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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1회 안성시의회(임시회)

업무계획청취특별위원회회의록

제5호

안성시의회사무과


일  시 : 2024년 2월 22일(목) 10시 00분  개의

장  소 : 특별위원회 회의실


  1. 의사일정
  2.    <제1항>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의 건

  1. 심사된 안건
  2.    <제1항>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의 건(안성시장제출)(계속)
  3.      o 농업정책과
  4.      o 축산정책과
  5.      o 농축산유통과
  6.      o 농업지도과
  7.      o 기술보급과
  8.      o 문화예술사업소

(10시00분 개의)

○위원장 정천식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21회 안성시의회 임시회 제5차 업무계획청취특별위원회 개회를 선포합니다.
위원님들 안녕하십니까?
오늘도 계속해서 2024년도 주요 업무계획에 대하여 보고받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리면서 바로 회의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제1항>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의 건(안성시장제출)(계속) 

(10시01분)

○위원장 정천식  의사일정 제1항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o 농업정책과 
○위원장 정천식  그러면 먼저 농업정책과 소관 2024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받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인 농업기술센터소장님 발언석으로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입니다. 
      (관계 공무원 소개 및 인사)
보고에 앞서 농업정책과 팀장을 소개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영재 농업정책팀장입니다. 
신우식 농촌개발팀장입니다. 
박병순 농업생산지원팀장입니다. 
정수헌 농지관리팀장입니다. 
김창선 농업인력지원팀장입니다. 
이인범 과장은 수정체 이식수술 관련해서 지금 어제 수술을 해서 참석치 못했음을 알려드립니다. 
지금부터 농업정책과 소관 주요 업무계획에 대해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쪽 부서 일반 현황과 정책목표는 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4쪽입니다. 외국인 근로자 숙소 건립 사업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24년 신규 사업으로 농업 분야에 종사하는 외국인 근로자에게 제공할 기숙사를 건립하는 사업입니다. 사업 주요 내용은 사업비 56억 원을 투입하여 일죽면 능국리 일원에 지상 2층 기숙사 1개 동을 건립하는 것이며 25실, 50명을 수용할 계획입니다. 시유지로 별도의 토지취득은 필요치 않습니다. 
다음은 6쪽입니다. 기본형 공익직불사업에 대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4월까지 신청자 접수를 받아 지급대상 농지 및 농업인의 자격요건이 충족한 경우 11월에 공익직불금을 지급합니다. 올해에는 소농직불금 자격요건이 모두 충족될 경우 10만 원 인상된 소농직불금 130만 원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7쪽 농민기본소득 지원사업 추진입니다. 농업인의 기본권 보장 및 소득안정을 위한 사업으로 사업대상자는 1만 8300명이며 사업비는 109억 8000만 원입니다. 지급대상 요건은 안성시 연속 2년 또는 경기도 내 비연속 5년 이상 거주요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추진계획으로는 6월과 12월에 농민기본소득을 2회 지급하고 부정수급자 자체점검을 지속 실시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9쪽 외국인 계절근로 사업에 대해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외국인 계절근로 사업은 농가형과 공공형으로 이원화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농가형 29명, 공공형 30명 총 59명의 계절근로자를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2024년은 전년 대비 농가수요가 180% 증가하였으며 향후 계절근로자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다음은 10쪽 친환경 쌀 생산단지 육성입니다. 자율공모사업으로 총사업비는 1억 원입니다. 2024년 2월까지 지원조건에 부합되는 생산자단체를 선정할 계획이며 이 사업으로 15㏊를 추가 확보하여 관내 친환경 쌀 부족분을 해소하겠습니다. 
다음은 11쪽 벼 대체작물 단지 육성입니다. 쌀 공급과잉 문제해결을 위하여 2023년 벼재배 논에 벼 이외의 대체작물 생산단지를 조정하여 쌀 적정 생산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30㏊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12쪽입니다. 쌀 품위향상 및 생산비 절감 지원사업입니다. 벼 재배 농가에 농자재 및 인증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생산비를 절감하고 균일하고 우수한 안성쌀 생산이 될 수 있도록 상토, 유기질 비료, 유기물 환원사업 등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13쪽 고품질 과수생산 및 원예자재 지원사업입니다. 이상기온 피해 및 자연재해에 대응할 수 있도록 농자재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주요 사업 내용은 관수시설 및 에너지 절감시설과 동해 경감재와 봉지를 지원하여 동·상해 피해를 방지코자 합니다. 농협 등 생산자단체와 계약재배를 지원하여 과수농가 판로를 확보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14쪽 친환경농업 지원사업에 대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친환경농업에 소요되는 농자재 및 인증비, 소득 감소분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 내용은 우렁이 종패, 종자소독제, 유기질비료 및 토양개량제, 친환경농산물 인증비 지원 등 8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15쪽입니다. 경기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입니다. 미래세대의 건강을 위해 임산부 1인당 48만 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을 꾸러미 형태로 공급하는 사업으로 전년도 추진 성과는 410명이며 올해는 500명으로 지원 확대할 예정이며 공급업체는 광역 즉 경기도에서 일괄 선정합니다. 
다음은 16쪽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농촌협약 추진 사업입니다. 2022년 7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하여 7개 대상사업과 2개 연계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현재 농식품부 및 경기도에 기본계획 승인을 요청 중에 있으며 향후 행정절차를 이행하여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참고적으로 어제 기본계획 승인서는 내려왔습니다.
다음은 18쪽 농업행정타운 건립 사업입니다. 2023년 계속사업으로 예산액 500억 원입니다. 농업행정타운 건립을 위해 작년 8월 청사건립 타당성 연구용역에 착수했습니다. 2024년 상반기 연구용역 완료를 목표하고 있으며 2025년까지 행정절차 이행으로 2028년 사업 준공 및 이전 완료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20쪽입니다. 농지위원회 운영 및 농지불법관리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농지위원회는 2021년 8월 17일 농지법 개정에 따라 농지를 취득하려는 자의 취득심사 강화를 위해 도입한 절차입니다. 안성시 농지위원회는 13개소, 132명의 위원으로 구성하여 2023년 개최 실적은 697건을 심의하였습니다.
21쪽 농지불법전용 적발과 농지이용실태조사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농지 소유와 이용에 대한 실태조사를 통해 효율적인 농지 관리를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사항입니다. 지난해 농지불법전용 적발실적은 70건에 10.6㏊로 원상회복명령 등 원상복구 진행 중에 있습니다. 2023년 농지이용실태조사는 현재진행 중으로 3월 청문 이후 처분을 확정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22쪽입니다. 포도비가림 재배시설 지원사업입니다. 그간 지원을 통해 확충된 생산시설로 희망 농가가 없어 일몰하는 사업입니다. 향후 신규 농가에 대해서 FTA 과수 고품질 시설현대화 사업과 과수생산시설 사업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끝으로 업무보고 시 위원님들께서 제시해 주신 의견은 면밀한 검토를 통해서 업무에 반영토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농업정책과 소관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정천식  네, 이상인 농업기술센터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답변을 실시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궁금하신 사항에 대하여 발언권을 얻은 다음 질의하여 주시기 바라며 배석하신 팀장님들께서는 발언이 필요한 경우 위원장으로부터 발언권을 얻으신 후 직위, 성명을 말씀하시고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들께서는 궁금하신 사항에 대하여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거수하는 위원 있음)
황윤희 위원님.
황윤희 위원  농민기본소득 지원사업이요. 이게 도비 50% 해서 저희 안성에 1만 8300명한테 지급이 되는 건가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네, 그렇습니다.
황윤희 위원  이게 예를 들어서 농업을 하는 가구에 부부가 다 농업인이면 각자 주는 건가요, 같이 주는 건가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총인원으로 줍니다.
황윤희 위원  인원으로 주시는 거고요. 농촌기본소득이나 청년기본소득 수급자는 제외된다고 했잖아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네, 타 수급자는 제외됩니다.
황윤희 위원  농촌기본소득하고 농민기본소득 어떻게 다른지 설명 좀 해 주시겠어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농촌기본소득은 아직 우리 시에서는 시행이 되고 있지 않고요. 면 이름은 제가 잊어버렸는데 경기도에서는 연천에서 일단 시범 시행 중인데 농촌기본소득은 농촌에 거주하시는 분, 직업하고 상관없이 일정금액을 지급하는 것이 농촌기본소득입니다.
황윤희 위원  이것 지자체 예산으로 하는 건가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경기도에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황윤희 위원  얼마 정도 주는 건가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제가 알고 있기로는, 그게 3년 전에 추진한 사업인데 지금 추진 여부는 제가 확실히 파악을 못 했고요. 제가 알고 있기로는 가구당 20만 원입니다, 분기별로.
황윤희 위원  이건 가구당으로 주는 거네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네, 그렇습니다.
황윤희 위원  분기별 20만 원이면 연간 80만 원 주는 거고. 저희 안성은 이게 어쨌든 경기 도비로 100% 하는 건가요? 농촌기본소득.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도비하고 시비 매칭이고요. 그 당시에 경기도에서 공모를 했습니다. 그런데 저희 안성도 삼죽면을 대상으로 공모를 했었는데 지역적 여건상 연천이 아무래도 유리해서 1개소를 선정했는데 연천이 선정됐습니다. 그리고 지원사업비는 아마 지금은 변경됐을 겁니다.
황윤희 위원  지금은 그러면 공모사업 같은 것은 안 하는 건가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지금 제가 알고 있기로는 경기도에서는 중단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황윤희 위원  아니, 우리가 인구 대비 보면 농민이 1만 8300명이 되는 건가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네, 그렇습니다. 저희가 개괄적으로 한 10% 정도는 농업인이라고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황윤희 위원  네. 농민 월급제 시행하잖아요? 저번에 보니까 일시로 한꺼번에도 미리 주기도 하더라고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네, 그렇습니다.
황윤희 위원  원래도 그렇게 하실 계획이신 건가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일시하고 수시를 병행하고 있는데 되도록이면 제 판단은 일시를 좀 지양을 하고 고정적으로 지급하는 것을 저희가 농가하고 협의하고 회의 때 그렇게 얘기하고 설득을 할 계획입니다.
황윤희 위원  저도 저번에 말씀드렸지만 그렇게 일시로 지급을 하면 농민 월급제 취지가 전혀 살아나지 않는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어쨌든 월급제 원래 본 취지를 살려서 일시적으로는 좀 지양을 했으면 하는 의견입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네, 저희도 적극 반영을 하겠고요. 그런데 농업인 여건상 또 영농철에 일시에 필요하신 분들이 가끔 계셔서 그런 경우가 좀 어려움을 겪는데 대상자들하고 대화를 통해서 고정적으로 받는 것, 안정적인 소득이 될 수 있도록 받는 제도 정착을 위해서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황윤희 위원  네. 비중은 혹시 얼마나, 일시적으로 받으시는 분이 어느 정도 되는지 아실까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지난해 일시적으로 받으시는 분들 비중이 90%가 넘습니다.
황윤희 위원  몇 %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90%가 넘습니다.
황윤희 위원  그래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네.
황윤희 위원  그럼 이건 단계별로 좀 월급제 형식으로 받아 갈 수 있도록 어떤 제도적 보완장치 같은 것도 있어야 되지 않나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그래서 지금 농업경영자금이 필요해서 일시로 받으시는 분들이 계신데 우리 안성시에는 안성 농업발전기금이라는 게 있습니다. 경영자금을 지원해 주는데. 그 경영자금의 수혜 폭을 좀 늘리면서 점차적으로 고정적인 월급제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황윤희 위원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거수하는 위원 있음)
○위원장 정천식  최승혁 위원님.
최승혁 위원  최승혁 위원입니다. 
농업종합행정타운에서 좀 여쭤보겠습니다. 저희가 타당성 조사랑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지금 곧 할 것 같은데 예상되는 지역이 있습니까, 이게 현재?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아직 예상되는 지역은 없고요. 기본적으로 농업인들이 이용에 불편이 없는 지역으로 저희가 선정을 하고 이것도 역시 저희가 선정 단계에서 위원님들한테 사전 보고토록 하겠습니다.
최승혁 위원  네, 어쨌든 말씀 주셨다시피 농업인들이나 지역민들이, 우리 시민들이 자유롭게 조금 편리하게 이동을 할 수 있는 접근성이 좋은 지역으로 가야 될 것 같고. 저희가 회계과나 앞선 부서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시청 이전이 뭐 아직 계획은 없다고 하지만 곧 있으면 조금 저희도 계획을 잡아야 되는 시기기 때문에 시청이 어디로 갈지는 모르겠지만 행정타운 또한 그만큼 좀 시청이랑 연계해서 필요성이 있지 않나, 해서 말씀드리고요. 어쨌든 예상되는 지역이 몇 개 나온다고 한다면 우리 위원님들께 조금 각별하게 다시 한번 보고를 해 주시고요.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우리 주민들께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접근성이 좋은 지역으로 선정하기 위해서 우리 소장님께서 더욱 노력해 주십사, 말씀드리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네, 알겠습니다.
최승혁 위원  이상입니다. 
      (거수하는 위원 있음)
○위원장 정천식  정토근 위원님.
정토근 위원  정토근 위원입니다.
외국인 숙소 건립 추진 사업에 대해서 좀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외국인 근로자분들이 오셔서 일단적으로 거주하는 이런 곳들이 좀 필요해서 지금 숙소를 건립하고 있지 않습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네, 그렇습니다.
정토근 위원  그런데 현재 짓는 것으로 충분할지 아니면 또 상황이 부족해질 수도 있고. 현재 지상 2층 해서 일죽면에 추진하고 계신데요. 이 부분이 현재로 이렇게 진행되고 있는 것은 우리가 시작을 했으니까 진행되지만 추가로 부족된 부분들이 발생된다면 우리 지금 관내에 외국인근로자 숙소부터 일하는 현장 작업장까지는 상당한 거리가 멀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 이동에 소요되는 시간이라든지 그런 것들이 좀 많이 발생될 수 있으니까. 일죽면이 좀 많아요. 그러다 보니까 아마 숙소도 그쪽으로 정하신 것 같은데. 그 외 지역들에도 또 혹시라도 필요하게 되는, 추가로 부족분이 생겨서 한다면 그 근처에 있는 원룸촌들 이런 곳들이 비어 있는 공실이 너무 많습니다. 그래서 지난번에 그것을 쓸 수 없었던 이유들을 좀 말씀해 주셨기도 하고 한데 그래도 비어 있는 곳들을 조금 더 활용하셔서 공실에서 세금만 내는 우리 안성 주민들이 좀 계시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건물 하나 원룸촌이라든지 이런 곳들이 좀 나온다면 그런 곳들도 활용해 주시는 방안으로 2단계, 3단계 계속적으로 건립하고 짓지 마시고 좀 지역에 있는 것들을 활용해 주실 것을 좀 건의드립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부의장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은 합당한 부분이고요. 저희 또한 농업 현장에서 원거리에 있는데 근로자들을 운송하기 좀 문제가 있어서 권역별로 하는데 서운·미양 지역이라든지, 서부지역이라든지 이런 식으로 해서 구상을 하고 있고요. 계절근로제 기숙사를 애초부터 신축이 목적은 아니, 신축만 해야 되는 건 아닙니다. 부의장님 말씀하신 대로 적극 검토해서 그런 시설이 있으면 자원 활용 차원에서도 바람직한 이야기기 때문에 적극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정토근 위원  네, 감사합니다. 그리고 9쪽 외국인 근로제 추진을 계속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지금 앞에 일죽면도 마찬가지고 계속적으로 같이 기숙하게 되고 그러다 보면 지금 대부분의, 요즘 어떤 문제가 있냐면 안성은 발생된 것에 대한 현장은 아직 못 봤습니다. 그런데 뉴스에도 좀 보도되고 나온 부분이 뭐냐면 외국인 근로자분들 아니면 우리 계절근로자분들, 우리 추진하시는 계절근로자시고 외국인 근로자분들도 또 오고 하시는데 문화가 좀 다르지 않습니까? 문화가 다르다 보니까 이분들이 어떤 경우가 지금 계속 발생되냐면 월척이라고 그러죠. 낚시할 때, 월척. 그런데 월척을 낚시로 낚는 것은 우리는 합법인데 이분들은 새총을 이용해서 잡습니다, 이렇게 탁해서. 그래서 그 월척만 잡아내는, 그런데 우리는 그게 합법이 아니고 우리나라는 현재 그게 불법입니다. 그런데 교육을 시킬 때 다른 교육들은 시키는데 주말에 많은 비용을 지출하면서 여가활동을 하는 게 아니라 휴일 때 그분들이 하시는 여가활동이 대부분 보면 운동 아니면 낚시, 주로 낚시들 많이 하시고. “어머, 저걸 누가 먹어.”라고 하시는데 낚아서 회도 하시고 아니면 말려서, 건조시켜서 또 그걸 간식으로 드시기도 하시고 이렇게 많이 합니다. 그래서 낚시터 주변, 유료 낚시터 말씀드리는 게 아닙니다. 무료로 할 수 있는 낚시터 주변들이 실은 낚시 금지라고 써 붙여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런 일들이 빈번하게 좀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교육시키실 때 이것은 불법적인 행위인 것에 대해서 교육을 조금 더 시켜주시고 벌금 부과되는 부분도 좀 이렇게 많이, 우리나라와 문화가 다른 부분을 좀 더 알려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또 이분들이 고국으로 가실 때 가방 있지 않습니까? 그동안 사용했던 불필요한 물건들을 가방에 넣어서 후미진 곳에 버리고 가십니다. 그런데 그 후미진 곳이 보편적으로는 낚시터인 경우가 많습니다. 왜 그냥 낚시터는 돈을 받고 하는 곳이 낚시터니까 관리인들이 있으신 거고 그렇지 못한 곳에 버려놓고 가시거나 아니면 지나가다 휙 던져서 차도 옆에 좀 있는데 이런 행위들이 좀 근절되도록 하셔야 될 것 같고. 거기에 열어봤습니다, 뭐가 좀 있나. 뭐가 좀 있어서 나오면 사실 나라 그쪽에 연락이라도 “이런 것들 앞으로 주의해달라.” 할 수 있는데 거기 물품 외에는 없습니다, 거의. 그런데 간혹 그게 그분들이 사용했다는 내용물 중에서 좀 나오는 경우들이 있는데 이런 부분들을 조금 더 철저하게, 근로자들 교육 들어가지 않습니까? 그 교육 들어가셨을 때 마무리하시는 부분들, 가방이라든지 그런 부분들을 조금 철저하게 교육을 시켜주실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네, 부의장님 말씀하신 대로 상호 간에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하고 또 우리나라에서 지켜야 될 소양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는 교육을 실시토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정토근 위원  네,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천식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거수하는 위원 있음)
이관실 위원님.
이관실 위원  이관실 위원입니다. 
저는 친환경농업 지원사업에 대해서 좀 한번 여쭙겠습니다. 14쪽이고요. 안성에 친환경농업으로 해서 혹시 법인을 가지고 있는 업체가 한 몇 개 정도가 되는지 아시면 팀장님, 설명 좀 해 주시겠어요?
○위원장 정천식  말씀하세요.
○농업생산지원팀장 박병순  질의를 다시 한번만 부탁드려도 괜찮을까요?
이관실 위원  친환경농업을 하고 있는 법인, 농업법인이 혹시 몇 개 정도가 안성시에 있습니까?
○농업생산지원팀장 박병순  저희가 파악하고 있는 법인은 우선 학교급식 출하회 쪽에서 하고 있는 법인들이 있고요. 그리고 나머지 일부 친환경 물품들을 수거해서 하는 법인들이 조금 있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제가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정천식  말씀하세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작목반 단위는 일죽 출하회가 있고요. 죽산에서 또 친환경 출하회가 있는데 이게 토털로 해서 경기친환경농산물출하회라고 묶였습니다. 그게 법인으로 격이 돼 있는 게 그 격이 있고요. 또 생산자단체 중에서는 고삼농협이 있는 겁니다.
이관실 위원  그러면 지금 친환경농업을 여기 규모 사업량이 9878㏊ 정도 된다고 했는데 이게 친환경농업을 하고 있는 전체 농지를 얘기를 하시는 거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전체 다입니다, 네.
