로 아직 추진이 안 됐죠. 자체 사업으로 추진하는 방향을 갖고 있다, 그걸 검토하고 있다, 그 정도만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안정열  알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가 없으시므로 문화체육관광과 소관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김학재 문화체육관광과 과장님 이하 공직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이것으로 오늘 일정을 모두 마치고 내일 계속해서 도로시설과, 교통정책과, 건축과, 주택과, 환경과, 자원순환과, 산림녹지과에 대한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제200회 안성시의회 임시회 제3차 업무계획청취특별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35분 산회)


안성시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학력사항 및 경력사항

<학력사항>
<경력사항>
x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