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에바란다
시청도, 시의회도 민영화 합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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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오○○ | 작성일 | 2008-10-17 16:15:00 | 조회수 | 750 |
안성시민은 아니지만 갑갑하네요.
민영화가 무슨 만병통치약입니까? 공정한 시장경쟁을 담보할 수 없는 분야에서의 민영화는 무늬만 민영화지, 조직 부풀리기에 지나지 않습니다. 민영화 하면, 현재 도서관 쪽에 근무하는 공무원 수만큼 안성시 공무원 전체 인력이 줄어듭니까? 아니면, 도서관 사업에 투자하겠다고 나서는 사람이 줄 서 있습니까? 있던 공무원들은 그대로 남을 거고, 연줄있는 사람이 시에서 주는 운영권 따서, 시에서 지원하는 금액을 쥐어짜 이윤 남겨먹으려 할텐테... 도대체 무슨 득이 있나요? 민영화를 하려면, 시청 공무원들 다 정리해고 하고 시 업무를 민간기업에 넘기세요. 민간기업이라면 아마 현재 인건비 4분의 1만 가지면 더 좋은 서비스 할 수 있을 겁니다. 의회도 마찬가지구요. 컨설팅 업체에 맡기면 의원 세비만으로도 안성 발전 10년은 앞당길 청사진 나올 겁니다. 안성으로 이사가려 했는데, 한심해서 포기해야 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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