이관실 위원  그런데 이게 여기에는 농가들이 혹시 한 어느 정도 될까요, 친환경농가들이?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친환경농가들은 파악하기로는 한 250여 농가되는 걸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관실 위원  250농가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네, 왔다 갔다 합니다.
이관실 위원  250명 정도. 그런데 여기 추진 실적에 보니까 친환경농자재 지원이 한 452농가 됐더라고요. 그런데 규모는 굉장히 작아요. 그래서 이게 저희가 있는 규모량에 비하면 굉장히 적은 지원이 되는데 왜 그러는지 좀 혹시 설명이 될까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사업이 국비에서 지원하는 부분이 또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위원님께서 걱정하시는 우리 지원하는 게 적은 게 아니고 국비나 별도의 사업으로 충분히 커버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족 부분만 저희가 여기서 항상 시비로 예산을 세우고 있습니다.
이관실 위원  그럼 국비사업은 여기서 빠진 거고 452농가는 안성시에서만 순수로 지원을 하는 거란 말씀이세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아니, 그렇지는 않고요. 자재가 또 겹칠 수도 있으니까 중복지원을 안 해야 되니까 그런 사항이 발생되는 겁니다.
이관실 위원  중복지원이 안 된다는 말씀이 무슨 뜻이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그러니까 A라는 농자재를 받았는데 다른 사업으로 또 A라는 농자재를 줄 수 없잖아요. 그러니까 이 사업에서 받으신 분들은 제외시키고, 이러다 보니까 그렇게 됩니다.
이관실 위원  네, 제가 조금 그것은 이해가 잘 안 되기는 하는데요. 일단 이건 넘어가고요. 제가 친환경농업을 계속 여쭤보는 이유가 뭐냐면 저희 지역구 고삼이 있는데 고삼 쪽에는 친환경농업을 현재는 하고 계시대요. 그런데 보통 농업을 하시면 논이나 들이 길가에 겹쳐 있잖아요. 그런데 대부분 가로수를 정비한다고 약을 뿌리신다고 그러더라고요. 그 약이 결과적으로는 논으로 들어와서 친환경농업이 안 되지 않냐, 그런 얘기를 이장님들이 막 토로를 하시더라고요. (웃음) 그래서 그쪽은 어떻게 좀 염려를 별도로 어느 정도 해 주실 수 있는 게 없나, 그랬더니 한꺼번에 방역을 하기 때문에 그렇다고 그래서 그건 한번 산림녹지과하고 얘기를 해보실 필요가 있을 것 같고요. 옆쪽을 보시면 경기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이 있더라고요. 이게 경기도에서 하고 있는 건데 경기도에서 하고 있는 게 한 144억 정도 들여서 경기도 전체에 있는 경기 임산부를 위해서 하는 사업인 것 같아요, 찾아보니까. 그런데 여기가 친환경농산물을 하고 있는데 보니까 지난 2월 1일까지 해서 경기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공급업체 모집공고가 났더라고요. 그런데 혹시 안성시에서도 여기를 지원하신 곳들이 있는지 한번 여쭤봅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없는 걸로 알고 있고요.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는 시설이나 생산량이 그렇게 되지 않아서 없습니다.
이관실 위원  그러면 우리 안성은 친환경농업을 한 농산물은 어디에서 다 사용을 하는 건가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우리 친환경농산물을 광역단체로 저희가 보냅니다. 그럼 거기서 공급하는 체계가 되는 겁니다.
이관실 위원  광역단체라고 함은 경기도를 얘기하시는 건가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이게 지금 대부분 선정을 하는데 농협에서 대부분 운영을 하고 있거든요, 중앙회에서. 그러면 저희가 농산물을 생산한 것을 그쪽으로 보내면 거기서 또 공급이 되고요. 저희가 지침을 정해서 운영을 할 때 초기에는 안성에서 자체로 해봤는데 안성에 친환경농산물이 다양하질 못하지 않습니까? 그렇다 보니까 임산부분들께서 호응도가 굉장히 떨어지셨어요, 각 시·군마다 다. 그래서 여기에 축산물도 집어넣고 또 다양한 먹거리 확보 차원에서 친환경농산물 그 지역 소비보다는 우리 차세대 주역인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서, 임산부의 건강을 위해서 광역화시킨 거고요. 지금 친환경농산물 공급하는 데 문제는 일단 없습니다.
이관실 위원  일단은 저희는 자체 안성시에서 다 소모를 하는 게 아니라 중앙농협이나 이쪽으로 넣어서 거기서 출하를 일정하게 한다는 말씀이시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그렇습니다.
이관실 위원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천식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거수하는 위원 있음)
최호섭 위원님.
최호섭 위원  최호섭 위원입니다. 
우리 농업종합행정타운 건립 관련돼서 좀 여쭤볼 게 있어서. 지금 이 사업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어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지금 용역기간입니다. 상반기 중에, 6월 달까지 용역 마칠 계획입니다.
최호섭 위원  아니, 계획상으로 보면 이게 한 2년 정도 늦춰진 거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그렇습니다.
최호섭 위원  그 이유는 뭐예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당초 계획하고 지금 저희가 계속사업을 하는데 일단 6월 달까지 상반기에 연구용역을 마치면 부지선정 포함해서 결정해서 바로 추진을 할 계획이고요. 준비과정에서 좀 부족한 점이 있었던 것 같은데 이게 당초 계획보다 그렇게 많이 늦어진 건 아닙니다.
최호섭 위원  보니까 당초 계획은 한 2026년도 이전 완료돼 있었던 것이 지금 한 2028년도, 그래서 좀 많이 늦어진 측면이 있어요. 그리고 동부권이라고 하면 부지선정은, 지금 용역 착수된 상태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네, 그렇습니다.
최호섭 위원  부지 선정은 그러면 한 4월 달부터 진행하시는 건가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지금 용역 기간 중에 대상 부지를 몇 군데 저희가 받을 겁니다. 그때 저희가 아까 말씀드렸듯이 시의원님들하고도 사전에 논의를 드려서 우리 농업인들하고 주민들이 이용하기 편리한 지역으로 확정하고자 합니다.
최호섭 위원  동부권으로 이전하시는 것 맞는 거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못 박힌 건 아닙니다.
최호섭 위원  그건 아니에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네. 다른 서부권 공도나 원곡, 양성 지역은 아무래도 농업인 분들이 적다 보니까 그쪽은 어려울 듯하고요. 농업인들이 이용하기 편하신 대로 옮길 계획입니다.
최호섭 위원  무슨 얘기인지 알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위원장 정천식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
저도 한 가지만 질의할게요. 벼 대체작물 단지 육성사업 있죠? 올 2월까지 모집공고 했는데 지금 들어온 데가 있나요? 담당 팀장님, 네.
○농업생산지원팀장 박병순  농업생산지원팀장 박병순입니다. 
이 사업이 작년까지는 개별 농가별로 지원을 했고요. 올해는 좀 더 확대도 하고 그리고 이게 단번적인 사업으로가 아니라 지속적인 사업을 추진코자 단체지원으로 바꿨고요. 지금 접수 중에 있기는 합니다. 그런데 현재까지는 접수를 한 곳은 없고요. 지금 저희가 현장을 다니면서 농협이나 아니면 얼마 전에도 농협경제 상무님들 모여서 회의를 해서 농협에서 특화품목이나 이쪽을 하면 저희가 내부적으로 협의를 통해서 지원을 하겠다, 라고 얘기를 하고 지금 대상자 모집에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정천식  대체적으로 무슨 작물을 하나요, 벼 대체작물로는?
○농업생산지원팀장 박병순  현재까지는 양파, 마늘, 감자가 주력적으로 있는데요. 저희 과의 목표는 예전 작목에서 벗어나서 경기도의 급식이 많이 있고 또한 경기도의 수요가 떨어지는 그런 작목을 선발을 해서 지금 추진코자 합니다.
○위원장 정천식  잘 알겠습니다.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거수하는 위원 있음) 
네, 이중섭 위원님.
이중섭 위원  네, 이중섭 위원입니다. 
동료위원님들께서도 말씀하신 농업종합행정타운에 대해서 질의드릴게요. 지금 외부에서 들리는 얘기는 이렇습니다. 동부권 쪽에 삼죽 인근에 그쪽으로 갈 예정으로 추진하고 있다는 얘기가 지역의 전가에서 휭휭 돌고 있는데 그게 이런 것 같습니다. 저희가 지역구인데 동부권이면 저희 지역구인데 저는 어떠한, 저희가 안성시에서 안성시 발전을 위해서는 큰 로드맵을, 중장기 로드맵이 있어야 되는데 지금 제가 봤을 때는 중심이 없는 것 같아요, 보면. 이런 거죠. 안성시가 안성시청이 새로 이전을 하던지 그래서 우리 민원인들한테 행정의 일원화를 시켜서 서비스 차원에서 충분히 할 수 있는 그런 중장기계획을 가져서 그런 계획을 딱 정해줘야 되는데 예를 들어서 이런 거죠. 이런 부서별로 기관별로 따로따로 던져서 지역 균형발전이다, 이런 표현으로 이것은 가서는 아닌 거라고 생각을 하는데 우리 이상인 소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위원님 말씀이 맞고요. 그런데 일반 행정수요랑 농업 수요는 수혜 계층이 많이 달라서 지금 제가 여기 와서 보니까 농업도 여러 시설이 산재된 계획을 가지고 있는데 그 계획을 이 용역을 최대한 빨리 추진하면서 이것하고 연계시켜서 같이 운영의 효율성을 도모할 수 있도록 이렇게 할 계획.
이중섭 위원  어렵게 얘기하지 마시고 쉽게 얘기를 할게요. 쉽게 이런 거지 않습니까? 저희가 기술센터라든지 연구 이런 것 할 수 있는 이런 단지는 당연히 특별히 다른 장소를 필요한 장소에 또 접근성이 어느 정도 가능한 장소 이런 것은 가능하다고 전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저희가 어차피 방송 다 보고 계시거든요. 그러니까 중요한 것은 어떻게 할 것이냐, 앞으로 우리가. 이걸 계속 분산해서만 할 것이냐. 한쪽으로 모아서 쭉, 민원이 왔을 때 이것을 어떻게 행정서비스를 할 거냐, 이런 개념의 큰 그림을 가지고 접근해야 저는 맞다고 보는데 전 그 질의를 드린 거예요, 소장님.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제 개인적으로 동의합니다.
이중섭 위원  하여튼 그런 점을 잘 고려해서 우리 어차피 용역을 하고 있으니까 위원님들 생각은 일부 아마 저랑 동의하는 분도 계실 테고 다른 생각 갖고 계시는 분도 계시지만 안성시민들께서 접근할 수 있고 앞으로도 그런 어떠한 본인들의 민원을 한곳에서 전체적으로 우리가 볼 수 있는 이런 서비스를 우리는 만들어 가야 하는데 이게 너무 균형발전, 균형발전 하다 보면 이게 이상하게 제 생각에는 산으로 갈 것 같습니다. 하여튼 김보라 시장님과 함께 집행부와 노력을 해서 앞으로 진짜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서 답변을 해 주셔야 된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천식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
더 이상 질의가 없으시므로 농업정책과 소관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o 축산정책과 
○위원장 정천식  다음은 축산정책과 소관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인 농업기술센터소장님 계속해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보고에 앞서 축산정책과장 및 팀장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관계 공무원 소개 및 인사)
윤종찬 축산정책과장입니다. 
박혜인 축산정책팀장입니다. 
송기영 축산경제팀장입니다. 
조장철 가축방역팀장입니다. 
이효석 상생축산팀장입니다. 
김성주 동물복지팀장입니다. 
먼저 일반현황과 정책목표는 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신규 사업으로 4쪽 안성시 탄소중립 한우 브랜드 구축사업입니다. 한우농가의 저탄소 사양 방식을 도입하는 사업으로 연구용역과 컨설팅을 통해 저탄소 축산인증을 획득하여 차년도부터 메탄저감 사육 시스템 적용을 추진하겠습니다. 
다음으로 5쪽은 ASF확산 방지를 위한 멧돼지기피제 드론 방제입니다. 전국적으로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양돈 밀집지역에 무인 드론을 이용, 멧돼지 기피제를 살포하여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6쪽 계속사업으로 가축분뇨 통합바이오에너지화시설 건립 사업입니다. 마을 주민 협의체 구성과 설명회 개최, 벤치마킹을 통해 공감대 형성으로 민원을 최소화하고 총사업비 406억 3200만 원을 투입 설치할 계획으로 용역업체 선정, 실시설계 인허가 절차를 통하여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8쪽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사업입니다. 공유재산 관리계획 승인과 공공건축 심의통과 등 관련 절차 이행을 완료하였습니다. 조속한 시일 내에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립니다. 
다음은 10쪽 축산냄새 제로형 스마트 무창축사 지원사업입니다. 재래식 돈사를 안성맞춤형 냄새저감 스마트 무창축사로 개축하여 악취를 저감하는 사업으로 양돈농가 3개소가 사업 완료 단계에 있으며 2개소는 추진 중입니다. 축산냄새를 80~90% 이상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12쪽 방역인프라 구축을 통한 ASF·AI·구제역 청정화 사업입니다. 방역인프라 구축을 통해 악성전염병을 사전 차단하여 전염병 발생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다음은 13쪽 확대사업으로 축사 이전 철거명령을 통한 보상금 지원사업입니다. 2023년도에 5개 농가가 추진에 따라 2개소는 완료하였고 금년도에 1개 농가가 사업 추진 중입니다. 농가 인근 주민 대다수가 냄새로부터 해방됨에 따라 지속사업으로 확대 추진코자 합니다. 
이상으로 2024년 축산정책과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정천식  이상인 농업기술센터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답변을 실시하겠습니다. 배석하신 과장, 팀장님께서는 발언이 필요한 경우 위원장으로부터 발언권을 얻으신 후 직위, 성명을 말씀하시고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들께서는 궁금하신 사항에 대하여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거수하는 위원 있음) 
네, 이중섭 위원님.
이중섭 위원  네, 이중섭 위원입니다. 
6쪽 보겠습니다. 바이오에너지화 건립시설 관련돼서 주민들한테 간담회 같은 경우 다 진행되신 건가요, 지금? 다 끝나신 건가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최근에 한 게 지난 16일 날 제가 가서 주민대표분들하고 간담회를 했습니다. 해서서 그분들한테 사업 이해를 일단 시켜 드렸고요. 그다음에 저희가 추진할 계획으로는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해서 저희가 직접 움직이면서 마을에 관해서 간담회를 추가 개최할 계획입니다.
이중섭 위원  그래서 작년부터 이 얘기가 많이 나왔던 얘기인데 저희가 주민들을 설득하기 위해서는 이런 시설이 유사한 시설이 외국에 잘 돼 있는 모범사례가 많이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지난번에도 집행부에다 요구를 했지만 선진지 한번 가서 직접 그분들이 반대하는 이유가 있을 텐데 그런 부분을 복합적으로 같이 한번 가서 현장방문을 하면서 검토하는 이런 부분을 추진을 한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지금 이것에 대한 접근은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지금 기본적으로 위원님들하고 선진국은 방문할 계획을 저희가 수립을 하고 있고요. 주민들, 제가 가서 만나고 본 분들은 저를 처음 만났는데 이해가 부족하신 몇몇 분이시더라고요. 몇몇 분이시기 때문에 저희가 마을 순회 간담회를 한 이후에 그래도 그분들이 이해가 부족하면 우리 서산이라든지 무창, 이런 통합바이오에너지시설 지원사업 한 데를 같이 모시고 가서 같이 느끼는 게 가장 설득에 좋은 방법이라고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이중섭 위원  네, 맞습니다. 왜냐면 아무래도 이런 시설에, 전에도 이런 유사한 시설 때문에 다만, 이런 유사한 시설이 실제로는 말로만 괜찮다고 하지만 실제로 가보면 나중에 냄새로 인한 이동이라든지 여러 가지 이런 문제 때문에 민원이 너무 많아서 이게 왜냐면 이분들이 아마 그래서 그런 것에서 반대 입장이 많이 있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이 부분에서 하나하나 차곡차곡 잘 챙겨서 이해와 설득과 현장 같이 체험도 할 수 있고 접근도 할 수 있는 이런 방법을 다각적인 방면을 노력해 주시길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네, 알겠습니다.
이중섭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천식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거수하는 위원 있음) 
정토근 위원님.
정토근 위원  네, 정토근 위원입니다. 
5쪽부터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드론 방제를 새롭게 도입을 하셨습니다. 전에 보면 드론을 일부러 배우시기도 하고 우리 농업기술센터에 있는 직원들 이렇게 하셨는데 드론 방제 다른 데서도 하고 있는데 굉장히 시간 대비, 절약 대비 효과가 많이 높다고 하는데 지금 여기 보니까 동부권 양돈농가라고 딱 규정됐습니다. 그래서 이게 지금 양돈농가만 하시려고 하는 건지, 아니면 점차적으로 이게 지금 확대해 나가실 계획이신지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ASF는 기본적으로 양돈, 돼지에 오는 질병이기 때문에요. 돼지 농가를 대상으로 하는데 저희가 돼지 농장 주변에 임야가 있는 경우는 여기에 기재가 안 되어 있어도 전부 다 부의장님 말씀대로 전수 다 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정토근 위원  지금 그 드론 방제가 다른 가축들한테도 현재 확대하실 계획이시냐고 질의드린 겁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드론 방제가 농장 자체를 방제하는 게 아니고요. 지금 ASF가 멧돼지에서 유입되니까 멧돼지가 싫어하는 약제를 양돈농장 주위에 살포하는 겁니다. 우리 과장님 보충설명 좀 부탁 좀 드릴까, 봐요.
○위원장 정천식  과장님.
○축산정책과장 윤종찬  네, 축산정책과장 윤종찬입니다. 
현재는 양돈농가만 멧돼지 기피제를 추진 중에 있고요. 향후에는 고려는 안 해 봤는데 일단 양돈농가로 계획하고 다른 축종은 지금 계획한 게 없습니다.
정토근 위원  지금 그 말씀을 왜 자꾸 드리느냐면 철새로 인해서 멧돼지 기피제를 하시는 건 압니다, 여기 그렇게 기록이 돼 있어서. 지금 그런데 확대하실 계획이 있으신가 물어본 것은 철새로 인한 우리 그런 부분이 있어서 혹시 그 계획도 있으신가, 미리 질의를 드리는 겁니다. 아침에 봤더니, 아침에 올라온 SNS상에 올라온 걸 보니까 요즘 까마귀 떼가 평택에서 극성을 부리다가 지금 안성으로 까마귀 떼가 극성스럽게 안성으로 왔기 때문에 시민들이 보면 “와, 너무 끔찍하다.”, “징그럽다.” 이게 뭐든지 많으면 아름다워야 되는데 까마귀 떼가 너무 많이 보이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 말씀이 있으셨는데 이렇게 되면 철새로 인해서 발병되는 병원균이 또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 방역에 대해서 혹시 확대할 계획이 있으신가 그 차원에서 질의를 드렸습니다.
○축산정책과장 윤종찬  축산정책과장 윤종찬입니다. 
그건 추후 저희가 검토를 해서 위원님들한테 한번 보고드리겠습니다.
정토근 위원  네. 철새가 싫어하는 무슨 기피제 이런 것들 있으면 못 오게. 사전에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좀 고민이 돼서 지금 너무 많이. 영화를 마치 방불케 하는 메뚜기 떼들이 공격하고 이런 새 떼가 공격하고 이런 것들이 떠오를 정도로 까마귀 떼가 안성에 정말 많이, 철새니까 지금 많이 올 시점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방법이 있나, 찾아봐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축산정책과장 윤종찬  네, 알겠습니다.
정토근 위원  6쪽 통합바이오에너지화시설 건립에 대해서 추가적으로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앞서 이중섭 위원님께서 질의를 하셨는데 본 위원도 현재 보니까 서산으로 30여 분을 모시고 다녀오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 의원단들도 김제를 좀 갔다 왔었습니다. 김제 쪽을 갔다 왔는데 거기는 독일 방식을 도입했다고 하시는데 독일 방식만 있었던 게 아니고 그 바이오농가가 세 농가가 밀집돼 있었습니다. 시에서 직접 받은 것, 직영. 그다음에 독일 방식을 도입한 곳 그리고 한 곳은 지금 무창축사라고 해서 농가들이 합쳐서 지금 했던 것 해서 세 방식이 있었는데 처음에 갔을 때 딱 첫 느낌은 ‘와, 악취가 이렇게 많이 나는데 이것을 좋아할 리가 없지.’라는 생각이 첫 번째 생각이었습니다. 그런데 농가가 가운데에 있었습니다. 그 독일 방식을 도입해서 운영하는 곳은 가운데 있었는데 그 악취의 원인은 바람에 타서 다른 쪽에서 오는 것 그리고 인근 바로 옆에 있는 바이오에너지시설이죠? 거기서 오는 거였고 위원님들께서 직접 계단을 올라가서 저장고라고 그러죠? 저장고 열고 냄새 확인도 하시고 하셨는데 악취가 거의 없었습니다. 아예 거의 안 나는 식으로 돼 있어서 아까 그 말씀 주신 겁니다. 주민들께서 아까 말씀하신 부분들은 그것이 우리한테 에너지화로 얼마만큼의 도움이 되고 그리고 또 특히 보니까 거의 무인시스템으로 돼서 인력이 많이 필요가 없는 게, 관리가 되고 있는 게 많은 인력이 안 들어가는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소장님께서 농업기술센터에 새롭게 인사발령 받으셔서 진행을 하시게 되셨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조금 더 꼼꼼히 철저히 살피셔서 좀 많이 비교하셔서 여기 실시설계 이렇게 쓰여 있으니까 사실은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 기분이 좀 들었습니다. 이것 조금 더 많이 살펴보시고 이렇게 하셨으면 좋겠다는.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네. 저도 한번 설치된 데를 방문해 보겠습니다.
정토근 위원  위원장님, 과장님.
○축산정책과장 윤종찬  추가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현재 바이오가스 저기에서 한국환경관리공단하고 거기서 계약이 돼서 얼마 전에 계약이 됐습니다. 그래서 거기서 추진하는 걸로, 현재 추진 중에 있습니다.
정토근 위원  네. 어디라고요?
○축산정책과장 윤종찬  한국환경공단.
정토근 위원  환경공단이요? 네, 알겠습니다. 한 가지 더 추가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8쪽입니다.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에 대해서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반려동물 테마파크에 대해서 실질적으로 많은 의견이 분분했습니다, 전년도에. 좀 많이 분분했고 그 많은 의견들 중에서 본 위원도 반려동물과 관련된 일을, 업을 운영하고 있는 관계로 이 부분에서 지속적으로 반대를 하면 ‘본인이 하니까 저렇게 반대하는 것이 아니냐.’ 이런 오해의 그런 소지도 좀 있고 해서 실질적으로 이 반려동물 테마파크에 들어가는, 하겠다는 사업의 목적이 유기견, 유기묘 이런 반려 그리고 또 하나가 반려병원, 한마디로 동물병원이죠. 동물병원이 상당히 좀, 보험이 되는 것도 아니고 가격이 부르는 게 어떻게 보면 가격이라 오히려 사람 치료받는 것보다 반려동물들 치료받는 비용이 훨씬 더 많이 되고 있고 가격이 일원화되어 있지 않다 보니까 그런 어떻게 보면 바가지요금이라고 할 수 있는 이런 부분들도 있고 해서 우리 시민들을 위해서 필요한 부분이다, 라는 생각을 해서 이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에 동의를 했습니다. 그렇지만 그 동의를 할 때 이 사업 부지는 아니다, 여기는 아니다. 라는 그 전제조건을 말씀을 드렸는데 여전히 계속 안성맞춤랜드 내에 캠핑장 바로 옆을 사업 부지로 계속 말씀을 하고 계시고 지금 주요내용에 보면 그 외부 반려견 놀이공간 조성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본 위원이 다시 한 번 이 부분에 대해서 “업무청취 때는 왜 아무 얘기도 안 하고 이렇게 반대만 하느냐.”라는 이야기가 나올 것 같아서 이 부분에 대해서 다시 한 번 문제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로 바우덕이행사를 할 때 보면 공연을 9시면 거의 문을, 공연을 마감합니다. 전체적으로 행사장 공연을. 왜냐? 캠핑장 옆에서 소음과 불빛이 있다, 라고 민원이 많이 들어온다는 얘기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당시 캠핑장이 아마 그러면 며칠이니까 휴장을 한다든지 아니면 미리 고지를 하고 행사 중이라 조금 시끄러울 수 있다, 고지하고 안내를 띄워 놓고 나서 하는 게 어떻겠냐, 라고 얘기도 있었는데 사실 그때 당시는 거의, 여기 운영을 안 한 걸로 확인이 됐었습니다. 지금 드리고 싶은 말씀은 약간, 잠깐 동안 나는 소음도 시끄럽다고 하는데 유기견, 유기묘. 이것들의 짖음, 이 소음은 다 어떻게 할 것이며 현재 반려견들에 대한 산책. 본 위원이 계속 주장하는 게 반려견과 함께 갈 수 있는 공원과 다닐 수 있는 공간과 그 반려견이 없이 우리가 이용하는 공간을 좀 분리해 주는 게 좋지 않겠냐. 왜, 반려견이 거기서 배설을 하거나 이랬을 때 내 아이들이 공놀이를 하다가 공을 떨어뜨렸을 때 거기 묻고 이런 것들을 다 어떻게 관리해 주실 것이냐, 라는 그 말씀을 드렸는데 실질적으로 그게 계속 민원으로 올라오고 있지 않습니까? 마우스를 해야 되는 대형견들이 있고 공격성이 없는 마우스가 의무화되어 있지 않은 반려견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안성맞춤랜드에 산책을 하면서 마우스 착용이 안 된 대형견들이 있으니까 무섭다, 이런 민원부터 분변에 대한, 배설물에 대한 민원들도 상당히 부지기수입니다. 그리고 보통 카페 가보면 반려견들 오는 카페가 1년은 괜찮습니다. 2년 차가 되면 악취가 나기 시작합니다. 3년 차가 되면 악취가 뱄기 때문에 아무리 청소를 깨끗이 한다고 해도 역겨운 냄새가 나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이 사업 부지는 적당하지 않다고 보이고 안성맞춤랜드 자체가 시민의 공원으로, 어떤 공원이면서 문화공간으로 사용해야 된다면 이곳은 오히려 수목원, 온실 수목원이라든지 아니면 어떤 관람할 수 있는 체험장 내지는 아니면 전시장 이런 것들이 되어야 되지 않나, 라는 좀 생각이 있고요. 이 반려에 대한 것은 지금 보시면 반려인들이 반려를 키우다가 지금 이제 반려견들이 죽거나 이렇게 됐을 때 “또다시 키우실 거냐?”라고 하면 “키우지 않겠다.”고 하시는 분들이 대부분 굉장히 더 많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과거처럼 반려가 자동적으로 생산되는 것이 아니라 생산업 등록한 곳에서만 새끼도 갖게 하고 새끼를 낳게 해서 분양도 하고 이렇게 되고 있는 시점에 지금 과연 이 사업이 맞느냐. 우리 관이 해야 되는 것은 공공, 공익에 이익을 주는 것이 하는 거고 우리 사업영역은, 민간 영역은 우리 관에서 들어가면 안 된다고 보입니다. 그래서 현재 이렇게 테마파크가 조성되고 이렇게 놀이공간까지 해 준다면 지금 안성에서 폐업을 해야 될 반려 관련돼 있는 업종들이 얼마나 많은지 깊이 생각을 해 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정천식  팀장님 말씀하세요.
정토근 위원  이상입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제가 부의장님 말씀하신 것 종합적으로 검토해 보고요. 예상되는 문제점 이런 것도 제가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판단을 해 보겠습니다.
정토근 위원  네. 심도 있게 고민을 해 봐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네, 알겠습니다.
정토근 위원  네, 이상입니다. 
      (거수하는 위원 있음)
○위원장 정천식  최승혁 위원님.
최승혁 위원  네, 최승혁 위원입니다. 
저는 무창축사에 대해서 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무창축사가 자재비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다 상승해서 가뜩이나 자부담이 50% 들어가는데 보통 10억 정도 들어가는 것 같아요, 한 농가당. 10억 원의 자부담이면 굉장히 부담이 되는 금액인데 이게 가격은 둘째 치고 일단은 주민들 동의를 받아야 되잖아요, 이것을 하게 되면.
○축산정책팀장 박혜인  축산정책팀장 박혜인입니다. 
이 사업을 하는 데 주민들 동의는 별도로 받게 돼 있지는 않고요. 이분들은 기존에 인허가가 다 있으신 분들인데 그것을 예전 시설을 부수고 다시 짓는 거라 주민의 동의를 받게 돼 있지는 않습니다.
최승혁 위원  이게 ’23년도에 저희가 재공고를 한 4번 정도 한 것 같아요. 그렇죠?
○축산정책팀장 박혜인  네, 맞습니다.
최승혁 위원  이게 이 중에서 2개 정도의 건은 무창축사를 지으려고 했지만 결국에는 주민들의 반대로 무산이 된 케이스가 있습니다, 실제로.
○축산정책팀장 박혜인  네, 맞습니다.
최승혁 위원  그런데 이 주민들 같은 경우에는 사실 무창축사라고 해도 눈으로 본 적도 없고 들은 적도 없기 때문에 진짜 냄새가 안 나는지를 모르기 때문에 어쨌든 양돈농가라고 한다면 부정적인 입장으로, 시각으로 보는 측면이 많잖아요. 그런데 저기 어디죠, 경기?
○축산정책팀장 박혜인  대진테크노.
최승혁 위원  경기대진테크노파크에서는 어쨌든 간에 주민들의 동의는 받아야 된다, 그럴 경우에는. 이렇게 해서 사실상 동의를 못 받고 안 된 경우가 있다고 저는 알고 있거든요.
○축산정책팀장 박혜인  그것도 예전에, 작년에 한번 말씀을 주셨던 것 같은데요. 저희가 확인을 해봤는데요. 대진테크노파크에서 별도 동의를 받으라고 한 적은 없고요. 그걸로 주민들한테 관계를 좀 좋게 할 것을 요구한 사항은 있습니다.
최승혁 위원  어쨌든 그런 부분이 있으면 저희도 무창축사를 계속해서 늘려야 되는 상황이고.
○축산정책팀장 박혜인  네, 맞습니다.
최승혁 위원  양돈농가 같은 경우에는 자부담 50%를 내고서라도 정말 냄새 스트레스를 받기 싫어서, 민원을 받기 싫어서 10억 원의 사비를 투여해서 이걸 막고자 하는 건데. 어쨌든 간에 주민들의 동의를 못 받아서 안 되는 경우라면 이 정도는 시에서 조금 개입을 해서 주민들 설득을 하고 무창축사 관련해서 자료라든지, 설명회라든지 이런 것을 조금 해서 주민들의 동의를 좀 받을 수 있게끔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축산정책팀장 박혜인  위원님, 좋은 말씀해 주셨는데요. 그렇지 않아도 저희가 지금 무창축사가 처음으로 준공이 되는 게 세 농가가 지금 작년 말에 이미 건축 준공은 끝났고요. 올해 세부 기자재를 하나 죽산에 넣고 있는 농가가 있고요. 또 죽산에 1개, 일죽에 1개 추가적으로 4월 중에는 준공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최승혁 위원  사실상 준공 일자도 많이 밀렸잖아요.
○축산정책팀장 박혜인  네. 그래서 지금 이게 공사를 하다 보니까 사실 각종 변수들이 발생하기 때문에 좀 미뤄진 사항이 있는데요. 그래서 지금 한 가지 말씀을 드리면 저희가 상반기 중에 무창축사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해서 지금 농가들이 양돈협회에 자체적으로 주재를 해서 준공식을 할 예정에 있고요. 그렇게 하면서 준공식을 할 때 마을주민들이 있잖아요. 그동안 마을주민들이 냄새 관련해서 좀 어려웠을 분들, 마을주민들도 같이 초청하고 그다음에 관련 다른 농가분들도 같이 초청을 해서 그걸로 이런 시설이 냄새가 안 난다는 것을 많이 보여주고. 실제로 그래서 저희가 작년에도 준공식을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올해로 좀 미뤄진 게 실질적으로 돼지가 입식이 돼야지 그게 돼지가 있는데도 냄새가 이렇게 안 난다는 게 증빙이 될 수가 있잖아요. 그래서 입식시기가 늦어져서 좀 늦어졌던 사항이니 양해를 부탁드리고요. 그래서 그렇게 할 계획에 있고.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지금 저희가 무창축사 사업도 있고 또 강화된 냄새저감 사업이라고 그래서 악취 전후를 다 측정을 해서 지금 홍보자료를 만들어서 배포할 계획도 있습니다.
최승혁 위원  네, 알겠습니다. 어쨌든 무창축사를 한다고 하는 양돈농가들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시에서 시비로 50% 예산을 지원은 해 주지만 그것과 별개로 어쨌든 간에 냄새를 없애려고 이분들도 노력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조금 더 세심하게 챙겨달라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축산정책팀장 박혜인  네, 알겠습니다.
최승혁 위원  그리고 또 한 가지만 좀 말씀드리면 양돈농가에서 만약에 예를 들어서 주민들이 냄새 때문에 민원을 넣잖아요, 환경과로. 그런데 이것은 환경과 소관인지는 모르겠는데 냄새 측정을 하기 위해서 환경과에서 측정을 하러 오잖아요. 그러면 측정을 할 때 양돈농가에 해야 되냐, 아니면 실제로 주민들이 냄새를 맡은 곳에 측정을 해야 되냐, 이 부분이 지금 조금 얘기가 많이 나오거든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소장님? 주민들이 사는 곳에서 측정을 해야 되냐, 아니면 실제로 냄새가 나는 양돈농가에서 측정을 해야 되냐. 네, 과장님.
○축산정책과장 윤종찬  축산정책과장 윤종찬입니다. 
현재 저희가 양돈농가 통합관제시스템을 만들어놨습니다. 그러니까 양돈농가 옆에 출입구 주변에 네 군데 정도 해서 악취측정기를 달아놨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컴퓨터로 암모니아랑 여러 가지 해서 기준치가 이상이 되면 빨간 표시가 뜹니다. 그래서 그것하고 환경과하고 같이해서 그 농가를 점검을 나가서 이상이 있나, 그럼 안에 들어가면 아직 많이 나는데 그 주변을 돌아서 측정을 해서 현재 지도단속을 하고 있는 사항입니다.
최승혁 위원  네, 어쨌든 양돈농가랑 간담회를 최근에 한 적이 있는데 이분들께서는 주민들이 당연히 피해를 보면 안 된다, 냄새로. 다만, 냄새가 났을 경우에는 그쪽에서 측정을 해야지 왜 안쪽에 들어와서 측정을 하냐, 이런 문제제기를 한 거니까요. 이것도 좀 검토를 한번 해 주세요.
○축산정책과장 윤종찬  네, 알겠습니다.
최승혁 위원  이상입니다. 
      (거수하는 위원 있음)
○위원장 정천식  최호섭 위원님.
최호섭 위원  최호섭 위원입니다. 
우리 작년에 소 럼피스킨병이요? 관련돼서 하여튼 방역이 잘 돼서 우리 안성에는 피해가 없었잖아요. 혹시 이 병은 이제 백신 맞아서 들어와도 상관이 없는 건가요?
○축산정책과장 윤종찬  추가적으로 말씀, 축산정책과장 윤종찬입니다. 
그게 지금 도에 지침이 내려올 건데요. 매년 예방접종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그게. 구제역처럼 상반기, 하반기 접종을 해서 예방접종토록 그렇게 추진할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최호섭 위원  하여튼 작년에 피해가 안성지역은 없었죠?
○축산정책과장 윤종찬  네, 그렇습니다.
최호섭 위원  그래서 하여튼 수고 많이 하셨고요. AI 같은 경우도 지금 1월에 한 번 발생이 됐고.
○축산정책과장 윤종찬  한 농가 있었습니다.
최호섭 위원  네, 살처분 다 하셨고. 지금 아직까지는 발생이 안 되고 있는 거죠?
○축산정책과장 윤종찬  네, 그렇습니다.
최호섭 위원  그래서 선제적으로 하시는 것 보고 지금 내용을 보니까 거의 뭐 연중 실시하는 것 같아요, 전체. 상시적으로 지금 방역차단을 위해서 좀 고생을 많이 하시는 것 같은데요. 이게 그렇죠. 우리 축산농가에서 바이러스 질환, 사람한테도 많이 오지만 지금 발생되는 바이러스 질환이 엄청 많은 것 같아요. 신규로 또 생기는 것도 있고. 그래서 노고가 많으신 것 같아서 한번 점검 차원에서 질의를 드리는 거고요. 하여튼 철저하게 우리 안성 관내에서 이런 가축전염병이 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방역을 당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저희 축산과 직원들이 방역대응을 위해 365일 24시간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최호섭 위원  알겠습니다. 고생 많으십니다. 이상입니다. 
      (거수하는 위원 있음)
○위원장 정천식  황윤희 위원님.
황윤희 위원  탄소중립 브랜드 구축사업 여쭤보겠습니다. 이게 지금 전국적으로 71개 농가가 인증을 받은 걸로 기사에 나오는데요. 이게 작년부터 시작된 거죠?
○축산정책팀장 박혜인  축산정책팀장 박혜인입니다. 
지금 저희가 저탄소 농산물 인증제는 몇 년 전부터 시행이 됐는데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가 작년에 한우 분야에 처음으로 생겼습니다. 그래서 전국에서 72개 농가가 선정이 됐는데 아직 저희 안성 농가는 한 농가도 없습니다.
황윤희 위원  원인이 뭘까요? 안성.
○축산정책팀장 박혜인  그래서 저희 지금 저탄소 관련 인증이 원인을 말씀드리면 농가들이 한우 송아지 가격이나 한우 가격이 많이 떨어졌고요. 또 한우 사육두수가 과잉이라고 하는데 좀 힘든 상황입니다. 그런데 이게 저탄소 인증을 받으려면 조금 농가분들이 어려우신 게 저탄소라고 하면 지금 출하기간을 단축해야 되는데요. 출하기간이라고 하면 소가 저탄소를 감축을 하려면 사육기간을 단축하는 게 다 저탄소 인증이 되는 건데요. 지금 사육기간을 단축을 하려고 그러면 여러분들 보통 알고 계시는 마블링 있지 않습니까? 소 투플러스 등급이, 마블링이 잘 나와야지 소득이 높아지는데 그 마블링이 장기비육을 해야만 등급이 잘 나와서 농가들이 약간 어려워하는 상황에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올해 예산을 세운 것이, 지금 1억 3000만 원 용역비를 세운 것이 그렇지 않아도 이것을 실제적으로 농장에 적용을 해보고 요즘 저메탄 사료라고 해서 실제적으로 사료 배합비를 잘 조정을 하면 그렇게 농가에서 등급을 많이 떨어뜨리지 않고, 아니면 체중이 많이 감량되지 않고 잘할 수 있는 그런 사료가 나오거든요. 그래서 그런 것을 농가에 시범적용을 해보고 또 농가들한테 저탄소 인증을 받을 수 있는 컨설팅을 같이 병행해서 함으로써 올해는 저희가 몇 농가라도 지금 안성에서 저탄소 인증을 받으려고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황윤희 위원  이게 저탄소 인증을 받는 농가의 이익은 어떤 게 있을까요?
○축산정책팀장 박혜인  지금 이익을 말씀드리면, 저희가 이걸 지금 쉽게 말씀드리면 출하기간이 50%만 감축이 돼도요. 기존에 보통 30개월 출하인데 27개월, 28개월 이렇게 단축하게 되면 당연히 사료는 적게 먹을 것 아닙니까? 그럼 그 기간 동안 사료는 단축하는데 농가들이 실질적으로 등급이 잘 나올 수 있다면 그건 농가의 생산비도 당연히 저감되고요. 그리고 앞으로 또 지금 정부에서 저탄소에 대해서 농업직불제처럼 저탄소 직불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황윤희 위원  얘기가 나와서 그런데 깨끗한 축산농장 인증, 그리고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 이런 것들이 있더라고요. 저희가 경기도에서 한우 사육두수가 제일 많은 거잖아요?
○축산정책팀장 박혜인  네, 맞습니다.
황윤희 위원  이런 인증받는 비율은 어떤가요?
○축산정책팀장 박혜인  저희가 이게 저탄소 인증이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것 기본 자격이 있는데요. 그런 일곱 가지 인증 중에서 다행히 한 가지 인증만 취득을 하면 저탄소 인증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이 됩니다. 그런데 다행스럽게 여기서 저희가 많이 받고 있는 게 HACCP 인증이나 그다음에 깨끗한 축산농가 인증 같은 것들은 농가에서 좀 쉽게 받으실 수가 있고요. 또 저희가 안성마춤한우나 또 안성한우 브랜드 농가들은 받고 있는 농가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그 농가들 우선으로 추진을 하고자 하는 사항입니다.
황윤희 위원  일곱 가지 인증 중에 한 가지만 받아도 이 인증이 가능하다는 말씀이신가요?
○축산정책팀장 박혜인  네, 맞습니다.
황윤희 위원  어쨌든 안성에 미세먼지가 많고 기사에 그렇게 얘기가 나와서 그런데 저탄소가 축산에서도 좀 많이 신경을 써야 되는 지점이라고 생각을 해서 이게 지금 연도별로 해서 4년 동안 13억 투자하시려고 하는 거죠?
○축산정책팀장 박혜인  네, 맞습니다.
황윤희 위원  네, 좀 인증이 많이 나와서 서로 오명도 벗고 하는 방향으로 많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저메탄 사료 시스템이 구축이 되면 어쨌든 좀 더 인증이 수월해지는 그런 경향이 있는 거죠?
○축산정책팀장 박혜인  네, 맞습니다.
황윤희 위원  네, 그런 식으로 노력을 좀 해 주시면 좋겠고요. 한 가지만 질의하면 7쪽에 보면 추진계획에 환경부 친환경에너지 조성 사업 추진과 관련해서는 추후 검토한다고 했는데요. 이게 공모사업 나중에 따올 수 있다는 이런 얘긴가요?
○축산정책팀장 박혜인  네, 맞습니다.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 사업이 동일한 환경부 사업인데요. 이게 이 건을 신청을 하려면 바이오가스가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데는 우선권을 줍니다. 그래서 저희가 주민들 인센티브 사업에 대해서는 이것과 병행해서 사업을 신청하고자 하는 사항입니다.
황윤희 위원  네, 잘 준비하셔서 공모사업 선정이 되면 좋겠습니다.
○축산정책팀장 박혜인  네, 알겠습니다.
황윤희 위원  이상입니다. 
      (거수하는 위원 있음)
○위원장 정천식  정토근 위원님.
정토근 위원  추가 질의를 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반려견 애견 테마파크는 동물복지팀에서 지금 진행하고 추진하고 있는 사업인데요. 가까이 보시면 우리 가까운 인근 화성만 하더라도 반려 관련된 사업은요. 그나마 유기견들 이런 것들 너무 많아서 사업을 화성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업부지가 우리 안성과는 달리 완전 외각에 한쪽에서 시민들의 진짜 고통스럽고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우리 지금 현 정부인 윤 대통령의 반려견에 대한 어떤 관심도라든지 이런 것들이 상당히 많은 것은 사실입니다. 그렇다손 치더라도 이 부분에 있어서 우리 모든 시민이 내고, 국민이 내는 세금으로 진행되는 부분은 모두가 함께 혜택을 보는 사업을 추진해 주는 것이 맞다고 보입니다. 자, 지금 여기 보실 때 사료 가게에서 말하는 얘기만 들어보더라도 사료업을 하시는 분들이 반려견 사료는 판매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또한 창업됐다가 폐업하는 곳이 얼마나 많은지 그 수요파악도 확실히 하셔야 됩니다. 더욱이 현재 우리 안성만 하더라도 건강나라, 처음에 그게 사람들이 이용하는 찜질방이었던 것을 반려하시는 분께서 수영장을 임대하셔서 이 사업을 했었습니다, 안성도. 그런데 이게 실질적으로 맞지 않기 때문에 지금 폐업을 이렇게 하는 이런 것들이 너무 많기 때문에 우리 관에서 우리 시민의 세금으로 하는 것은 모든 공공의 이익이 함께 가는 것으로 추진되어야 된다고 보이고 시장조사를 좀 더 우리 소장님께서 철저하게 좀 해 주실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정토근 위원  그리고 제가 추가 질의가 있습니다. 또 하나는 우리 축산정책팀에서 진행하고 있는 낚시터 인허가 업무를 보고 계십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 안성에 있는 낚시터 중에서 영업을 대실을 하고 있는 업소가, 영업장이 있다는 제보가 있습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좀 더 철저하게 파악하셔서 건전한 여가문화가 장착될 수 있도록 이 부분에 좀 더 신중을 기해 주실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네,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토근 위원  네.
○위원장 정천식  팀장님, 한번 말씀하세요.
○동물복지팀장 김성주  동물복지팀장 김성주입니다.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과 관련해서 부의장님이 조금 잘못 알고 계신 게 있는데 저희가 지금 당초에 원래 처음 계획할 때 유기동물 보호소 차원으로 거기에 같이 들어간다고 이렇게 했다가 그다음 우리가 전문가 자문회의도 거치고 이렇게 하는 과정에서 건축 규모를 좀 보호소 냄새민원, 아까 말씀하신 대로 그런 문제점이라든지 개짖음, 그런 것 관련해서 거기는 보호소하고는 또 별도로 운영이 돼야 될 것 같다고 그래서 보호소의 개념은 지금 제외를 시킨 상황입니다. 그래서 면적 자체가 줄어서, 이렇게 건축면적에 대한 것은 줄여서 외부공간으로 이렇게 반영이 돼서 계획으로 세웠던 사항입니다.
정토근 위원  그러십니까? 그랬다면 자, 만약에 유기견 보호소는 빠져있고 병원도 빠져있다면 본 위원은 끝까지 반대했을 겁니다. 거기에 가장 시민들이, 보통 보면 요즘 명절에 버리는 유기견 이런 것들이 문제가 되고 있고 또 과다한 진료비 이런 것들이 우리 시민이 겪는, 반려를 하고 있는 분들의 일부 문제점이라고 생각을 했기 때문에 그것 동의를 했고 이 사업에 단, 지금 이중섭 위원님도 그러시고 다 이구동성으로 내놨던 이야기 중에 하나는 그렇다 하더라도 그 부지, 그곳은 적당하지가 않다. 실은 풍산개 테마마을이 거기가 비용을 들여서 해놓기는 했지만 딱히 그렇게 활용도가 높지 않으니까 그쪽으로 오히려 한곳으로 연계해서 하는 게 어떻겠습니까, 라는 제안도 함께 드렸습니다. 그랬더니 전혀 그런 것들은 고려되지 않고 지금 끝까지 안성맞춤랜드 위에 현재 계속 말씀을 하시고 계시는데 거기는 바우덕이축제 때도 임시주차장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임시주차장으로 사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차공간이 부족해서 찾아오셨던 분들이 주차대기도 어렵다고 말씀을 하시고 계십니다. 그래서 계속적으로 제안하는 것이 차라리 국궁체험장같이 어떤 건축물이, 가설물이 없는 그런 체험장으로 사용하다가 바우덕이행사 때는 임시주차장으로 사용하는 게 더 어떻겠습니까, 라는 그런 제안도 드렸고. 여러 차원에서, 각도에서 계속 말씀을 드리고 있는데 소귀에 경 읽기처럼 “너희는 떠들어라. 우리는 안 듣는다. 우리가 계획한 대로만 밀고 나간다.” 이렇게 하시니까 만약에 이게 본 위원이 애견 관련 사업을 하고 있지 않았다면 보다 강력하게 목소리를 냈을 겁니다. 그런데 본 위원이 그 업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끝까지 더 얘기를 못 했고 정말 계속적으로 “그러면 정토근 위원님께서 반려견 사업을 안 하면 안 하겠습니다.”라고 한다면 저 반려견 폐업합니다. 폐업하겠습니다. 이게 실질적으로 맞지 않아서 맞지 않다고 계속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그러면 반려견들이 거기 와서 그 부지를, 내가 어떻게 보면 요즘 반려식물, 반려동물, 이렇게 반려로 해서 친구처럼 함께 지내는 것이 문화화되다 보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 사실 신중하게 말하기가 좀 어려운 거지만 본인들의 여가생활, 취미활동 모든 것은 내가 부담해야 되는 겁니다. 소상공인 살리기, 재래시장 살리기, 이런 것들을 하면서, 관에서 이런 일들을 하면서 민간이 파업하게 되는 이런 일들을 진행하겠다는 게 이게 사실 맞습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부의장님, 제가 좀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어차피 부의장님께서 말씀하신 일곱 가지는 저희가 다시 한번 검토를 하고요. 저희가 부족했던 부분이 있다고 그러면,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이 있다고 그러면 종합 검토해서 다시 말씀드리는 걸로 이렇게 추진을 하겠습니다.
정토근 위원  네, 꼭 그렇게 해 주십시오.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네, 알겠습니다.
정토근 위원  풍산개마을 만들어놓고 거기 제대로 활용도 못 하고 오히려 임대해 주는 이런 불미스러운 일들이 발생되는 것보다는 그곳에 조금 더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 달라고 그렇게 말씀을 드리는데도 완전히 귀를 닫고 이런 식으로 하면 거기에 누가 동의를 하겠습니까? 네, 적극적으로 좀 검토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네.
정토근 위원  네.
○위원장 정천식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
더 이상 질의가 없으시므로 축산정책과 소관 주요 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이것으로 오전 일정을 마무리하고 점심식사를 위하여 2시까지 정회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23분 회의중지)

(14시00분 계속개의)

○위원장 정천식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o 농축산유통과 
○위원장 정천식  다음은 농축산유통과 소관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인 농업기술센터소장님 계속해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보고에 앞서 농축산유통과 부서장 및 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관계 공무원 소개 및 인사)
손승수 농축산유통과장입니다. 
심상철 유통기획팀장입니다. 
김혜진 공공급식팀장입니다. 
김미화 유통지원팀장입니다. 
지금부터 농축산유통과 소관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반현황 및 주요목표는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3쪽 금년도 신규사업에 대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추진입니다. 지난번에 말씀드린 바와 같이 기존 건립 예정 부지는 종합적으로 판단한 결과 여러 문제점이 발생함에 따라 새로운 대체부지를 선정하여 추진하겠습니다. 사업이 다소 지연된 만큼 대체부지 선정 및 건립을 신속하고 차질 없이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5쪽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추진입니다. 로컬푸드 직매장 및 농산물가공센터 건립, 농가 조직화를 통한 기획생산체계를 구축하여 차질 없이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총사업비는 70억 원이며 4개 주요사업 내 9개 세부사업을 실행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7쪽 안성 농특산물 브랜드 활성화 및 판촉 촉진입니다. 온라인 및 오프라인 판촉행사 등을 적극 추진하고 다양한 유통채널을 활용한 홍보행사로 지난해 안성마춤 브랜드 매출 대비 5% 이상 초과 달성하도록 추진하겠습니다. 지난해 브랜드 매출실적은 약 318억 원입니다. 
다음은 8쪽 농‧공산품 수출 다각화 및 신시장 개척입니다. 상반기 해외 시장개척단 현지 파견을 비롯한 해외 마케팅 지원을 통해 농‧공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안성시 전체 수출액은 약 2조 원이며 쌀, 배, 인삼 등 신선 농산물의 수출액은 68억 원입니다. 
다음은 9쪽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공공급식 확대 추진계획입니다.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공공급식 추진으로 농산물의 선순환체계 구축 및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주요사업은 친환경농산물 영유아 공급 지원사업 외 5개 사업으로써 다양한 지역농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다음은 10쪽 로컬푸드 육성지원사업 추진입니다. 지역 내 생산되는 로컬푸드 농산물의 품질 향상 및 품목을 확대하여 직매장 6개소, 직거래장터 3개소에서 방문객 증대를 통해 로컬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지난해 로컬매장 6개소의 매출액은 약 106억 원이며 직거래장터의 매출액은 22억 5000만 원입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정천식  이상인 농업기술센터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답변을 실시하겠습니다. 
배석하신 과장, 팀장께서는 발언이 필요한 경우 위원장으로부터 발언권을 얻으신 후 직위, 성명을 말씀하시고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들께서는 궁금하신 사항에 대하여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거수하는 위원 있음) 
정토근 위원님.
정토근 위원  정토근 위원입니다. 
저희 그 3쪽 먹거리통합지원센터에 대해서 한 가지 조금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여기 보시면 충분히 우리 소장님으로부터 먹거리통합센터 부지를 변경해야 한다는 설명을 들었었고 그래서 이제 새로운 부지를 찾고 계시고 그것을 다 잘 알고 있는데요. 여기 문제점에 보니까요. 주민의 부동의 사유로 산지 정비 후 건축 필하여 부지정비 비용이 과다하다, 라고 하셨거든요. 그러니까 그 주민의 부동의는 운동장을 말씀하셨던 것 같아요. 그런데 처음에 이거 동의하신 동의서 제출하셨지 않습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네,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정토근 위원  네, 동의서가 제출됐었습니다. 그런데 그 동의할 때는 동의서가 나오고. 물론 거기서 동의를 받는 것도 사실은 좀 아이러니하다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왜냐? 이게 시의 것인데 주민한테 동의를 받는다는 게 어떻게 보면 맞지는 않지만 그래도 기존에 사용하고 계신 분들이 민원을 발생시킬까? 아니면 어떤 이제 동의하시나 해서 이 부분을 말씀을 드렸는데 그 부분으로 써주셨거든요. 그것을 문제를 삼지 않겠다고. 그런 상황인데 여기가 주민의 부동의가 있었다? 이것은 조금 안 맞거든요. 이게 왜 그런지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작성 당시에 작년에 주요업무추진계획 보고할 때 아마 작성이 된 것 같은데요. 이런 문제, 지난번에 저희들이 별도로 보고드린 바와 같이 그런 문제로 인해서 위원님들이 좋은 위치를 대신 추천해 주시면 저희들은 지금이라도 바로 확정해서 빨리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우리 안성 농업인의 농산물 소비의, 그리고 우리 안성시민의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서 빨리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부의장님.
정토근 위원  알겠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이제 문제점 하나, 둘, 셋이 나온 것 중에 지금 주민 부동의 사유가 있었고 또 하나는 경사각도 심해서 진입로로 마땅하지 않고 또 물류 날라야 하는 구간이 되며 과다하다 이렇게 하셨는데 이번에 찾아오시는 부지는 이 모든 부분이 조금 잘 해결이 된 곳이, 조금 적정한 곳을 찾으시기를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알겠습니다.
정토근 위원  8쪽입니다. 농‧공산품 수출 다각화 시장 개척을 하시려고 하고 있는데 보면 혹시 우리가 지금 베트남에다가도 쌀 수출하고 있는 것 때문에 왕래하셨었고 지금 그러고 계신데요. 인천시에서는 우즈베키스탄에 있는 페르가나주하고 우호도시 협정을 체결했습니다. 그런데 현재 우즈벡에서 우리 안성시와도 체결하고 싶다, 이런 의사가 있었거든요. 혹시 소장님께서도 알고 계십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저는 알지는 못하고 있고요. 만일에 농산물 수출입과 관련해서 그런 제안이 있으면 저희는 전향적으로 검토할 계획입니다.
정토근 위원  우즈벡에 여러 도시가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인천시와 맺은 곳 말고 다른 도시에서 안성하고 맺고 싶다는 의향이 조금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거기에다가 안성 쌀을 수입하고 싶다, 이제 그 얘기도 좀 있으셨고 그런데 물론 본인들이 다 받지만은 아닐 것 아니겠습니까? 원하는 게 우즈벡에 있는 자국민들, 계절근로자, 우리 우즈벡 사람들 일 잘하니까 우리 우즈벡 사람들도 좀 가서 일할 수 있게 그 길을 열어주셨으면 좋겠다는 그 얘기가 나왔습니다. 어떻게 그게 혹시 검토가 가능한 일이신지.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도시 간에 상호 협정하는 것은 저희 부서 업무가 아니라 말씀드리기는 그렇고 그것은 별도로 제가 행정복지국과 협의를 할 테고요. 그리고 말씀하신 농업인 계절근로자 도입국가는 저희들이 어디 일정 국가를 정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 농업도 세심한 일이 필요한 부분이 있고 힘을 쓰는 일이 필요한 부분이 있지 않습니까? 그런 차원에서 우즈벡이나 이런 중앙아시아 그쪽도 검토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저한테 알려주시면 제가 한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정토근 위원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천식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거수하는 위원 있음) 
최승혁 위원님.
최승혁 위원  짧게 한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11쪽인데요. 로컬푸드 육성지원사업인데 사실 지금 저희 대덕면에 있는 경기로컬푸드 직매장이 매출액이 상당히 다른 로컬푸드 매장에 비해서는 떨어지고 있습니다. 이 원인이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그것은 담당 팀장으로 하여금 답변토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정천식  네, 말씀하세요.
○유통지원팀장 김미화  유통지원팀장 김미화입니다. 
해당하는 경기로컬푸드 직매장은 저희 경기 도‧시비 지원사업으로 건물은 기존에 소유했던 건물에 리모델링사업으로 지원을 받은 직매장으로써 해당하는 농가가 적극적으로 저희 안성시 관내 로컬푸드 농가 섭외에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전해 들었고요. 저희가 해당하는 직매장을 방문하여 적극적인 농가와의 교류를 활성화하여 판매량을 증대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최승혁 위원  네, 어쨌든 작년 매출액 보면 5100만 원 수준인데 어쨌든 이것은 인건비도 안 나오고 운영비도 안 나올 겁니다, 이 정도면. 어쨌든 이것에 대한 대안은 저희가 구체적으로 로드맵을 만들어야 될 것 같습니다. 올해 매출목표가 1억 8000만 원이라고 나와 있는데 가능하실까요, 이게?
○유통지원팀장 김미화  해당하는, 우리 위원님 말씀대로 해당하는 매장에 방문하여 적극적인 판매 경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면담하고 상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승혁 위원  어쨌든 우리 안성 관내에 있는 로컬푸드 매장들이 시민들도 좋은 일이지만 우리 농업인들도 중요한 일이라서 이게 어쨌든 상생해야 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로컬푸드 매장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계획을 세워주시고 매출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네, 알겠습니다.
최승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천식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거수하는 위원 있음) 
이중섭 위원님.
이중섭 위원  이중섭 위원입니다. 
8쪽 보시면 저희가 이게 2022년도 추진성과를 보면 2023년도 하고 차이가 좀 있는데 이게 원화로 환산하면 얼마입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2조 원 가량됩니다. 안성의 총수출액이 약 2조 원 가량됩니다.
이중섭 위원  그렇죠? 이게 ’23년도 기준으로 한 2조 4000억 정도, 1300원 기준으로 하면 그렇게 나오는 건데 이게 적은 금액이 아니거든요. 이렇게 저희 안성에 있는 농‧공산품이 수출이 이런 금액이 상당히 많은데 이게 보통 배하고 쌀하고 인삼으로 지금 되어 있더라고요. 이게 답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그것은 제가 아까 설명드렸듯이 배, 인삼, 쌀은 아니고요. 이게 안성시 전체에서 수출되는 물량입니다. 저희 농축산유통과에서 전체 수출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위원님.
이중섭 위원  안성시에서 생산하는 농축산물의 전체를?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농특산물하고 공산품까지 포함한 게 2조 원입니다. 이 수출실적은 경기도 내에서 큰 도시, 본사 있는 도시 빼면 한 3위쯤 갑니다. 그래서 안성이 그 중소기업이 굉장히 많지 않습니까? 그래서 중소기업이 수출을 위해서 노력을 하는 데 아직까지 뭘 저희 나름대로는 도움, 시책을 마련하고 그러는데 조금 더 좋은 시책을 발굴해서 중소기업이 성장하면서 중견기업으로 성장하고 또 우리 안성시민을 채용할 수 있는 길이 넓어지게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중섭 위원  우리 농업유통과에서 관심을 많이 가지고 적극적으로 우리가 지원해 줄 수 있는 것이 있으면 찾아서 나름 다각적으로 노력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네. 그래서 여기서 아까 부의장님이 말씀하신 우즈베키스탄도 그래서 우리가 바이어 상담을 하러 상반기 중에 갑니다. 그래서 2회에 상하반기 나눠서 기업체들하고 식품가공업체, 또 희망하는 농가 있으면 모집해서 나가서 상담을 하고 상당한 성과를 얻고 있습니다.
이중섭 위원  이상입니다, 저는. 
      (거수하는 위원 있음)
○위원장 정천식  정토근 위원님.
정토근 위원  추가 질의드리겠습니다. 지금 올해 경기도가 광역형 농촌인력지원센터를 신규로 설치한다고 발표를 했습니다. 농촌인력 지원사업에 60억 6000만 원 투자해서 농촌인력에 대응하겠다, 이렇게 말씀을 하시고 나서 농어업고용인력 지원 특별법에 따라서 농촌인력지원센터를 설치해 준다고 하는데 우리 안성에도 그 해당 센터가 있습니까, 혹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해당 센터는 없고요. 이 농촌인력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위해서 3년 전에 전담팀을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팀장하고 팀원이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정토근 위원  여기 지금 현재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이 요건을 갖춘 농어업고용인력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필요한 요건을 갖춘 기관이나 단체를 농어업 고용인력센터로 지정할 수 있다고 되어 있습니다. 거기에 보니까 13억 9000만 원을 지원한다, 10개 시·군에. 그런데 안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그 부분은 민간단체를 이야기하는 거고요. 안성에는 고삼농협에 농촌인력중개센터가 있습니다.
정토근 위원  그러십니까? 그런데 여기 보니까 안성이 포함되어 있거든요. 고삼에 있는 것 그것을 얘기하는 겁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맞습니다.
정토근 위원  고삼농협에서 운영하고 있는 것.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네.
정토근 위원  네. 지금 예산을 국가가 국비로 50%를 지원하고 있다고 되어 있어서 우리 안성도 그것을 혹시 받았나 해서 질의를 드렸습니다. 그러면 앞으로 그럴 계획이나 이런 것은 없으신 거네요, 아직?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행정기관에서는 없고요. 지금 중개인력센터를 초기에는 고삼농협에서만 했었는데 지금은 농업인단체에서도 해서 작년도 하반기부터는 농업인단체에서 운영하고 있고요.
정토근 위원  두 군데네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네. 아까 말씀드린 것과 같이 저희들이 권역별로 필요할 것 같아서 그 관련 농협이나 이쪽하고 권역별로 협의를 제가 하고 있습니다.
정토근 위원  네, 그러십니까?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천식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거수하는 위원 있음) 
이관실 위원님.
이관실 위원  이관실 위원입니다. 
저는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여쭙겠습니다. 지금 총사업비가 한 70억인데요. 국비 70%, 시비 30% 들어가는 매칭인 것 같습니다. 하드웨어사업은 여기 2개소를 추진하는 것으로 와있는데 소프트웨어사업이 한 28억 정도가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유통지원팀에서 소관을 하신다고 했는데 소프트웨어 28억은 어떤 사업들을 하는지 한번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팀장님, 설명부탁드립니다.
○위원장 정천식  네, 말씀하세요.
○유통지원팀장 김미화  유통지원팀장 김미화입니다. 
1월 15일부터 업무를 맡아 미숙하긴 하지만 성의껏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해당하는 소프트웨어 28억으로는 해당하는 인력육성 분야에 17억이 있으며 먹거리 선순환체계에 10억이 배정되어 있습니다. 인력육성 분야에는 해당하는 기본계획 수립으로 2억을 사용하였으며 추진단 운영비로는 5억이 소요됩니다. 해당하는 인력육성 분야에 아카데미 분야에는 10억 6000만 원이 배정되어 있는데 이 아카데미 육성사업에서는 해당하는 아카데미교육을 통하여 액션그룹을 모집하여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을 거쳐 해당하는 액션그룹 10그룹에 대해서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으로 추진 중입니다.
이관실 위원  액션그룹이라는 게 뭔가요?
○유통지원팀장 김미화  네, 일명 활동가라고 표현하고요. 새로운 아이템이 있는 자금이 필요한 농업인을 발굴하는 사업으로 농산물의 홍보판로 확대, 청년창업 지원, 콘텐츠 교육, 영상제작, 라이브커머스 교육, 그런 교육들을 해당하는 5인 이상의 활동가 그룹을 모집하여 교육하여 심화과정을 통해 사업을 지원하게 됩니다.
이관실 위원  그러면 이 5인그룹 같은 경우 일단 농민이 자격인가요, 아니면?
○유통지원팀장 김미화  농민자격입니다.
이관실 위원  그러면 여기에 활동을 하시는 활동가분들은 대부분 농업인을 중심으로 해서 소모임그룹을 이용하는 거겠네요?
○유통지원팀장 김미화  네, 일반농가 5그룹과 청년농부 5그룹을 발굴할 예정입니다.
이관실 위원  그러면 이게 모집진행이 12월 달에 있다고 했는데 모집이 다 됐습니까?
○유통지원팀장 김미화  해당하는 기초과정 모집을 다음 주부터 진행하고 교육은 3월 초에 기초과정을 4주간 운영하고 4주간 교육에서 심화과정을 지원하는 10그룹을 모집하여 6주간의 교육이 끝나면 해당하는 본인들이 희망하는 사업비를 한 그룹당 500만 원씩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관실 위원  그러면 그룹별로 본인들이 그러면 하고자 하는 사업에 대해서 지원을 하게 되는 건가요?
○유통지원팀장 김미화  하고자 하는 사업의 예를 5가지만 들어드리면 남들이 생산하지 않는 차별화된 시설채소를 개발하여 재배하고 가공식품 레시피 개발, 패키지 디자인 개발, 치유, 체험, 미생물 융합, 창업 분야 등 코디들이 있으면서 컨설팅이나 교육을 지원하여 해당하는 그룹들이 본인들이 희망하는 새로운 사업을 도출해 내게 됩니다.
이관실 위원  그러면 이게 ’23년도부터 지금 6월 달에 조례 제정하고부터 시작을 했는데 소프트웨어적으로 이렇게 인력들을 육성하는 이 아카데미는 기존에도 조금 했었나요, 아니면 이번이 처음인가요?
○유통지원팀장 김미화  신활력플러스의 주요사업이라고 보면 됩니다.
이관실 위원  그러면 주요사업을 ’23년도에도 실시했었나요?
○유통지원팀장 김미화  신활력플러스 사업이 ’23년도에, ’24년 5월에 조례가 제정이 되고 추진단이 5월에 구성이 되면서 ’24년도에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사업 추진이 전혀 진행이 되어 있지 않았고요. 본격적인 사업은 ’24년도인 지금부터 시작이 되고 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이관실 위원  지금 이게 어떻게 보면 진짜 제목에서도 아시다시피 농촌 신활력이거든요. 활력이 이게 돼야 할 텐데 기존에 있었던 방식에서 조금 더 교육을 통해서 그분들이 참여할 수 있는 부분이 필요하겠지만 더할 나위 없이 필요한 것은 사실은 가공지원센터 이런 것들이 지금은 굉장히 적은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하루에 받을 수 있는 농가들의 숫자도 굉장히 적다고 그때 현장을 나갔을 때 말씀하셨거든요. 그러면 이 가공지원센터 같은 경우는 언제쯤 이게 건립을 목표로 하고 있으신가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그 부분은 제가 보고를 드려야 될 것 같은데요. 가공지원센터 건립도 계획단계고요.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뜻하시는 것은 우리 농업인들이 가공을 직접적으로 창업하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 지금 제가 우리 과장님들하고 상의한 결과는 어떻게 얘기를 했냐면 우리가 지금 가공센터가 비좁잖아요. 가공센터를 확장하고 나가면서도 가공센터에서 전체 다 제조는 못 해 줄 것이다. 그러면 우리가 그 사람들 창업을 지원하는 제도를 만들어야 된다. 이렇게 얘기를 하면서 저희 안성시의 농업발전기금이 있습니다. 거기 생산유통시설 설치자금이 있는데 그게 3년 거치 5년 상환 연리 1%입니다. 그래서 그런 분들이 만일에 계시고 경쟁력이 충분하다고 판단되면 그분들한테 지원할 수 있게끔 우리가 조례를 개정해서 움직이는 게 맞지 않느냐 이런 얘기까지는 현재 오가고 있고요. 가공센터를 조금 더 가시화시키면서 우리가 그동안 등한시했던 가공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가공에서 창업까지, 그리고 창업에서 마케팅, 그 정착까지 해서 로드맵을 만들고 정책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을 만들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위원님.
이관실 위원  네, 그래서 현재는 그것을 일련의 과정을 구상하고 있는 단계시라는 말씀이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네, 지금 구상하는 단계입니다.
이관실 위원  그래서 이 가공센터에서 가공한 것들이 사실은 경쟁력이 없다는 얘기도 들었어요. 왜냐면 농산물 자체가 워낙 값이 비싼데 그것을 가공을 하면서 그만큼 금액이 더 들어가니까 실제로 브랜드 제품들이랑 경쟁이 전혀 될 수 없다, 그런 얘기를 하셨거든요. 그래서 사실 안성시장 내에 활성화 방안도 많이 얘기하고 있지만 호수관광하고 덧붙여서 먹거리, 그다음에 관광상품으로 개발하는 부분을 저는 이 농업 창업하고 같이 연결했으면 좋겠고 그분들이 만든 것을 마케팅으로 활용했으면 좋겠는 그런 마음이 있어서 얘기를 드렸더니 조금 어렵다는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그 부분 물론, 안성 관내 농산물을 활용해서 가공을 한다 그러면 가격 경쟁력은 우위에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기본적으로 동의하지는 않고요. 가공이라는 게 어떻게 가공하느냐에 따라서 가격은 천차만별이 될 수 있는 부분이고 또 대기업에서 지금 가공상품이 나와서 우리 농업인들이 가공, 대기업의 가공상품 판매가 뒤지는 이유는 대기업은 전부 다 기계화시켜서 하는 부분입니다. 그런데 대기업에서 기계화를 못 시키는 부분을 우리 농업인들이 찾으면 저는 성공 가능성이 있다고 믿기 때문에 그런 것을 찾고 해서 제품의 경쟁력뿐만 아니라 가격의 경쟁력도 가질 수 있도록 그러한 로드맵을 작성을 해서 운영을 하겠습니다.
이관실 위원  굉장히 감사합니다. 그동안 그런 대답을 기다렸는데요. 어쨌든 지금 하고 있는 이 신활력플러스 사업에 덧붙여서 소장님께서 취임해 오신만큼 기대가 큽니다. 올 한해 애써주십시오.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감사합니다.
이관실 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정천식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
더 이상 질의가 없으시므로 농축산유통과 소관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o 농업지도과 
○위원장 정천식  다음은 농업지도과 소관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인 농업기술센터소장님 계속해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보고에 앞서 농업지도과 부서장 및 팀장을 소개하여 드리겠습니다. 
      (관계 공무원 소개 및 인사)
이창희 농업지도과장입니다. 
임성훈 지도기획팀장입니다. 
신정희 인재육성팀장입니다. 
이선행 주무관입니다. 
강세령 중부농업기술상담소 소장입니다. 
김봉순 동부농업기술상담소 소장입니다. 
이정우 서부농업기술상담소 소장입니다. 
강병철 남부농업기술상담소 소장입니다. 
      (「한 분 빠졌는데요.」하는 위원 있음 )
○농촌자원팀장 남성우  농촌자원팀장 남성우입니다. 
인사드리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웃음) 죄송합니다. 부서 일반현황과 정책목표는 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4쪽 농업기술상담소 지역특화 활력화 사업입니다. 농업기술상담소 개편에 따른 지역 농촌지도사업 집중 지원과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며 4개 농업기술상담소를 중심으로 개소당 5000만 원을 투입, 지역특화작목 발굴을 위한 농업인 전문 컨설팅과 특화사업을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5쪽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입니다. 취약계층대상 영농부산물 파쇄 대행작업을 통해 농업부산물 소각을 방지하고 미세먼지 저감 및 산불방지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으로 영농부산물 파쇄대행 600농가 추진 및 농업인대상 캠페인과 인식교육도 병행추진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6쪽입니다. 자율 농기계 시범 도입 사업입니다. 자율주행 트랙터 등 장비 신규 도입 및 교육을 통해 자율주행 농기계 확대 보급 전에 시범운영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자율주행 트랙터 2대를 본소와 서부분소에 구비하여 시범 임대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다음은 7쪽입니다. 귀농인 전용 농기계 임대사업입니다. 귀농귀촌인에게 농기계를 우선적으로 임대하여 안정적으로 정착을 유도하는 사업입니다. 전용농기계 8종 32대 5억 원의 예산으로 구입하여 귀농귀촌인에게 농기계 임대 우선권을 부여하여 조기에 우리 시에 정착토록 돕겠습니다. 
다음 8쪽입니다. 농기계 등화 부착 지원사업입니다. 도로주행 농기계에 등화장치를 부착함으로써 교통사고를 사전에 방지하는 사업으로 트랙터 등 저속차량 표시등과 경운기 방향지시등 부착을 지원하겠습니다. 이 지원을 통해 농기계 사고방지에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9쪽입니다. 경영정보 역량강화로 스마트 중소농업인 육성입니다. 중소농업인 대상으로 경영정보 역량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스마트 중소농업인 전문교육과 정보화 교육, 경영개선 시범 및 농산물소득조사분석을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1쪽입니다. 전문농업 CEO양성을 위한 농업인대학 운영입니다. 중장기 농업기술교육을 통해 지역농업 핵심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으로 금년에는 농업인 마케팅 역량강화를 위한 농업인 마케팅과와 6차산업 인재양성을 위한 발효학과 2개 학과를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2쪽입니다. 안성 농업을 선도할 청년농업인 육성사업입니다. 후계농업 경영인 육성 및 영농기반과 경험이 부족한 청년농업인의 영농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신규 청년 후계농 선발 및 선도농가 멘토링 사업 등 청년농업인 희망씨앗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다음은 13쪽입니다. 시민 참여 도시농업공동체 공공텃밭 운영 사업입니다. 도시민에게 영농체험의 기회 제공과 농업활동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금년 578구좌를 조성하여 분양할 계획이며 3월부터 분양자 모집 후 4월 20일 개장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14쪽입니다. 치유·도시농업 활성화 사업입니다. 도시농업에 대한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과 관내 농촌자원을 활용하여 안성시민에게 도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금년에는 도시농업 육성 지원 등 2개 분야 6개 프로그램을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다음 15쪽입니다. 농기계 임대사업을 통한 농작업 생력화 사업입니다. 농기계 임대사업소 운영과 장기임대사업 등 농기계 공동사용을 통한 경영비 경감 효과를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며 주요성과로 키오스크 및 카드결제 서비스 도입을 통한 임대효율을 개선한 결과 2022년 대비 임대 건수 및 임대료 수입이 13% 인상 증가하였습니다. 
다음은 16쪽입니다. 노후농기계 대체구입 사업입니다. 내구연한이 지난 임대농기계 교체지원사업으로 수요가 많은 노후농기계 10종 24대를 우선 교체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17쪽입니다. 찾아가는 반려식물 케어 서비스 운영입니다. 반려식물에 대한 관심이 증대됨에 따라 전문가의 올바른 식물 관리방법 교육을 통하여 시민의 치유 및 공기정화 효과를 증대하기 위해 확대하는 사업으로 금년에는 관내 공동주택단지 10개소로 개소 수를 확대하여 추진하겠습니다. 
다음은 18쪽입니다.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운영 및 판로확대 강화 사업입니다. 가공 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가공상품 개발, 가공교육, 마케팅 지원 등 농산물 가공 창업을 원스톱으로 지원하고자 하는 사업이며 농산물 가공상품 개발 및 기술이전 확대와 관내 농산물 가공사업장의 효과적인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하겠습니다. 
다음은 20쪽입니다. 사물 인터넷 활용 농기계 교통안전 및 사고감지 알람기술 시범사업입니다. 농업기계 사고감지 장치와 교통안전 알림 전광판 및 시스템 보급을 통해 농기계 사고를 예방하는 사업입니다. 금년에는 사업공고 및 현지 실태조사를 통해서 2개소를 선정하여 추진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21쪽입니다. 농기계안전사용 및 현장애로 기술 교육 사업입니다. 정비인력 양성교육 및 안전교육 등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과 관리능력 배양을 위해 실시하는 교육사업으로 농기계 정비 자격 취득, 청년 및 여성, 귀농인 대상 농기계 교육을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3쪽입니다. 주산지일관기계화사업을 통한 기계화 촉진입니다. 주 작목 재배에 필요한 농기계를 구입하여 내구연수 동안 장기임대를 하는 사업으로 관내 밭작물 주산지 작목반, 농협 등 공동경영체를 대상으로 3개소를 선정하여 추진하겠습니다. 
다음은 24쪽입니다. 농기계 지원 및 실용화 사업입니다. 농업기계화 촉진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소형 농기계, 농업용 무인방제기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소형 트랙터를 포함한 소형 농기계 4종 259대와 농업용 드론 3대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일몰사업입니다. 
25쪽입니다. 농업인상담소 지역농업현장애로기술 해결 사업입니다. 기존 읍·면 농업인상담소별로 추진하였던 시범사업 및 실증사업을 일몰하고 개편된 4개 거점 기술상담소에서 추진하는 특화사업으로 통합하여 효율적으로 운영토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농업지도과 소관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정천식  네, 이상인 농업기술센터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답변을 실시하겠습니다. 배석하신 과장, 팀장님께서는 발언이 필요한 경우 위원장으로부터 발언권을 얻으신 후 직위, 성명을 말씀하시고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들께서는 궁금하신 사항에 대하여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거수하는 위원 있음) 
이관실 위원님.
이관실 위원  네, 이관실 위원입니다. 
세 가지만 여쭙겠습니다. 6쪽에 자율주행 농기계 시범 도입이 있는데요. 이게 자율주행하는 농기계 중에서도 지금 경기도 안성시 도입이 트랙터 등 이렇게 나와 있는데요. 혹시 어떤 농기계가 보급이 되는가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지금은 트랙터를 보급할 계획입니다. 시범으로 운영을 할 겁니다.
이관실 위원  트랙터를 몇 대 정도 우리가 들어오게 되나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트랙터 두 대를 해서 본소하고 서부분소에 놓고 시범 임대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이관실 위원  지금 여기 보니까 자율주행 농기계 시범 도입을 하려면 운행이나 작동법을 알아야 돼서 농가교육을 실시하는 것 같은데 이게 어느 기간 동안 얼마나 교육시간을 투여를 해야 할까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교육시간은 길지는 않은데 우리가 실습을 통해서 농가들이 어느 정도 인지를 해야 하거든요. 자율주행할 때 보통 GPS를 맞춰놓고 자율주행을 걸어놓습니다. 그런데 어려운 건 아닌데 우리 농업인들이 연로하신 분들은 솔직히 처음에는 도입하시기 어려울 것 같고요. 주로 젊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해야 되지 않나,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관실 위원  트랙터 사용을 하면 보통 농지가 정리가 된 곳이 가능하고 그렇지 않은 곳은 힘들지 않나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아무래도 그렇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같은 데는 GPS 맞춰놓고 우리가 농담으로 도시락 먹는다고 얘기하거든요. 그런데 우리나라는 경지정리 규모가 1200평이라 좀 소규모긴 한데 그래도 그 속에도 자율주행을 도입해서 열악한, 또 운행이 어려운 사람들이 간단한 기계 조작으로 할 수 있지 않나, 해서 시범사업으로 도입을 해 보고 결과가 좋으면 저희 임대사업소나 장기임대하는 부분도 이 자율주행을 향후에는 적극적으로 도입해야 하지 않나,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관실 위원  그럼 이 농기계는 본소하고 서부에서 주로 교육을 실제적으로 갖다 놓고 실습하는 양태로 되겠네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네, 그렇습니다.
이관실 위원  네, 알겠습니다. 지금 7쪽인데요. 귀농인에 대해서 한번 여쭙겠습니다. 저희가 예전에 귀농귀촌인 지원 조례를 제정을 했었는데요. 혹시 안성에 귀농인이 몇 명 정도가 있는지 파악이 되실까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전체적으로 최근 5년 동안 제가 공부한 바로는 342명이 있다고 들었고요. 그런데 저도 한번 검토한 거라 정확한 수치인지는 잘 기억이 안 나는데 그 정도 들었고요. 귀농의 중요성이 굉장히 나날이 커져가고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또 청년농업인들이 귀농하기를 저도 간절히 바라고 있는데 앞으로 정책을 귀농인들한테 포커스를, 우선 배려하는 포커스를 맞추려고 이것도 안성 자체사업은 아닌데 보조사업으로 해서 귀농인에게 우선임대를 하고 만일에 귀농인이 임대신청을 안 할 경우에는 우리 농업인이 임대 신청하시면 또 우리 농업인한테도 임대할 수 있는 내용입니다.
이관실 위원  그러면 여기 보니까 임대예약 우선권을 임대 전 14일부터 3일까지라고 하는데 3일이 지나고 난 다음에 순차적으로 일반농민들한테 주시겠다는 말씀인 거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네.
이관실 위원  귀농귀촌인 지원사항이 여러 개가 있는데 지금 안성시에서는 지금 지원하는 게 어떤 것이 있을까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아까 제가 보고에서 말씀드렸듯이 청년창업농 육성지원사업은 국비로 해서 1년 차에는 110만 원, 2년 차에는 100만 원, 3년 차에는 90만 원 지원하는 게 있고요. 보통 그게 120명 정도 지원이 됐고 금년도에는 대상인원이 늘어나서 한 40명 정도 선발할 계획인데 이제 그 사업이 있고요. 또 귀농귀촌 하면 저희가 융자금을 지원합니다. 주택구입 자금이나 이런 융자금. 그건 청년이 아니고 일반 도시민들이 귀농했을 경우 일정 자격조건에 해당하면 지원을 하게끔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청년농업인을 위해서 저희가 청년 희망씨앗 프로젝트 사업이라는 걸 추진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저희가 규격화된 사업계획서를 주고 거기에 맞춰서 계획을 갖고 오게끔 했는데 이번에는 젊은 청년인들이다 보니까 청년들이 하고 싶은 일을 만들어서 갖고 오게 했습니다. 그래서 그 사업을 지원하고 있는데 이게 지금 금년까지 아마 3년째로 제가 알고 있는데 아직 소기의 성과를 뚜렷하게 나타난 건 없지만 지속 한 1, 2년 향후 지속할 경우 성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요. 그 사업을 통해서 제가 여기 기술센터소장으로 발령났는데 서운면에서 버섯 하는 친구가 왔어요, 젊은 친구가. 대만에서 온 친구인데. 저는 기억을 못 했는데 제가 과장일 때 저를 만나고 그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서 안성에서 정착하게 됐다. 감사하다.” 그래서 제가 그 친구한테 “오히려 제가 감사드립니다.” 하고 인사한 적도 있습니다.
이관실 위원  그러면 이렇게 지금 청년농업인 씨앗 프로젝트 같은 경우는 농촌 신활력 플러스하고 조금 연관이 될 것 같은데 중복되지 않을까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농업은 전체적으로 다 연관된다고 보시면 되고요. 그런데 청년농업인 같은 경우는 아직 농업에 정착을 하지 못한 친구들이기 때문에 그 신활력플러스 액션그룹이나 이런 데 들어가고자 하면 아무래도 농업 정착이 우선이 되겠습니다.
이관실 위원  네. 그래서 지금 제가 귀농귀촌인 지원사항에 대해서 들어가서 보니까 주택수리비가 가구당 200만 원, 농업생산 기반시설비라 그래서 농기계 구입하거나 아니면 농업 관련 시설을 할 때 한 300만 원 이내로 위원회에서 결정을 해서 지원을 하게끔 되어 있는데 이밖에 또 혹시 위원회에서 정해서 더 저희가 지원하는 것들이 뭐가 있는지를 한번 여쭙고 싶은데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귀농귀촌이나 청년농업인 같은 경우는 경기도 농업진흥기금이 있고요. 그다음에 안성시 농업발전기금이 있는데 그 양쪽 다 귀농귀촌 청년농업인에 대해서는 우선권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이관실 위원  그러면 지금 같은 경우는 기반시설로만 들어가는 것은 총해서 500 정도 되는 거고 나머지는 본인이 신청을 해서 어떤 사업에 관련된 내용을 얘기를 했을 경우 가능하다는 말씀인가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그러니까 기반시설을 만일에 귀농귀촌을, 귀농을 하신 분이나 청년농업인이 만약에 정착을 원한다, 그런데 시설을 해야 한다. 그러면 기금에도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생산시설 유통지원 자금이 있고요. 하나는 경영자금이 있습니다. 그래서 규모는 3억, 1억 이렇게 차이가 있는데 그것은 선택을 하면 저희가 신청자가 굉장히 많습니다. 그래서 수혜자 다 빼고 그래도 신청자가 넘치는데 그것 때문에 귀농인하고 청년농업인한테 우선권을 주고 있는 겁니다.
이관실 위원  네, 알겠습니다. 그다음에 8쪽인데요. 농기계 등화장치 부착 지원사업인데 이게 121대를 예상으로 해서 10만 원씩 계산을 하셔서 이 금액이 나온 것 같아요. 그런데 어려움이 확정내시가 지연이 됐다, 라고 얘기하는데 이게 왜 그런지 한번 설명 좀 해 주세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이게 내시가 위에서 안 와서 했는데 이건 실제적으로 큰 문제점은 아니고요. 예산에 담겼으니까 문제점은 다 해소된 거죠, 위원님.
이관실 위원  큰 금액도 아니고 예산에 담겼는데 왜 이게, 뭔가 추진에 어려움이 있다고 그러셔서 왜 그런가 하고 여쭤봤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과거에는 내시 문서가 없으면 예산에서, 우리 담당 부서에서 담아주지를 않았습니다.
이관실 위원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거수하는 위원 있음)
○위원장 정천식  네, 정토근 위원님.
정토근 위원  네, 정토근 위원입니다. 
현재 업무계획 잡혀 있는 것에 앞서서 여기 담겨있지 않은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상온떡볶이 다루는 부서가 어딘가요? 떡볶이, 상온떡볶이 전년도에 개발하겠다고 하셨는데. 담당 부서가.
○농촌자원팀장 남성우  농촌자원팀입니다.
정토근 위원  농촌자원팀입니까? 거기서 하십니까?
○농촌자원팀장 남성우  작년에 상온떡볶이 유통 시범사업을 했습니다.
정토근 위원  하셨습니까? 어떠셨습니까? 현재 성공하셨나요?
○농촌자원팀장 남성우  지금 원래 거기가, 두레푸드가 잘하고 있는데 떡볶이 상온으로 하니까 반응도 좋고 오래 유통이 되니까 지금까지는 작년에 한 사업이었는데 아직까지는 별문제 없이 잘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정토근 위원  그렇습니까? 지금 상온떡볶이가 개발되면 전년도에 저희가 베트남 뚜엔광성을 견학을 갔다 왔습니다, 초대를 받아서. 갔다 왔는데 거기서 유통하시는 우리 한국인 분께서 여러 체인점을 운영하고 계십니다. 그런데 쌀은 소포장 된 것이 판매 인기도가 좋고 그때 문제점이라고 하면 쌀에 벌레가 생기니까 그런 부분에 조금 보완이, 보강이 됐으면 좋겠다, 말씀을 주셨고 상온떡볶이가 개발이 되면 이것을 수입해서 보통 국내에서 일주일에 세 번 정도 계속 운송을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상온떡볶이가 나오면 수입을 하고 싶다. 그래서 거기서 베트남 뚜엔, 거기서 판매를 하고 싶다, 라고 말씀하신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게 지금 성공을 하셨는지. 현재 성공 단계이긴 한 거네요. 그 기간이 상온떡볶이가 좀 길다고 말씀하셨거든요. 그 유통기간이 좀 길다. 그러면 한국에 나오셨을 때 찾아 뵙고 상담하시라고 하겠습니다, 우리 농촌자원팀에.
○농촌자원팀장 남성우  네, 농촌자원팀입니다.
정토근 위원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농업기계팀에서 보니까 영농부산물 파쇄지원 사업이 여기 들어있습니다.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사업 본 위원이 듣기로도 이번에 시장님께서 포도 전정하고 나서 나오는 묘목들 잔가지 파쇄해서 철저히 관리를 해라, 라는 말씀이 있으셨다는데 그게 맞습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그 영농부산물이면 포도뿐만이 아니고 우리가 참깨, 들깨, 콩 이런 것 있잖아요.
정토근 위원  그렇죠. 다 있기는 하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그런 부분이 있는데 그런 부분을 농가에서 소각을 하니까 그 부분을 관리하려고 하는 건데요. 저희가 일단 이 사업이 어차피 수확이, 전정은 물론 겨울철부터 시작되지만 수확작업이 대부분 가을이잖아요.
정토근 위원  그러니까 지금 본 위원이 궁금한 것은 이게 혹시 지시가 있으셨습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그건 저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정토근 위원  이 부분이 왜 그러냐면 전년도에 포도 농가들이 잔가지를 자르고 특히나 포도 농가가 서운면 쪽에 많지 않습니까? 많다 보니까 그 잔가지를 잘라서 청룡천 거기에다 둑에 쌓거나 아예 천에 버리거나 또는 거기서 소각하거나 이런 일이 좀 잦아서 많아서 그 부분에 대해서 지적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파쇄해서 아예 거름으로 퇴비화, 거름으로 쓸 수 있게끔 그렇게 해 주시길 요청을 드렸었는데 ’22년도 파쇄 잔가지 잘라서, 전정해서 버려진 것보다 ’23년도에 훨씬 많습니다, 그 잔가지가 버려진 게. 더 심각해 졌습니다. 원래 이렇게 지적이 되고 그러면 시정이 돼서 조금이라도 줄어들고 그래야지, ‘노력을 하는구나.’ 해서 ‘그래도 얘기하길 잘했다.’ 이러는데 아예 더 많아진 겁니다. 그런데 이게 단순히 소각하고 이 문제만이 있는 것이 아니라 거기 버려져 있으니까 비가 오기 시작하고 하면 떠내려가고 하류로 떠내려가다 보면 물 흐름을 방해해서 장마로 인한 피해가 되는 거죠. 그러기 때문에 이 부분이 지금 계속 철저히 관리를 해 달라고 말씀을 드리는데 배나무나 사과나무 이런 경우들은 잔가지가 전지를 하면 굵지 않습니까? 땔감으로 쓰시니까 이런 것들은 덜 버려지고 포도는 이게 아까 말씀하신 포도나 깻단 이런 것들은 후루룩 타버리니까 이것은 소각하거나 이런 경우가 너무 잦아서 이 부분에 대해서 좀 집중적으로 관리를 해 주실 것을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네, 부의장님. 포도는 잔가지 파쇄기라는 기계를 이용해서 잔가지를 파쇄하는데 제가 한번 현황을 파악해 보고 만일에 임대사업소에 잔가지 파쇄기가 부족해서 그런 경우가 생기면 제가 임대기계를 늘려서 그런 일이 줄어들게 하게끔 노력하겠습니다.
정토근 위원  네. 좀 그렇게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8쪽입니다. 빠르게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제가 숫자가 좀 많습니다, 질의할 게. 그래서 빠르게 말씀드리겠습니다. 농기계 등화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계신데요. 우리 농민들을 위해서 다양한 사업을 준비해 주시고 우리 농민들의 안전을 위해서 등화장치 부착을 해 주시는 겁니다. 농민도 위하셔야 되지만 우리 시민도 보호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음주, 농기계는 술 먹고 운전하면 음주운전입니까, 음주운전이 아닙니까? 자동차에 속합니까, 아닙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음주로 단속됩니다.
정토근 위원  그러시죠? 그런데 거의 일하시다 힘드시니까 막걸리 한두 잔 하시는 것 같은 경우들은 단속을 거의 안 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이게 보면 농민분들을 위해서 등화장치 부착하고 계시고 이렇게 하시는데 열심히 잘 설명하셔서 우리 시민들도 좀 보호하기 위해서 음주하고 운전하지 마시고 작업 다 끝나고 안전하게. 나의 안전과 가족의 안전과 안성시민의 안전을 함께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네. 인식교육도 아울러 실시하겠습니다.
정토근 위원  네. 17쪽입니다. 여기 보면 찾아가는 반려식물 서비스 케어 서비스 운영을 하고 계시는데 여기 보시면 화분 흙 교체해 주고 계시고 병충해 방제, 영양보충 등 해 주고 계십니다. 혹시 보시면 여기 나가서 해 주시는 것 쭉 몇 개소에서 확대 추진하시겠다고 이런 계획을 발표하셨는데요. 분갈이만 혹시 해 주십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네?
정토근 위원  이것 분갈이 해 주시는데 분갈이만 해 주시냐고요. 이것 무료입니까, 아니면 비용을 일부 내게 됩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그건 제가 확인을 못 해서 담당 팀장으로 하여금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농촌자원팀장 남성우  네, 농촌자원팀장 남성우입니다. 
이게 전년도에 주민들이 호응도가 좋아서 작년에는 4개소 했는데 올해는 10개소로 확대해서 하는 겁니다. 아까 소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분갈이도 해 주고요. 그리고 식물에 병이 생기면 병해충 방제 같은 것도 해 주고요. 그리고 영양이 부족하면 영양공급도 비배관리 같은 것도 해 줘서 전반적으로 이렇게 식물에 대한, 반려식물이 잘 자랄 수 있도록 복합적으로 해 주는 거고 무료로 해 주고 있습니다.
정토근 위원  아, 그러십니까? 그럼 화분은, 화초는 혹시 거기다가 화초가 다 죽은 식물 갖고 오시는 경우도 간간이 있으시지 않습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네.
정토근 위원  그럴 때는 어떻게 해 주십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분갈이니까요.
정토근 위원  네. 그것 어떻게 해 주세요?
○농촌자원팀장 남성우  그것도 저희가 재료비가 있기 때문에 약간의 재료비로 해서 분갈이도 해 줄 수 있으니까 다른 식물을 교체도 해 줄 수 있습니다.
정토근 위원  지금 이 질의를 왜 드리냐면 이게 사실 본 위원이 시의원이 되기 이전부터 이 사업을 하고 싶었던 일이었고 일부 해 드렸던 일입니다. 그런데 이게 선거법에 저촉이 되기 때문에 이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지금 선거가 얼마 남아있지 않지 않습니까? 그러기 때문에 각별히 좀 유념을 해 주셔야 될 사안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18쪽입니다,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중요한 것은 그냥 흙으로 분만 갈아준 건 괜찮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영양제, 이런 것 다 선거법에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 조심해서 안전하게 진행해 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18쪽입니다.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운영 및 판로확대 강화 하신다고 하셔서 여기 보니까 농산물가공창업 기초교육 추진하셨습니다. 7회에 69명이라고 되어 있고요. 브랜드 및 포장디자인 개발 추진하셨는데 6회에 11명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혹시 여기에 실인원이 어떻게 됩니까? 지금 여기 69명 총 다 교육받으신 분인 것 같고요. 7회에 69명이면 실인원은 10명이셨을까요, 아니면 20명이셨을까요? 실인원. 이것 혹시 모르세요?
○농촌자원팀장 남성우  저희가 농산물 가공에 대해서 기초반하고 심화반을 해서 두 반으로 하고 있는데요. 일단 기초반은 많이, 원하는 사람은 많이 하시고요. 거기다 잘하는 사람 10명 정도 해서 심화반을 해서.
정토근 위원  지금 여기는 기초교육이라고 되어 있지 않습니까? 그럼 기초교육이면 기초반인 거죠. 심화반이 아닌 거죠. 그럼 심화교육이라고 쓰셨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여기 보면 7회에 69명이라고 하셨으면 이것 지금 기초교육시키신 건데 실인원이 10명이냐. 10명을 계속해서 교체, 바꿔 가시면서 70명을 지금.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그건 1회 교육으로 끝나는 게 아니고요. 반복 교육을 하는 겁니다.
정토근 위원  여기 반복교육이라고 쓰여있지 않지 않습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네. 그 내용은 없습니다.
정토근 위원  반복교육 아닌 거죠. 이렇게 보면 저희가 69명을 교육시키신 걸로 이해하지 않겠습니까?
○농촌자원팀장 남성우  네. 그러니까 일차로 기초반은 이론 같은 걸 먼저 기초반에서 작년에 7회 나눠서 69명을 한 거고요. 그리고 거기서 조금 더, 그리고 나서 심화반도 한 다음에 거기서 심화반에서 잘하는 사람을 통해서 브랜드나 포장디자인 개발로 이렇게 좀 더 하는 것입니다.
정토근 위원  그러면 이렇게 오해하게 쓰시면 안 되고 이것은 7단계 교육 이렇게 해 주셔야, 아니면 그래야 ‘아, 한번 내가 들어가면 7번 교육을 시키셨구나.’ 그래서 총 70명이 쓰여있으면 10명이, 실인원 10명 총인원이 69명 이렇게 되는 게 실질적으로는 이 사업이 맞습니다. 왜 이 부분을 왜 여기에서 말씀을 드리냐면 시비 100%입니다. 2억 7119만 2000원이 들어갑니다. 사업비 대비 결과물의 인원이 혜택받는, 이 교육을 받는 분들이 현저히 적다고 판단되기 때문에 질의를 드리는 거고요. 여기서 만약에 이분들이 전문화되어 있습니다. 이 교육을 통해서 전문가가 되셨고 이분들이 어떤 교육을 다시 시켜줄 수 있다거나 이렇게 되어야지만 ‘이것이 정말 잘됐구나. 좋구나.’ 이런 생각들을 가져올 수 있고 현재 여기 보니까 우리는 2억 7000만 원 이상을 썼는데 지금 여기 위에 보면 농업인 라이브커머스 방송 교육 하시고 거기서 방송에서 판매한 실적이 1297만 원이죠? 14농가 이렇게 올라왔다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이게 ’24년도 계획이면 원하는 것은 지금 이런 식으로 계속 간다면 어떻게 어떻게 돼서 좀 더 많이 확산될 수 있다. 이 부분이 좀 설명이 되신다면 훨씬 더 ‘아, 이 사업이 정말 좋구나. 이 사업을 좀 더 열심히 우리 농민들한테도 알려야 되겠구.’ 이런 마음이 들 것 같습니다. 그래서 설명을 해 주실 때 그런 부분이 좀 더 담겨야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있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제 불찰이고요. (웃음)
정토근 위원  오신 지 얼마 안 되셨잖아요, 소장님.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지난해에 가공식품 판매된 것을 제가 확인해 보니까 1억 3500만 원이 판매됐더라고요.
정토근 위원  아, 그렇습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그래서 그것을 어떻게 하면 우리 시장에 좀 더 접근시킬까,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부의장님.
정토근 위원  저희가 일을 하면서 물론 공익적인 일을 관에서 하는 일이 모든 것이 플러스될 수는 없습니다. 그렇지만 우리가 그 돈을 집행했을 때 좀 더 농가에 많은 이익이 발생되고 우리 안성에 거주하시는 농축산인들이 얼마만큼의 도움을 받았는지가 있어야지만 좀 ‘이 사업을 우리가 잘했구나.’라는 이 마음이 생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끝으로 23쪽 한번 질의드리겠습니다. 주산지일관기계화사업을 통한 기계화 촉진. 내구연한 오래된 기계들을 교환하고 작목반이나 농협 등 밭작물 공동경영체 대상으로 기계를 장기 임대해 주는 사업입니다. 이게 실은 약간의 민원이 있었습니다. 민원도 있고 의욕도 좀 있고 그 부분이 어떤 부분이냐면 대형트랙터 같은 경우 있지 않습니까? 이런 것들 우리 농업기술센터에서 구매해서 아예 “저거 개인 것이다.”, “개인한테 준 거다.” 이런 얘기들이 한두 군데에서 나오는 게 아니고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본 위원이 궁금한 것은 작목반이라든지 우리 농협 임대해 주시고 있는 분들이 과연 이게 몇 농가가 뭉쳤을 때 우리가 장비가 나가고 그분들이 함께 운영하시고 그러는지 답변을 구하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일단은 농협은 생산자단체니까 농협은 공동이용한다고 보시고 되고 일반 작목반은 제가 솔직히 정확한 상황은 모릅니다. 그래서 담당 팀장으로 하여금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정천식  네, 팀장님 말씀하세요.
○주무관 이선행  농업기계팀 이선행입니다. 
이 주산지일관기계화사업 같은 경우는 신청을 받을 때 작목반이나 단체 위주로 받고 있고요. 일단 최소면적이 30㏊ 이상이어야 해서 기본적으로 최소 인원이 10명 이상 나옵니다. 그래서 10명 이상이서 이제 필요한 장비들을 접수를 해 주시면 저희가 2억 원 한도 내에서 장비를 구입해서 구입비의 20%를 임대료로 받고 저희가 임차를 해 드리는데요. 이 사업을 진행하시면 저희가 공동작업으로 농작업 대행까지 하는 것을 계약으로 받고 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사용은 조금 어렵고요.
정토근 위원  그러면 그분들이 지금 열 분 정도가 이 기계를 돌아가면서 운전도 각자 돌아가면서 만약에 사용하신다는 얘기십니까?
○주무관 이선행  네. 전반적으로 이제 다 같이 사용, 작목을 하나 정해서 콩이면 콩, 다른 거면 다른 것 이런 식으로 정해서 나가는 것이기 때문에 저희가 수확, 파종기부터 수확기까지 전반적으로 사들이기 때문에 이제 돌아가시면서 사용을 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토근 위원  그러면 혹시 그 주변 마을에 계신 분들 장비가 없으신 분들 아니면 너무 연로하셔서, 연로하신 분들도 계시지 않습니까? 그 장비 좀 다루기에 어려우신 분들 그런 부분들도 같이 도움을 주십니까? 이 장비를 이렇게 구매해서 드렸을 때 그런 도움도 주십니까?
○주무관 이선행  일단 본인.
정토근 위원  것만?
○주무관 이선행  거 하고 그 이후에 농협 같은 경우 농작업 대행도 조합원 대상으로 조금씩 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가 그런 요청이 들어오면 어떤 방식으로 지원해 드릴 수 있는 한 번 더 검토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정토근 위원  이렇게 해 주실 때는 아예 그 주변 농가에 조금 장비를 다루기 힘드시거나. 왜냐면 그동안은 장비를 내가 가지고 움직였지만 이제 내가 앞으로 할 기간이 오래지 않으니까 새로 장비 구입하기에는 좀 어려우시고 그러면 새롭게 장비는 구입 안 하시고 누군가가 해 줬으면 도움을 내가 얼마라도 비용 지불을 하면서라도 도움을 받고 싶은 농가분들이 계시지 않습니까? 그러면 이렇게 구매해 드렸을 때 그런 일들도 좀 해 주실 수 있게끔 이게 그렇게 진행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네, 그 부분은.
정토근 위원  그래야지만 이게 누구를 갖다가 기계를 사줘서 특혜를 줬다, 또 그거 아주 개인 것이다, 이런 얘기들이 나오는 것이 아니고 농업인 전체를 위해서 이 사업이 진행되는 게 되어야 이렇게 그런 민원 발생들이 안 될 것 같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그 부분은 부의장님 어차피 일관기계화사업이기 때문에 그 작목 재배하는 데 기계를 써야 되고요. 만일에 여력이 있다고 그러면 주위 분들은 그 영농을 돕도록 저희들이 아예 명시화하겠습니다.
정토근 위원  네, 아예 작목반에 가입한 10농가라든지 그 작목 거기에 들어오신 분 그 열 분들이 시간이 되시는 분들이 주변에서 이제 도움을 필요로 하시는 분들한테 아예 어디를 해 줬다, 어디를 해 줬다, 해서 실적 같은 경우도 조금 체크해서 이렇게 도움을 주신 것, 그 비용을 벌어서 가졌던 그것은 실질적으로 관심이 없습니다. 그런데 이게 한 어떤 특혜성이라는 게 비춰지지 않고 정말 우리 농민들을 위해서 이 사업이 진행되는 것으로 그렇게 좀 확장성 있게 아예, 지금 소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아예 명시해서 그런 일도 해 주는 것을 전제로 해 주셨으면. 그분들도 그러면 도와주랬으니까 당연히 도움 요청을 할 것 아닙니까? 몰래 좀 해 줘, 이게 아니라 당연히 해 줄 수 있게끔 이렇게 해서 비용부담은 본인들이 일부 비용부담 내서 할 수 있게 이렇게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일반적으로 내는 비용의 약간, 이 기계를 지원을 받으신 거니까 약간 50% 정도 저렴하게 이렇게 해 주신다면 그 나머지 농업인들도 큰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네, 알겠습니다.
정토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천식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더 이상 질의가 없으시므로 농업지도과 소관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시간이 많이 지났습니다. 잠시 휴식을 위하여 3시 15분까지 정회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06분 회의중지)

(15시15분 계속개의)

○위원장 정천식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o 기술보급과 
○위원장 정천식  다음은 기술보급과 소관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인 농업기술센터소장님 계속해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보고에 앞서 배석한 과장 및 팀장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관계 공무원 소개 및 인사)
서동남 기술보급과장입니다. 
정숙규 식량기술팀장입니다. 
조범식 원예특작기술팀장입니다. 
박성구 과수기술팀장입니다. 
이병호 과학농업기술팀장입니다. 
부서 일반현황과 정책목표는 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3쪽입니다. 신규사업에 대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밀-가루쌀 이모작 단지 조성 시범사업입니다. 쌀 소비량 감소로 위한 수급 문제를 해결하고 벼 대체작물을 통한 식량 자급률을 높이고자 사업비 5억 원을 투입 2개 단지 20㏊를 조성하겠습니다. 
다음은 4쪽입니다. 시설오이 스마트 수경재배 기반조성입니다. 경기도 내 최대면적을 자랑하는 안성오이를 토경재배에서 수경재배로 전환하여 품질 고급화를 통한 시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경기도 공모사업으로 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하여 2개소 0.6㏊를 조성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5쪽입니다. 무인 방제 활용 과수 종합관리기술 구축입니다. 과수재배 농업인의 고령화에 따른 농약살포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자동화, 기계화 기술 도입으로 농가 생력화 및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국비사업으로 사업비는 1개소이며 1개소 0.8㏊를 추진하겠습니다. 
다음은 7쪽입니다. 축산 분야 지역활력화 작목기반 조성사업입니다. 축산 분야 새로운 기반 조성을 위한 경기도 공모사업으로 총사업비는 4억 원이며 농가형 신유가공 생산‧유통 시스템 구축 시범사업과 염소 자가TMR사료 펠릿화 시범사업을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8쪽입니다. 이상기후 및 축사환경 개선 시범사업입니다. 이상기상에 따른 사료작물 및 가축사육 생산성에 감소에 대응하고 축산환경 개선으로 축산물 품질 향상을 위해 총사업비 4억 8490만 원을 투입하여 6개 사업에 9개소를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9쪽입니다. 벼 드문모 안정생산 재배단지 조성입니다. 정밀한 균평 작업과 평당 50주의 모내기 방법 실천으로 노동력과 경영비를 낮출 수 있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억 4000만 원을 투입하여 2개 단지 40㏊를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1쪽입니다. 스마트팜 선도지역 육성입니다. 안성시 농업현장 실정에 맞는 임대형 스마트팜을 조성한 후 청창농을 대상으로 임대농업을 통해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돕기 위한 사업입니다. 지난해 11월 공유재산관리계획에서 의회심사에서 부결 처리되어 사업은 중단된 상황입니다. 
다음은 12쪽입니다.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운영입니다. 농업기술센터 안에 설치되어 있는 스마트 온실, PET온실, 노지실증포, 교육장 등을 운영하는 사업입니다. 
다음은 13쪽입니다. 과수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보급 사업입니다. 관내 과수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총사업비는 4억 8600만 원을 투입하여 이상기상 대응 종합관리 시설재배 시범사업, 작물수분스트레스 기반 자동관수 시스템 구축사업, 배 국내육성 우수품종 묘목 보급사업을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4쪽입니다. 과수 안정 생산을 위한 과학영농 기술지원사업입니다. 과수 병해충 예찰과 사전방제로 병해충 확산 방지를 위하여 농업기술센터 안에 있는 과수종합관리실 운영과 과수 병해충 관찰포를 운영하는 사업입니다. 
15쪽입니다. 과수 검염병 및 돌발병해충 공적방제입니다. 총사업비는 7억 5350만 원을 투입하여 과수화상병 방제약제 6회 공급, 미국선녀벌레 등 돌방별해충 방제약제 2회 공급, 국가관리 병해충 예찰‧방제단을 운영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6쪽입니다. 친환경농업관리실 활용 첨단농업 기반 강화입니다. 사업비는 2억 4845만 원이며 토양 검정, 농산물 안전성 분석, 가축분뇨 부숙도 및 퇴비‧액비 검사, 중금속 검사 등 첨단농업 기반 강화를 위한 분석업무를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17쪽입니다. 안성시 로컬푸드 농산물 안전성 강화입니다. 사업비 1억 4420만 원을 투입하여 안성시 로컬푸드 농산물 안전먹거리 구축을 위해 잔류농약에 대한 출하 전 검사 및 유통단계 모니터링 검사, 생산자 교육을 실시하여 소비자 신뢰도 향상에 기여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8쪽입니다. 친환경농업 실현 유용미생물 보급 사업입니다. 농업기술센터 안에 설치되어 있는 친환경미생물배양실 2개소를 운영하는 사업으로 사업비 7억 3230만 원을 투입하여 농업용 유용미생물 4종에 500톤, BM활성수 7000톤을 생산‧공급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9쪽입니다. 친환경축산관리실 운영 사업입니다. 사업비 4억 2200만 원을 투입하여 초유생산 공급, 번식우 임신진단, 자가배합 TMR 성분분석, 체세포 검사 및 축사환경 컨설팅을 실시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0쪽입니다. 축소사업입니다. 안성 유기인삼 산업 육성입니다. 사업비 1억 8000만 원을 투입 20㏊를 조성하는 시범사업입니다. 축소사유는 본 사업의 시범요인 중 유기인삼 표준 재배력 구축을 달성함에 따라 2022년 지방보조사업 성과평가에서 감축 지원사업으로 평가되어 금년도에는 축소하여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21쪽입니다. 일몰사업입니다. 과수병해충 ICT 종합정보시스템 구축입니다. 관내 주요 과수재배지역 10개소에 과수병해충 기상장비를 설치하고 병해충 발생 예보를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일몰사유는 2023년도에 과수 병해충 ICT 종합정보시스템을 구축 완료하였기에 사업을 일몰하게 되었습니다. 금년도부터는 시스템 운영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기술보급과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정천식  이상인 농업기술센터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답변을 실시하겠습니다. 
배석하신 과장, 팀장께서는 발언이 필요한 경우 위원장으로부터 발언권을 얻으신 후 직위, 성명을 말씀하시고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들께서는 궁금하신 사항에 대하여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거수하는 위원 있음) 
이관실 위원님.
이관실 위원  이관실 위원입니다. 
지금 기후변화가 계속 달라지고 있어서 실제 그 기온이 상승이 되면서 병해충뿐만 아니라 농업을 시작을 하는 단계도 빨라지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혹시 우리 기술보급과에서는 그러한 사항들을 어떤 데이터를 근거로 해서 농업인들한테 이런 것들을 도움을 줄 수 있는지 한번 여쭙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지금 기후변화가 과거 10년 전하고 지금하고 변화 속도가 체감할 정도로 많이 바뀐 것 같아요. 그래서 저희들이 앞서 말씀드린 것 가운데서도 과수 신품종 개발보급사업 같은 경우는 신화품종이라는 품종을 공급하고 있는데 우리 배가 매년 냉해 때문에 우리 배 농가들이 고생하고 계신데 그 냉해피해가 조금 적은 품종입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하고 그다음에 우리가 스마트 ICT 온실 이렇게 말씀드리는 부분들이 많잖아요. 그런데 어차피 기온이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온실로 가는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일반 채소류는. 그리고 또 기후변화가 있기 때문에 요즘은 또 햇볕이 부족하잖아요. 그래서 우리가 식물이 자라고 광합성을 통해서 결실을 맺게 되는데 그래서 그런 보강시설이라든지 CO₂ 발생이라든지 이런 것을 전반적으로 해서 저희들이 각종 기후교육이나 우리 영농정보지에 실어주고 또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농업인분들께.
이관실 위원  그 12쪽에 보면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운영한다고 되어 있는데 농가관리를 통합관제시스템을 활용해서 스마트팜농가 모니터링을 하겠다, 이렇게 되어 있는데요. 통합관제시스템을 활용한다는 의미가 혹시 뭔지 설명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팀장님 말씀하시겠어요?
○위원장 정천식  말씀하세요.
○원예특작기술팀장 조범식  안녕하십니까? 원예팀장 조범식입니다. 
저희 현재 테스트베드는 한 면적에 150평 정도 되고요. 지금 관내에 그 스마트팜을 실행하는 농가가 약 35농가에서 40농가 정도 현재 진행 중에 있는데요. 그분들이 영농활동으로 발생되는 그 데이터들이 예를 들어서 온도변화, CO₂ 변화, 지온변화, 지습변화 이런 것들이 다 저희 관제시스템에 들어오게 됩니다. 그러면 그런 시스템 그 빅데이터를 가지고 한 달에 한 번, 또는 두 달에 한 번씩 저희가 집합을 시켜서 그분들이 영농, 과거 영농 이력에 대해서 “당신은 이렇게 농사를 짓고 있으니까 문제점이 있다.” 개선사항을 말씀드리거나 또는 그분이 스마트팜이라고 하는 게 사실 어렵거든요, 수행하기에. 그래서 그 스마트팜을 110% 발휘하기 위한 저희가 그 교육 등을 저희 테스트베드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관실 위원  그러니까 통합관제시스템 같은 경우 과거의 기록을 가지고 사실은 지금 현재에 비교를 하는 거잖아요.
○원예특작기술팀장 조범식  네, 그렇습니다.
이관실 위원  그러면 새로운 어떤 병이라든가 아니면 날씨 변화가 작년과는 너무 다르다든가 그랬을 경우에는 혹시 컨설팅을 하기가 맞지 않지 않을까요?
○원예특작기술팀장 조범식  날씨가 뭐 이상기후라든가 변화에 대해서는 조금 대응하기가 사실 쉽지는 않고요. 다만, 저희가 관제시스템을 통해서 예측이 어느 정도 가능하고 있습니다. 현재 예를 들자면 기상청에서 제시하는 기상분석자료하고 저희가 제공하는 그 분석자료가 더 정확하고 그 농가분들한테 조기경보시스템까지 알려줄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이 되어 있기 때문에 쉬운 예로 말씀드린다고 하면 내일 만약에 서리가 내린다고 하는 것을 이 기상시스템이, 과원에 있는 기상시스템이 그것을 예측을 해서 “내일 서리가 예상되니까 대비하세요.” 또 그렇게 예측할 수도 있고요. 그다음에 또 제 업무는 아닌데 과수원 같은 경우도 배꽃이 올해 같은 경우는 기후가 온난하잖아요. 배꽃 개화라든가 이런 것들이 상당히 앞당겨질 것으로 생각이 되는데 이런 것들을 그 과수원의 온도를 기상환경을 누적시켜서 기상이 변화된 것만큼 정확하게 예측을 해 주는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관실 위원  그러니까 좀 더 세밀하게 우리 지역에 관련되어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거죠?
○원예특작기술팀장 조범식  네, 맞습니다.
이관실 위원  여기 이제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운영에 보면 민관협력에 아름다운 안성만들기 추진하기 위해서 읍·면·동에 꽃묘를 분양한다고 되어 있어요. 그래서 읍·면·동별로 한 1만 2000주인가요? 15개 읍·면·동을 1만 2000주씩 준다는 말인가요?
○원예특작기술팀장 조범식  저희가 지금 저희가 생산하는 게 1만여 주 정도 되는데요. 읍·면·동에 N분의 1해서 아름다운 꽃길 가꾸기 사업으로, 현재 저희가 1월부터 3, 4월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되기 전에 공백기간이 좀 있거든요. 그때 그 시간을 활용해서 저희가 꽃을 생산해서 꽃길 가꾸기 사업으로 분양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스마트팜 사업과는 관계는 좀 없습니다.
이관실 위원  그런데 이게 주민자치위원회에서도 사실 이 꽃길 가꾸기 사업들은 굉장히 많이 하시거든요. 사실은 중복이 될 것 같은데 이런 게 미리 안내가 나갔을까요?
○원예특작기술팀장 조범식  지금 많이 홍보가 되어 있어서 지금 마을 이장님이라든가 동장님 통해서 저희한테 꽃을 좀 더 많이 배정해 달라 요구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저희는 그 면이라든가 읍·면·동을 통해서 신청을 하시라고 말씀을 드리고 있고요. 상당히 많이 현재 홍보가 되어 있습니다.
이관실 위원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거수하는 위원 있음)
○위원장 정천식  네, 황윤희 위원님.
황윤희 위원  시설오이 스마트 재배에 대해서 좀 여쭙고 싶은데요. 이게 2억 원 들여서 4개소를 올해 할 예정이신 건데 지금 오이가 거의 하우스재배인 거잖아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네, 그렇습니다.
황윤희 위원  하우스 내의 시설을 이렇게 하는 건가요? 수경재배시설.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네. 하우스 내에, 지금 기존에는 땅에다가 토경재배를 하고 있잖아요. 토경재배를 수경재배로 전환시키는 사업입니다.
황윤희 위원  그 이유가 토양에 계속 연작을 했을 때 문제가 생기는 건가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그 토양을 연작했을 때 토양의 물리성에 영향도 있고요. 토양에 유해해충이 있을 수도 있고 또 양분공급의 편의성 이런 종합적인 게 있습니다.
황윤희 위원  다른 지역도 이제 그런 문제들 때문에 수경재배로 많이 바꾸는 건가요, 어떻게 되는 건가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지금 기존에 수경재배, 베드재배 이런 형식이 있는데 딸기 같은 경우 고설베드로 대부분 전환이 됐고요. 전체적인 작목이 베드나 수경으로 전환되는 추세입니다.
황윤희 위원  베드라는 게 허리높이까지 올려서 재배하는 것 말씀하시는 거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네, 맞습니다.
황윤희 위원  이게 지금 그러면 이 4개소는 시설에 들어가는 비용을 다 대주는 건가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네, 일부 지원하는 겁니다.
황윤희 위원  일부, 자부담도 있는 건가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네, 자부담 있습니다.
황윤희 위원  어쨌든 우리가 경기도에서는 오이재배 최고 지역인 거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네. 재배면적이 125㏊ 정도 되는데 경기도에서는 최고 많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선도적으로 수경재배를 해서 청정농산물을 생산해서 안성오이의 위상을 높이고 농가소득을 높이는 기회를 만들고자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황윤희 위원  그러면 이런 수경재배 자체도 스마트팜이라고 볼 수 있는 건가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네, 그렇습니다.
황윤희 위원  지금 1㏊에 2억 원 정도에 자부담이 들어가면 1㏊ 정도 이렇게 시설 개선하려면 얼마나 총 드는 건가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1㏊에 들어가면 하기 나름이든요. 시설하우스는 설치하기 나름, 하우스도 설치하기 나름이라 그거 뭐 얼마나 들어간다 이렇게 말씀드리기는 어려운 부분이 많습니다.
황윤희 위원  지금 당장 여기 4개소 자부담은 얼마 정도 되는 거예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지금 자부담은 약 20% 정도 계획하고 있을 겁니다.
황윤희 위원  20%. 어쨌든 전국에서 7위인가 오이재배 순위가 되더라고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네.
황윤희 위원  그래서 여러 가지 장애가 있으면 개선했으면 좋겠고 아까 스마트팜이 35농가라고 그러셨나요, 우리 안성이?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네, 그렇습니다. 그렇게 말씀드렸습니다.
황윤희 위원  보통 종류가 어떤 작목을 재배하는 스마트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오이 재배하시는 분 있고 또 유기인삼 재배하는 분 있고 또 국화 재배하시는 분이 있고 그렇습니다.
황윤희 위원  그분들은 자발적으로 자비로 이렇게 스마트팜 구축하셔서 운영하시는 건가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약간의 지원을 계속적으로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까 2억 원 사업은 시설이나 이런 부분은 저희가 지원하는데 거기 지하수를 쓰게 됩니다. 지하수를 쓰게 되면 우리 안성 같은 경우는 철분이 지하수에 굉장히 많아요. 그래서 이제 그 필터를 사용해야 되는데 필터에 들어가는 비용이나 이 부분이 자부담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저는 그것을 자부담으로 표현을 했습니다.
황윤희 위원  네, 일단 알겠습니다. 그리고 하나 더 여쭙고 싶은 게 유기인삼이요. 아까 농업유통과 보니까 작년도 인삼판매 수출액만 한 40억 되더라고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네, 그렇습니다.
황윤희 위원  그런데 그것은 전부 유기인삼은 아닌 거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지금 거기서 수출한 것은 수삼 제품이라기보다는 홍삼 원료입니다. 그래서 유기인삼은 아니고요. 일반 관행 인삼입니다.
황윤희 위원  가공품이라는 말씀이신 건가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일단 1차 가공을 한 상태에 그 홍삼, 왜 우리 정관장 같은 데 CF할 때 보면 나오는 모습 있잖아요. 그것과 가공품 일부랑 이렇게 있습니다.
황윤희 위원  그런데 여기 유기인삼, 인삼이 아주 농약 많이 쳐야 되는 것으로 유명했던 건데 지금 유기인삼 재배 축소 사유가 지방보조사업 성과평가에 따른 감축 지원이라고 하셨는데 설명 좀 해 주시겠어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이게 지금 저희들이 시범사업을 실시하는 이유는 그 사업의 타당성과 적응성을 살펴보려고 시범사업을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지금 지방보조금 성과평가의 문제도 있지만 그거라기보다는 지금 관행적으로 우리가 평당 일반인삼이 한 2.5㎏ 정도 생산이 됩니다. 그리고 이 유기인삼은 약 2.2㎏ 정도 생산이 됩니다. 그렇게 되면 이 유기인삼하고 일반인삼하고의 그 생산량의 차이가 거의 없어지는 거죠. 인삼 하시는 분들 얘기 그대로 하면 반차 정도 차이나는 건데 그래서 이게 그 80% 보조예요. 보조율을 낮추고 향후에 이 추세를 봐서 이 보조율은 또 조정을 할 계획입니다.
황윤희 위원  아, 그러니까 생산량에 크게 차이가 없기 때문에 보조금 지원을 좀 낮춘다는 말씀이신 건가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기술력이 이제는 어느 정도 담당지도사들의 적극적인 지도하고 또 우리 다양한 농자재 지원을 통해서 어느 정도 생산량이 맞춰졌으니까 그 이외에 추가로 들어가는 농자재, 관행에서 들어가는 농자재 비용에 대한 보조를 앞으로는 그쪽으로 집중을 할 계획입니다.
황윤희 위원  그러면 실제로 생산량이 많이 차이 안 나면 유기인삼으로 많이 전환되고 있는 상황인 건가요, 비중이 어떻게 될까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그런데 이게 좀 농산물이라는 게 그렇습니다. 모든 농산물이 그렇지만 특히 유기인삼 같은 경우는 과거에는 여성분들 화장품 연료로 많이 써서 전량 매입이 되다가 거기서 문제가 돼서 매입을 안 하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한동안 침체됐다가 다시 요즘 건강 문제가 이슈되면서 조금 약간 살아나는 분위기입니다. 그래서 재배면적은 늘어나지 않고 거의 일정 수준 유지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유기인삼은 전국에서 최고 많이 재배하고 있습니다, 안성에서.
황윤희 위원  알겠습니다. 그 죄송한데 아까 스마트팜 35농가 정도 된다고 하셨는데 이게 저희 안성이 이천과 여주랑 비교하면 어떤 수준인가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이천이랑 여주는 개소수 파악을 못 해 봤습니다. 죄송합니다.
황윤희 위원  더 활성화된, 팀장님 답변.
○위원장 정천식  네, 말씀하세요.
○원예특작기술팀장 조범식  원예팀장 조범식입니다. 
지금 이제 이 유기인삼……. 아니, 인삼이 아니라 ICT 스마트팜 사업이 국책사업으로 해서 현재 보조금이 내려오는 부분이기 때문에 저희도 사실 그 자체 사업비보다는 국비, 도비를 받아서 보조사업을 하고 있는 실정이기 때문에 용인이나 뭐 평택이나 안성이나 천안이나 거의 대동소이한 편입니다.
황윤희 위원  아, 그 스마트팜이 용인이나 평택만 해도 우리보다 큰 대도시인데 그런 쪽도 스마트팜을 확대하려고 하고 있는 건가요?
○원예특작기술팀장 조범식  지금 용인 같은 경우는 동부권이 농업지역이기 때문에 그쪽에 원예뿐 아니라 축산이나 과수, 시설원예 쪽 포함해서 스마트팜이 점진적으로 전국적으로 확대가 지금 되고 있습니다.
황윤희 위원  그래서 약간 궁금한 게 스마트팜이 이제 토지도 매입을 해야 되고 시설비도 들어가야 되는데 이게 대도시에, 정말 중심에 스마트팜이 유럽 같은 경우에 생겨나더라고요. 지가가 굉장히 비쌀 텐데도 불구하고 대도시에 만약에 지어진다고 하면 그 물류비용은 줄어들 텐데 그게 지가보다도 이게 수익성이 나는 건가, 이런 점이 궁금한데 어떻게 보세요?
○원예특작기술팀장 조범식  그래서 지금 현재 국책사업으로 해서 스마트팜 혁신밸리 같은 경우 지가가 늦은 전라도와 경상도, 강원도, 충청도 이렇게 들어가 있고요. 지금 그리고 경기도 권역에는 대단위 스마트팜 혁신밸리가 들어와 있지를 않습니다. 그리고 사실 스마트팜이라고 하는 것이 거기에 맞춰서 제대로 하려고 하면 온실부터 해서 거기 정보통신기술까지 다 부합해서 들어가야 되기 때문에 사실 비용부담이 크거든요. 그래서 이것을 갖다가 초창기에 농업을 접근을 하거나 또는 기존에 농사를 짓고 있는 분이 이 스마트팜을 접근하기에는 상당한 무리수가 있어요. 그래서 이제 임대형이라든가 교육용 스마트팜을 통해서 어느 정도 일정 수준까지 끌어 올려준 다음에 그분이 진입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저희의 목표입니다.
황윤희 위원  스마트팜은 또 유명한 기업이 주가도 엄청 오른 사례도 있었고, 스마트팜 사업을 하면서. 어쨌든 기업화해서 사업적인 측면에서 바라봐야 되는 지점들도 있는 것 같은데 유럽에서 대도시 한 가운데서 그렇게 하는 이유가 혹시 있을까요, 배경이?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과거에 기업에서, 우리나라도 동부한농에서 도입을 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도입을 하려고 했는데 우리 농업인들이 반대를 당연히 하겠죠. 그리고 지금 유럽, EU 같은 경우는 만일에 대도시에서 하는 게 이탈리아 밀라노 같은 데도, 저는 가보진 않았습니다만, 자료를 좀 봤습니다만 실 도시 내에 스마트팜을 조성하고 물론 거기서 농산물 공급 목적도 있지만 도시민들의 교육이나 치유 이런 쪽으로 병행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런 측면의 가치를 인정해줘서 그렇게 설치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황윤희 위원  개인적으로 기사 같은 것, 사진 같은 걸 보면 너무 막 카페처럼 돼 있고 조명에서 식물이 자라는 모습 자체가 완전히 새로운 문화공간처럼 충분히 활용할 수가 있을 것 같아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네, 맞습니다.
황윤희 위원  향후에는 지자체도 좀 사업적인 차원에서 바라보고 어떤 문화적인 것과 콘텐츠와 결합시켜서 사업화시켜보면 괜찮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봤는데요. 일단 많이 연구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알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네, 알겠습니다.
황윤희 위원  이상입니다. 
      (거수하는 위원 있음)
○위원장 정천식  최승혁 위원님.
최승혁 위원  최승혁 위원입니다. 
3쪽에 이모작 조성 시범사업인데요. 여기 주요 내용 보면 생력화농기계 지원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지원사업 안에 트랙터는 해당이 됩니까, 저희가?
○위원장 정천식  담당 과장님, 말씀하세요.
○기술보급과장 서동남  기술보급과장 서동남입니다. 
밀-가루쌀 이모작 조성 시범사업에 있는 주요 내용 중에 생력화농기계는 간단한 농기계를 저희는 생각하는 거고요. 트랙터라든지 콤바인, 그런 대형농기계는 해당이 안 되겠습니다.
최승혁 위원  이게 트랙터도 도입을 시켜달라고 좀 얘기를 들은 것 같아서. 안 되는 이유가 있는 거예요?
○기술보급과장 서동남  일단 이 사업 자체가 저희 안성에서 밀하고 가루쌀 이모작 사업을 처음으로 진행을 하는 사업이거든요. 취지 자체가 벼 생산량을 좀 적정하게 하기 위해서 줄이고 그 농지에 식량작물인 밀을 좀 심고 다음에 밀가루 대체하기 위한 가루쌀을 좀 심어보자고 하는 차원의 시범사업이기 때문에 저희가 그 사업을 이행하기 위한 사업비로 일단은 편성을 진행할 겁니다. 그리고 농기계, 콤바인이라든지 트랙터는 추후에 어느 정도 사업이 정착이 되고 나면 지원사업 쪽으로 저희가 검토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최승혁 위원  네, 어쨌든 민원이 들어와서 말씀드렸던 거고. 어쨌든 간에 조성 시범사업인 거니까 일단 해보시고 추후 도입이 필요할 것 같다고 생각이 드시면 다시 한번 검토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과수 병해충 관련해서 좀 한말씀드릴게요. 저희 안성시는 정밀예측 시스템이랑 약제살포로 예방을 잘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실제로 ’23년부터는 저희 농가 피해가 많이 줄어서 상당히 지금 2년 동안은 없다고 보면 될 것 같은데 올해 저희 농기원에서 발표를 한 게 올 겨울은 잦은 비와 따뜻한 날씨로 병해충 발생이 빨라지고 개체수도 늘어날 것이라고 발표를 했습니다. 주요 병해충 발생량이 많이, 보통 기사를 보니까 4배에서 5배 정도 증가를 할 수도 있다, 그래서 농가 피해가 상당히 클 것으로 예상된다, 라는 기사가 이렇게 나와 있는데 저희 기술보급과에서 지금 잘하고 계시는데 어쨌든 간에 상황이 예년보다는 좋지 않은 상황이다 보니까 더욱더 예방에, 적기에 방제할 수 있도록 좀 노력을 해달라는 한말씀드리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네.
최승혁 위원  네,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천식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거수하는 위원 있음)
정토근 위원님.
정토근 위원  정토근 위원입니다. 
12쪽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운영에 대해서 질의토록 좀 하겠습니다. 여기 보시면 실질적으로 우리 농가소득 증대 기여라고 좀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현재 보시면 우리 비닐 시설 보수도 해 주시고 각자 교육시켜주시는데 우리 안성이 다른 타 시·군에 비해서 호수, 그러니까 저수죠. 저수지 그리고 습지가 좀 많은 편입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많습니다.
정토근 위원  좀 많은 편인데. 궁금한 게 좀 하나 있는 게 안성이 보면 뭐 어디 제주에 가면 갈대밭이 쫙해서 관광단지로 되어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우리는 습지가 많은 것에 비해서 지금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시겠다고 하는데 연못 가장자리나 습지에서 많이 자생되고 있는 부들이, 이렇게 핫도그같이 생긴 것 있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네, 알고 있습니다.
정토근 위원  그 부들이 보면 여성 건강과 성인병 예방에도 좀 좋은 효과가 있다고도 합니다. 그리고 부들이 보면 저는 갈색 부들만 많이 봤습니다. 갈색 부들만 많이 봤는데 하얀 부들, 노란 부들, 분홍, 보라, 이렇게 부들의 색깔도 다양하게 좀 있다고 합니다. 거기다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금색 부들도 발견이 돼서 부들 종류가 다양해서 이게 원예로도 많이 사용되고 있고 꽃말도 또 부자를 뜻한다고 합니다. (웃음) 금색 부들은 또 부자를 이렇게 뜻한다고 하다 보니까 꽃꽂이용으로 부들을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 실제로 부들이 저희가 수출했을 때 외화벌이를 좀 많이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처음에 다 활짝 피기 전에, 개화기가 보통 4월에서 6월인데 그때 피기 전에 이렇게 알로 있을 때 채취해서 건조시켜서 터지지 않게, 꽃가루 날리지 않게끔 해둬서 수출을 하는 걸로 아는데. 이런 것들이 우리가 습지가 좀 많으니까, 어차피 습에 보면 우리 갈대도 있고 하천 많이 있지 않습니까? 그 하천 옆에 보면 농사 못 짓게 해서, 요즘은 위험하니까 농사짓지 말라고 해서 농사지으면 불법이다, 해서 요즘에는 하천에 넓은 땅이 있어도 농사짓지 않고 거기에 잡풀들만, 억새풀들만 자라나고 다른 것들만 있는데 이런 것 활용해서 우리 농가소득 증대에 좀 기여하는 방법은 혹시 없으십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일단 하천부지에 경작하는 것은 부들 포함해서 좀 어려운 걸로 알고 있고요.
정토근 위원  갈대가 무성하게 자라 있지 않습니까? 갈대 싹 아예 너무 지저분하게 외관상으로도, 미관상으로도 좋지 않은 이런 것 없애고. 아니면 지금 뭐 습지, 뭐라고 그러죠? 논 아주 질퍽거려서, 수렁논이라고 하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네, 수렁논 말씀하시는.
정토근 위원  네, 그 수렁논이라고 하는 이런 것들도 보시면.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과거에 공도 건천리 쪽에 한경대학에서 부들을 논 가운데 식재를 해서 연구한다고 한번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부들에서 발생되는 병해충 때문에 우리 수도작 농가들이 애를 먹고.
정토근 위원  그렇습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저희 또한 민원으로 무척 시달렸던 기억이 갑자기 납니다, 부의장님. (웃음)
정토근 위원  그러십니까? 왜냐면 이게 부들이 탁 발아해서 꽃가루가 날려버리면 이것은 좀 문제가 있어서 피기 전에 좀 뭐라고 그럴까요, 아무튼 수확을 해야 됩니다. 아니, 보니까 여기 농가소득 증대, 했는데 우리는 그런 것들이 많으니까 돌미나리도 좋고 여러 가지 좀 자연.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저희가 다니면서 많은 고민을 한번 해보겠습니다, 부의장님.
정토근 위원  네, 알겠습니다. 바로 옆쪽 13쪽 과수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보급에 여기 보니까, 제가 배가 좀 궁금했었습니다. 배가 되게 궁금했었는데 여기 지금 우리 배 품종에 대해서 쭉 나와 있습니다. 보통 우리 명절에 선물용으로 배를 좀 많이 사용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보통 우리 신고배가 한 80% 정도가 되고 있는데 그게 신고배가 보니까 일본에서 들어온 품종이라고 얘기를 하더라고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네, 일본 육성품종입니다.
정토근 위원  그리고 신화가 나주배다, 라고 했는데 우리 안성도 전년도에 보니까 교육도 시키시고 신화배 묘목을 보급을 해 주셨지 않습니까? 그런데 신고하고 신화하고 어느 배가 더 당도가 높습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제가 말씀을 드리면 신화가 좋습니다. 그런데 농가에서 재배하는 데는, 원인은 간단합니다. 신화배가 신고배보다 크기에 비해서 무게가 덜 나갑니다. 그리고 지금 신화하고 창조라는 배를 농촌진흥청에서 개발을 한 겁니다. 그래서 중부지방에는 신화배가 가고 남부지방에는 창조배를 갔습니다. 그래서 신화창조입니다. (웃음)
정토근 위원  신화창조.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네.
정토근 위원  네, 그렇게 외우기가 좋네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그리고 신화배가 지금 안성에 한 38㏊ 정도 심겼습니다.
정토근 위원  지금 배를 수확하는 시기가 신화배가 좀 더 빠르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조금, 그런데 별 차이는 없고요. 조금 빠릅니다.
정토근 위원  제가 추석에 배를 구입을 했습니다. 좀 배를 구입을 좀 했는데. 그때는 당도가 되게 높았습니다. 그런데 이번 설날에 배를 구입했는데 당도가 좀 더 떨어지더라고요. 그래서 농장주한테 질의를 좀 드려봤습니다. “배 맛이 다르다.” 그랬더니 말씀하신 답변이 추석에 먹었던 배하고 지금 설에 먹은 배하고 품종이 다르답니다. 그런데 신화가 저장이 좀 잘 안 되는, 그게 있습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아니, 그렇지는 않고요. 추석에는 주로 조생종 배가 나오니까 조생 배가 되고요. 그리고 설에는 만생 배, 저장 배가 되는데 품종이 달라서 당도 차이가 있는 것도 있을 수 있지만 저장시기에 따라서 또 후숙과일이고, 원래 배가 후숙과일입니다. 후숙과일인데 저장시기에 따라서 맛이 달라질 수 있고요. 또 조생종 중에서 감천이나 이런 품종들은 당도가 높고 대신 우리 일반인들이 먹기에 식감이 떨어진다는 말씀들을 좀 하시고 그러는 편입니다. 품종마다 차이가 천차만별입니다.
정토근 위원  그렇습니까? 그런데 거기서 저한테 농장주께서 말씀하시기는 추석에 수확하는 배가 저장에 조금 더 취약하고.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취약합니다. 그건 사실입니다.
정토근 위원  네, 그래서 지금 그게 신화배라는 거죠. 그리고 그 뒤에 신고배가 좀 더 늦게 수확을 하는데 얘가 저장이 조금 더 잘 된다, 이렇게 말씀을 주시는데 그것이 진짜라면, 그렇다면 이것에 대한 문제를 좀 해결해야 되지 않나, 싶어서 질의를 좀 드렸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그렇지는 않습니다.
정토근 위원  괜찮습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네, 괜찮습니다.
정토근 위원  저는 이게 문제라면 저장고에 대해서 연구를 해야 되지 않나, 말씀을 좀 드렸고요. 그러면 실질적으로는 신화배가 맛도 더 좋고, 그런데 무게가 덜 나간다고 한 거잖아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그렇습니다.
정토근 위원  무게로 돈을, 비용을 받다 보니까 조금 더 선호하지 않으신다는.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지금 실제적으로 해외 신화배를 같은 가격을 놓고 수출을 해보면 해외바이어들이 신화를 원하고 있습니다.
정토근 위원  보통 큰 배를 더 좋아하십니까, 약간 작은 배를 좋아하십니까? 몇 과를 좋아하십니까? 선호하는 과가?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우리나라 국민들도 그렇고요.
정토근 위원  6∼7과, 우리는.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외국사람들도 그렇고 작은 걸 좋아합니다.
정토근 위원  그러세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네.
정토근 위원  저는 6과, 7과가 좋던데. 6과 7과가 가격도 더 비싸요. 
      (웃음소리)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그런데 요즘은 꺼내놓으면, 한 번 까면 다 먹지를 못하니까 작은 것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7.5㎏ 기준으로 해서 10과에서 12과 내 정도를 정도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정토근 위원  그게 저희가 구입하는 가격이 훨씬 싸던데, 저렴하던데요. 7∼8과가 인기가 되게 좋고.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부의장님은 배를 좋아하시는 겁니다. (웃음)
정토근 위원  그렇습니까? 아니, 배 까서 혼자 먹질 않잖아요? 아니, 가격대를, 마트나 백화점에 가봐도 그 과가 가격대가 좀 높아서 질의드렸고요. 한 가지만 더 질의드리겠습니다. 14쪽에 보시니까 과수 안정생산을 위한 과학영농 기술지원 추진계획에 보니까 과수농장 역량 강화 연구회 육성에 묘목이 쭉 나와 있는데 배, 포도, 복숭아, 블루베리, 대추가 있습니다. 혹시 우리 안성에 호두는 없습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호두를 재배하는 분이 계시긴 계시는데요. 그분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게 청설모 때문에 가장 어려워하십니다. 그리고 호두가 의외로 병이 많습니다. 호두 재배하시는 분이 간혹 계시지, 많지는 않습니다.
정토근 위원  이게 왜 질의를 드렸냐. 전에 유명한 천안에 있는 묘목상이라든지 좀 여러 군데를 다녀봤습니다. 그랬더니 거기서 하시는 말씀이 천안에서 호두가 많이 나지 않습니까? 그런데 안성까지는 기후가 맞다고 하시더라고요. 토질이라든지, 기후라든지 그게 호두 재배하기에 나쁘지 않다, 이렇게 말씀하시는데 의외로 안성에 보면 호두나무가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여쭤봤고요. 혹시 우리 안성에 일본에서 많이 나는 약간 갸름한 호두, 긴 호두 있습니다, 일본산 호두가. 그런 것들 하는 농가도 혹시 있으십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저는 현재까지 못 들어봤고요. 우리나라에서 호두의 주산지는 천안이 아니고 김천입니다. 김천에서 재배를 많이 하고 있고요. 아직까지 기후적으로는 어떨는지 모르지만 농가에서 재배하고 있다, 희망한다, 이런 얘기 저는 아직까지 못 들어봤습니다.
정토근 위원  충무에 이 호두나무가 좀 있습니다. 길은 것, 긴 호두 일본산이라고 들었습니다. 긴 호두가 있는데 보니까 거기는 그 호두를 가지고 대추 속에 대추 씨를 빼내고, 큰 왕대추 있지 않습니까? 그 왕대추 안에 호두 반쪽을 딱 넣어서 식품개발을 한 겁니다. 그래서 지금 질의 한번 드렸습니다. 계속적으로 개발해야 되는데 어떻게 보면 우리 먹거리도 세계와의 경쟁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다양한, 일본산 호두나무는 대신 심어놓고 나서 수확이 될 때까지가 그 기간이 상당히 길어서 아마 선호하기는 조금 어려운 것 같기는 합니다만 그게 고가 식품이기 때문에 좀 질의를 드렸습니다. 네,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천식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
더 이상 질의가 없으시므로 기술보급과 소관 주요 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이상인 농업기술센터소장님 이하 공직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시간이 많이 지났습니다. 잠시 휴식을 위하여 4시 10분까지 정회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57분 회의중지)

(16시13분 계속개의)

○위원장 정천식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o 문화예술사업소 
○위원장 정천식  다음은 문화예술사업소 소관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받도록 하겠습니다. 
권호웅 문화예술사업소 소장님 발언석으로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사업소장 권호웅  문화예술사업소장 권호웅입니다. 
먼저 시의회 업무계획청취특별위원회 정천식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관계 공무원 소개 및 인사)
보고에 앞서서 문화예술사업소 팀장들을 소개하겠습니다. 
축제예술팀 전연희 팀장입니다. 
박물관운영팀 홍원의 팀장입니다. 
아트홀운영팀 송인도 팀장입니다. 
맞춤랜드팀 이상필 팀장입니다. 
문화예술사업소는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도시 조성을 목표로 2024년도 신규 사업과 계속사업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사업소 신규 사업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일반 현황과 3쪽, 4쪽에 세부 목표는 서면으로 갈음하고 제출한 자료로 갈음하겠습니다. 
5쪽 세계로 도약하는 안성 남사당 사업입니다. 대규모 국제행사, 회의, 페스티벌, 스포츠 경기 등 초청공연에 적극 참여하여 안성 도시브랜드를 홍보하고 향후 대규모 투자유치 사업 추진 시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도록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자매·우호도시 행사 참여로 한인 자긍심 고취 및 대한민국 대표 남사당 브랜드로 정립하겠습니다.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인 남사당 대표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다음은 10쪽 안성맞춤랜드 잔디광장 활용 문화행사 유치 사업입니다.
○위원장 정천식  잠깐만요, 소장님. 저희한테 준 자료하고 다른데?
○문화예술사업소장 권호웅  쪽수가 다른 상황입니까, 지금? 아이고.
정토근 위원  네, 우리는 남사당공연장 휴게시설 정비공사가 나와요.
○문화예술사업소장 권호웅  제가 그러면 쪽수를 잘못 적은 모양인데요. 계속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남사당공연장 휴게시설 정비공사하고 지금 남사당전수관 지붕 콘크리트·샤워실 리모델링 공사, 그리고 안성맞춤박물관 이전 관련한 사전타당성 평가 용역은 제출한 자료로 일단 갈음하고자 합니다. 주요 사항들만 보고드리려고 일부러 그 내용은 뺀 상황입니다. 계속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안성맞춤랜드 잔디광장 활용 문화행사 유치 사업입니다. 안성맞춤랜드 통합관리·운영 조례를 개정하여 잔디광장을 중심으로 수준 높은 문화행사를 유치하여 시민의 문화적 갈등을 해소하고 세외수입 확충 및 안성시를 널리 홍보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연간 행사일수를 40일 이내로 대관일수를 제한하여 잔디 생육과 시민 이용에 지장이 없도록 운영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안성맞춤랜드 내 패키지 상품 구성 사업입니다. 안성맞춤랜드 내 각 시설 간 상호연계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경제적이면서도 만족도 높은 패키지 상품을 구성·운영하고자 합니다. 패키지 상품 개발 시 할인을 제공할 수 있는 남사당 상설공연 그리고 공예단지 체험을 시범상품으로 출시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문화예술사업소 계속사업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2024년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입니다.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 축제로 발돋움하고 글로벌 축제로의 도약을 목표로 추진하겠습니다. 바우덕이축제는 매년 하드웨어와 콘텐츠 등 개선을 통해 축제의 정체성을 확립해 왔습니다. 2024년에는 안성만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우리 축제가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방문객 대상으로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글로벌 축제로의 동력을 제고하고자 합니다. 인지도 향상을 위해서 연중 온오프라인 홍보를 강화하고 유학생을 대상으로 외국인 서포터즈를 모집하여 해외인지도 확대에도 노력하겠습니다. 해외공연단을 초청하여 볼거리를 확충하고 6월에는 프레 2024 바우덕이축제를 개최하겠습니다. 프레 2024 바우덕이축제는 자원봉사단과 외국인 서포터즈의 발대식, 글로벌 축제를 위한 포럼 등의 행사로써 세계 민속공연 중 한두 개 정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축제에 대한 기대감과 사전 붐업 분위기를 조성해 줄 것으로 믿습니다. 축제일정은 2월 2일 축제위원회를 통해 결정되었으며 축제기간 중에는 유네스코 공연을 한 자리에 초청하는 유네스코 데이 프로그램을 편성하여 남사당놀이가 유네스코 지정 문화자산임을 각인시키고 꾸준히 전통유산을 보존하고 발전시키는 노력으로 유네스코 창의도시 추진의 기반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024년 축제 아카데미 운영입니다. 지역축제 관계자를 대상으로 축제 관련 교수, 전국 단위 마을축제 연출 유경험자, 관내 우수마을축제 관계자를 강사로 초빙하여 교육과 토론을 통해 관내 지역축제를 자생력 있는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향후 아카데미 수료자는 바우덕이축제 운영 요원, 지역축제 기획·평가 요원 등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안성맞춤아트홀의 기획프로그램 운영과 안성맞춤랜드 운영에 관한 제출한 자료는, 제출된 자료로 갈음하고자 합니다. 
이상으로 문화예술사업소 소관 2024년도 주요 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정천식  네, 권호웅 문화예술사업소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답변을 실시하겠습니다. 배석하신 팀장님들께서는 발언이 필요한 경우 위원장으로부터 발언권을 얻으신 후 직위, 성명을 말씀하시고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들께서는 궁금하신 사항에 대하여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거수하는 위원 있음)
정토근 위원님.
정토근 위원  정토근 위원입니다. 
6쪽 안성 남사당전수관 리모델링 사업입니다. 여기 총사업비가 7000만 원, 시비 100%로 진행되는데요. 샤워실 리모델링과 전수관 지붕 콘크리트 공사, 이게 노출 보수공사 하시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게 보면 샤워실 하나입니까, 혹시?
○문화예술사업소장 권호웅  2개입니다.
정토근 위원  네, 여기에 보시면 주요 사업내용에 이게 지금 몇 개인지, 샤워실의 크기가 좀 어느 정도인지, 이렇게 담아주셨으면 조금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이번에 샤워실 리모델링하시면서 혹시 샤워실 내부 약간, 뭐라고 그러나요? 온풍기라고 그러나요? 보통 요즘은 샤워실 같은 경우도 바닥에 보면 열선 다 이렇게 좀 설치하는데 우리 이 샤워실도 혹시 그렇게 진행이 됩니까?
○문화예술사업소장 권호웅  그 부분은 지금 설계 중이고요. 남녀 샤워실로 구분돼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전에 샤워실 기능이 완전히 망가져서 그 안에서 주로 연습들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쪽 샤워실에서 연습을 하게 되면 타일 같은 게 음을 흡수하지 않고 반사하기 때문에 예를 들어서 북이나 장구, 꽹과리 같은 걸 치게 되면 청각에 이상을 불러올 수 있을 정도여서 부득이하게 다시 리모델링 공사를 하게 됐고요.
정토근 위원  샤워실로 쓰실 것 아닙니까?
○문화예술사업소장 권호웅  샤워실로 써야죠.
정토근 위원  그렇죠?
○문화예술사업소장 권호웅  그런데 그 기능이 안 되니까 연습실로 그동안 그 안에서 썼던 상황입니다.
정토근 위원  그래서 지금 궁금한 게 이 샤워실에 그냥 어떻게 난방 처리를 하셨는지 그게 좀 궁금한 겁니다.
○문화예술사업소장 권호웅  네, 그 부분은 우리 팀장으로 하여금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정천식  팀장님, 말씀하세요.
○축제예술팀장 전연희  축제예술팀장 전연희입니다. 
저희 총사업비 7000만 원 중에 샤워실 2개 개보수 공사 건이 포함되어 있는데요. 샤워실이 보통 연습하고 상설공연 이후에 사용을 하게 되니까 타일이라든가 전기, 배수 관련된 공사는 하고 있는데요. 보통 봄부터 가을철까지 사용을 하다 보니까 안에 난방시설은 아직까지 설치는 안 하고 있습니다.
정토근 위원  난방하는 데 비용 크게 안 들어갑니다. 그래서 실질적으로는 이렇게 위에 난방 말고 바닥 난방해 주면 훨씬 더 이게 좀 좋은데 이런 부분을 아예 시공할 때 바닥 타일 하시기 전에 단열재 높이 해서 온수 보일러 난방하시면 어차피 샤워할 때 뜨스운 물 쓸 것 아닙니까? 온수 쓰게 되니까 거기 같이 난방 선 깔아주시는 것 비용 많이 들어가진 않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해줘서 샤워실이 추운 데서 샤워하지 않고, 지금 연습하고 땀 흠뻑 흘렸는데 괜찮으시다고 하는데 온도 좀 유지하실 수 있도록 그렇게 공사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서 말씀드립니다.
○축제예술팀장 전연희  네, 지금 설계 중이니까 보완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토근 위원  네, 그렇게 좀 해 주시고. 7쪽 안성맞춤박물관 이전 설립 사전타당성 평가 용역을 추진하려고 하고 계십니다. 보니까 뒤에 있는 게 전경도 예시 같습니다. 예시 같은데 현재 좀 많이 다녀보시고 벤치마킹하셔서 박물관 갔을 때 조금 더 새롭고, 우리가 박물관하면 좀 재미없는 곳, 이런 이미지가 많습니다. 그래서 제가 또다시 의림지 얘기를 계속하는데요. 제가 여러 박물관들을 좀 가봤는데 의림지에 있는 박물관이 다른 곳에 비해서 정말 여기는 꼭 우리 집행부 공직자분들께서 다녀가시면 좋겠구나, 라는 생각을 좀 갖고 보고 온 곳이라 지금 계속 말씀을 좀 드립니다. 거기 의림지가 보면 옛것에 대한, 그 당시 거기 충주에 있는 그런 것들로 전시는 됐습니다. 일반 박물관하고 똑같습니다. 똑같은데 실제로 그냥 이렇게 돌아봤으면 그냥 올뻔했습니다. 그냥 놓치고 올뻔했는데 그 안쪽으로 들어가 보면 아이들, 유치원부터 어른들까지도 신기하고 좋을 정도로 자세히 보면 요즘 미디어를 통해서 하는 다채로운 모습들을 연출 좀 시켜놨습니다. 터치를 탁하면, 사람이 건들면 동물이 배를 이렇게.
○문화예술사업소장 권호웅  네, 터치스크린.
정토근 위원  네, 이렇게 해서 보여주는 그런 동작이라든지. 봄, 여름, 가을, 겨울의 그런 다채로운 모습들, 그리고 유리를 통해서 볼 수 있는 그런 모습들이 말로는 좀 설명하기가 어렵고요. 한번 다녀오셔서 그러면 이게 사계절 내내 뭔가 볼 수 있는, 박물관이 정말 딱딱한 곳이 아니고 우리 누구나가, 아이와 부모와 함께 갈 수 있고 학생들도 찾을 수 있고 이렇게 친구들 간에도 갈 수 있는 정말 다채로운 그런 것들이 좀 이렇게 세심한 배려 속에 많이 생각했구나, 라는 게 보면 이렇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다른 박물관에 비해서 좀 차별화되어 있다는 걸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소장님하고 우리 담당 팀장님들하고 해서 좀 다녀오셔서 저희도 기왕지사 우리 박물관을 이전하시면서 저희가 계획을 갖고 계시고 공립박물관으로까지의 가시려는 그게 있으신 것 아닙니까? 큰 그림이 있으신 것 같은데 좀 잘 견학하셔서 철저하게 준비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문화예술사업소장 권호웅  네. 알겠습니다.
정토근 위원  네. 그리고 누구나 이용하기 좀 편하게 꼭 설계해 주십시오.
○문화예술사업소장 권호웅  네.
정토근 위원  이상입니다. 
      (거수하는 위원 있음)
○위원장 정천식  최승혁 위원님.
최승혁 위원  최승혁 위원입니다. 
저희 남사당바우덕이축제에 대해서 한말씀 좀 드리겠습니다. 작년과 올해 바우덕이축제의 차이점이 혹시 뭔지 대답 좀 해 주시겠어요?
○문화예술사업소장 권호웅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일단 바우덕이축제의 글로벌화가 올해 좀 첫째 변화된 모습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저희가 내년에 문화체육관광부 법정 문화도시 예비를 통과하게 되면 법정 문화도시가 되는데요. 그리고 또 2005년에 한·중·일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이미 선정이 됐습니다. 따라서 올해 저희 축제는 글로벌화를 이루고 내년 한·중·일과 더불어서 본격적으로 글로벌화를 할 수 있는 그 기반이 올해가 되겠습니다.
최승혁 위원  네, 글로벌 축제는 재작년, 작년부터 계속 저희가 얘기를 했던 거고. 제가 말씀드리는 건 작년 축제와 올해 축제의 차이점, 그러니까 사실 저희 작년에 성공적으로 축제가 마쳤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아쉬운 점 뭐 있겠지만. 그런데도 다양성이 부족하고 우리 시민들의 놀거리와 볼거리가 아직까지는 좀 부족하고 그리고 대중성이 아직 많이 부족하다, 라고 저는 개인적으로는 평가를 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어떠한 차이점이 있는지, 이것을 여쭤보는 거예요.
○문화예술사업소장 권호웅  네, 간단히 말씀드리면 저희 올해 예비 문화도시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되기가 상당히 쉬운 일은 아니었습니다. 전국에 13곳이 됐는데 실제로 경쟁률은 3대 1 이상 되는 큰 성과를 이뤄냈는데요. 그 평가위원들의 대부분의 분들이 저희 남사당바우덕이축제의 독창성, 그리고 그 축제의 정체성과 시민참여도, 이런 것들이 안성의 문화도시로서의 잠재력을 인정하는 결과로 나타난 거라고 평을 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말씀하신 바대로 프로그램의 여러 가지 다양화라든가 대중성, 이런 부분도 또 보완을 해야 되겠지만 또 갖고 있는 정체성을 잘 발전시켜서 내년 동아시아문화도시 축제와 더불어 또 저희가 지금 글로벌 축제라는 공모에 또 내놓은 상태입니다. 물론 브리핑도 있고 서류심사도 남았는데 그것까지 만약에 완성이 된다면 안성 바우덕이축제도 한층 더 업그레이드되는 어떤 순간을 맞이할 수 있으리라 믿고요. 올해 그런 글로벌화의 모멘텀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라고 봐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최승혁 위원  네, 어쨌든 저희가 3일, 4일 정도 행사 축제를 하는데 그에 반하면 저희가 반년 넘게 준비를 하는 상황이고, 많이 힘들고 어려운 점이 많다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만 제가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작년보다는 더 대중성이 있어야 된다. 콘텐츠를 막 변경시키라고 하는 게 아니고 어쨌든 간에 시민들이 와서, 4일 동안 매일 오시는 분이 있고 한 번 왔다가 안 오시는 분들이 있겠지만 공통점으로 말씀하시는 건 사실상 볼거리가 너무 한정적이다, 이런 말씀은 자주 하시니까. 어쨌든 간에 저희가 크게 바뀌지는 않더라도 대중성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은 해야 된다. 이게 작년과 어떠한 차이점은 조금이라도 있어야 된다는 게 제 입장이니까요. 어쨌든 간에 저희 시민들께서 만족할 수 있게끔 많은 시민들뿐만 아니라 외지에서도 많은 국민들이 오실 수 있게끔 이번 축제를 작년보다 더 성공적으로 이룰 수 있도록 우리 소장님과 담당 공무원분들께서 더 노력을 해 주십사, 말씀드립니다.
○문화예술사업소장 권호웅  네, 알겠습니다.
최승혁 위원  이상입니다. 
      (거수하는 위원 있음)
○위원장 정천식  황윤희 위원님.
황윤희 위원  잔디광장 이제 연간 40일 개방하시는데 기존에 이렇게 민간에서 이용이 가능한지에 대한 문의들이 있었던 건가요?
○문화예술사업소장 권호웅  네, 있었습니다.
황윤희 위원  어떤 행사들 하려고.
○문화예술사업소장 권호웅  작년 ’23년 가을에 할 목표로 ’23년 6월인가, 7월에 제안이 있었습니다. 그 축제가 뭐냐면 대한민국 발라드축제라는 축제인데요. 민간이 주관하고 주최하는 행사입니다. 한국에 유명한 발라드 가수들이 많습니다. 그 발라드 가수들을 모아서 1박 2일 동안 유료로 자기들이 기획을 하려고 하고 잔디광장에서 했으면 좋겠다는 제안을 저희한테 했었는데 저희가 잔디광장은 공공목적 외에는 대관할 수 없는 규정이 있습니다, 조례에. 그래서 그걸 못 하고 한번 그런 행사를 유치함으로써 안성을 널리 알릴 수도 있고 만약에 발라드의 성지가 된다면 매년 그런 큰 홍보 효과를 얻을 수 있어서 한번 고민을 한 끝에 한시적인 기간, 그쪽만을 위한 것은 아닙니다만 한시적인 기간 동안 잔디 생육에 문제가 없을 기간을 정해서 그 기간 동안 민간에 개방하고 수입과 홍보 두 가지 효과를 누릴 수 있지 않겠나, 해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황윤희 위원  자라섬 페스티벌 이런 게 생각이 나네요.
○문화예술사업소장 권호웅  유명해 지면 그렇게 되죠.
황윤희 위원  안성맞춤랜드 공간 자체는 밸류가 있을 것 같아서 지금 여기 임대료가 되게 어떻게 보면 저렴해 보이거든요.
○문화예술사업소장 권호웅  그렇습니다.
황윤희 위원  그래서 다양한 신청들이 들어올 수 있을 것 같은데 어느 정도 수준 이하의 행사들은 쳐내면서 그렇게 밸류를 지켜 나가면 좋을 것…….
○문화예술사업소장 권호웅  맞습니다. 그렇게 해야 저희의 품질이 유지되겠죠.
황윤희 위원  네. 이것 뭐 임대료 받아서 수입이 많은 건 아니니까 그런 식으로 해서 수준 있는 문화행사가 아니면 여기서 하기 어렵다, 그런데 이게 쳐내는 것도 저희가 심사해서 쳐낼 수 있는 거잖아요.
○문화예술사업소장 권호웅  네, 그렇습니다. 심사 기준 마련해서 하면 됩니다.
황윤희 위원  네. 그리고 그 안성맞춤랜드 패키지 상품에 천문과학관은 같이 못 들어가는 건가요?
○문화예술사업소장 권호웅  현재는 남사당 상설공연 그리고 공예단지 체험하고 해서 시범상품으로 출시가 되는 거고요. 그것은 지금 기획하고는 있습니다.
황윤희 위원  기획하고 계시는 건가요? 빠진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문화예술사업소장 권호웅  그 팀장으로 하여금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팀장을 보며)
○위원장 정천식  말씀하세요.
○맞춤랜드팀장 이상필  맞춤랜드팀장 이상필입니다. 
일단 지금 인터파크를 통해서 지금 사업을 구성하고 있고요. 일단 이 패키지 상품이 구성만 되면 그다음에 갖다 붙이는 건 아주 쉬운 단계거든요. 일단 여기까지 먼저 구축을 해 놓고 나서 이용 추이를 보고 지금 2시에 남사당 공연하고 4시에 공예창작 하고 5시에 천문과학관까지 연결할 수 있도록 구상은 하고 있습니다.
황윤희 위원  네. 그런 상품이 있어도 좋을 것 같아서 굳이 천문과학관을 뺄 이유가 없을 것 같아서 말씀을 드려봤고요. 그리고 그 남사당 바우덕이축제 말씀을 드리고 싶은데요. 올해 특별히 풀의 축제를 하시겠다고 하시는 거잖아요?
○문화예술사업소장 권호웅  네, 그렇습니다.
황윤희 위원  이게 문화도시 선정을 위해서 이런 걸 마련하시는 건가요?
○문화예술사업소장 권호웅  여러 가지 목적이 있는데요. 그것도 포함이 됩니다.
황윤희 위원  저희가 세계민속공연단을 제대로 초청을 한 게 코로나 때문에 초청 많이 못 하고 그게 마지막이 언제였을까요?
○문화예술사업소장 권호웅  저희가 2012년에 CIOFF 세계민속축전 형태로 했었고요. 계속 대규모로 하지는 못했지만 해외공연단 한두 개 정도는 포함이 됐었습니다. 그런데 코로나 이후로 그게 끊어졌고 이제 처음 그 선을 다시 잇는 축제가 되는 셈입니다.
황윤희 위원  2012년부터 그럼 코로나 전까지는 한두 개 팀이 계속 왔었던 건가요?
○문화예술사업소장 권호웅  ’12년부터 아마 시작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황윤희 위원  제가 기자할 때부터도 늘 취재를 했지만 이런 말씀드리면 어떨지 모르겠는데 세계민속공연단 수준이 굉장히 떨어진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희 남사당은 줄타기도 하고 풍물단의 기량 자체가 굉장히 높은데 외국에서 오는 팀들의 민속공연 수준은 너무 그런 것 아닌가, 그런.
○문화예술사업소장 권호웅  주로 춤과 의상, 노래, 연주 이 정도거든요. 우리나라처럼 다양한 전통 공연 예술을 갖고 있는 나라도 드문데요. 그런 면에서 보면 기예나 이런 면에서 부족함이 많습니다. 그러나 저희가 추구하는 건 민속 쪽은 아니고요. 주로 연희, 쉽게 얘기해서 현대물까지 포함한 서커스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이게 저희가 전통 서커스면 더더욱 좋겠지만 그게 살아 있는 나라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현대 서커스물까지도 포함하는 그런 광폭의 범위를 두고 지금 계획하고 있습니다.
황윤희 위원  그것도 참 예민한 문제가 될 수 있을 것 같은데 저희가 패키지 해외여행을 가서 보는 공연을 보면 근본도 없이 오만 걸 갖다 붙여서 보여주는 그냥 볼거리 형식의 공연이어서 그게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을 것 같긴 한데.
○문화예술사업소장 권호웅  저희가 지향하는 것은 그런 연희 쪽인데요. 연희라는 게 외국에 가서 번역할 때는 우리는 우리 개념이 있지만 그쪽에서는 그냥 퍼포먼스로 통하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민속공연도 연희로 치고 들어왔던 겁니다. 그런데 저희는 가급적이면 그런 연희개념에 맞는 서커스 쪽도 포괄적으로 포함한다는 거죠. 그래서 좀 신기하고 누가 봐도 ‘이것 굉장히 희귀한 게 많네.’ 이런 느낌을 줄 수 있는 공연들을 주로 해 볼 생각입니다.
황윤희 위원  이게 어쨌든 외국 공연단 초청에는 비용도 많이 들고 해서 그 남미 오카리나공연단 같은 그런 수준의 공연단이면 아예 초청을 하지 않는 게 좋을 것 같고요.
○문화예술사업소장 권호웅  그분들은 대부분 국내에서 생활하면서 공연하는 분들인데요. 축제에서 가격이 경제적인 이유 때문에 쓰기는 합니다. 그리고 일정 부분 그런 걸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어서 일부분은 쓸 수 있겠지만.
황윤희 위원  좋아해도 저희 야시장가도 그분들이 계셔서. (웃음) 한 예로 든 거고요. 어쨌든 다양하게 많은 팀을 부르면 좋겠지만 그 비용이 있기 때문에 아까 말씀하신 대로 시민들이 봤을 때 요즘 워낙 영상이 발달돼서 영상으로 볼 수 없는 게 없어서 수준 있는 공연단을 직관했을 때 좀 감동이 있는 그런 공연단을 몇 개만 부르는 그런 쪽으로 방향을 추진해 나가면 좋지 않을까, 저희 남사당 축제의 위상도 있는데 그런 의견을 한번 드려보는 거고요. 그 대한민국 문화도시 그것도 심사를 하는 중인 거잖아요?
○문화예술사업소장 권호웅  그렇습니다. 법정 문화도시가 되려면 올해 말에 또 심사를 통과해야 합니다.
황윤희 위원  한중일이 대한민국 문화도시 선정하는 건가요?
○문화예술사업소장 권호웅  한중일동아시아문화도시2025는 이미 선정이 돼서 내년부터 중국과 일본의 도시가 결정되면 3개 도시가 문화교류를 하는 게 내년입니다.
황윤희 위원  어쨌든 저희가 유럽의 공연단이면 모르겠지만 중국이나 일본의 공연단 수준이 있는 팀이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 그렇게 선택과 집중을 해서 좋은 수준 있는 공연단을 유치를 해 주셨으면.
○문화예술사업소장 권호웅  맞습니다. 나라를 대표하는 단체, 도시이기 때문에 그 도시에 남아있는 우리 같은 남사당 같은 그런 수준의 교류가 시작될 겁니다.
황윤희 위원  네, 알겠습니다. 그렇게 검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거수하는 위원 있음)
○위원장 정천식  네, 정토근 위원님.
정토근 위원  네. 추가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지금 15쪽에 보시면 시민을 위한 쾌적한 안성맞춤랜드 운영에 들어있습니다. 여기 보시면 인도 블록을 교체할 계획에 있으십니다. 하단 쪽에 보면 랜드시설 노후화로 인한 시설보수공사가 있고 인도 보도블록 이것에 대해서 7월부터 9월경에 교체할 계획이다, 라고 잡혀 있습니다. 그래서 지난 전년도에도 이 블록에 대해서 말씀을 일부 드린 바 있습니다. 그 블록이 제주에 갔더니 해녀로 제주 해녀라든지 조가비 해서 제주 특색에 맞게 인도블록을 유도해서 사진도 찍어왔고 그 당시 보여드리기도 했는데 이렇게 우리 남사당 안성맞춤랜드가 아예 남사당부터 시작해서 문화로 완전히 그곳에, 한 곳에 다 밀집돼 있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조금 더 일반 보도블록을 교체하는 것보다는 아마 비용발생이 조금 더 될 것입니다. 조금이 아니라 3배 정도 더 들 수도 있겠지만 그렇게 우리 보도블록 하나도 우리가 관광일 수 있게 이렇게 하시는 게 어떨까, 하는.
○문화예술사업소장 권호웅  아, 디자인블록 말씀하시는 거죠?
정토근 위원  그렇죠. 제주 같은 경우는 저희 교육갔을 때 다 둘러봤는데 그렇게 설치를 하셨습니다. 그래서 제주는 아무래도 담장도 보면 화산석으로 돌담 이런 것들도 있으니까 그렇게 했는데요. 그 블록이 눈에 좀 많이 들어왔습니다. 몇몇 도시들도 가보면 그 도시에 맞는, 거기에 맞는 블록으로 이렇게 요즘은 설치들을 하고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해 주셨으면 감사하겠고요. 특히 이번 보수공사 하실 때 홈 우수관이라고 하죠? 그 우수관들이 보면 일자로 된 철근이 보통 놓여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휠체어 바퀴는 물론이고 유모차, 그다음에 지팡이 이런 것 자주 빠져서 위험하니까 거기에 위에 뚜껑 덮을 수 있는 그런 부분에서 안전을 좀 더 각별하게 신경을 써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사업소장 권호웅  네, 알겠습니다.
정토근 위원  그리고 안성맞춤랜드에 메타세쿼이어 몇 주 있거든요.
○문화예술사업소장 권호웅  네, 있습니다.
정토근 위원  그런데 이 녀석들이 보면 자기 뿌리를 과시하고 싶어서 메타세쿼이어 자체가 뿌리를 과시하고 수분이 많은 곳에 심는 품종인데 이걸 보다 보니까 그 자기가 생육하기 좋은 곳이 아닌 뭐라 그러죠? 이렇게 토지에다가 해 놓다 보니까 자기 뿌리를 자꾸 과시하려고 들고 일어나서 지금도 여러 곳이 안성맞춤랜드 거기에도 여기 곳이 들고 일어난 곳이 있습니다. 나무라 보호해야 되는 것 맞고 본 위원도 굉장히 나무를 아끼는 편입니다. 그렇지만 그 메타세쿼이어는 더 크면 클수록 더 많이 들고 일어날 거기 때문에 그것은 그 나무가 다른 걸로 교체하셔야 그것은 그곳에 합당하게 있을 곳이 아닙니다. 그리고 특히 메타세쿼이어가 나무는 보통 위로 올라간 것만큼 아래로도 뿌리가 그만큼 내려갑니다. 이 퍼지는 것도 역시 마찬가지로 가지를 퍼졌으면 그만큼 뿌리가 간다고 합니다. 메타는 위로 올라가는 건데 위에 똥강이를 똑 자르면 그 메타의 멋이 그게 없는 것인 관계로 지금 심겨 있는, 올라가는 그 차도에서 남사당 전수관 공연장 올라가는 왼쪽에 있습니다. 거기 왼쪽에 있는데 계속 그것 때문에 도로가 자꾸 보도가 인도도 그렇고 들뜨고 있으니 그 부분은 제거해 주시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한번 전체적으로 우리 소장님께서 돌아보시고 과거에 처음에 시작할 때 심어놨던 거고. 이게 생육이 좀 빠르다 보니까 그늘막 이런 것 준비하느라고 해 놓은 것 같습니다만 그것은 지금은 다른 나무들도, 수종들도 많이 자리를 잡은 상태니까 그것은 계속 길을 망가뜨리니까 살펴보시고 전문가한테 자문 좀 받으셔서 판단을 해서 조치를 취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예술사업소장 권호웅  네, 알겠습니다.
정토근 위원  그리고 다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11쪽인데요. 축제에 대해서 말씀하시는데 다 말씀주셔서 아까 망설였었는데 그래도 이 부분에 대해서 다 결정되고 나서 말씀드리는 것보다는 말씀드리는 게 나을 것 같아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개막식, 폐막식만큼은 기대심리가 있습니다. 물론 멋지게 된 부분들도 있지만 우리 폐막식에, 개막식에 사실 기대하는 마음이 있으니까 그 기대심리가 있는 것만큼 그런 출연진으로 섭외를 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제발 좀 칭칭 안 늘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장송곡 부르고 있는지 알았습니다, 지난번 폐막식에는. 그래서 다들 많은 분들이 “어디를 가도 꽹과리 소리만 난다.” 물론 남사당 자체가 약간 전통적인 부분도 없지 않아서 그런데 옛 가락을 하시더라도 좀 더 퀄리티 높은 걸로. 비용 문제가 항상 말씀하셨듯이 비용 문제를 좀 말씀하시는데 사실 그건 다 알고 있는 사실이고 지금 문화관광 축제로 지정되셨지 않습니까? 그렇게 지정되신 것만큼 예산 조금 더 추가 편성되셨고 그렇다면 거기에 발맞춰서 해 주시고요. 저 개인적으로는 우리 안성에 있는 대학들의 우리 동아방송대학도 있고 중앙대도 있고 이렇게 다들 있으신데요. 그 대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한 무대가 딱히 지정돼서 거기에는 전년도에는 공연이 중간중간 볼거리가 없이 띄어져 있던 부분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많이 좀 그런데 계속 볼거리가 있어야 이분들이 오래 머무셔야 사실 소비도 좀 일어나고 그러는 거니까 그 테마별로 대학생, 주민 어떤 그렇게 계셨으면 좋겠고요. 우리 안성의 향당무라든지 태평무 이렇게 전수해 주시는 분들 계시지 않습니까? 이분들이 한쪽 공간에서 또 한 번 계속적으로, 연속적으로 다양한 우리 안성시가 갖고 있는 그 공연이 보여졌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서 말씀을 드립니다.
○문화예술사업소장 권호웅  네. 잘 알겠습니다.
정토근 위원  기획하실 때 참고해 주십시오.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천식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
더 이상 질의가 없으시므로 문화예술사업소 소관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권호웅 문화예술사업소장님 이하 공직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이것으로 오늘 일정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위원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제221회 안성시의회 임시회 제5차 업무계획청취특별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48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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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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